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저번화에 이어서

한죠"커흑...! 이딴 장난질에 넘어갈 것 같냐!"

레나(미래)"역시나 야마구치 한죠, 이 정도 가지고는 멀쩡하다는 건가?"

한죠"하하! 당연하지, 내가 이대로 쓰러질 것 같냐!"

파지지직!

한죠"받아라! 무차별 방전이다!"

레나(미래)"이런...!!"

츠밧!

사무P"센카와류 용꼬리 베기!!"지면을 베어내서 공중으로 날려보냄

콰가가가!!

사무P"지금!!"

케츠젠 나나"케츠젠류..."

사무군"...내지르기!!"

""받아라!!""내지르기로 한죠에게로 날림

투쾅!!x2

한죠"뭐라고?!"

파지지직!!

케츠젠 나나"...아슬아슬했네요."

사무군"이쪽도 아슬아슬 했습니다."

사무P"와 씨, 진짜로 큰일 날 뻔 했네."

레나(미래)"아, 본체! 감사합니다!!"

사무P"응, 감사는 나중에.. 잠깐만, 본체? 너 설마... 레나냐?!"

레나(미래)"네, 그런데요?"갸웃

사무P"어... 왜 시루시코하고 조금 닮았지?"

레나(미래)"그런가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말이죠."

사무군"지금 만담 떨 때냐? 빨랑 저거 없애야지."

케츠젠 나나"시루시히, 집중하세요."

사무P"하아. 네네 알겠습니다."

스윽~

사무P"잭, 너는 저쪽 뒤에 있는 아기 안고 있는 여성을 보호해 줘. 알겠지?"

잭(칼데아)"응, 알겠어. 엄마."

사무P"그래, 그러면 잘 부탁할게요. 엄마."

하나비(센)"걱정 마렴. 자, 어서 이쪽으로..."

버서코"아, 감사합니다."

레나"꺄르륵~"

하나비(센)"그래그래 알겠어. 자자, 어서!!"

잭(칼데아)"아기들은 우리들이 지켜줄 거야!"

버서코"그래, 고마워~"

후두두둑...!

한죠"이것들이...!! 감히 나를 이따위로 만들어? 용서 못해!!"

레나(미래)"아아, 이거 조금 위험하겠는데요? 어떻게 할까요? 언니."

??"......글쎄, 잘 모르겠네."

사무P"응? 그쪽의 가면 쓴 누님은 누구야?"

레나(미래)"아, 저쪽은..."

??"말하지 마, 레나(미래)"

레나(미래)"아, 음... 미안해요. 본체, 저 언니가 원하지 않으면 조금 곤란해서 말이죠."

사무P"아니다. 그럴 수도 있지. 그래서... 저건 어떻게 할까?"한죠를 가리키면서 말함

한죠"하! 저를 이렇게 무시한단 말이죠? 그렇게 저를 얕보고 있으면 곤란하답니다!!"

사무P"아, 진짜... 이걸 변신해서 싸워야 하는데 말이야."헤시키리 하세베를 꺼냄

[마검 헤시키리 하세베! 오케하자마 모드!]

스릉~

사무군"헉, 쩐다! 그건 뭔데?!"

사무P"아, 내 무기. 일단 이거 가지고 버텨봐야지."

한죠"어림 없는 소리, 죽으세요!!"

사무P"그 말, 돌려주마!!"

츠밧!

한죠"혼자서 저를 이길 수 있을 것 같..."

카르나(칼데아)"진정한 영웅은 눈으로 죽인다."

한죠"하?"

레나(미래)"오! 영령이다!!"

카르나(칼데아)"브라흐마스트라[범천이여, 땅을 뒤덮어라]!!"

지이이잉-!!

한죠"크허억...!!"

??"이런... 일단 나는 대피쪽으로 갈게."

사무P"알겠어, 꼬마 아가씨."

??"...이래서 꺼려진다니깐 말야."

사무P"그보다 마리 녀석은 어디로 갔어?"

다그닥~ 다그닥~

마리(칼데아)""Vive la France! 자자, 이쪽으로 타 줘!"

사무P"얼씨구, 이렇게 나오네. 그보다 그 놈의 프랑스 만세는 그만두지 않겠어?"

마리(칼데아)"하지만 이쪽이 더 희망차잖아? 그러면 된 거 아닐까?"

사무P"하, 그럴싸 해서 홀릴 뻔 했네."

츠밧!

한죠"이 녀석들이...!! 이 정도로는 무리..."

이조(칼데아) "처음 뵙것소이다."

한죠"...하?"

이조(칼데아)"그럼…… 뒈져!"

서걱-!

이조(칼데아)"나는 검의 천재여!!"

푸슈우욱~!!

한죠"크륵...!! 이중 보구라니..."시말검을 정통으로 맞음

사무P"오, 좋은 타이밍. 그러면..."

스릉~

사무P"끓어올라라, 증혈(蒸血)... 피어올라라 피안(彼岸)의 만주사화."

사무P"지금 월하에 고고하게 울부짖는 것은 나의 날아가버린 이성, 한계 따위는 넘어버리고 여명의 때에 모든것은 허무로 돌아간다!"

철컥!

한죠"자,잠깐...!!"

사무P"실전에 잠깐은 없다. 울어라, 『이자나미의 탄식(절망과 고통을 찢는 의지)』!"

서걱-!

한죠"커흑...!!"

사무P"...칫,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

타닷!

사무P"얌마, 이조. 너도 느꼈지?"

이조(칼데아)"당연하지 안긋나. 썰어재끼는데 느낌이 다른 게 느껴지니깐 말이여."

사무P"하, 귀찮게 시리..."

사무군"뭐여, 무슨 일이라도 있어?"

카르나(칼데아)"과연... 이상해."

사무군"아니, 뭐가 이상하냐고요!!"

사무P"써는 느낌이 이상해."

사무군"그게 무슨 이상한 말이냐."

케츠젠 나나"아, 과연. 그런 뜻이였나요."

레나(미래)"아, 맨날 들은 그거다..."

사무군"저기요, 이쪽의 나나보스. 대체 무슨 말이 오가는 겁니까?"

사무P"야, 보통 사람을 썰면 무슨 느낌이냐?"

사무군"갑자기 고어스러운 말이 나오는 건 조금 그렇네... 뭐, 좀 딴딴한 고기 써는 느낌?"

이조(칼데아)"그려, 딱 그 느낌인데 저짝은 뭐라고 해야카노... 그..."

카르나(칼데아)"괴물이다. 마치 고깃덩어리로 이루어진 골렘같은 느낌이다."

사무군"......에?"

사무P"그러니깐, 한 사람의 몸에서 나올 육압이 아니라고요."

레나(미래)"오랜만에 들어보는 어두운 정보네요, 그 말은 그러니깐..."

사무P"저거, 하나의 몸에 두명에서 세명 정도 섞여있는 느낌이라고."

터덜... 터덜...

한죠"크으으... 아프네요..."

사무P"야, 내가 지금 이상한 생각이 든단 말이지."

사무군"무슨 이상한 생각인데?"

사무P"아니, 예전. 아~주 예전 내가 여기 처음 왔을 극초기에 말이지. 미국쪽에 빌리 더 키드하고 융합한 카르루스 제압한다고 갔을 때, 거기서 뒤져있던 한죠녀석을 발견했단 말이지. 그런데..."

사무P"잘 생각해보면 그 때의 시체, 곤죽이 되었던 한죠녀석의 시체 말야... 회수를 안 했는데 어느샌가 사라졌단 말이지. 그래서 말인데..."

사무P"너, 혹시 그거하고도 융합한 거냐?"

한죠"...역시나 시루시히짱."

찌지지직....!

한죠"잘 알고 있네?"얼굴 가죽 아래에 또다른 한죠가 존재함

사무P"염병할, 진짜였네. 저거 게토였구만."

카르나(칼데아)"문제는 없다. 태우면 그만이다."

이조(칼데아)"그려, 팔다리 두 짝씩 붙어있으면 다 인간이여!!"

사무군"어휴, 진짜... 귀찮은 일에 휘말렸네."

케츠젠 나나"뭐, 일단 싸우면 되지 않겠나요?"

레나(미래)"그래도 조심해 주세요, 조금 전에 제가 저 년을 베었을 때는 넘쳐흐르는 무언가 만을 베어냈을 뿐이니깐요. 그렇게 전력을 절반 정도 줄였기는 했지만..."

한죠"후후후, 그 정도로 제 전력의 절반을 줄였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랍니다."얼굴 가죽을 다시 붙임

츠즈즈즈...

레나(미래)"뭐,뭐야?! 어떻게 회복이..."

한죠"삼위일체,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세 명의 야마구치 한죠가 한 명으로 합하여진 존재랍니다! 그렇기에 우사밍 프로젝트로만 겨우 버틸 수 있는 육체를 손에 넣게 된 것이죠."

사무P"삼위일체?! 그걸 어떻게..."

한죠"합체, 유나이트 벤트로 다른 이들을 합칠 때 인공적인 저 자신을 만들어내었답니다. 이쪽의 저는 정신을, 사무P 당신의 한죠는 영혼을, 그리고 인공적으로 만든 자아 없는 저를 육체로 칭하면 그야말로 완벽이랍니다!"

한죠"하아아~ 이걸로 이제 완벽해졌어, 시루시히. 이제야 너를 완벽하게 취할 수 있게 되었어, 10여년 전, 그 때처럼 너를 맛있게 취해줄게,"

사무P"으윽!! 온 몸에 닭살이 솟아오르네..."

사무군"젠장할, 나도 닭살이 솟아오른다. 겨우 떨쳐낸 줄 알았는데..."

케츠젠 나나"시루시히, 케츠젠 시루시히. 얼른 뒤로 물러나 주세요, 저 씹년은 위험합니다!"

카르나(칼데아)"저건... 라바나보다 악하군."

이조(칼데아)"하, 인간백정만도 못하구먼."

레나(미래)"아, 이걸 대체 어떻게 이긴 걸까... 이해가 되지를 않네."

한죠"후후후... 자, 이길 거면 이겨보세요!!"

사무P"아, 진짜... 빌드 드라이버만 멀쩡했어도..."

한죠"그렇게 넋을 놓고 있다가는... 죽는 답니다!!"

카르나(칼데아)"보호한다."

이조(칼데아)"니는 좀 더 길게 말하면 안되는 기가!!"

레나(미래)"뭐, 그 정도면 감지덕지죠. 요점은 쌍둥이 같은 두 사람 보호하자는 거잖아요."

케츠젠 나나"알겠으니깐 갑시다!!"

사무P"아오 진짜... 싸울 수만 있어도 이 정도는 아닌데..."

사무군"나도 동감이다..."

한 편, 피신처

노노"으으... 배가..."

메르세데스"...혹시이지만, 괜찮겠습니까?"

노노"뭐... 노노의 잘못이니깐요, 아하하하..."

메르세데스"하아... 나중에 후회하시지 마시고 일단 이거라도 마셔두세요."약물을 건네줌

노노"감사합니다..."

꿀꺽꿀꺽~

"뭐라고?! 이게 말이 되는 거야?"

노노"응, 아키하씨가 뭔가 당황한 것 같은 건데요.."

메르세데스"저 목소리는..."

아키하"그게 말이 되냐? 삼위일체라니, 미치겠네!!"

닥터"아키하 언니, 좀 진정해 봐!"

아키하"저 년이 이상한 말을 지껄이니깐 그러지! 으윽...! 배가..."

닥터"조심 해! 아키카 떨어질라."

아키하"너어... 그 말은 그 이상 하지 마."

닥터"네에..."

아키하"으윽, 뭔가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사무원군에게 설치해 둔 웹캠에서 저딴 이상한 걸 확인하게 될 줄이야..."

닥터"대체 그건 언제 설치한 건데..."

아키하"그런 게 있지, 그보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저딴 걸 어떻게 이기라는 건데!!"

닥터"웹캠 설치한 게 그딴 거로 퉁칠 만한 것이 아니잖아!!"

달그락~

닥터"정말이지, 여기서 오빠의 싸움을 그냥 지켜보는 것보다는 그냥 바로 저 곳을 가서 같이 싸우는 게 더 빠르겠다. 먼저 가볼게!"

아키하"아, 잠깐만!!"

덜컹~ 쾅!

아키하"윽... 벌써 가버렸네."

메르세데스"저것도 닥터양 나름대로의 생각이였겠지요."

아키하"정말이지... 그보다 노노는 어때요?"

메르세데스"정말이지, 누가 저렇게 다치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좋겠네요."

아키하"하아... 쩝. 알겠어요."

벌컥!

마리(칼데아)"짜잔~ 도착했어!"

??"그러면 나는 먼저 가지. 수고해."

츠밧!

하나비(센)"어머나, 좀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

잭(칼데아)"우리들도 좀 더 놀고 싶었어."

하나비(센)"그렇구나. 그건 어쩔 수 없네."잭을 쓰담쓰담함

잭(칼데아)"헤헤헤~"

버서코"으으... 메르세데스씨..."

메르세데스"네, 버서코씨. 무슨 일이신가요?"

버서코"저 말인데요... 이대로 자버릴 것 같은데 괜찮을 까요...?"

메르세데스"최소한으로 전투가 끝나기 전까지는 버텨주셨으면 합니다만... 주무시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 지도 몰라서..."

버서코"하하하... 역시나 그렇죠..."

레나"뺘아~!"

버서코"그래, 알겠어. 엄마 힘낼게, 레나..."

레나"먀!"

다다다다~

닥터"하아... 하아... 빨리 가야 되는데."

닥터'어짜피 가봤자 차단전파 때문에 스크래시 드라이버는 못 쓰지만... 트윈 브레이커로 시간을 벌 수는 있을 거야.'

닥터"좋아, 도착했..."

우당탕탕!!

이조(칼데아)"케엑! 이건... 심하잖어..."강제 퇴거 당함

사무P"어이, 이조!"

샤아아아~!

카르나(칼데아)"...위험하군."

사무P"어이, 카르나. 이조 녀석은 괜찮겠지?"

카르나(칼데아)"아, 문제는 없다. 통신은 일방이나 별 탈은 없다."

사무P"쯧, 그건 다행이지만..."

저벅저벅...

한죠"후우... 이거 재미 있군요."상처가 회복되고 있음

사무군"미쳤어, 저걸 어떻게 죽이는데!! 한 번에 여러번 공격을 겹쳐도 소용이 없잖아!!"

사무P"아오 씨, 나는 대충 어떻게 하면 될 지 보이는데 몸이 안 따라주네."

사무군"허, 그건 또 어떻게 보인데?"

사무P"음... 감?"

사무군"감, 이 지랄하네. 그게 되겠냐고!!"

투쾅!

사무P"아니, 된다고! 방금 이 공격도 피했잖아!!"

부웅~

한죠"그렇게 떠들 시간이 있다면 제 공격을 막아보시라고요!!"

사무P"아오 진짜! 츠루기 녀석은 이때 뭐하는 건데?!"

한죠"흐흐흐, 미리 육체에 미약한 되돌이 전류를 흘려보냈으니깐 지원은 어려울 겁니다."

사무P"되돌이 전류?"

한죠"네, 체내에 잔류하는 전류로 해제하지 않으면..."

파지지직!

한죠"육체를 계속 손상시켜서 약화시킨답니다."

사무군"그러니깐... 그 키다리 양반이 여기 오지 못한다고?"

한죠"아하하하!! 그렇답니..."

투콰가가강-!!

한죠"...하?"

저벅저벅...

츠루기"아오 씨... 뒤지는 줄 알았네..."시가 한 모금 빠는 중

이오리"난 진짜로 몰라..."반쯤 후회중

츠루기"후우~ 걱정마셔, 예전과 달리 제한하고 있는 게 없으니깐 약간 따끔한 정도라고. 그러면..."

뚜두둑! 뚜두둑!

츠루기"일어나라, 고깃 덩어리."

철벅! 철벅!

고깃덩이"......"

한죠"아니, 저 괴물 녀석. 육체가 손상되었을 건데 어떻게 싸우는 겁니까?!"

츠루기"약빨이다. 으랴!"영거리 펀치

퍼억-!

가가가각-!!

고깃덩이"....!!"전력으로 밀려나지 않을려고 버팀

츠루기"그래도 뭐, 너까지 상대하기에는 조금 버거울 지도. 부탁한다,이오리."

이오리"아, 진짜... 일단 몇방 쏴주면 되겠지!"서브 머신건을 꺼내서 장전함

철컥!

주르륵...

이오리"흐, 통각을 마비시켜서 그런게... 몸이 아직 상한 상태인 게 계속 걸리네..."흐르는 코피를 훔쳐냄

한죠"몸이 성하지 않다면 당장 성하지 않게 조치를 취하면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당장 죽으신다던지 말입니다!!"

이오리"그딴 게 될 것 같냐!!"

타다다당!!

카르나(칼데아)"도망친다. 이쪽으로"

레나(미래)"알겠습니다! 모두들 이쪽으로!"

케츠젠 나나"시루시히, 무슨 일이 있어도 도망치세요. 그게 답입니다."

사무P"나도 알고는 있는데... 에잇! 일단 한 번 더 변신이라도 해보자고!!"

촤라라락~!!

찰칵찰칵~

사무P"변신!"

[Error! Error!]

사무P"아오, 진짜 이러기냐!!"

한죠"변신도 못하는 벨트는 처분해야겠죠!!"

사무P"이런...!!"

퍼억!

사무P"크헉...!!"

우당탕탕~!

케츠젠 나나"시루시히!!"

한죠"자, 추가타가 들어갑..."

[Robot arms!]

위이이잉~!!

한죠"뭐라고?!"

투쾅!

한죠"크으윽...!! 이 정도로 발악하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닥터"너어...!! 우리 오빠한테 무슨 짓거리야!!"트윈 브레이커로 로봇 암을 만들어서 공격함

한죠"오빠? 아아, 저기 널부러진 그를 말하는 것이군요. 그래서요?"

기기기긱....!!"

닥터"이익...!!"

한죠"쓰러지세요, 닥터. 그리고 절망하면서 죽는 겁니다!!"

쩌저적... 쩌저저적...!!"

닥터"이런, 금이...!!"

한죠"하하하, 꺼지세요!!"

카르나(칼데아)"잘 버텼다, 소녀. 브라흐마스트라 쿤달라(범천이여, 나를 저주하여라)"

피슝-!!

레나(미래)"아,진짜. 그거 쓰시면 큰 일나잔아요! 오르토르스 쉴드!!"

사무군"도와주마!!"레나(미래)의 뒷심을 받쳐줌

레나(미래)"아, 땡큐 설!!

이오리"이 씨, 아슬아슬 회피다!!"

지이이잉~!!

투콰가가가강-!!

닥터"꺄아아악~!!"

우당탕탕!

레나(미래)"아뜨뜨... 괜찮으세요? 닥터 언니!"

닥터"으으... 괜찮기는 한데..."

지니"아."닥터랑 닮음

닥터".....응?"

지니"저기... 그러니깐... 그게..."우물쭈물~

지니"데헷?"

닥터"....."확인완료

덥썩!

닥터"너, 이름이 뭐니? 딸아이야."구리구리 시전

지니"꺄아아악~!! 지니, 지니어스와 램프의 요정에서 따온 이름 지니~!! 이거 놔줘, 엄마!!"

닥터"이놈의 딸아이가 지 부모가 위험한데 그걸 보고만 있냐?! 이 배은망덕한 녀석 같으니라고!!"

지니"아니, 언니도 마음대로 전장 이탈했는데 이 정도야 당연하잖아!!"

닥터"언니? 아아... 걔는 다르잖아!! 딱 봐도 사연 있어 보이니깐 말야!!"

지니"꺄아아악~!!"

레나(미래)"에휴, 저렇게 될 줄 알았지..."

사무군"저건 또 무슨 콩트쇼냐..."

이오리"너희들도 이런 거에 잘도 휘말리네..."

사무군"너희들...?"

이오리"너도 시루시히라면서. 그러면 대충 비슷한 거 아니야?"

사무군"그런... 거 일리가 없잖아! 가면라이더 1호하고 2호가 다른 것 처럼 다른 거라고!!"

이오리"그래, 알맹이는 다르겠지. 그런데 근본이나 신념은 비슷하잖아."

사무군"아니,그렇게 말하면..."

화르르륵~!!

한죠"꺄하하하~!! 뜨겁네요, 죽을듯이 뜨거워요. 그래도..."

치이이익-!!

한죠"저는 죽지 않는답니다."시꺼멓게 탄 피부와 붉게 타오르는 균열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회복됨

케츠젠 나나"하, 방금 전 태양의 코로나와 다름없는 공격을 맞고도 무사하다니... 대체 무슨 방법으로 저걸 다 피하는 것인지..."

카르나(칼데아)"위험하군..."

사무군"...저게 인간인가?"

이오리"저게 인간일리가 없잖아. 쯧, 귀찮게 되었네..."

철컥!

이오리"미래 레나, 방어막은 전개 가능해?"

레나(미래)"네! 아직 더 전개는 가능해요."

이오리"그러면 조금만 더 실례할게."

레나(미래)"네, 알겠습니다. 사모님!"

이오리"...기억이 있는데 모습이 다르니깐 이질감이 드네."

레나(미래)"아하하하~ 섞인 거랍니다. 그런 거에요."

터덜... 터덜...

사무P"하아... 하아... 젠장할! 빌드 드라이버가 반파났잖아... 이래서는 변신도 안될 건데..."

파지지직...

이오리"허어... 이건 큰일 났네. 어떻게 할 거야?"

사무P"내가 알고 싶다, 이것아. 진짜 미치겠네..."

스윽~

지니"어라? 빌드 드라이버다! 잠시만 빌려줘. 아빠."

사무P"아니, 잠깐!! 그보다 너..."

닥터"내 딸이란다. 이름은 지니."

사무P"아니, 그건 뭐... 한 명 더 봤으니깐 그러려니 했는데... 그보다 뭘 어떻게 한다는 건데?!"

지니"자자, 빠르게 보여줄게."빌드 드라이버를 완벽하게 박살냄

우지끈-!!

사무P"야!! 그거 고쳐서 변신할려고 했는데 그걸 왜 부수는데!!"

이오리"저거 첩자 아니야?"

사무군"나도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

한죠"호오~ 내부분열입니까? 그렇다면야... 공격할 때로군요!!"

츠밧!

한죠"죽으세요!!"관수를 내지름

......까앙-!!

카르나(칼데아)"...멍청하군. 이 갑옷은 뚫을 수가 없다."카바차&쿤달라로 막아냄

한죠"칫, 무슨 저딴 갑옷이 있담..."

타닷!

카르나(칼데아)"...조금 위험하군."

케츠젠 나나'당신, 그 갑옷. 어느정도까지 막아낼 수 있나요?'

카르나(칼데아)'염화인가, 음. 외부로의 공격이라면 9할정도까지 경감시킬 수 있지만 내부는 불가능이다. 그러나... 그녀는 다르군, 골자가 비틀려 있어서 9할의 경감이 아닌 절반의 경감이 들어온다.'

케츠젠 나나'과연...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 큰 공격이라면 막아주세요.'

카르나(칼데아)'나 역시 그럴 셈이다. 여기서 퇴거당한다라고 해도 시루시히, 그의 전투가 속행이 가능해진다면 문제는 없을 테니깐 말이다.'

케츠젠 나나"그렇군요. 그러면... 갑시다!"

카르나(칼데아)"알겠다. 간다!"

한죠"하하, 두 사람이서 무슨 눈으로 소통을 그리 길게 하십니까? 기다리느라 목이 빠지는 줄만 알았네요!!"

케츠젠 나나"그러면 실제로 목이 빠지셔야죠!"

카르나(칼데아)"음, 그렇군."

한죠"하~? 비유입니다! 정말이지, 치사하시네요. 장.모.님?"

케츠젠 나나"......누가 네 장모냐! 이 씹어먹어도 모자랄 년아!! 네 년은 야마구치 가문의 수치다!!"

한죠"시끄러워-!! 할망구는 그냥 뒤지시라고!!"

채앵! 채앵!

지니"음, 어디 보자..."

사무P"야, 너 내 말 안들리냐?"

닥터"오빠, 일단 진정해 봐."

닥터"...조금이라도 이상한 짓거리를 저지르면 내가 혼낼테니깐 말야."

사무P"후우... 그래. 알겠어."

잘그락~!

지니"아, 찾았다! 이거야. 라이더 시스템 코어, 이게 있으면 반은 해결 된 거야!"

사무P"뭐야? 그건."

지니"아빠는 모르지? 이건 아키하 엄마가 맨 처음으로 개발했던 빌드 드라이버 시스템부터 있던 거야. 코노미 엄마의 위자드라이버하고 안나 엄마의 게이머 드라이버도 나중에는 이걸 가지고 중요 시스템을 구축했거든."

이오리"아, 저번의 그거구나. 음음~"

닥터"지니, 너 그거 어디서 배운 거야?"

지니"응? 그냥 아기 시절부터 어깨너머로 쇳밥 먹어가면서 배운 거지. 미래의 아키하 엄마하고 시키 엄마에 타키온 엄마까지 내가 이런 거 한 번에 다 외우는 거 보면서 막 아무거나 다 배우게 해보더라고. 그보다 이제 아키하 엄마하고 타키온 엄마가 필요해."

사무P"미래의 애들이 지니를 이렇게 만들었구만... 그런데 그 두 사람은 왜 필요한 거야?"

레나(미래)"글쎄요. 새로운 벨트라도 만드는 걸까요?"

사무P"새로운 벨트?"

레나(미래)"네, 그야... 본체는 미래에는 제로원 드라이버를 사용하니깐요."

사무P"응, 그렇구... 잠깐만. 뭐라고?"

레나(미래)"제로원 드라이버 사용하신다고요."

사무군"...얘가?! 나도 변신 못해본 그걸로 변신한다고!!"

닥터"아니, 잠깐만... 그게 무슨 소리야. 오빠는 빌드 드라이버를 주체로 한 변신을..."

지니"응, 그거 다 엄마가 올해에서 내년 초 안으로 다 해결했어. 애초에 회장님 네 사치하 오빠에 나미네 언니등등 미래에서 소환했을 때부터 이런 상황이 예견되어 있었단 말이지."

이오리"아, 그런 기억이 있기는 했지. 그보다... 내가 왜 사치코한데 정실을 빼앗겼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를 않네..."

지니"아하하하... 안 그래도 미래에서도 그러셨는데..."

찰칵 찰칵!

지니"자, 다 되었다. 이제 이걸 그 두 엄마하고 엄마가 함께 제로원 드라이버로 만들고 숨겼던 그걸 건네주면 될 거야."

닥터"윽......"

사무P"숨겼던 거? 그게 뭔데."

지니"그건 엄마가 할 일이지.  나는 지금부터 싸워야 하니깐 말야."

스윽~

[철컥!]

지니"그러니깐... 빨리 해 줘. 알겠지?"

[MADWHEEL! 덜컥!]

지니"철강(鐵鋼)"

[Valvarush~!]

[Tune Up!]

피슈우우욱~!!

[MADWHEEL...!]

지니"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학이 아닌 감정이다."

사무P"지니... 그 말은 누구에게서 배운 거니?"

지니"응? 아빠한테서 배운 건데?"

사무P"이런 젠장할..."

닥터"그럴 줄 알았지..."

지니"히히~ 그러면 다녀올게!"

사무P"그래, 다치지만 말고."

지니"응! 알고 있어!"해맑게 말하고는 달려나감

다다다다~!

화르륵~!!

카르나(칼데아)"...벅차군, 이 상태로는 무리다."

케츠젠 나나"원래 영웅이라는 것은... 그 무리를 이겨내는 존재잖아요. 안 그래요? 배품의 영웅."

카르나(칼데아)"훗... 과연, 그렇기는 하지. 아르주나 역시 그런 존재이니 말이다."

휙!

카르나(칼데아)"그렇다면 그러한 영웅의 대표자로써 남아있는 한, 쓰러지지는 않겠다."

한죠"하, 뭔 그딴 소리를..."

지니"으랴!!"

서걱!

한죠"크헉...!! 이번에는 뭐야. 이 꼬맹이가!!"

지니"그 정도로는 문제 없다고!!"

[철컥! GEKIOCOPTER! 덜컥!]

[TUNE UP! GEKIOCOPTER!]

지니"오랴아아~!!"

타다다다당~!!

한죠"칫...! 공중전이라니..."

피슝!

한죠"이런...! 저쪽도 있었군요..."

찰캉~!

이오리"엄호, 부탁한다고."

레나(미래)"네, 알겠습니다!"

사무군"뒤는 맞겨주라고."

타다다당~!!

지니"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한죠"크윽...!! 탄막이 촘촘해서 반격의 틈새가..."

채앵~!

카르나(칼데아)"...무르군."

케츠젠 나나"그러게 말이에요."

한죠"이,것들이....!!"

지니"어서 가! 아빠의 변신이 이번 전투의 키포인트라고!"

닥터"으으... 진짜, 어쩔 수 없네!!"

휘릭~

사무P"야, 잠깐! 너 어딜 갈려고!!"

닥터"보면 몰라? 아키하 언니가 있는 병원까지 갈려고 그렇지!"

사무P"여기서 아키하가 있는 곳까지는 어떻게 가게? 그보다 너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

닥터"응? 그거야 아키하 언니가 오빠한테 몰래 설치한 웹캠으로... 아!"

사무P"...웹캠? 언제 설치한 거지."

사무군"너도 고생이구만..."

레나(미래)"그런데 웹캠이 있다는 것은... 지금 상황이 다 전송되고 있다는 거 아니에요?"

사무군"그렇네."

닥터"아..."

이오리"에휴, 머리가 똑똑해도 저렇게 굴 수가 있지. 울 남편도 가끔씩 저러던데..."

투콰가가강~!!

레나(미래)"뭐,뭔가요?! 갑자기 뒷편에서 진동이..."

이오리"아... 싸우다가 여기까지 왔나보네."

꽈아아악~!!

츠루기"좀... 죽어봐라!!"살인 슬리피 홀드

고깃덩어리"....!!!"혼신의 힘을 다해서 버텨보는 중

사무P"얌마! 좀 더 떨어진 곳에서 싸우라고!! 우리들 휘말리잖아!!"

츠루기"네? 하지만..."

다그닥다그닥~!

마리(칼데아)"다시 안녕~! 여기까지 왔어."

사무P"뭐야, 마리잖아? 그런데 왜 여기까지..."

마리(칼데아)"그건 말야..."

벌컥!

타키온"사무원군! 얘기는 다 들었네. 당장 손을 빌려주지."

사무P"타키온?! 너 어디 있다가 이제야 온 거야?"

타키온"그대야말로 무슨 말인가? 나야 카페군, 포켓군과 함께 회사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었지. 그보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지 않은가!"

사무P"뭐, 그렇기는 한데... 그런데 너 여기까지 어떻게 온 거야?"

타키온"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웹캠."

스윽~

아키하"아이고, 허리야... 그래서 제로원 드라이버면 되는 거지?"만삭의 몸을 이끌고 옴

사무P"아키하! 영상을 보다가 온 거야?"

아키하"뭐, 그렇지. 원래라면 어머님도 오시기로 하셨지만 버서코의 안전 때문에 칼데아의 잭하고 같이 남으시기로 했어, 대신에..."

저벅저벅~

잔느 얼터"휴우~ 이제야 이쪽까지 들어오네요. 긴 말은 필요 없고... 전투에 들어가겠어요. 따라오세요. 바토리, 알테라, 오우이씨!"

바토리"걱정말라고~☆ 서번트계 히트 넘버를 데스 메탈로 들려주겠어!"

알타레"야마구치 한죠, 그녀는 극히 해로운 문명. 그러기에 분쇄한다!"

오우이"하하~ 회장님이 없으시면 토토사마 하고 나는 실직이잖어? 그렇게는 안되지!"

사무P"와우~ 바리바리 싸들고 오셨네."

잔느 얼터"뭐, 한죠 그녀의 특이성 때문에 저희들의 공격이 제대로 통하지는 않겠지만요. 그래도 발목 정도는 붙잡아 둘테니깐 빨리 전장으로 복귀하세요."

사무P"그래, 알고 있겠다고."

바토리"자, 그러면 여기서 피날레야, 바토리 에르제베트[선혈마양]!! 보에에에~!!"

지이이잉~!!

알테라"목표 확인, 분쇄를 시작한다..."

위이이이잉~

알테라"포톤 레이!"

츠밧!

위이이이잉~!!

오우이"자자, 토토사마. 먹을 갈고 화첩을 펼쳐보자고!"

호쿠사이"푸르르릉~!"

오우이"자자, 출발이다!"

사무P"활기차게 가네..."

탕! 탕!

이오리"그런 소리 하지 말고, 언제든지 바로 튀어나갈 준비나 해. 그보다 너는 저 녀석 진짜로 쓰러트릴 수 있어?"

사무P"어, 각기 다른 형체가 보이거든. 아마도 그게 영혼, 정신, 그리고 육체겠지."

이오리"과연... 그 세가지를 동시 타격해야한다는 거구나. 그런데 공격은 통하고?"

사무P"통해, 다만 지금까지의 공격으로는 최대 두가지 밖에 공격이 통하지 않아. 특히 정신쪽이 계속 공격 범위 밖으로 한참 벗어난 상태로 피해있어."

아키하"그렇구나, 뭐 그렇다면 문제는 없지."

치지지직~!

아키하"쓰읍....!! 5분만 버텨!! 그 뒤로부터는 반격이다!!"

지니"오! 아키하 엄마의 선전포고, 좋은데!!"

한죠"...5분? 5분만 있으면 반격이라고?"

카르나(칼데아)"어리석군."

케츠젠 나나"한눈 팔면... 큰 일이라고요?"

한죠"이런...!!"

스르르륵~

촤자자작!!

한죠"커흑...!! 문제는 없습니다! 그 전에 당신들을 모두 다 쓰러트리면..."

쿠콰가가가가~!!

한죠"꺄아아악~!!"

한죠'그,그리 큰 데미지는 아니지만 세 가지가 다 공격을...'

털썩...!

한죠"으윽... 방금 전 그 음파 공격은 대체..."

위이이이잉~!!

알테라"받아라!!"

한죠"이쪽은... 이렇게 하면 됩니다!!"맞붙듯이 펀치를 날림

투쾅!

알테라"아닛!!"

한죠"어리석군요. 이걸로 끝입니다!!"

오우이"그럴리가 있겠어? 으랴~!"

촤아아악~!!

한죠"이런...!!"먹물의 파도에 휘말림

오우이"자, 맛이 어떠냐!"

알테라"으음... 고맙다. 큰일 날 뻔 헀다."

오우이"별 말씀을~!"

한죠"하하하... 이렇게 그냥 놔둘 것 같습니까? 오세요, 바이오 강화외장!!"

.....

한죠"...뭐야, 왜 안 오는 건데?"

지니"흐응~ 나는 보이는데 말야."

한죠"뭐라고요? 요 쪼그마한 것이..."

저벅저벅...

츠루기"그야... 내가 다 찢어버렸으니깐 말야, 한죠."

한죠"하, 젠장할..."

츠루기"다들... 아무런 생각 말고... 벽에다가 일단 박아넣어!!"진각을 밟음

콰직!

쿠구구구궁...

츠루기"그 뒤로는 내가 책임진다!"

잔느 얼터"뭐... 알겠습니다!!"

카르나(칼데아)"흐읍...!! 브라흐마스트라[범천이여, 땅을 뒤덮어라]!!"

지이이잉~!!

케츠젠 나나"케츠젠류 비기..."

파칭..!!

케츠젠 나나"보팔 레빗 댄스!!"

촤자자작!!

잔느 얼터"이것은 분노로 일구어진 불꽃의 일축..."

잔느 얼터"피어올라라, 가련무구한 분노[라 퓌셀 쿨레]!!"

화르르륵~!!

알테라"군신의 검이여, 나의 손으로 길들어져 날뛰어라."

알테라"분노하여라, 군신의 힘이여[아웃 레이지 포톤 레이]!!"거대한 검격의 소용돌이가 몰아침

쿠콰가가가~!!

한죠"으윽...!! 이 정도로 물러나지 않습니다...!!"

바토리"빈 틈 발견! 용명뇌성[키렌츠 사카니]! 웨에에에에이~!!"

한죠"꺄아아악~!! 뇌가 울리다니...!!"

오우이"흐흥, 이 틈에 실례~"

촤아악!

한죠"어라...!"

오우이"그쪽의 언니, 생각보다 얼빵한 모습도 보이네?"

한죠'이런...!! 발 밑이 물러져서...'

츠밧!

지니"총공격이다! 받으라고!!"

타다다당~!!

한죠"꺄악!"

투쾅!

한죠"으윽... 바로 벽까지 몰리다니..."

스윽~

츠루기"후우... 필살."

스윽~

츠루기"텐사츠류 제 0식 6장..."

츠루기"예황쇄권, 정권난타!!"

...콰르르르릉~!!

한죠"키야아아아악-!!"전신에 정권난타를 맞으면서 뒤로 물러남

츠루기"칫... 그새 정신쪽은 도망쳤구만. 그래도 나머지가 정권의 폭우속에 뭍혀있는 한, 이쪽의 승리다!!"

콰르르르릉~!!

츠루기"으랴아아아아!! 죽어라~!!"

한죠"크으으으으....!!"

한죠"....흐흐흐."

츠루기"음? 너 왜 웃음을..."

한죠"카레하의 보구 발동..."

한죠"...최후의 일념(파이널 데이)"

우우우웅~!!

츠루기"이런... 축적형 보구라고?!"

한죠"이것이... 당신들의 패배 조건입니다!!"

콰가가가가~!!

........

한죠"....하, 이걸 다 막아내네요."

츠루기"......"가드 자세로 다 막아냄

잔느 얼터"회장님, 괜찮으십니까?"

츠루기"나는 괜찮... 커흑!"

주르륵...

알테라"이코르가...!"

지니"이거 어떻게 해?!"

케츠젠 나나"으음... 이건 위험하군요..."

카르나(칼데아)"이대로 끝인 건가...?"

한죠"오, 신도 피를 흘리는 군요. 이건 재미 있네요."

츠루기"크흐흐흐... 너 말야... 시간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지?"

한죠"네? 그게 무슨..."

츠루기"이미... 5분 지났다."

한죠"하? 하지만..."

케츠젠 나나"공격을 받을 때마다 정신만을 분리했으니 체감 속도가 어그러졌겠지요."

카르나(칼데아)"뭐, 그런 것이다."

한죠"그, 그러면..."

저벅저벅...

사무P"...내가 왔다."제로원 드라이버 장착

한죠"센카와... 시루시히...!!"

사무군"와, 내가 저걸 쓰고 싶었는데 말야."

이오리"지금 그쪽이 할 말은 아니잖아."

레나(미래)"맞아요, 그보다 언니들이 고생했으니깐요."뒷편을 쳐다봄

아키하"휴우~ 겨우 맞췄네..."땀 비질비질~

타키온"자, 닥터군. 이제 그걸 줘야하지 않겠는가? 그대가 숨기고 있던 것을 말일세."

닥터"...이왕이면 쓰지 않았으면 했는데 말야."

스윽~

닥터"부탁해..."

닥터"메탈 클러스터 호퍼."

스윽~

푱! 푱! 푱!

찹!

사무P"이건... 메탈 클러스터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

닥터"아, 진짜... 일단 써! 설명은 나중에 하면 되잖아!!"

사무P"...그래, 알겠어! 그러면...!"

[EVERYBODY JUMP! 오서라이즈!]

지이이잉~!

사무P"그런데... 메탈 클러스터 셀들은?"

닥터"...집 지하에서 날아올 거야."

사무P"그 말은...?"

닥터"집... 다시 지어야겠지."

사무P"이런..."

위이이이잉....

한죠"저게... 대체 뭐야?!"

위이이이잉~!!

지니"와아... 이렇게 봐도 멋지구나, 메탈 클러스터 셀들의 무리..."

사무군"어흐흑~!! 저걸 내가 썻어야 했는데..."

이오리"그쪽은 그만하라고..."

사무P"자... 우선 삽입!"

[프로그라이즈! Let's Rise! Le! Le! Let's Rise!...]

촤라라라랑~!!

치잉! 치잉!

한죠"꺄악! 이 자그마한 것들이 공격을..."

사무P"후우... 변신!"튀어나온 돌기를 접음

[메탈라이즈! Miracle Materiel: SkyEdge Metal!(기적의 재료: 스카이엣지 메탈)]

샤라라락~!!

타키온"메탈 클러스터 셀들이 사무원군의 몸에 달라붙어서..."

닥터"갑옷이 되는 거야. 모델은 본래 메탈 클러스터 호퍼 폼에다가 서양 기사의 형태를 섞었어."

아키하"너... 잘도 저런 걸 만들었구나?"

닥터"...저건 오빠의 육체에 반응해서 만들어진 금속을 바탕으로 했으니깐 말야."

[...메탈 클러스터 호퍼!]

[This is my peak.(여기가 나의 정점이다)]

슈우우욱~!!

사무P"...이게 새로운 나의 변신 상태?"

한죠"...하! 변신이 되기는 하군요. 그래서 어쩌라는..."

푸슉!

한죠"...어라?"순식간에 어깨를 뚫은 금속

사무P"오, 생각만으로 이게 되네."

한죠"이,이게 무슨....!!"

뚜두둑! 뚜두둑!

사무P"좋은데...? 오랜만에 머리가 맑아지고 있는 느낌이야."

촤라라락~!!

사무P"이거면 충분해, 내가 생각한 그대로 몸이 움직인다고!!"

츠밧!

한죠"아닛! 대체 어디로 사라진..."

투쾅!

한죠"크헉...!!"

한죠'정신과 육체가... 동시에 공격 당했다고?!'

우당탕탕!

사무P"그래, 이거지. 이게 내가 원하던 거라고!!"공중에 생성한 다리 형태의 금속

카르나(칼데아)"저건... 그가 원하던 그대로군."

케츠젠 나나"그게 무슨 말인가요?"

카르나(칼데아)"시루시히, 그는 언제나 전투때마다 말했다..."

카르나(칼데아)"육체의 반응이 본인이 감지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느리게 움직인다고 말이지."

츠루기"와 씨... 저 정도면 나하고 동급인데? 저러고도 인간이라니... 대단하시네."

털썩!

잔느 얼터"저기요, 회장님. 전혀 안 괜찮으신 것 같은데 말이죠?"

츠루기"하하하. 들켰나?"

잔느 얼터"정말이지... 어쩔 수 없네요."

츠루기"흐흐흐~"

투쾅! 투쾅!

한죠'말도 안되잖아! 전에 싸웠을 때보다 몸이 더 빠르고 강하게 내 공격을 받아치고 있어... 메이브 하루와 싸웠을 때보다 모든 면에서 능력치가 급등했잖아..!!'

사무P"하하하! 이거지, 이거라고!! 맨날 강철의 호흡으로 몇초 뒤의 미래를 봐도 몸이 안 따라주니깐 진짜로 힘들었다고!! 그런데..."

촤자자자~!!

사무P"이제는 아니야! 메탈 클러스터 셀이 내 생각과 동시에 움직이니깐 온갖 것들이 가능해진다고!!"

사무P"이것이... 나의 또다른 정점이다!!"수만은 금속가시를 한죠에게 분사함

콰가가가가~!!

한죠"크윽...!! 다,당신이 나를... 너가 나를 이길리가 없잖아!! 시루시히!!"

파지지지직~!!

사무P"오! 이제야 다시 전격을 내뿜네?"

한죠"그야 당연하지, 너를 생포할려면 전격을 아껴야만 했으니깐 말야. 하지만... 이제는 틀리다고!!"

우우우웅~!!

한죠"이제 더 이상 아끼지 않고 너를 전력으로 배제해주마!!"

사무P"그러시든지, 어짜피 그것도 캔슬 당할 거니깐 말야."

한죠"뭐라고?"

사무P"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마녀하고 나의 하얀 용이... 이걸 가만히 보고 있을 것 같아?"

우우우웅~!!

사무P"너의 필살기는... 이걸로 캔슬이다!!"

[...롱고미니야드!!]

콰가가가강~!!

한죠"꺄아아악~!! 이,이게 무슨...]

슈우우웅~!!

한죠"하? 제트기 소리라니..."소리가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림

멜뤼진"....죽어."근접거리에서 속삭임

한죠"에?"

멜뤼진"『아무도 모르는, 무구한 고동』(할로우하트 알비온)!"

쿠콰가가가~!!

한죠"커흐윽...!!"

파지지지...

사무P"내가 말했지? 그러면... 이제 끝이다!!"

한죠"아, 안돼! 분리를..."

파바바밧~!!

사무P"그래... 그래도 소용 없다고!!"키를 눌러서 필살기 발동

타타타타타타타탕!

[메탈 라이징 임팩트!]

차라라랑~!!

사무P"나하고 일부는 보인다고 네가 3명으로 나눠진 게 말야! 그러니깐... 이제 끝이다!!"두개 의 분신과 함께 라이더 킥

한죠"아,안 돼!"

사무P"돼! 그러니깐 이러지!!"

콰가가가각x 3

한죠"꺄아아아악~!!

사무P"자, 이걸로... 끝이다."

한죠"이럴 수는 없어... 이럴 수는 없다고...!!"

사무P"뭔 소리래, 이미 죽었으면서."

한죠"저주할테다~!! 센카와 시루시히~!!

퍼버버벙~!!

사무P"이걸로... 승리다!!

후일담

삐용삐용~

카츠라기"흑... 그래, 일단 살아난 걸로 다행이라고 여기자..."

츠루기"콩밥 잘 먹어라~"

이오리"으아아아~ 지쳤다..."

털썩!

이오리"으으... 어라? 몸이 안 움직이네?"

메르세데스"그따위로 움직였는데 반동이 없을리 만무하지 않습니까? 정말이지... 일주일 동안은 푹 주무세요."수면제 주사기 투척

푹!

이오리"으갹! 음냐 zzz...."

츠루기"고생이네... 일단 나는 엑스레이부터, 근육 상했는지 보고 싶고 말야."

메르세데스"네네, 알겠습니다. 그보다..."

스윽~

메르세데스"...저쪽은 나중에 봐야겠네요."

츠루기"응? 선배 말야?"

메르세데스"네, 이전까지와는 다른 변신을 하셨으니 그에 따른 부작용이나 육체의 변화가 있는지는 확인해야겠지 않나 싶군요."

츠루기"걱정마셔, 저래뵈도... 인간이다."

메르세데스"...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안심이 되네요."

츠루기"그래그래~"

타키온"그보다 말일세, 회장님. 예전에 했던 말은 잊지 않았는가?"

츠루기"응? 무슨 말 말이야?"

타키온"크리스마스 때 커다란 나무를 예전에 과자의 성을 만들었던 성에 세운다고 하지 않았던가? 할로윈이야 뭐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못했다고는 하지만 대신에 우마무스메들을 이쪽으로 끌고 왔으니 그것으로 안심이라고는 하나..."

츠루기"뭐... 하긴 해야겠지. 그럴 줄 알고 미리 탐색 좀 보내났어."

타키온"호오! 과연, 그러면 이번에는 과자로 트리를 만드는 건가? 그렇다면 고생길이 보인다만..."

츠루기"뭔 소리여? 아생의 나무를 가지고 올 건데 말야."

타키온"음? 그건 무슨 말인가?"

메르세데스"그것은 저도 궁금하군요. 회장님, 나무를 먹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츠루기"뭐, 상식적으로는 그렇지. 그런데 말야, 너희들..."

츠루기"...감로의 나무라도 들어본 적 있어?"

타키온"감로의...

메르세데스"나무?"

츠루기"흐흣, 기대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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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쓰고 싶었던 것: 메탈 라이징 임팩트 쓰는 사무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