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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불을 쑤셔서 뱀을 나오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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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7, 2023 00:14에 작성됨.




카앙~! 카앙~!

이에"아하하하~!! 후미카, 죽어. 죽으라고!"

후미카"그만 하시라고요! 그렇게나 제게 죽으라고 하신다면 저 역시, 당신을 진심으로 죽이겠어요!"빠루로 막아내고 있음

이에"정말? 친구였던 나를?"

후미카"당신 역시 저를 죽일려고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이에"그리고, 뭐?"

후미카"...그렇다면 저만 공격하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곁눈질로 옆을 쳐다 봄

요시노"으윽...!!"

리이나"요시노, 정신차려!"

란코"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응급약을..."

이에"어딜 회복할려고!"

후미카"그만 하세요!"빠루를 던짐

까앙!

이에"키키킥... 후미카, 나를 죽일려고 한 거야?"

후미카"하아... 이에씨, 자꾸 그러신다면..."

스윽~

후미카"저도 참는데 한계가 있답니다..."철혈검 케츠젠을 꺼냄

이에"헤에~ 그래? 그렇다면..."

덥썩!

이에"크흐흐흐... 나도 진심으로 상대해 줄게..."눈에 박힌 드라이버를 뽑아냄

촤아악~!

이에"흐흐흐, 자. 진심으로 죽여보자고. 사기사와 후미카!!"

후미카"이쪽이야말로 할 말이랍니다."

[낭제 카이저 로보!]

후미카"란코,리이나씨. 요시노양을 데리고 전선을 이탈해주세요."

란코"알겠습니다, 그러면..."

후미카"제 걱정은 하시지 마시고요. 저는 문제 없답니다."

란코"...알겠습니다. 그러면 가시죠, 리이나씨."

리이나"응, 알겠어! 조금만 참아 줘. 요시노!!"

요시노"아,알겠사오니..."

다다다다~

이에"헤에~ 저 애들을 빠르게 빼버리다니, 아깝네."

후미카"아깝다니요. 그게 무슨 망발이십니까?"

이에"아하하하~ 그야 당연하잖아? 저 아이들도... 내가 망가트리고 싶었으니깐 말야!"

후미카"이거 안 되겠네요... 각오 하세요."

촤라라락~!

후미카"변신!"

찰칵! 스릉~!

『혈참낭자~! 카이저 로보!』

[혈참일책! 늑대의 황제와 심홍의 검이 하나가 될 때 다시 한 번 피보라가 몰아친다!]

후미카"이에, 덤벼. 이제 나는 예전의 연약하던 내가 아니야."

이에"......쯧, 기고만장해지기는."

이에"뭐, 이런 것도 나쁘지는 않네."

후미카"헛소리를, 어서 덤비라고!"

이에"그래, 해 주마!!"

부웅~

이에"꺄하하하~!!"

후미카"으랴아아아~!!"




타다다다~

멈칫

루돌프"......"

골드 쉽"뭔가요? 갑자기 걸음을 멈추시고..."

루돌프"...아니, 느낌이 이상해져서 말이다."

골드 쉽"느낌?"

리리스"그게 무슨 말인가요."

루돌프"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밀이지."

골드 쉽"그런가요? 그렇다면... 뭔가 있겠네요."

리리스"과연... 그렇다면 저는 당장 빠지겠"

부웅~

리리스"칫, 공격이라니."순간적으로 회피함

콰직!

리리스"...이거 빠져나가기는 힘들겠네요."옆으로 지나간 금속물을 흘겨봄

루돌프"하아... 결국 써야만 하는 건가?"

골드 쉽"어쩔 수 없네요."

터벅... 터벅...

우드득!!

카츠라기"하아... 하아... 어이, 계속 도망치지 말라고. 귀찮으니깐 말야."건물 벽면을 부수면서 나타남

루돌프"귀찮다니, 그런 말은 조금 삼가는 게 어떤가?"

카츠라기"시끄러워, 됬고 나한테 죽어."

리리스"그건 불가능 하겠네요. 카츠라기 에이스."

카츠라기"시끄럽다고 했잖아! 만들어진 고기 인형 주제에 나한테 명령하지 마!"

골드 쉽"할 수 없네요. 제가 해결을 하겠..."

카츠라기"아니, 너는 안 돼."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서 누름

삑!

파지지직~!

골드 쉽"무슨 짓을 한 건가요? 별로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은데..."라이더 워치를 돌리고 누름

[......]

골드 쉽"...어라? 이게 왜 작동을 하지 않는 거죠?"

[........]

골드 쉽"...이럴 수가."

루돌프"카츠라기, 대체 무슨 짓거리를 한 거지?"

카츠라기"아, 아주 단순해. 저거 뭐더라... 그래, 프로그라이즈 키였던가?"

루돌프"프로그라이즈 키가 어쨌다는 거지? 설명 해라!!"

카츠라기"뭔가 재미있어 보이는 시스템이길래... 내 껏도 그렇게 만들었어."주머니에서 프로그라이즈 키를 꺼내서 누름

[Virus!]

루돌프"서,설마...!! 가샤트를 프로그라이즈 키로 변형시켰단 말인가!"

카츠라기"정답! 참고로 하루가 가지고 있는 녀석도 좀 더 과격하게 진화시켰다고 들었는데 말이지."

골드 쉽"미쳤네요, 그래서 무슨 일을 하고 싶다는 겁니까?"

카츠라기"그냥 다 죽으라고 말야. 변신"

촤라라락~!

[레이드라이즈! 언다잉 사몬!]

[No amount of pain can stop this instinctive swimming(어떠한 고통도 이 본능적인 헤엄을 멈출 수는 없다.)]

카츠라기"크으으으으~ 최고인데~!!"곳곳이 녹슬고 장갑 일부가 떨어져 나간 스플래팅 웨일과 비슷한 형태

루돌프"으음... 카츠라기 에이스. 결국 그렇게까지 된 건가."

카츠라기"아앙~? 너가 뭔데 나를 함부로 재려고 하는 건데!!"

부웅~

카츠라기"위대하시고 오만하신 우리 황제님~!!"

루돌프"이런...!!"

리리스"어딜 노리십니까!"

타다다당!

카츠라기"아하하핳, 소용없다고!!"루돌프를 걷어참

투쾅!

루돌프"크헉...!!"

콰지직!!

골드 쉽"루돌프씨!!"

리리스"이럴 수가... 이번에 쓴 총알은 저번 BB레이드 때 썻던 특제형일 건데..."

카츠라기"특제형이고 뭐고간에 다 소용없다고!!"

스윽~

카츠라기"이것 보라고, 스스로의 상처를 헤집고 있는데도 멀쩡한 이 모습을 말야."총알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넓히고 있음

쿠직! 쿠직!

카츠라기"아하하핳, 이제야 알겠어? 사몬, 연어라고! 온 몸에 뜯겨나가더라고 생식본능만을 앞세워서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그 물고기. 내가 변신한 건 그런 거라고!!"

골드 쉽"이건... 위험하네요."

리리스"하, 이런 미친 것은 처음 보네요..."

후두두둑~

루돌프"크헉...! 크으... 이런 짓거리는 두번은 못하겠군."

터벅터벅...

카츠라기"뭐야, 너 어떻게 일어났냐? 방금 전 그 공격이면 갈비뼈가 부러졌을 건데 말이야."

루돌프"그야 당연하지 않겠나. 그대의 다리를 보면 답이 나와있지."

카츠라기"아앙? 다리라니 그게 무슨..."

피를 흘리고 있는 다리" "

카츠라기"...너, 뭘 쓴 거냐?"

철그럭... 철그럭...

촤라라락~!

루돌프"후... 안쪽에 서로가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특제형 방호복을 착용하였지."

루돌프"우블렉이나 비뉴턴유체를 아는가?"

카츠라기"...전분물 말하는 거야?"

루돌프"다행이군, 내가 아는 그 카츠라기 에이스가 맞아서. 그러면..."

촤라라락~

루돌프"우선은 그대를 때려눞히고 나서 얘기를 들어봐야겠군."

[엠페러 드라이버]

카츠라기"너... 그건 뭐냐?"

루돌프"나를 위한 것이지. 미안하군, 환상의 동물이지라도 세 개의 뿔을 가진 것은 그리 흔하지 않더군."

[Holy horn!]

[Fallen horn!]

루돌프"변신!"양쪽 삽입구에 프로그라이즈 키를 끼워넣음

[퍼펙트라이즈. When the Three Crowns combine, The legend of the undefeated Triple Crown awakens. Presented by SkyEdge.(세개의 왕관이 합쳐질  때, 무패삼관의 전설이 깨어난다. SkyEdge에서 제공.)]

루돌프"흐음, 아주 좋군. 무패삼관의 전설이 깨어난다라... 후훗, 트레이너의 사랑이 가득 담겨 있군."사우저에서 양쪽 뿔만 없는 형태

골드 쉽"...저거 뭔가 짜증 나는데요?"

리리스"네,이거 질투가 나네요."

루돌프"자, 카츠라기 에이스. 분노하고 싶다면 나에게 다 부딫혀라. 내가 다 받아줄테니깐 말이다."

카츠라기"...심볼리 루돌프."

까드드득!

카츠라기"너는 언제나... 그렇게 사람을 놀리는 재주가 있다니깐 말야!!"

루돌프"그래, 나는 그런 사람이니깐 말이다. 그러나..."

스윽~

루돌프"그렇다고 해서 친우가 이렇게 비뚤어진 상태로 날뛰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카츠라기"하! 위선 떨지 말라고!!"

투쾅-!!

리리스"으윽...! 두 분의 싸움에 저희들이 말릴 것 같네요."

골드 쉽"아, 진짜~!! 이러는 게 어디 있사와요!!"

리리스"어... 말투만 달라진 상태로 그러시니깐 많이 이상해보이네요."

골드 쉽"불만 있으신가요?'

리리스"글쎄요..."

리리스'그런데... 왜 불안감이 계속 생기는 걸까요?'




한 편...



사무P"좀... 다시 한 번 죽어줘라, 이 년아!"

까앙!

메이브 하루"내가 왜... 죽어줘야 하냐!"

까가가각...!!

메이브 하루"이미 한 번 죽어서 더 이상은... 싫거든!"

투쾅!

에어 그루브"빈틈이 있군."스파킹 지라프로 변신해서 근접전

메이브 하루"아니, 없어."

촤라라락~!

에어 그루브"아닛...!!"메이브 하루의 전갈 꼬리에 휘감김

메이브 하루"흐흐... 이건 재미있지?"

챠캉!

메이브 하루"자, 딱 유산할 만할 정도만 독을 주사해줄게. 에어 그루브."

에어 그루브"네 녀석...!!"

사무군"오랴!"

서걱!

메이브 하루"씁...! 이건 아니잖아, 신경도 연결 되어 있다고."잘린 꼬리를 회수함

투두둑...

치이이익~!!

사무군"와 씨, 피에도 독이 들어 있냐. 이건 위험한데..."

에어 그루브"일단 고맙군. 그보다... 상대가 저 정도로 위험할 줄은 몰랐다만."

사무군"나도 놀랐어, 저건 사기잖아."

사무P"야, 너는 대체 어떻게 했길래 저딴 녀석한테 우사밍 프로젝트도 빼앗기냐?"

사무군"얌마! 한번에 여러명이서 다구리를 까는데 어떻게 버티냐! 막 용꼬리 베기로 베어낼려고 하니깐 카레인가 뭐시긴가 하는 년이 양 팔을 콘크리트로 감싸버리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고!!"

사무P"아이고 두야... 알겠고, 여기서 써야겠구만."런어웨이 트리거를 꺼냄

에어 그루브"벌써 쓰는 건가? 다른 녀석들도 남아 있는데..."

사무P"이게 맞는 거야. 남은 녀석들이야 다른 애들도 처리 가능해. 카레하 녀석은 모르겠지만... 이에 녀석은 후미카하고 란코가 막아줄 거야. 이에는 후미카만 노리니깐 말야."꽂고 있던 풀 보틀을 제거함

키이잉후우웅~!!

사무P"자, 이거 받아."

[제트!]

사무P"쓰으읍...!! 간다!"런어웨이 트리거 장착

[Instinct runaway!]

철컥!

사무P"그리고... 너도!"크로즈군을 변형시켜서 빌드 드라이버에 꽂음

[경계 돌파!!]

사무P"으윽...!! 벌써부터 몸에 부하가..."

에어 그루브"어이, 괜찮냐!"

사무군"야, 앞에 보라고!!"

메이브 하루"변신하는 걸 기다리는 거는 소년만화에서나 나오는 거라고! 폭풍 같은 거라도 안 두르면 프리큐어도 당하는 게 변신 중 공격이다!!"

사무P"변신! 으아아아아~!!"

투쾅...!!

에어 그루브"크으윽...!! 파,파동의 여파가...."

사무군"이거 날아가겠네~!!"

메이브 하루"칫... 이 녀석, 위험한데..."

[경계를 뛰어넘는 White Jet! 크림슨 알비온!]

사무P"으윽...!! 엄청나게 아프구만!!"

메이브 하루"하, 그런 걸로 나를 막을 생각이였어?"

사무P"뭐, 그건... 니가 맞아보면 알겠지!!"

부웅~

메이브 하루"...응?"순식간에 복부를 맞고 날아가고 있음

콰가가가가~!!

메이브 하루"커흑....!!"

사무P"아오 진짜! 이거 엄청나게 아프네. 아키하~!! 이거 잘못 만든 거 아니냐?!"

에어 그루브"그렇게 말해봤자 아무도 듣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만..."

사무P"진짜, 중간에 이오리 양수만 안 터졌어도 엄마들하고 헤어지지 않는 건데..."

투두두둑...!!

메이브 하루'......위험하네, 저거 진짜로 위험하잖아...!!'

메이브 하루'아, 진짜 미치겠네. 저런 게 갑자기 나오면 어쩌자는 거야~!!'

메이브 하루"...할 수 없지, 그 계획을 앞당겨야겠어. 그러면 그 전에..."

투두둑...

메이브 하루"에잇!"

삑!

파지지직....!!

사무P"뭐,뭐야. 갑자기 왜 벨트가 말을 안 들어?"

파캉~!!

크로즈군"키이잉..."갑자기 힘이 빠져나간 것 처럼 비틀거림

사무P"뭐야, 얌마. 정신 차려!!"

메이브 하루"오, 이거 쓸모 있는데?"

사무군"잠깐만! 내 센고쿠 드라이버도 먹통인데?"

에어 그루브"설마 EMP같은 건가!"

사무P"그러면 베로, 네 것은 왜 작동 되는 건데?"

에어 그루브"그것은... 혹시 한가지 타입만 지정하고 나머지를 먹통으로 만든건가?"

사무P"...가능성은 있네. 그러면 그 주동자는,"

사무군"저 년이겠지, 그 증거로 저 년도 프로그라이즈 키로 변신한 게 안 풀렸잖아. 무언가로 프로그라이즈 키 말고는 다 먹통으로 만들었겠지."

메이브 하루"그래 정답이야. 그래서 어쩌라고,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사무P"뭘 할 수 있냐고? 이 목숨이 다하더라도 너하고 동귀어진 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

메이브 하루"지랄도 풍년이네."

사무군"야, 그보다 너는 될 지도 몰라도 나는 조금 곤란하다고..."

사무P"왜, 무슨 일 있냐?"

사무군"아니... 재생력이 떨어진 것 같아서 큰 상처 입으면 바로 리타이어다."

사무P"이런..."

에어 그루브"그러고보니... 다른 직원들을 부르면 안 되는 건가? 예를 들면 잔느 얼터라던지..."

사무P"아마도 안 될 거다. 영령이라는 주체상 태어난 일시가 적어도 100년 이상 차이나서 말야."

에어 그루브"이런..."

메이브 하루"맞아, 걔네들의 출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귀찮고 복잡한 식을 짜올렸단 말이야. 그러니깐... 이제 좀 당해줘라!!"

사무P"칫... 온다!"

"지금이야, 가서 막아줘!!"

"나의 골자는 비틀려 어긋난다 칼라드볼그!!"

메이브 하루"하?"

타닷!

리츠카(빙의)"마슈!"

마슈"진명, 투영보완. 이것은 수많은 길, 수많은 꿈이 지나간 환상의 성."

사무P"마...슈?"

마슈"증명하라, 『지금 존재하는 몽상의 성』[로드 카멜롯!]" 

지이이잉~!!

.....투쾅-!!

에어 그루브"으윽...!!"

사무군"이게 대체 무슨 짓거리야~!!"

저벅저벅...

리츠카(빙의)"...이 안에 들어올 수 있는 존재가 시루시히씨 보다 연하여야만 한다면 저희쪽에도 방법이 있죠."

사무P"리...츠카?"

리츠카(빙의)"그래, 당신의 마스터 후지마루 리츠카야. 지금은 레티시아에게 빙의한 잔느처럼 빙의한 것이지만."

마슈"참고로 저는 진짜 마슈랍니다."

사무P"어... 으음... 그렇구나."

타닥!

에미야"그건 그렇고... 저 정도의 공격을 받고도 멀쩡하다니, 역시 가면라이더인 건가..."저격 뒤 밑으로 회피함

사무P"나도 변신은 가면라이더인데 저 년이 뭔가를 해서 지금은 안 되지만 말야."

에미야"그건 정말인가! 보고 싶다만..."

리츠카(빙의)"에미아. 그건 그만하고..."

사무P"잠깐! 그런데 너희들. 여기에는 어떻게 온 거냐?! 평행세계간의 이동이 쉬운 거는 아니잖아!"

리츠카(빙의)"어... ORT 포섭하니깐 간단하던데?"

사무P"...뭐시여?"

마슈"저희도 여러모로 고생했답니다... 덕분에 영기가 붕괴되어 가던 홈즈씨를 구할 수 있었고요."

사무P"...개 원래 거기서 죽어야 정상일걸?"

리츠카(빙의)"네? 하,하지만..."

사무P"거기에 ORT 포섭이라니... 그 외에 또 다른 거 있어?"

리츠카(빙의)"에... ORT하고 싸울 때 카마소츠 영웅왕님께서 같이 도와주셨다던가?"

사무P"그것도 이문대적인 거잖아! 인리를 지킨다는 녀석들이 자신들의 인리를 비틀면 어쩌자는 건데!!"

마슈"대,대신에 저희쪽의 억지력과 어느정도 합의가 된 것이기에 문제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사무P"누가 그러던데!"

타닥!

츠루기"접니다."

사무P"...그래, 너는 억지력도 때려잡는 구나. 미쳤어..."

츠루기"뭐, 일단 여기는 맡기겠습니다. 치요한테 한죠의 추적을 맡겼는데... 연락이 없어서 일단 가보겠습니다."

사무P"그래, 수고해라."

츠루기"네, 너희들도 대충 몸이 옅어지면 그게 리미트니깐 바로 돌아갈 준비 하고."

리츠카(빙의)"알겠습니다."

츠루기"그러면... 실례!"공중으로 튀어오름

슈우우우~

메이브 하루"쿨럭 쿨럭~! 진짜... 이번에는 뭔데? 칼데아?!"

마슈"선배님들. 적성 개체 메이브 하루, 육안으로 인식됩니다."

에미아"그래서 저건 무엇으로 변신 한 것이지?"

사무P"모르겠다. 뭔가 비틀렸어, 원래 나도 다른 것으로 변신했는데 그것조차 튕겼으니깐 말야."

리츠카(빙의)"그렇구나... ORT, 분석이 가능할까?"

[.........]

리츠카(빙의)"...ORT, 미안한데 분석 좀 해 줄 수 있을까?"

[에에~ 귀찮아요~]

리츠카(빙의)"좀... 해주라고!! 하필이면 쿠쿨칸이나 이부키도지처럼 오프 상태일 때 늘어지는 신령을 스캔해가지고..."

[흐음, 알겠어요... 어디, 분석해볼까요?]

리츠카(빙의)"하아, 조금만 더 빨리 해주지 그랬어."

에미야"그래서 내가 좀 더 신중하게 해야하지 않겠냐고 제안하지 않았는가?"

리츠카(빙의)"네, 죄송합니다. 엄마."

에미야"몇번을 말하냐, 나는 마스터의 엄마가 아니라고 말이다!"

[그렇습니다! 어째서 이 어미에게 그런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까!]

리츠카(빙의)"그게 말이지... 그보다 키요히메하고 잔느 얼터는 아직도 소환이 되지 않는 거야?"

[마스터, 어찌하여 그 능구렁이를 먼저.../자자, 진정하고. 미안하지만 그 두 사람에 대한 모든 기록 자체가 말소되어서 소환이 되지 않더라고.]

리츠카(빙의)"그렇구나... 어쩔 수 없네."

사무P"아, 그 두 명이라면 여기 있어, 키요 녀석은 알고보니깐 츠루기의 사생아였고 흑잔 녀석은 종속 계약 당했지만 말야."

리츠카(빙의)"...뭐라고?"

마슈"네?! 그게 무슨..."

에미야"끄응... 뭔가 들으면 안될 것을 들은 것 같군"

사무군"그보다 어떻게든 하라고! 너희들이 떠드는 동안 저 년 뭔가 차징했다고!!"

에어 그루브"젠장할, 미안하다."

사무P"아니, 미안할 쪽은 이쪽인데..."

리츠카(빙의)"이런...!"

메이브 하루"흐흐, 그렇게 떠들고 있었으니깐 이렇게 되는 거야. 잘 가."

[페네트레이팅 디스토피아!]

메이브 하루"으랴!"

마슈"마스터! 독으로 된 마상창의 돌격이...!!"

사무P"젠장할! 에어 그루브, 전기로 좀 지져 봐!!"

에어 그루브"알겠다!"

[스파킹 블래스트!]

에어 그루브"방패소녀! 방어장막을 펼쳐라!"

마슈"아, 네! 한 번 더 『지금 존재하는 몽상의 성』[로드 카멜롯!]" 

지이이잉~!

에어 그루브"에잇! 전도 되어라!"

파지지직~!!

투쾅!!

메이브 하루"칫, 설마 저렇게 막아내다니..."

리츠카(빙의)"오오~!! 전격공격이라니, 테슬라나 킨토키가 보면 좋아하겠는데?"

사무P"지금 그런 말 할 때냐? 그보다 다른 근대 영령들은, 아니면 미래 영령이라도 불러보라고!! 몇 명 있을 거잖아, 이리야들 같은 애들 말야!"

에미야"그것이... 실은 여기로 오기 위해서 뚫은 차원구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영령의 수가 마슈를 제외하고 1명이 한계여서 말이다."

사무P"엄청나게 쓸데 없는 이유!"

사무군"그러면 우리들 망한 거 아니냐?"

에어 그루브"하아... 그래도 일단 지금 상황을 보니 다행이도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남성과 여기 있는 방어가 가능한 소녀가 있으니 어느정도 안심은 되는 것 같군."

사무P"그렇다고 안심은 금물이지만 말야."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츠카(빙의)"그래? 그래서 타파점이 보여?"

[확률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가능은 합니다. 그보다 현재 그 공간안에서 흐르는 특수한 전파의 경우, 안타깝지만 파훼할 방도가 보이지를 않네요.]

사무군"이런..."

리츠카(빙의)"후우... 그렇구나. 알겠어."

에미야"어떻게 하겠나, 마스터."

리츠카(빙의)"별 수 있나요. 싸워야지."

리츠카(빙의)"...점점 힘이 부치기는 하지만"

비틀~

마슈"괜찮으신가요? 선배!"

리츠카(빙의)"으윽... 빙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건지 몸이 계속 따끔거리네..."

사무P"아오 진짜, 변신만 가능해도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지지직...!!

사무P"음? 뭐야, 뭔가 전화가 왔는데?"

에어 그루브"전화? 이 상황에서 말인가."

사무P"그러면 어떻게 해, 왔는 걸 말야."

삐릭!

사무P"그래, 누구야?"

[나야, 아저씨.]

사무P"그래, 리이나구나. 이쪽도 지금 많이 바빠서 나중에 통화를..."

[그게 문제가 아니야! 한죠가... 미쳤다고!!]

사무P"한죠가 미쳤다고? 그게 무슨 말이야, 설명을 좀..."

[꺄아아악~!!]

사무P"뭐야... 리이나, 대답 좀 해봐. 어이! 나미네 엄마!! 대답 좀 하라고!!"

사무군"뭐야, 무슨 일이라도 생겼어?"

사무P"모르겠어, 갑자기 비명을 지르더니만... 뭐가 어떻게 되어가는 건데?!"

슈우우웅~

에미야"시루시히, 지금 상공에서 누군가가 낙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만...?"

사무P"낙하?"

메이브 하루"뭐야, 저건..."

리츠카(빙의)"칫, 모두들 회피해!!"

사무P"에어 그루브, 달려!!"

에어 그루브"아,알겠다!!"순식간에 뒤로 달림

리츠카(빙의)"시루시히는 나를 보호해 주고, 그쪽은 이거 받고!"칼데아 기본 예장으로 회피를 걸어줌

사무군"뭐야, 뭔가가 걸린 것 같기는 한데..."

마슈"공중에서 낙하하는 적성존재, 지면과 충돌하기까지 3. 2..."

...투쾅!

사무P"크읏...!! 대체 뭐가 어떻게 되어 가는 건데?"

슈우우우....

한죠?"흐흐... 여기 있었군요. 메이브 하루."여러가지 존재가 섞인 듯한 모습

메이브 하루"뭐야, 너...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한죠?"그런 건 신경쓰시지 마시고... 우선은 제게 흡수되어 주세요!"디엔 드라이버를 겨눔

[어택 라이드]

[UNITE VENT!]

메이브 하루"자,잠깐만, 그건..."

한죠?"빵!"

파지지직~!!

메이브 하루"이, 미친 놈아~!!"자력으로 한죠? 에게로 끌려감

사무군"어이, 저거 지금... 흡수할려는 거냐?"

사무P"젠장할! 그 정도로 미쳐버린 거냐. 한죠!!"

다다다다~!!

메이브 하루"뭐,뭔데?!"

덥썩!

사무P"얌마! 빨리 힘 써서 나오기나 해!!"

메이브 하루"너... 왜 나를 구할려고 하는 건데! 나는 네 적이잖아!!"

사무P"그런 거 치고는 그 눈깔이 살려달라고 하고 있잖아. 역시 너는 하루야, 유우키 하루라고."

메이브 하루"어쩌라고! 그보다 이렇게 있으면 너까지..."

푸욱~!

메이브 하루"으흑! 뭐,뭐야..."등짝에서부터 무언가로 꿰뚫림

한죠?"반항하지 말고... 어서 제게 흡수되어주세요!!"

메이브 하루"하하... 역시나, 그런 거였구나..."

주섬주섬

메이브 하루"그렇다면... 이거는 줄 수 없지!"주사기로 자신의 가슴부위를 찌름

푸욱!

사무P"얌마, 너 지금....!!"

스르르륵~

메이브 하루"받아가, 우사밍 혈청이야..."가슴에서 혈청을 뽑아내서 건네주고 힘이 빠짐

파지지직~!!

덥썩!

한죠?"하, 이렇게 저를 배신하는 겁니까? 메이브 하루"

메이브 하루"...야, 너 나 소환할 때 순수하게 소환하지 않았지?"

한죠?"뭐, 그렇죠. 그런데요?"

메이브 하루"그래, 그러면... 너한테 빅 엿을 먹일 수 있겠네..."

우우우웅~!

한죠?"응?"

메이브 하루?"보구, 티어 오브 드래곤[동생을 위해 흘리는 눈물]!!"

한죠?"당신...!! 그럴리가 없는데!!"

메이브 하루?"...좋은 사랑 해라. 시루시히"

사무P"어...?"

메이브 하루/류노스케"미리 해피 크리스마스다. 이제야 얼굴을 보게 된 내 동생아."

사무P"서,설마...!!"

...콰가가가강~!!

사무군"으악, 젠장할! 뭔 폭발이여!!"

리츠카(빙의)"으윽... 아무도 다친 사람은 없어?"

에미야"최소한으로 여기는 없겠지. 마슈의 방어 능력은 최고조로 향상되었으니깐 말이다."

[그래, 이쪽에서 육안으로 관찰해도 별 다른 이상은 보이지 않았어. 그보다 저 여성... 여러가지 신체가 섞인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뭐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조차도 알겠군, 마치 코얀스카야처럼 자신의 동료였던 자들을 흡수하여 힘을 키운 것이겠지. 무섭군, 그렇지만 칼데아의 소장으로써 저러한 존재를 그냥 놔둘 수는 없지.]

[고르돌프 소장, 마침 타이밍이 좋게 방벽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뭐냣? 경영고문, 몸은 괜찮은 것인가!]

[뭐, 우선 최악의 상황은 막았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그래서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말도 마세요, 진짜로 장난도 아니니깐요. 우리들이 이제까지 해체하였던 이문대하고 비슷할 정도라고요.]

[에잇! 경영고문, 사실상 바지사장이나 다름 없기는 하지만 소장으로써 명령일세! 지금은 들어가서 푹 쉬란 말일세! 이쪽은 약간은 삐걱거린다만 그래도 자네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니 말일세!]

사무P"아, 시끄러워!! 노움 칼데아안의 일은 거기서 해결하고 통신 중에 싸우지 말란 말야!!"

에어 그루브"그러는 너는 괜찮은 거냐? 방금 전 그건..."

사무P"그래서, 그 광경을 보고 막 솟아오르는 감정에 사로잡히라고? 헛 소리를."

사무P"그럴수록 이쪽은 전의가 더 불타오르는 법이야."

사무군"그래, 무슨 상황인지는 딱봐도 알 수 있지..."

사무군"그렇기에 여기서 저 녀석을 놓을 수는 없단 말이야."

지지직....!!

[아, 연결 되었다. 오빠 거기로 한죠 덩어리가 날아갔지?]

사무P"빨리도 말하네, 닥터. 무슨 일이 일어난 건데?"

[무슨 일이긴, 딱 보면 모르겠어? 저 미친 년이 막 돌아버렸는지 지 마음대로 부하들을 자신하고 합쳤단 말야!]

사무P"......자세히 설명할 수 있어?"

[그래, 그러니깐 말야...]





조금 전 상황


철부덕!

난바 히무로"크헉...!

사치코"난바씨는 해결되었고... 남은 건 누구인가요?"

츠루기"카레하 녀석하고 한죠 정도일려나... 나머지는 대충 다 끝날 것 같고 말야."

차차"크엑......"

한죠"흠흠, 과연... 그런 건가요?"

츠루기"자, 차차 녀석도 힘이 다 빠져서 아무런 소용도 없으니깐 너는 여기서 좀 죽자. 햄버거 반죽으로 만들어서 무상 배급해주마."

닥터"닥터, 여기서 처음으로 변신! 이걸 해보고 싶었단 말이지~!"로봇 젤리로 변신함

사치코"어머나, 그 모습 괜찮네요."

닥터"에헤헤~"

츠루기"아, 빨리빨리 끝내자."

사치코"츠루기씨...? 왜 갑자기 성격이 모난 것 처럼 변하셨죠?"

츠루기"작가가 2연속 천장을 찍었다잖아!!"

사치코"이런..."

츠루기"후우... 돈이 안정적으로 수급이 되면 신경질이 안 날 녀석이 지금 상태에서는 막 주식 한탕까지 생각할 정도라고."

사치코"빨리 직장 혹은 알바처를 찾기를 바라야겠네요..."

한죠"뭡니까, 그쪽만이 알만한 얘기나 주구장창 하시고..."

츠루기"아, 그런 게 있다고~"

닥터"음? 누가 온다!"

샤사삭~!

치하야?"....."창을 들고 접근해 옴

마코토?"......"양 손을 가드자세로 취한 상태로 접근해 옴

츠루기"이것들이 어디서 까불어. 썩 꺼져!"

부웅~

한죠"오오~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네요."

스윽~

카레하"칫, 뭐하시는 거에요! 빨리 반격 해야죠!"

한죠"오셨네요, 카레하. 그런데... 지금은 다른 게 생각나서 말이죠."

카레하"다른 것? 대체 그게 무슨..."

스윽~

한죠"후후훗, 솔직히 말하자면 버림말로써의 역할을 잘 해내었으니 칭찬은 해드리도록 하죠. 하지만... 결국은 승리하지 못하였으니 여러분들은 제가 흡수하겠습니다."

카레하"...흡수? 그게 무슨..."

[어택 라이드]

[UNITE VENT!]

한죠"자, 제 양분이 되어주세요. 난바,차차,그리고..."

한죠"카레하."

카레하"그,그럴수가....!!"

털썩!

카레하"치,치하야짱.마코토짱! 뭐하는 거야, 어서 와서 막아주란 말이야!"

한죠"그건 소용 없을 것 같네요. 자자, 두려워하시지 마시고 얼른 제게 흡수되어 주세요."

카레하"이,이런 건 싫다고요!!"

한죠"왜 이렇게 쓸 데 없는 발버둥을..."

"으랴아앗~!!"

콰직!

한죠"크헉!"등허리를 걷어차임

우당탕탕!

카레하"무,무슨 일이..."

카츠라기"야! 아무리 내가 지랄맞게 되었어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너는 양심이 있냐?"

츠루기"그러는 니는 있고요? 카츠라기."

카츠라기"아...... 그......"

츠루기"어휴......내가 속이 탄다. 속이 타..."

스르륵~

루돌프"흐음... 역시나 데리고 와서는 안되는 것이였던가?"

츠루기"너는 대체 뭐하다가 쟤를 데리고 왔는데?"

루돌프"실언이군, 정확히 말하자면 이 근방까지 그녀를 유인해 와서 결판을 지을려고 했는데 방금 전의 그 광경을 보고는 우리 둘 사이의 싸움을 일단락하고 저쪽으로 달려간 것일세."

츠루기"니들은 대체 무슨 싸움을 하고 있었길래..."

카츠라기"아 됬고! 일어나, 이 썅년아, 너는 좀 맞아야..."

덥썩!

한죠"크흐흐흐... 좋네요, 그래요. 우선 당신부터 흡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어요."

카츠라기"뭐,뭔데 이건!!"

스믈스믈~

한죠"꺄하하핳!! 자, 제게 흡수되어서 피와 양분이 되어주세요. 카츠라기 에이스!"

카츠라기"사,살려줘!! 트레이너!"

츠루기".......저 년은 계속 무슨 사고를 치룬다니깐."

츠밧!

덥썩!

츠루기"야, 얘를 혼내더라도 내가 혼낼 거다. 한죠 년아."

한죠"아앙?"

츠루기"텐사츠류 제 2식 改, 맹마상붕각(猛獁象崩脚)

쿠콰가가가~!!

타닷!

츠루기"야, 너 돌아가면 깜방갈 준비 해라."

카츠라기"에헤헤~ 그래도 괜찮아. 나를 구해줬다는 건 트레이너도 나한테 관심이..."

츠루기"...뭔소리래, 이미 너에 대한 마음은 식었어요. 그냥 구해준 거 가지고 이상한 망상이나 하기는..."

카츠라기"으,으응... 그렇구나..."

꾸물꾸물~

한죠"크흐흐흐... 카츠라기씨는 조금밖에 못 흡수했군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 되었지만요."

츠루기"아, 한눈 팔았다..."

닥터"아니, 저희들도 미리 싸울 준비하고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는 걸요..."

사치코"그 만큼 한죠씨의 저 기술이 위협적이라는 것이지만요."

꾸물꾸물~

차차"크윽...."

난바 히로무"......"

카레하"꺄아아악~!! 불에, 불에 타는 것 같아요. 살려주세요~!!"비명에 눈물 콧물 다 쏟아내고 있음

카츠라기"으윽... 이,일단 살려준 것만 해도 괜찮은 것 같은데..."

루돌프"정말이지... 뭐, 테이오도 타키온도 용서는 했으니깐 그대가 조금만 고생하면 되겠군."

츠루기"뭐지, 시리우스 때 처럼 하라는 건가..."

루돌프"에헷~☆"

스릉~

사치코"에헷이 아니잖아요, 그리구 카츠라기씨는 돌아가면 범죄자이시고요. 아무리 제가 많은 여인들과 놀아나는 것을 합법적으로 허락한다고 해도 이건 아니잖아요."

루돌프"크흠, 미안하군..."

츄르르릅~

한죠?"으음, 힘이 넘쳐 흐르네요. 그러면... 메이브 하루씨도 먹으러 가볼까요?"

츠루기"야, 어딜 도망칠려고, 닥터. 붙잡아!"

닥터"걱정 말라고! 으랏챠!"

촤라라락~!

한죠?"하하하~ 소용 없답니다!"

깡!

닥터"아닛...!"

츠루기"칫, 치요. 점프 준비, 네로/드라코는 칠두룡..."

한죠?"연막 발사~!!

치이이익~!

사치코"쿨럭, 쿨럭! 누,눈 앞이...!!"

루돌프"크흑! 이건 너무 심하군..."

츠루기"젠장할~!!"




[...란 말이지.]

사무P"하아... 미쳤구만."

에어 그루브"그러면... 답은 없는 건가?"

리츠카(빙의)"아니야... 우선은 저쪽의 발목을 붙들어 매면..."

한죠?"그 전에 도망쳐 드리도록 하죠. 안녕히 계시기를!

투쾅!

사무군"잠깐만! 저 년 날아올랐어!!"

사무P"아오 두야... 누군가가 도와주면 좋겠는데..."








어느 한 건물 옥상


???".....이거면 되겠어?"

??"그렇다니깐, 걱정 붙들어 매셔. 언니."

??"맞아! 특히 이 천재 그 자체인 지니님의 힘을 믿어보라니깐!"

???"내가 왜? 동생아."

지니"으윽... 그렇게 말하시면 뭐라고 할 말이 없는데요..."

??"괜찮아, 무슨일이 일어나도 괜찮아. 왜냐하면..."

스윽~

??"...나는 더 이상 엄마를 외롭게 하지 않을 거니깐 말야."

반짝이는 특이한 덴오 벨트" "

??"자, 가볼까나? 섀도우!"

스멀스멀...

섀도우P"그래그래, 알겠어. 이 꼬맹아."

??"히힛, 기다려. 엄마. 내가 곧 갈게!"


레나"우웅~"

버서코"응? 왜 그래, 레나. 뭔가 기분이라도 안 좋니?"

레나".....뺘아."

버서코"에... 응?"

버서코'대체 이건... 무슨 상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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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코얀+마나난=2천장. 꺼흐흑~!! 아이고, 쇤네는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고정적인 돈이 안 들어온단 말이옵니다. 최소한으로 200만 이하로 돈이 안 내려가게 노력하는 쇤네에게 어떻게 이런 시련이~!!


하아... 네, 넋두리입니다. 저질러진 것을 다시 주워 담을 수는 없으니깐 뭐... 벌어야죠. 다음 글은 최대한 빨리 올려보겠습니다. 기말이 격주로 있어서 말이죠...


그리고....... 저 제로원 꽤나 좋아했단 말이죠.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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