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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퍼레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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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31, 2023 18:13에 작성됨.



저번화에 이어서...



1111프로덕션 앞 퍼레이드 현장


기자[시청자 여러분들. 저만 봐도 아시겠지요? 네, 또 1111프로덕션입니다. 이번에는 할로윈 퍼레이드라고 하던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갈아 넣었는지 감이 잡히지도 않습니다.]

기자[그리고 저쪽을 보시면... 저 수많은 자동운항 웨건을 만든 사람으로 추측되는 닥터양이 남편인 시루시히 이사의 무릎위에서 쉬고 있는 모습을... 잠시만, 당신들 누구야?!]

[트레이너~!!]

[트레이너님... 저희들 버리신 겁니까?]

기자[나와, 이 말딸들아! 이건 내 뉴스라고!]

덥썩!

기자[스터너!!]

[커흑...!]

[이게 무슨...!!]

기자[후우... 누구도 내 뉴스를 방해할 수는 없다!!]

촬영기자[얌마! 그렇다고 스터너를 걸면 어떻게 해!!]

기자[시끄러워~!! 이햐!!]

시끌시끌~

쿠구구궁...

사무원P"...뭐하는 겨, 저 기자."

닥터"음냐 음냐..."

사무원P"그리고 방금 전 그 두 사람... 카페하고 포켓이지?"

사무원P'저것들 분명히 브라이언이 집중 블록 해 주고 있었을 건데... 어떻게 빠져나온 거지?'

닥터"헤헤헤..."

사무원P"...그래, 아무런 생각을 하지 말자. 그게 제일로 편한 것일거야."현실부정




한 편, 그 시각...

"방금 전도 나쁘지는 않은데... 이번에는 누구냐?"

"엔진(炎陣)이라는데?"

"진짜로?! 이건 못 참지."

부르르릉~!!

타쿠미"자, 엔진 울릴 시간이다!!"

리나"타쿠미짱, 초 불타오르는데?"

나츠키"이런 거는 처음이잖아, 그만큼 즐겨보자고!!"

료"아키씨, 밟아보자고!"

아키"알겠슴다!"

부와아아앙~!!

타쿠미"지금부터 허접한 퍼레이드는 다 우리들이 집어 삼킨다. 가보자고!!"

리나"오케오케~!! 이거 초 대박 위험한데?"

료"자, 울려라. 개선가여!"

나츠키"예이~! 이거 흥이 솟아오르는데!!"

아키"진심으로 가보는 검다!!"

화르르륵~!!

"미쳤는데, 엔진(炎陣)은 완전 타오르는 방식인데!"

"이거지! 가끔씩 이렇게 불타오르는 것도 나와줘야 한다니깐 말야!!"

리나"오~! 사람들 엄청 타오르는데?"

타쿠미"그래? 이번 건 생각보다 재미있는데, 나츠키. 기타 상태는 어때?"

나츠키"완벽해, 이걸로 다-리를 이긴다고 생각하니깐 그것대로 타오르는데?"

타쿠미"그래그래, 그러면 다행이지."

아키"그건 그렇고, 타쿠미씨는 몸 상태 괜찮은 검까? 다른 분들 보니깐 막 배도 갈라진다고 들었는데..."

타쿠미"그럴리 있겠냐, 미리미리 관리해서 그딴 건 없어요. 후훗, 부러울 정도로 완벽한 몸매란 말씀이다."

리나"이건 초 끌리는데, 나중에 알려줘!!"

료"나도 알려 줘, 여자로써 그런 건 못참는다고!"

타쿠미"알겠어, 우선 지금은 불타올라보자고!"

""오우~!!""





1111프로덕션 앞 부스


레아"이번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네~"

다프네"호박이 잘 익었으니깐요. 주인님께서도 칭찬일색을 날리실 정도였으니깐요."

드리아드"헤헤~ 주인님뿐만 아니라 수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시니깐 저도 기쁘네요."

달그락~

리제"다프네, 호박죽 2인분하고 포장용 호박과자 3봉지 부탁해."

다프네"아, 네. 언니."

드리아드"아, 과자는 제가 챙길게요."

다프네"고마워, 드리아드."

부글부글~

드리아드"그건 그렇고, 생각보다 많은 고객님들이 오시네요."

다프네"그러게 말야, 몸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만큼 돈이 벌리니깐 힘이 나는 것 같아. 아, 언니 여기 호박죽 2인분입니다."

리제"아, 고마워. 그보다 힘들면 천천히 하면서 해. 알겠지?"

레아"걱정하지 말렴, 리제. 무리해서 하지는 않을 거니깐 말야."

리제"그런 것 치고는 꽤나 무리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레아"응? 그럴리가..."

리제"뭐, 언니가 빠져도 티타니아 언니가 계시니깐 문제는 없지만요."

레아"리제?"

다프네"아, 확실히 레아 언니보다는 많이 냉랭하시지만 그래도 착실하시니깐요."

레아"다프네?"

드라이드"아니에요, 티타니아 언니도 꽤나 상냥하시다고요? 물론 본래의 성격탓에 그렇게 보이시지 않는 것 뿐이지."

레아"드리아드...?"

슬쩍~

레아"응? 누구야, 갑자기 어깨에 손을 올리고..."

티타니아"레아..."

레아"티타니아...?"

티타니아"....풉."

레아".....하?"빠직!

리제"아, 레아 언니 화나셨다. 그럼 나는 이만 서빙하러 가 볼게. 두 사람이 막아줘~"토낌

다프네"네?! 리제 언니, 그런 무책임한 말씀을 하시면..."

파지직~!

레아"어머나~ 그 얼굴부터 확 지져버릴까나? 우리 사랑스러운 자매, 티타니아?"

티타니아"풉, 레아... 여왕보다 약하잖아. 여왕의 냉기에 얼어버려..."

레아"하하하, 그게 무슨 말일까나?"

티타니아"푹 쉬라고... 아줌마."

레아"...시끄러 이 빙명수야!!"

티타니아"누가 빙명수야, 레아줌마...!!"

파지지직~!!

쩌저저정~!!

다프네"꺄아아악~!!"

드리아드"고래싸움에 휘말렸습니다~!!"

투콰가가강~!!

스윽~

오구리"응? 키타하라, 저기서 뭔가 터지고 있다."

키타하라"그러는 와중에도 내 지갑도 터지고 있어..."

오구리"하지만... 요즘 들어서 예전보다 확실히 식욕이 늘었단 말이다."

키타하라"그래? 그거 혹시..."

오구리"응... 아마도 감이지만 그런 것 같다."

키타하라"정말이지, 드디어 해방이네..."

오구리"그게 무슨 소리냐? 키타하라."

키타하라"응? 그야..."

오구리"나는 이왕이면 우리들의 아이들만으로 더비를..."

키타하라"오구리구리야, 그게 무슨 말이니. 그 정도로 아이들을 만들면 내 몸은 이미 없어지고 난 뒤란다... 지금 뱃속의 아이만으로 만족할 수는 없니?"

오구리"그렇지만..."

키타하라"어휴, 진짜... 트레센이 아니라 이쪽에서 열린다고 해서 방심한 내 탓이지..."

오구리"그건 그렇고... 이건 키타하라의 서브 트레이너로써의 조언이다만, 에어 그루브가 이쪽으로 떠난 이후부터 츠키히라 트레이너의 방안 상태가 말이 아니라고 한다. 그 때문에 주변 다른 트레이너들도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고..."

키타하라"그렇구나, 알겠어. 그건 타즈나씨에게 미리 말씀해 놓을게."

"오! 그대들은... 오구리 군과 키타하라 군이 아니던가!"

"어라, 벌써 즐기고 있었네."

오구리"아, 아그네스 타키온. 그리고 메지로 라모누."

키타하라"오랜만이네, 그런데... 뭐하고 있냐?"

타키온"그야 당연하지 않은가, 여러가지 깜짝 약물들을 팔고 있다. 인체는 물론 우마무스메에게도 해롭지 않지."

라모누"조금은 신기하긴 하지만... 효과가 시시해, 나는 가볼게."

타키온"이런... 트리플 티아라의 시선을 끌기에는 부족했나보군. 그래서 어때보이는가? 오구리군."

오구리"오오... 뭔가 신기해 보인다."

키타하라"형용할 수 없는 색들로 이루어진 약물이라... 이런 거 팔아도 되는 거 맞아?"

타키온"하하하, 문제 없다네. 이렇게... 꿀꺽꿀꺽!"

키타하라"어이!"

퍼엉~!

타키온"그냥 마시기만 하면 몸에 강아지 귀나 고양이 귀가 덧붙여지는 정도일 뿐이라네. 이런, 나는 토끼의 귀가 붙여진 모양이군."쫑긋!

키타하라"대단하구만..."

오구리"신기하기는 하지만... 그저 재미만 있는 건가."

타키온"그렇다네, 어린 아이들이라면 대략 서너시간 정도지만 변신했을 때의 색달라지는 감각에 흥분하지 않겠는가? 단돈 200엔에 팔고 있으니 가격도 싸고 말일세."

키타하라"싸다! 엄청나게..."

타키온"참고로 맛은 딸기맛과 포도맛, 메론맛등 여러가지 과일맛이 난다네."

오구리"그래도 약물이니깐... 나는 차라리 다른 먹을 것을 원한다만..."

키타하라"좀 봐주라고... 덕분에 돈이 거덜나고 있단 말야..."

타키온"과연... 그렇다면 프로덕션 건물 안 1층의 상담원을 찾아가게나. 우마무스메, 그것도 G1을 딴 우마무스메라면 DC할인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썻던 돈을 할인 가격을 제하고 다시 환급해줄 것일세."

키타하라"뭐라고?!"

오구리"그게 가능한 건가!"

타키온"물론이고 말고, 그것으로 이득을 본다기 보다는 그저 수많은 우마무스메들이 잠시나마 쉬기를 바란다는 회장님을 바램이니 말일세."

스윽~

토쇼"어라, 뭘 파시는 거에요? 타키온씨."

키타산"와아~ 뭔가 반짝거리는 약물들이 많네요."

다이아"타키온씨, 이 약물들은 뭔가요?"

타키온"아, 깜짝 변신 약물일세, 그대들은 공짜로 나눠주겠네. 어짜피 도움을 많이 줬으니 말일세."

토쇼"흐음... 효과가 궁금하니깐 하나 살게요."

키타산"저희들은 괜찮아요. 그보다 키타하라씨하고 오구리씨! 오랜만이에요!!"

다이아"저쪽에서 잘 지내셨나요? 저희들은 이쪽에서 우마무스메 분들이 적응할 수 있는 활로를 열고 있답니다."

키타하라"과연, 그렇구나. 그건 고마워. 그리고 오랜만이네."

오구리"음, 오랜만이다. 그건 그렇고... 혹시 임신 테스트기는 있는가?"

키타산"임신 테스트기요? 잠시만요. 근처에 누구 계시던가..."

다이아"아, 맥퀸씨~!"

저벅저벅~

맥퀸"어머나, 세분이서 같이 다니시다니... 그리고 오랜만이시네요 키타하라 트레이너, 오구리 캡 서브 트레이너."미니 뚱카롱 3개들이 팩을 들고 있음

골드 쉽"굿 애프터눈~"야키소바 팩을 들고 있음

오구리"음 오랜만이다."

다이아"맥퀸씨, 혹시 고속 임신 테스트기 들고 계세요?"

맥퀸"네? 저는 없습니다만... 골드 쉽, 당신은 들고 있으시잖아요. 어서 꺼내세요."

골드 쉽"오쓰, 기다려봐..."주머니 속을 뒤져봄

키타하라"그런 걸 왜 들고 다니는 건데...?"

골드 쉽"엇차, 우리 회장님은 엄청나게 절륜하시거든. 그래서 언제라도 느낌이 오면 바로 검사할 수 있게 들고 있지. 참고로 나는 아직은 음성이더라."

맥퀸"그래도 우마무스메분들 중에서는 루돌프 전전 학생회장님과 동급으로 많이 불리시잖아요. 저도 언젠가 그렇게 불리고 싶사옵니다만..."

골드 쉽"걱정 붙들어 매셔, 맥퀸. 너도 희망은 있으니깐 말야."

맥퀸"알겠사옵니다. 그러면 저희들은 이만 할로윈 축제를 즐기러 가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즐겨주세요."

골드 쉽"바이바이~"

키타하라"그래, 잘 가라."

오구리"키타하라, 나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

키타하라"응, 부디 좋은 일이 있기를..."

오구리"키타하라...♡"

키타산"...다이아짱, 갑자기 옆구리가 시려."

다이아"그러게 말이야... 시루시히씨라도 찾으러 가보자, 스터너 쓰시던 기자님의 뉴스에 나온 그 자리에 계속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말야."

토쇼"...나도 저런 인연이 있을까?"

타키온"글쎄다. 어쩌면 어느샌가 생길지도 모르는 것이 붉은 실의 인연이지."

토쇼"조언 감사합니다."

타키온"별 말씀을."



축제 현장 한켠, 베이비시팅 부스

응애애애~!!

아비게일"자자, 옳지. 착하지, 울지 마렴~"우는 아기 달래는 중

좌우좌"자, 이유식 비행기가 이륙한다. 슈우웅~"

안드바리"댁의 자녀분은 저희들이 성심껏 돌봐드리겠습니다!"

"아이고, 똑부러지는 아이구만. 이 할미가 사탕 하나 주마."

안드바리"히히, 감사합니다~"

아쿠아"바이올렛 언니, 여기 아기 이유식 더 만들어 왔어."

바이올렛"아, 그거는 저쪽에 깔개 둔 곳에 놔두면 되고 그거 내려놓은 뒤에 저기 있는 젖병 데우고 분유 좀 타 줄수 있어?"양손으로 아기 보기 컨트롤

아쿠아"알겠어~"

바이올렛"네네, 우리 왕자님과 공주님은 어디가 불편하실까요?"

좌우좌"...언제나 보는 것이지만 진짜로 아기가 관련되면 사람이 변한다니깐."

안드바리"평상시에도 저러면 얼마나 좋아요. 진짜... 모성의 짐승이라니깐요."

아비게일"진짜 모성의 끝판왕이신 회귀의 짐승도 저리 가라 할 정도의 모성이시니깐요."

스윽~

하나비(센)"안녕~ 여기서 아기들 돌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사격 하러 왔지~"

나나"나나는 그저 테츠야하고 같이 있을 만한 장소가 없어서 왔지만요. 그건 그렇고 본격적으로 꾸미셨네요."

바이올렛"아, 이건 회장님 찾아가서 예산하고 부지 달라고 하시니깐 바로 직접 뚝딱뚝딱 해주시더라고요. 안쪽으로 들어와주세요. 따끈따끈한 방바닥에 테츠야 눞히시면 바로 잘 잘거에요."

나나"네, 그러면 실례 좀 하겠습니다~"

바이올렛"네네~"

스윽~

바이올렛"응?"

티아마트"......너, 대단하구나."

바이올렛"어머나~ 만물의 어머님께서도 오신 건가요?"

아비게일"히끅!"

좌우좌"지,진짜로 와버렸다...!"

티아마트"후훗, 아이들의 목소리에 이끌려서 와버렸어."

바이올렛"그러면 마침 잘 되셨네요. 이쪽에 있는 아이들 좀 봐주세요."

티아마트"그 정도야 식은 죽 먹기이지."머리위의 뿔을 아주 작게 줄이고 들어섬

"베에에에~"

티아마트"자, 이 엄마가 보살펴 줄테니깐 모두들 가만히 있어주세요~"

샤사삭~!

바이올렛"호오~ 역시나 만물의 어머니. 대단하신 모성애이신데..."생각외로 놀람

하나비(센)"어머나, 저쪽도 대단하시네요."

나나"그러게요, 그리고 바닥도 푹신한데 따끈하기까지 해서 아기들 노는데 좋을 것 같아요."

테츠야"빠야~!"빵끗

나나"그렇게나 좋나요? 테츠야, 테츠야가 좋다면 엄마도 기쁘답니다."

하나비(센)"정말로 좋겠네요, 저는 우리 며느리들이 손자손녀들을 데리고 가서 쓸쓸한데 말이죠..."

나나"어머나, 그건 쓸쓸하시겠네요."

하나비(센)"그러게 말이에요."

바이올렛"그러면 생방송으로 올리고 있는 퍼레이드 장면이라도 보실래요? 거기에 어쩌면 손주분들께서 나오실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하나비(센)"어머나, 그럴까나?"

바이올렛"그러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음? 잠깐만... 저건 회장님 댁하고 이사님 댁의..."

하나비(센)"어머나, 베로짱이네. 무슨 일이려나?"

나나"왠지 모르겠지만... 살짝 감이 안 좋네요."




퍼레이드 현장


사무원P"...뭐여, 왜 저 세명이 저쪽에 있냐?"닥터는 좀비처럼 스플래툰 기계 손보러 감

카페"전전 학생회장님에 전 학생회장님에 시리우스 씨까지... 무슨 일이까요?"사무P의 왼쪽팔을 잡고 있음

포켓"왠지 모르겠지만 공기가 수상한데...?"사무P의 오른쪽팔을 붙잡고 있음

SS[나는 왠지 몰라도 알 것 같다만?]

사무원P"대체 무슨 일인데?"

SS[저것들이 드디어 트레센을 중매장으로 만들 계획을 꾸렸다는 거지.]

사무원P"...뭐시여?!"

SS[Ms.VICTORIA 말이다.]

사무원P"...야, 카페,포켓."

카페"왜 그러십니까? 트레이너."

포켓"무슨 일인데? 트레이너."

사무원P"살려줘."

카페"...그게 무슨 말이십니까?"

포켓"맞아, 우리들이 트레이너를 죽일리가 없잖아."

사무원P"개소리 말고, 난 저 노래의 진실을 알고 있다고."

SS[응? 그런가, 너도 들었구만.]

카페"저 노래가 무슨 관계가 있나요?"

SS[아, 모르는구만. 루돌프 녀석이 저 노래를 통과시킨 가장 큰 이유가 그것 때문이다.]

사무원P"저거 츠루기 녀석이 이미징 시킨게... G1 삼관을 딴 뒤에 달려나간 끝에 보이는 것을... 결혼식장에 들어서서 담당 트레이너랑 결혼하는 걸로 하라고 했단 말야."

카페"어... 아주 좋은 노래네요!"이미징 완료

포켓"뭐야, G1을 세번만 이기면 가능한 거였어? 진작에 할 걸!!"

사무원P"내가 이래서 이미징을 바꾸자고 한건데!!"

치지지직...

시리우스[아아... 지금부터 시시한 것들은 다 집어치운다! 우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우마무스메들이여!]

에어 그루브[담당 트레이너와 맺어지고 싶은 그대들의 소망을 빠르게 이뤄줄 방법을 여기서 알려주겠다!]


(MS.VICTORIA 노래)


시리우스"...울려퍼져라 승리의 노래"

"어디까지라도~"

에어 그루브"열린 미래는~"

"그 손으로~"

저벅저벅~

시리우스"훗, 알고 있지?"

루돌프"물론이지... 몸이 기억하고 있다."

루돌프"...흐읍!"황제모드 돌입

"1,2,3,4!!"

화르르륵~!

"오오! 불타오른다!!"

"이건 흥이 돋는데!"

시리우스"모두 다 함께!"

"오우! 오우! 오우! 오우!"

루돌프"선열한 나날을 달렸다~"

루돌프"꿈을 가지고 싸운 공방전, 정저발지(격렬한 칼싸움)"

에어 그루브"자그마한 용기의 손을"

시리우스"일련탁생의 Play a Game!"

루,에,시""들어봐 전투의 소리"" 

루돌프"비에 바람이 거세게 불어, 자신조차 보이지 않고."

시리우스"그날의 눈빛으로"

에어 그루브"그대로 나아가자"

루돌프"눈물을 넘어 달려나간 그 앞에는"

시리우스"계속 되는 승리~"

에어 그루브"처음 겪는 시대"

루돌프"그 중심에 서있는"

""서있는""

루돌프"바로 나!"자신의 옷을 양쪽으로 찢어버림

찌이이익~!

루돌프"모두 다 함께!"신부 복장

""Victory!""

루,에,시""울려퍼져라 승리의 노래~""

""어디까지도 아아~""

루돌프"가로막는 것 없는 지평선을 향해~"

루,에,시""열린 미래는 이제 흔들림 없는 Place""

루,에,시""천상천하 그렇게 찬양하고 있어""

에,시""I've Got Pride & Dreams, 자 미소를 보여줘~""

루돌프"새겨졌구나 My History, My Victory~"

지이이잉~

루돌프"울려퍼져라, 승리의 노래~"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중

""어디까지든~""

루돌프"열린 미래는 이제~"

""이 손으로~""

루돌프"Ms.VICTORIA~!"


"""...와아아아~!!"""

시리우스"머릿속에 이미지 되었냐? 수많은 승리 끝에 결국 담당과 맺어지는 그 모습이!"

에어 그루브"물론 수많은 아이들이 G1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저벅저벅~

루돌프"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말거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실히 레이스에 임한다면 트레이너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심볼리 루돌프~! 심볼리 루돌프~!""

루돌프"훗, 이거 기분이 좋군."

에어 그루브"회장님, 이거 해드렸으니깐 그거 주셔야합니다."

시리우스"나는 알고 있지?"

루돌프"걱정하지 말거라, 나는 한다면 하는 여자다. 두 사람의 소망 이뤄주도록 하지."

시리우스"그래, 그래야지 황제폐하답지."

에어 그루브"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루돌프"훗, 그래."

루돌프'정말이지...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도 이런 기분이였지...'



루돌프"루나아앙~!! 루나는 이거 부르기 싫어!"

츠루기"얌마, 해야한다고."

루돌프"그치만... 이걸 무슨 수로 부르란 말인가."

츠루기"으음... 수많은 레이스 끝에 나하고의 결혼에 골인하는 느낌?"

루돌프"......음?"

츠루기"왜, 그게 제일 임팩트 있잖아."

루돌프"...그거 좋은 생각이군!!"의욕 활활

츠루기"오, 기름이 아니라 알코올을 들이부었네. 그래도 좋은가?"

루돌프"후후후... 트레이너와의 결혼..."

츠루기"아, 얘 눈 돌아갔네."



루돌프'그 때의 감정을 이렇게 되살릴 수 있다니... 이건 흥이 돋는 군.'

시리우스"그런데 말야, 이거 불렀다고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지는 않겠지?"

루돌프"글쎼다. 에어 그루브쪽이라면 벌써부터 난장판이 일어났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쪽은 별 문제가 없겠군."

시리우스"응? 그게 무슨 말이냐?"

루돌프"...라스푸틴을 조루로 만들 정도라네. 나의 왕홀을 말일세."

시리우스"읏...!!"

루돌프"훗, 밤을 기대하도록 하지. 시리우스 심볼리."

시리우스"이런... 걸려든 것은 내쪽인가..."




다시 시루시히 쪽


사무원P"꺄아악~!! 살려줘~!!"

카페"무슨 말씀이십니까... 저희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포켓"아, 반항하지 말고 빨리 분신이나 세우라고!"

사무원P"미쳤냐?! 대낮부터 나를 대로변에서 이챠저챠할려고 하는게 상식이라고 생각하냐?!"

카페"걱정하시지 마세요, 그냥 떠다니는 구름의 수를 세다보면 다 끝날 거랍니다."

포켓"그러니깐 빨리 세우라고!!"

사무원P"누구라도 좋으니깐 살려줘~!!"

[Ready Go! 볼케닉 너클!]

사나에"저리 꺼져, 이것들아!!"

투쾅!

카페"칫, 이렇게 빨리 오시다니..."

포켓"잠깐! 나는 맨몸인데?!"

사나에"그딴 게 통할 것 같냐? 어딜 감히 우리 사무원군을 함부로 넘보고 있어?"

사나에"더 이상의 말딸들은 배제한다, 이 이상 늘어나면 사무원군의 기력은 마이너스라고!"

사무원P"사나에씨... 감사합니다!!"

카페"칫, 안되겠네요. 친구, 갑시다."리바이스 드라이버 장착

SS[오케이! 가보자고!]

카페"알겠습니다."

[나(와타시)! 스위치! 원펀치!]

사나에"잠깐, 그건 설마..."

카페"하아아... 흐읍!"스탬프를 찍음

[Come on! 사! 사! 사! 사일런스! Roling! 사이! 사이! 사이! 사일런스!]

카페"사일... 런스?"

SS[귀찮은 거는 되었으니깐 일단 변신!]

카페"그렇기는... 하네요, 그러면 잘 부탁드립니다!"

[사일런스 업!]

부글부글~

SS[그럼... 가볼까!]

[확실히! 빼앗기! 검게 칠하기!]

[가면라이더 사일런스! 사! 사! 사일런스!]

SS"...변신 완료다. 덤벼라!!"

사나에"저 미친것들..."질색을 함

사무원P"저거 어떻게 하냐?! 사나에씨, 막을 방법이라도 있어요?"

사나에"글쎄다. 일단 힘으로 막아보기는 해야할 것 같은데 말이지..."

SS"하! 느리다고!"순식간에 눈앞까지 다가옴

사나에'이 녀석...! 신체능력으로 순간 스퍼트를...'

SS"오라오라오라오라~!!"

사나에"칫...!!"가드를 올림

까가가가가강~!!

SS"뭐냐? 좀 더 힘내보라고!!"

사무원P"아오 진짜, 방어막 같은 거라도 있으면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토옷~!"

타닥!

오우이"흐음흐음~ 대충 이해했다고! 고흐짱, 회화의 시간이다!"

고흐"흐흐흐... 알겠습니다."

사나에"에? 두 사람이 왜 여기에..."

오우이"아, 치트처럼 현실에다가 그림 그리다가 쫒겨났는데."

고흐"뭐, 이쪽에다가 그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요..."

촤악~ 촤악~!

오우이"으랏챠! 넘실거려라 파도여!"

고흐"칠하자 칠해~"

촤악~ 촤악~!

SS"이런... 주변에 장벽이 생기잖아!"

카페[친구, 변신할 때 썻던 롤러로도 똑같은 일을 할 수 있어요!]

SS"그 정도는 알고 있는데... 아귀가 안 빠져!!"

사나에"흥! 어딜 손을 내뺄려고 해? 그렇게는 안되지!"

오우이"자자,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겠어? 변신하라고."

사무원P"오냐, 고맙구만!"

[패왕~!! 시루시히...]

사무원P"사나에씨는 비키세요!"

사나에"알겠어! 으쌰!"SS를 눞혀놓고 피함

사무원P"끓어올라라, 증혈(蒸血)... 피어올라라 피안(彼岸)의 만주사화."

사무원P"지금 월하에 고고하게 울부짖는 것은 나의 날아가버린 이성, 한계 따위는 넘어버리고 여명의 때에 모든것은 허무로 돌아간다!"

철컥!

사무원P"울어라, 『이자나미의 탄식(절망과 고통을 찢는 의지)』!"

서걱!

SS[이런...!]

사무원P"변신은 해제다, 이것들아."

털썩!

카페"으으으..."약간의 경상을 입음

SS[카페, 괜찮냐?!]

사무원P"괜찮을 거다. 칼등치기 했으니깐 말야."

사나에"이야, 그보다 방금 전 그 기술은 뭐야? 뭔가 신기해보였는데."

사무원P"몰라요, 한 두달 정도 되었던가?"

사무원P"...이거 처음 썼을 때, 누나 앞에서 갑자기 번뜩여서 썼는데..."



철컥!

사무원P"오! 좋은 기술이 하나 나왔는데?"

치히로"......"

사무원P"누나, 어때? 이건 잘만 하면 무진의 검제 대신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은..."

글썽글썽~

사무원P"누,누나? 갑자기 왜 눈물을..."

치히로"모,모르겠어. 그냥 갑자기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사무원P"누나, 진정해 봐! 갑자기 왜..."

치히로"흐윽... 흐윽...! 모르겠는데... 갑자기 마음이 엄청나게 아파져서..."

사무원P"누나, 누나~!!"



사무원P"...이 기술에 뭔가 이상한 트리거가 작동했는지 그렇게 하염없이 울더라고요."

사나에"그렇구나... 뭐, 일단 저 두 사람은 내가 데리고 갈 테니깐 우리 남편은 못하던 간식도락이나 해. 오후 6시 정도 되면 퍼레이드도 마치고 뒷풀이 파티도 열테니깐 말야."

사무원P"결국 뒷풀이 파티는 있구나..."

사나에"없으면 그걸로 이상하지 않을까?"

사무원P"...생각해보니깐 그렇네."

사나에"어느샌가 비현실적인 것에 익숙해진 우리들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기는 하네..."

덥썩!

사나에"그러면 먼저 가볼게, 너는 버둥거리지 마. 포 뭐시기."

포켓"정글 포켓이라고! 그런데 왜 이렇게 힘이 쎈 건데?!"

사나에"어허, 어른한테는 존댓말을 써야지."

포켓"꺄아아악~ 살려줘, 트레이너~!!"

카페"으으..."기절해서 못 일어남

SS[젠장할, 카페. 정신을 차려라!!]

사무원P"...그러면 나는 간식도락이나 하러 가야지~ 페어리 시리즈가 달달한 호박죽 끓인다던데."





퍼레이드 종료 후...


사야"... 총 1300여표를 받은 961 프로덕션의 팀 쥬피터가 3등을 했습니다."

쿠로이"칫, 아쉽군..."

쇼타"다음에는 잘 할 수 있을지도?"

쿠로이"잘한다 정도가 아니라 1등을 노려야지, 할 수 없군. 돌아가면 트레이닝 목록에 정신수양도 넣어야겠어."

쇼타"어째서?!"

토우마"네 탓이잖아, 진짜..."

쇼타"히잉..."

토우마"그건 그렇고... 호쿠토는 어디로 간 거야?"

쇼타"몰라, 어딘가에서 여자들이나 꼬시고 있겠지."

토우마"그런가..."


야요이"...뭔가요, 이건."

호쿠토"응? 그냥 선물인데."

야요이"아니... 왜 저한테 주시는 건지 물어본 건데."

호쿠토"아, 그냥 여러가지로 일이 있었잖아. 그 때의 미안함에 대한 선물이야, 마침 생각이 나기도 했고 말이지."

야요이"그렇다면야 뭐..."

호쿠토"자자, 너희들도 받아."

히비키"자신, 이런 걸 그쪽한테서 받으면 조금 껄끄러운데..."

미키"뭐야 이건? 미키는 이런 거 받을 생각 없어. 과거의 일은 과거일 뿐이잖아."

호쿠토"그냥 받아 둬. 이렇게 빚을 청산해야지 이쪽이 그쪽을 볼 때마다 껄끄러운 게 없다고."

미키"치잇, 미키는 주먹밥이 더 좋은데..."

호쿠토"조용히 받아가면 어디 덧나냐?"

미키"알겠다는 거야~"

야요이"...괜히 설렌 건 기분 탓이겠죠?"

...스윽~

이오리"흐음... 조금 더 지켜봐야 하나?"

타카네"그러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이오리"카스미,초스케. 네 언니 남편감으로써 호쿠토 정도면 충분해?"

카스미"글쎄요... 일단 언니의 마음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초스케"나는 지금 당장은 반대야, 누나가 껄끄러워하잖아."

이오리"과연, 알겠어. 그러면 호쿠토는 킵으로 하고..."

타카네"다음 사람은... 하루카네요."

이오리"토우마 녀석... 하루카한테 츤츤 거리는 거 다 들켰는데도 이러고 있네. 이러다가 961의 중요 아이돌들의 절반이 우리쪽으로 넘어오겠는데?"

타카네"그것은 재미있겠군요."

이오리"치에리는 뭐... 재미있게 즐기고 있겠지. 그 외에 좀 달달해보이는 커플은 없나?"

타카네"글쎄요... 앗! 저기 전방에 에드몽 당테스와 구다코양이!"

이오리"뭐라고?! 어디 보자!"

저벅저벅~

구다코"에헤헤헤~"

암굴왕"정말이지... 곤란하군, 갑자기 이 모습으로 변장시키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몽테크리스토 백작

구다코"뭐, 어때서요? 그래서... 저는 싫어요?"

암굴왕"사회적 통념은 어쩌자는 거냐."

구다코"치잇, 괜히 이상한 데에서 성실하시기는..."

암굴왕"하아... 그래서 뭘 하자는 거지?"

구다코"그냥... 가만히 걸어주시면 되는 일이에요."

암굴왕"너와... 단 둘이서?"

구다코"네, 그것 뿐인데요?"

암굴왕"...다른 수상쩍은 일은 없고?"

구다코"대체 저를 뭘로 보시는 겁니까. 일단 저쪽부터 가봐요, 자 어서요!"

암굴왕"알겠으니깐 소매를 잡아당기지 말아라!!"

이오리"...이야~ 저쪽도 꽤나 재미있는데?"

타카네"그러게 말이옵니다."

이오리"좋았으~! 그러면 우리들도 이제 뒷풀이 현장으로 올라가 볼까?"

타카네"그렇네요. 그런데... 츠루기씨는 계속 안 보이시네요."

이오리"어라? 그렇네... 개는 어디로 간 거지?"

타카네"...뭐, 조금 있으시면 나타나시겠죠. 카스미양, 초스케군. 배고프시지 않으신가요?"

이오리"자, 저쪽으로 같이 가자. 맛있는 거라도 먹으면서 야요이를 기다리자고."

카스미"네에~"

초스케"알겠습니다."

이오리"아, 참고로 음식 남으면 싸가도 괜찮아."

카스미"그런가요? 그건 좋은 일이네요!"

이오리'아아~ 야요이네는 언제나 봐도 푸근하다니깐.'



뒷풀이 회장

"...로 총 4872표를 받은 심볼리 루돌프,에어 그루브,시리우스 심볼리씨의 팀인 [The Great Umamusume]이 1등 입니다!"

루돌프"음, 당연한 일이지."

에어 그루브"해냈습니다, 회장님!"

시리우스"이거 진짜로 해내는구만."

루돌프"그대들이 나의 의견에 잘 따라준 덕분이지. 감사한다."

에어 그루브"아닙니다, 회장님께서 저희들을 이끌어 주신 덕분입니다."

시리우스"그래, 그래서... 우리 황제폐하를 꼬신 그 양반은 어디에 있지?"

루돌프"음? 그러고 보니깐... 오늘 하루종일 보이지를 않더군."

에어 그루브"대체 어디로 갔기에 이렇게나 보이지를 않는 건지 원..."

시리우스"뭐, 저녁때 쯤에는 돌아오지 않겠어?"

루돌프"확실히... 그렇기는 하군."

스윽~

마유"축하드려요, 우승을 하셨네요."

신"이야~ 설마 우리들이 4등일 줄이야. 거기에 2등은 저쪽이고 말이지."

타쿠미"저쪽이라니! 너무 심한 말 아니야?"

나츠키"뭐, 어쩔 수 없었잖아. 우리들끼리 화포라도 풀어보자."

타쿠미"칫, 알겠어..."

루돌프"이런... 그보다 그는 어디에 있는가?"

마유"츠루기씨 말인가요? 글쎄요..."

신"뭐, 어딘가에서 막 신나게 놀고 있는 거 아니야?"

마유"신 씨... 그렇게 생각하면 사치코씨도 사라지셨네요."

에어 그루브"그녀는 왜 사라진 것이지? 그대들과 같은 팀이지 않았는가."

마유"그건 마유도 잘 모르겠는 일이라서..."

신"괜찮아.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도 별로 놀랍지도 않겠지만 말야."

츠루기"뭐가 말야?"

사치코"글쎄요."

신"꺄아아악~!!

시리우스"어이, 놀라지 않는다면서..."

츠루기"엥? 뭔 일 있었어?"

마유"아... 오늘 하루종일 츠루기씨가 안 보이셔서 무슨 일이라도 생기셨나 해서요."

츠루기"아, 별 거 아니야. 뭐들 좀 구한다고 늦었을 뿐이야."

사치코"뒷처리 한다고 고생했지만요."

신"후우... 후우... 그래서 무슨 일이 있던건데?"

츠루기"비밀. 그보다 얘기 들었어. 괜찮냐?"

시리우스"응? 상관없는데, 어짜피 호감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말야."

츠루기"알았어, 라모누 녀석은 아침 댓바람부터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고 있긴 하던데..."

라모누"내가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야?"

츠루기"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라모누"흥, 생각보다 재미있기는 했지만... 동생들에게 대신 사다줄 만한 것들이 눈에 잘 띄지는 않았어."

사치코"즐기시기는 하셨군요."

루돌프"음, 그보다 우리들의 팀이 1등을 했다. 어떤가! 기쁜가?"

츠루기"...쟤네들 뭘로 했어?"

마유"Ms.VICTORIA라는 곡을..."

츠루기"......트레센이 중마장이 되겠네"

루돌프"흐음~"도야~

츠루기"잘한 거 아니다. 이 망아지들아."

루돌프"왜 그리 섭섭한 말을 하는 건가. 아, 에어 그루브. 여기 받아가거라. 말했던 그 댓가다."주머니에서 작은 약병을 꺼내서 건네줌

에어 그루브"감사합니다. 그러면 할로윈을 즐기시길~"

루돌프"음, 알겠다!"

시리우스"저쪽은 신났구만, 그보다 황제폐하의 왕홀씨."

츠루기"나? 왜 그러는데."

시리우스"할로윈이면 당연히 해야 할 말이 있지. trick or treat!"

츠루기"자, 여기 있다."수제 쿠키 한 봉지를 건네줌

시리우스"오, 판단력이 빠른데?"

츠루기"아니, 나는 트릿은 오로지 그걸로 하거든."

시리우스"그거?"

츠루기"밤에 그거."

시리우스"....에?"

루돌프"크흠... 그래서 우리들도 안 하고 있었지."

사치코"기대가 된다고 한다면... 되지만요."

마유"한명 한명 정성스럽게 해주시는 건 진짜로... 녹아내리니깐요."

신"그래서... 지금이라도 무를 수 있는데, 어떻게 할래?"

시리우스"당연한 것을 묻고 있네."

시리우스"반품이다, 심볼리 가문을 위해서. 그리고 내 개인의 욕망도 조금 들어가 있거든..."

츠루기"처세가 빠른 건 좋아. 그럼..."

스윽~

츠루기"나중을 기대할게."마성의 목소리

시리우스"읏...!"

루돌프"이런, 마약과도 같은 목소리로 꼬셔버렸군."

사치코"이제 저 분도 못 벗어나겠네요."

마유"마유유유~"

신"나중이 기대가 되는데?"

시리우스"노,놀리지 말라고!"





후일담...?


찰랑~

사무원P"이건... 설마?!"

에어 그루브"회장님과의 거래로 받아왔다, 얼간이."

파인 모션"설마 이거... 그거야?!"

에어 그루브"그래, 그러니깐... 힘내줘야겠지?"

사무원P"잠깐잠깐! 나 오늘 하루종일 꽤나 피로하게 있어서..."

에어 그루브"걱정하지 말아라. 그것 또한 이미 해결하였으니."

사무원P"뭐라고?"

푸욱!

타키온"이런이런... 피로가 쌓였다면 배출해야만 되겠지? 사무원군."

사무원P"타... 키온...!!"

타키온"그리고... 오늘은 참가자가 4명으로 늘었단 말일세. 식비는 당분간은 문제 없게 잘 벌어들였으니 안심하게나."

사무원P"자,잠깐... 4명이라니, 그게 무슨..."

끼이이익~

타키온"뭐, 과거의 인연을 인맥으로 찔러 넣은 것이지. 그러니..."

타키온"카페군포켓군도......보듬어 주게나."

스윽~

키타산"하아... 하아...♡"고혹적이고

다이아"시루시히님...♡"매력적이며

카페"드디어...네요...♡"시선을 돌릴 수 없는

포켓"절대로... 놓아주지 않을 거라고...♡"그렇고 그런 차림

사무원P"사,살려...우읍!"

에어 그루브"무슨 말을 할려고, 우선 많이 젖어 있지만 그것이라도 물고 감미하고 있어라..."

파인 모션"나머지는 우리들이 다 알아서 할게."

타키온"약도 많다네, 사무원군의 육체라면 모두 다 문제없이 받아낼 수 있다네."

사무원P"우읍...!!"입에 들어있는 천 때문에 말이 안 나옴

에어 그루브"자, 밤은 길고 기니깐... 그 동안 굶주린 우리들을... 만족시켜라."

에어 그루브"우리들의... 사랑스러운 그대여..."

사무원P"우으으읍~!!"


............

스윽~

토비"와 씨, 이건 건들이면 내가 진짜로 죽겠는데..."놀릴려고 왔다가 기겁함







또옥~ 또옥~

메르세데스"...아직 두 사람의 의식은 없습니다."

츠루기[그래, 일단 계속해서 케어 좀 해 줘.]

메르세데스"알겠습니다. 그리고 본 병원에 기부해주신 물품들은 고맙게 받았습니다. 분리하는데 조금 애를 먹기는 했습니다만..."

사치코[대신에 아주 싱싱하잖아요.]

메르세데스"네, 덕분에 수많은 환자분들이 기쁨의 눈물을 참지 못하였답니다."

츠루기[그래, 일단 둘 다 눈을 뜰 때까지 집중적으로 봐주고, 버서코하고 아키하는 출산을 해도 되도록이면 시간을 끌면서 거기에 묶어둬. 알겠지?]

메르세데스"알겠습니다. 그러면 끊겠습니다."

츠루기[그래, 수고해.]

사치코[수고하세요~]

피융~!

메르세데스"하아... 꽤나 일이 심상치 않게 꼬이네요."

메르세데스"...저 두분을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감도 안 잡히네요."



오베론"으음......"온 몸에 붕대를 감은 채 누워있음

시루시히?"크윽... 나나 보스..."악몽을 꾸는지 식은땀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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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기념 글, 여기서 끝!(챤챤!!) 시리우스는 무슨 계약이냐고요? 무협지적으로 생각해봅시다. 그러면 간단한 답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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