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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 가면 라이더 가오 * 이케부쿠로 아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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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1, 2023 21:20에 작성됨.

"시간의 흐름에 먹혀 사라 지는 건 나의 쪽인가..."

가면라이더 가오는 덴오와 싸움 이후 시공을 계속 떠돌고 있었다.

"만세! 드디어 나는 시간을 뛰어 넘는데 성공 했다고~~!" 
그 순간 한 아이돌의 목소리와 함께 가오는 그녀의 연구실로 들어 오고 만 것 이였다....

"너는 누구고...여긴 어디지..잔꾀를 부리면 시간과 함께 먹어 버리겠다." 
사실 가오는 덴오 에서 도적 단체의 두목 이였으니 성격이 좋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천재 발명가인 그녀 답게 놀라거나 비굴해 하기 보다는 오히려 당당하게 나아갔다. 


여긴 346 프로덕션! 그리고 나는 천재! 미소녀 발명가인 이케부쿠로 아키하! 그리고 아이돌! 
이기도 하지! 그녀의 특이한 자기 소개가 방 안에 이어져 나갔다. 
아이돌 이라...내가 살던 시대에는 게이샤가 있었는데...비슷한 건가....

가오는 시간과 공간을 떠돌면서
얻은 지식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뭐! 비슷하긴 해! 차이점은 시간이 많이 흘러서 글로벌 해 졌다는 차이가 있지! 

외국인도 많거든! 만나보면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을 꺼야! 
재미있군! 그나저나 나와 같이 천하를 손에 넣을 생각은 없나? 
가오는 원래 목적인 천하를 손에 넣는다 는 걸 그녀에게 제안 해 보았지만 대답이 남달랐다. 

오히려 그녀 다운 대답이 돌아왔다. 차라리 여기 346 프로덕션에 있으면서
리더의 자리를 가는 것이 더 재미 있을 것 같은데! 
너도 나랑 같이 해 볼래 ? 재미 있을 꺼야! 싸우는 것 보다 더 재미있는 일이 많을 거라고~~ 

가오는 싸움 보다는 경영이긴 하지만 그래도 천하를 손에 넣는다는 점은 차이가 없다는 걸 
깨닫고 광기 어린 웃음을 내 보였다. 오히려 그 다운 방법으로 대답을 대신 했다. 

"역시 인간은 시간이 흘러도 경쟁은 계속 철로 마냥 이어지는 구나!"

좋다! 경영과 경쟁의 철도에 오늘 부로 올라 타주지! 이케부쿠로 아키하! 
그의 광기 어린 웃음이 방안에서 기적 소리 마냥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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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드디어 가면 라이더 가오 * 이케부쿠로 아키하의 단편을 써 보았습니다. 
가오 가 천하를 정복 하려 했던 악당이라는 점과 아키하가 광기가 자주 보인다는 점을 
공통점으로 잡고 이야기를 써 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기차 쪽 용어도 조금 넣어 보았습니다. 
다들 조언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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