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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커미션 넣은 게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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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30, 2022 02:30에 작성됨.

남성 "커미션 넣은 게 도착했다~"




남성 "아하하~ 커미션 넣은게 도착했으야~ 이야~ 역시나 최고의 그림 작가님~ 이번에도 꼴리는 아키하를 그려주셨어~"

??? "거 참 다행이구나, '전'작가 양반?"

사무P 작가(이하 작가) "...오랜만이구나, 아들아"

사무원P(잠시 특별출현) "너 이 자식, 곧 30인데 또 뭘 올린거야?"

작가 "이거!!"

그림 [반 투명 바니걸 아키하가 당당한 포즈로 프로듀서(은발에 안경)를 유혹하는 장면]

사무원P "...이 옆의 코피 흘리는 프로듀서는 설마..."

작가 "너야"

사무원P "...저번에도 역바니걸 아키하 했는데 이번에는 반투명 바니걸이네?"

작가 "응, 맞아"

사무원P "저번에는 가릴 곳은 스티커라도 붙였는데, 이번에는 그마저도 없네?"

작가 "응, 응"

사무원P "이 미친 변태 새끼가 장난치냐!!!"

작가 "우억!?" 피함

사무원P "아키하 도시락 커미션 넣었을 때는 그나마 훈훈해서 좋았어! 내용도 좋았고!!"

작가 "그거 다행이구나!!"

사무원P "근데 그 다음 커미션이 아키하 코스프레쇼냐!?"

야요이(?) "코스프레가 뭐 어때서!!"

사무원P "제노그라시아의 야요이는 빠지세요!!"

스즈호 "그럼 나는 괜찮아?"

사무원P "아키하는 개그우먼이 아니야!!"

치히로 "코스프레는 좋은 거에요?"

사무원P "이쪽의 누나는 빠져!!"

촹 촹 촹

작가 "하하하! 소용없구나, 아들아!!" 가볍게 피함

사무원P "?!"

작가 "하하하! 난 새로운 기술을 익혔지! 너가 쓴 기술들은 결국 내 머리에서 나온 것!! 그렇다면 모든 설정은 내 머릿 속에서 꺼낸 것이나 다름 없다! 내 기술에 내가 당할 수는 없지!!"

사무원P "호오..." 스윽

빌드 드라이버 []

작가 "...어머?"

사무원P "잘 쓴다, 현 작가야!!"

빌드 드라이버 [패왕~ 시루시히~!!!]


-사무P네 자택

아키하 "음...이거 어쩌지..."

소포 [내용물 : 반투명 바니걸 의상]

아키하 "...일단 나한테 사이즈가 딱 맞는게 심각하게 기분 나쁘네." 스륵

아키하 "...이거 의상의 기능은 있는 거야? 가운데가 완전 비닐로 투명하잖아. 입으면 가슴이며 아랫 부분이며 다 보이겠네." 스륵 스륵

아키하 "하긴 저번에 역바니 의상도 그랬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토끼를 참 좋아하는 모양이네." 뒤적뒤적

아키하 "그러고 보니 사무원군도 어렸을 적에는 토끼를 좋아한다고 했었지..." 끙차

아키하 "이건 니나나 다른 애들이 볼 수도 있으니 내 방에 가져다 놔야지." 저벅저벅

아키하 "...후훗, 오늘 밤은 기대해도 되겠지."

시키 "...뭘?"

아키하 "깜짝아...시키, 여기서 뭐해?"

시키 "과학 잡지 돌려주러 왔어."

아키하 "아, 고마워."

시키 "또 코스프레 의상이 배달 온 거야?"

아키하 "그렇지. 또 그 인간이겠지만"

시키 "응...정말 많이 보냈네...근데 왜 아키하 것만 보낸데? 우리는?"

아키하 "글쎄...아, 여기 편지 있네."

시키 "응?"

아키하 "어디보자..."

작가 [사실 이번 커미션은 아키하랑 시키랑 반투명 바니걸 입은 상태로 레즈 키스하면서 당근(?)을 먹는 걸로 하려고 했는데 자금이 부족해서 아키하 커미션만 넣었어요~]

시키 "...내가 없는게 다행이군"

아키하 "할래? 키스"

시키 "싫어!! 성희롱은 카나데쨩만으로 충분해!!"

아키하 "역시나 센카와가에서 퓨어 담당을 하는 두 명 중 한 명"

시키 "그런 별명이 있었어?! 다른 한 명은 누구야!!"

아키하 "란코가 2위인게 당연하잖아."

시키 "내가 1위!? 아니, 나 섹시 컨셉으로 화보도 많이 찍었는데!?"

아키하 "섹시(풋)"

시키 "미카쨩이 받던 놀림을 어째서 내가 받는 거야!?"

아즈사 "둘 다 복도에서 뭐하니?"

시키 "아, 아즈사...씨...?"

아키하 "아즈사씨, 뭐에요, 그 마이크로 비키니 아머는?"

아즈사 "선물로 받았단다~"

아키하 "란코는 타락 천사 코스튬 받았었고, 리이나도 무슨 의상 받았었지?"

아즈사 "다들 야한 복장이었지. 오늘 밤이 기대되네."

아키하 "그러게요."

시키 "...나는?"

아키하 "어?"

아즈사 "응?"

시키 "...나는 왜 아무것도..."

아키하 "...아, 여기 편지 또 있다."

시키 "어?"

작가 [참고로 시키쨩은 평범하게 얼굴 붉히면서 부끄러워하는 장면이 제일 꼴리는 것 같아서 안 보냅니다.]

아즈사 "...뭘 좀 아는군"

아키하 "그러게요."

시키 "어이!?"



-한편 그 시각

작가 "그런 의미에서 아키하는 다리가 꼴린다고 생각해." 데롱데롱

사무원P "유언은 그게 전부인가...얼터를 죽이고, 버서커를 임신 시킨자여..."

작가 "음...한 가지 더 있기는 해."

사무원P "뭐지?"

작가 "아키하는 역시 작은 쪽도 큰 쪽도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

사무원P "오케이,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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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커미션 도착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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