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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아름다운 말괄량이 미인 / 塩見周子

댓글: 4 / 조회: 467 / 추천: 3



본문 - 12-12, 2022 23:55에 작성됨.

山下達郎 / Christmas 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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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lone I watch the quiet rain
홀로 조용히 내리는 비를 보며
Wonder if it's going to snow again
또 눈이 되어 내리지 않을까 생각해요
Silent night, Holy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I was praying you'd be here with me
당신도 여기 함께 있었길 바랐는데
But Christmas Eve ain't what it used to be
크리스마스 이브가 예전 같지 않네요
Silent night, Holy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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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ere beside me
만일 내 곁에 같이 있었다면
Then I could hear angels
전 천사들의 노래를 들었을 거예요
And I'd give you rainbows for Christmas
그리고 당신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지개를 드렸겠죠

Somewhere far away the sleigh bells ring
어디서 저 멀리 썰매 방울소리가 울려요
I remember when we used to sing
우리 같이 노래 부르던 때가 기억나네요
Silent night, Holy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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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eep you inside me all the truth is unspoken
둘 만의 비밀들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나는 당신을 마음 속에 가둬요
So my heart won't be broken On Christmas
그래야지 크리스마스에 제 가슴이 무너지지 않겠죠
They lit the trees along the avenue
푸르스름하게 반짝이는 은빛으로
Twinkling silver with a touch of blue
길을 따라 나무에 불이 켜지네요
Silent night, Holy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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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비움의 꽃말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운 말괄량이 미인!

사랑스러운 슈코의 생일을 축하하며 생일 축전을 그려보았습니다.


'이별의 크리스마스'를 다룬 러브송이자

버블 시대 전설적인 JR 도카이 광고 음악으로도 유명한 

'야마시타 타츠로'의 명작, '크리스마스 이브'를 선곡한 까닭은


오늘이 '모바마스'의 서비스 종료 직전에 맞이하는

마지막 슈코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모바마스를 직접 플레이한 적은 없지만

2015년 모바마스의 4대 신데렐라 걸 발표로


처음으로 슈코를 만난 이후

신데마스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마스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고

당해 하반기에 출시된 후속작 '데레스테'로 이어지는 인연인만큼


'모바마스'는 제가 슈코를 처음으로 만나게 해 준

최초의 '플랫폼'이라 볼 수 있군요.


슈코의 최초 등장은 2012년 4월 13일

모바마스 교토 에어리어의 '보스'로 등장했었는데


이제 그 모마바스의 끝이 성큼 다가왔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군요.


비록 모바마스의 슈코와 데레스테의 슈코 설정 간에는

슈코가 좋아하는 야츠하시의 맛이나

친가에 돌아가는 방식 등등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모바마스의 후속작인 데레스테를 통해

계속 슈코를 만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슈코에 대해 쓰고 그리며

줄곧 함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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