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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미 카나데 「몸매」
댓글: 3 / 조회: 63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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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8, 2022 10:57에 작성됨.
보고싶다.
곁에 없으면 보고싶다.
곁에 있어도 보고싶다.
네가 그렇다.
하야미 카나데라는 소녀가 그렇다.
네 손을 잡고 싶어. 네 가느다란 손목을 잡고 싶어. 빠져들 것만 같은 네 눈을 언제까지고 쳐다보고 싶어. 두 개의 보석을 품고 있는 네 눈가를 매만지고 싶어. 금방이라도 흐트러질 것만 같은 네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싶어. 금방이라도 내 것이 될 것만 같은 네 허리를 붙잡고 놓지 않고 싶어. 금방이라도 내 위에서 가볍게 리듬을 탈 것만 같은 두 개의 과실을 유혹하고 싶어. 안된다고 말하면서도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너를 탐닉하고 싶어. 너의 모든 것을 만지고 싶고, 맛보고 싶고, 영원히 내 것으로 하고 싶어. 키스를 원하는 너에게 몇 번이고 키스를 하며 네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고 싶어. 그 무엇보다도 네가 소중하다고 말하며 너를 껴안고 싶어. 영원히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영원히 너를 껴안고 싶어.
하야미 카나데는 내 말에 빙긋 미소지으며 나의 팔을 꽉 잡는다. 더 이상은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다. 혹은 더 이상 움직이지 말라는 듯이 팔을 꽉 잡는다. 서로의 사랑이 연결되어 전해지는 사랑을 언제까지나 느끼고 싶다는 듯이 힘껏 잡는다. 살짝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 모습조차도 귀엽다. 사랑스럽다. 그 어떤 것보다도 아름답다. 그건 내 위에 있는 이 소녀가 하야미 카나데기 때문이겠지.
보고 싶다.
곁에 없으면 보고 싶다.
곁에 있어도 보고 싶다.
네가 그렇다.
하야미 카나데라는 사랑이 그렇다.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2019년 6월 18일 신데렐라 걸즈 극장 애니에서
카나데양의 첫 수영복이 나왔을 때 당시 일본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면서 야후 재팬
온라인 뉴스로도 다루어진 것이 생각나는군요
게임 캐릭터의 수영복 장면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열광할 수 있다니
카나데양의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슈코의 첫 드레스는 안타깝게도
기사화 되지는 않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