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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1, 2022 02:28에 작성됨.




지지직...


???"정말이지... 저는 그런 건 원하지 않는다니깐요."


그러면 대체 무엇을 원하는 건데?


???"보석이니 별이니 그런 것보다는 좀 더 확실한 것이 좋아요."


그러니깐, 그게 대체 뭐냐고.


???"아주 간단해요"

???"아침에 같은 침대에서 일어나면 반갑다고 인사를 하고, 서로 마주앉아서 아침을 먹고 식기를 치우고, 당신을 일을 하고 저는 집안을 청소하고 그리고..."


잠깐만, 그거 그냥 평범한 인간들이 사는 일상이잖아.


???"네, 그거면 충분해요."


정말로...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거야?


???"당연하죠, 그야..."

???"이렇게 이 우주가 끝난다고 해도 만나지 못할 진정으로 이어진 저의 인연을 만났으니깐요. 그거면 충분해요. 그러니..."

???"부디 제 옆에서 편안하게 있어주세요. 당신?"


번뜩!

츠루기"헉! 으윽... 머리야."

츠루기"방금 전 그건..."

츠루기'진정하자...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정하지 않으면...'

두-근!

츠루기"윽! 시,심장이..."

???[흐흐흐, 야. 내가 뭐라고 했더라? 틈만 보이면 이렇게 네 몸을 갈취할 거니깐 말야. 응?]

츠루기"쯧... 귀찮게시리..."

덥썩!

에나[죄송합니다! 정말로 이건 뭐라고 할 변명거리도 없는 제 실수라...!! 부디 용서만이라도 해주시옵소서!!]

츠루기"아, 괜찮아. 그러니깐... 어서 데리고 들어가봐."

에나[알겠습니다. 자, 어서 들어가자!]

???[아잉~ 이래뵈도 여자인데 그건 너무 심한 처사 아니야?]

에나[주인님, 이거 여자였습니까?!]

츠루기"까먹었어, 그러니깐 데리고 들어가봐."

에나[네... 알겠습니다.]

???[어이,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제 정신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면 그걸로 끝인거 알고 있지?]

츠루기"시끄럽고... 들어가라 좀...!"

???[키킥, 그래. 나중에 보자고. 한... 2달 뒤 정도?]

츠루기"에나..."

에나[죄송합니다!!]재빠르게 ???을 끌고 들어감

츠루기"하아... 정신 사나워라..."흘러내리는 식은땀을 훔쳐냄

스륵~

사치코"으음..."

이오리"음냐..."

츠루기"....."

사치코"헤헤... 기뻐요... 츠루기씨..."잠꼬대 중

이오리"가지마... 내가 잘못... 했으니깐..."악몽 꾸는 중

츠루기"...Mr. Sandman, bring me a dream."손가락에서 황금빛 모래가 흘러나옴

츠루기"Make him the cutest that I've ever seen"황금빛 모래를 이오리의 얼굴 주변에 뿌림

사라락~

츠루기"Give him two lips like roses and clover"손가락을 휘저으며 소용돌이를 일으킴

츠루기"Then tell him that his lonesome nights are over"손가락을 들어올리자 이오리의 이마에서 뭔가가 뽑혀올라옴

꾸물꾸물~

츠루기"꺼져, 그 때의 악몽을 꾸게 내버려둘 수는 없지."손으로 잡아서 으스러트림

콰직!

이오리"음냐...으헤헤헤..."뭔가 기쁜 듯 웃음을 지음

츠루기'...두 사람 때문이라도 일단 어떻게든 힘을 추슬리지 않으면 큰일 나겠네... 어짜피 리모델링 한다고 사흘정도 회사 문 닫아놓기로 했으니깐 다행인데...'

츠루기'부디 무사히 넘어갈 수 있으면 좋겠네...'


다음날


츠루기"......"눈밑의 다크서클

신"...무슨 일이지는 모르겠지만 회사도 쉬는 김에 그냥 쉬는 게 어때?"

타쿠미"마유~ 츠루기 무릎배게 해줘라~"

마유"네?! 마유는 지금 바쁜데..."

타쿠미"그래? 그러면..."주위를 찬찬히 둘러봄

타쿠미"흐음..."

신"오늘따라 애들이 안보이네, 무슨 날인가?"

타쿠미"리리스, 너는 뭔가 들은 거라도 있어?"

부스럭~

덜컹!

리리스"아니요, 저는 들은 게 전혀 없답니다."천장에서 거꾸로 얼굴만 내밀고 있음

타쿠미"그래? 그보다 지금 경호말고는 할 일 없지? 이리 내려와서 츠루기 무릎배게라도 해줘."

리리스"네?! 그보다 제가 해도 괜찮나요?"

신"이 사람이... 아니, 이 신이 이래뵈도 온 몸이 바스라질 때까지 아픈 것을 얘기하지 않는 이상한 성격이라서 말야. 그냥 딱 보고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이렇게 조치를 취하는 게 좋거든"

리리스"하지만 두분께서 여기 계신데 제가 하기에는..."

타쿠미"에... 애가 자라는 속도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2배로 빠르다보니깐 내년 초에 나올 것 같기도 하고... 그보다 이쪽을 보라고. 고작 1개월 반만에 아이가 3개월치만큼 자라났다니깐 말야."

신"덕부에 매일마다 죽을 지경이야. 그러니깐 해줘라. 응?"

리리스"그.... 제가 이런 걸 해도 괜찮은지..."

타쿠미"너가 안하면 소완이나 리제 부른다?"

리리스"아닙니다제가바로하겠습니다부디시켜만주세요뭐든지하겠습니다!!"곧바로 천장에서 내려옴

타쿠미"오케이, 그러면 잘 부탁해~"

신"일단 두 시간 정도만 버텨줘!"

리리스"네에..."

드르륵~탁!

리리스"정말이지... 그보다 괜찮으신가요? 주인님."

츠루기"으에에엑..."골아떨어짐

리리스"...풋, 의외로 귀여우시네요."

리리스'그보다 다른 분들께서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시는구나. 나는 아직 많이 부족할지도...'

스윽~

리제"......"하이라이트 오프

리리스"... 내가 원한 것도 있지만 일단 부탁받기도 해서 이러고 있는 거야."

리제"......"

리리스"... 뭐라고 말 좀 해봐. 그래야지 내가 어떻게든 해주지."

리제"그러면 조금 있다가 나하고 교체해"

리리스"알겠어요."

리제"히히히, 주인님 예쁘다."

리리스"그건 어쩔 수 없네요, 솔직히 말해서 바이오로이드인 저희들이 봐도 샘이 날 정도니깐요."

리제"그러게, 예쁘시다. 속눈썹도 길고 머리카락도 길고..."

리리스"그보다 당신, 여기에는 왜 오신 거죠?"

리제"분재를 잘 키운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의 방에다가 배치하던 도중에 이 곳ㅇ에 배치할 만한 건 무엇이 있을지 몰라서 한 번 볼려고 왔는데 이렇게 되었더라고."

리리스"정말이지... 알겠어요."

리제"그래, 주인님의 방에는 제일 좋은 것들로만 가득 채울거야. 너도 하나 줄테니깐 원하는 거 있으면 말해봐."

리리스"그러면 붉은 장미나 튤립, 아네모네나 카네이션같은 걸 받고 싶어지네."

리제"그래? 준비하는 거야 쉽지. 다만... 누구한테서 받고 싶어?"

리리스"주인님." *위의 꽃들의 꽃말은 공통적으로 사랑이다.

리제"그럴 줄 알았어, 이 암캐야."하이라이트 오프+입 웃음

리리스"어머, 이런 건 안된다는 거야?"

리제"아니, 색이 다른 걸로 드릴거야. 그리고 너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드릴거야."

리리스"야! 그건 아니지!"

리제"뭐 어때서?"

리리스"이 녀석이...!"

꿈틀~

츠루기"으음..."

리리스"아, 주인님! 저희들 때문에 깨신건가요?!"

리제"죄송해요! 어쩌다보니깐 목소리가 높아져서..."

츠루기"아... 괜찮아."

지끈- 지끈-!

츠루기"윽...!"

리리스"주인님? 괜찮으신가요?!"

리제"어디 머리가 안 좋은신 건가요?!"

츠루기"괜찮... 아, 그러니깐 일단... 물러나 줘."

리리스"하지만..."

리제"주인님께서 이렇게 편찮아 하시는데 그냥 물러날 수는 없어요."

츠루기"정말로 괜찮으니깐 어서 가, 혹시 내 몸이 안 좋아지거나... 위험하다 싶으면 자의지에 따라서 행동하고."

부스럭~

츠루기"이건 명령이야. 자의지에 따라서 행동하기. 알겠어?"

리리스"알겠어요."

리제"주인님께서 원하신다면 그렇게 할게요."

츠루기"정말이지... 알겠어. 나 방안에 들어가서 쉬고 있을 테니깐 잠시 경호업무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 대신에 다른 애들이나 좀 돌봐주고 말이야."

리리스"... 자의지대로 행동하라고 하셨으니 방 안까지 경호를 하러 들어가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문 앞에 하치코를 대기하도록 말해두겠습니다."

츠루기"그래, 알아서 해. 그러면 난 자러 간다~"

리리스"부디 편안하게 주무세요. 주인님."

리제"혹시 잠자리가 좋지 않은 것 같으시다면 제게 말해주세요.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차와 숙면향을 내는 꽃들을 마련할게요.:"

츠루기"그래 고마워, 리제"

드르륵~

리리스"...리제, 혹시 모르니깐 하치코와 함께 주인님의 경호를 서 줘."

리제"그러면 너는?"

리리스"아내분들을 지켜야지. 신씨와 타쿠미씨를 말이야."

리제"알겠어. 그럼 내 가위를 가지러 가야겠네."

스륵~

리제"뭐해? 얼른 가봐."

리리스"알고 있어. 그런데... 오늘 무슨 날이던가?"

리제"몰라, 그런 건 알고 싶지도 않으니깐 말야."

리리스"그래, 그렇겠지..."


몇 시간 후


아키하"우리들... 본 지 겨우 3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또 만나는 거야?"

사치코"네, 안되나요?"

아키하"아니, 그런 건 아닌데..."

리이나"별로 이상할 건 아니지 않아?"

아키하"나는 그런 걸로 이번 만남을 부정할려고 하는 게 아니라고!"

닥터"이야~ 여기는 올 때마다 신기하네. 설마 북관 현관에서 안쪽을 이어지는 긴 통로에 온갖 장치가 되어 있을 줄이야..."벽을 만지면서 확인 중

사무원P"나도 예전에 여기 그냥 들어올려고 했다가 큰일 날 뻔 했지. 어떻게든 단검하고 너클로 막아내면서 칼날 위를 밟고 넘어갔지만 말야."

닥터"내가 볼 때는 사무원P 오빠도 참 대단해..."살짝 씁쓸한 표정

사무원P"아니, 일단 나는 인간이라고요!"

닥터"그런 것 치고는 여러의미로 바이오로이드나 다름 없던데?"

사무원P"아무리 그래도 나는 인간 맞아."

닥터"알겠어요~"

아키하"그보다... 저번에 봤던 건 어디에 있는거지? 아직 설계도 다 못 베꼈는데 말이야."

닥터"그건 또 그렇네, 얼른 베껴야지 우리도 한 번 타임머신 조작할 수 있는데 말이야."

드르륵~

마유"어라? 다른 분들은 어디 가시고 아키하씨와 닥터양, 사무원P씨만 남은 건가요?"쟁뱐위에 찻잔과 찻주전자를 들고 옴

사무원P"일단 시키와 사나에씨,후미카에 아즈사씨는 신 하고 타쿠미한테 갔고, 키라리에 요시노, 란코,안나는 케츠젠 보스하고 같이 정원 좀 둘러본다고 나갔어."

마유"그렇군요, 그러면 다른 분들은 어디로 갔나요?"찻잔에 차를 따름

사무원P"글쎄다... 리이나는 여기에 있고... 어라? 코노미씨가 안 보이네?"

아키하"코노미씨라면 이오리한테 갔어, 나미네와 라세츠를 안고 말야."

사무원P"아아, 애들 돌보러 간 거구나. 나는 갑자기 사라졌길래 깜짝 놀랐네..."찻잔을 들어 차를 마심

사무원P"안 그래도 최근에 키라리 생일 때, 여러모로 고생했는데 말야..."

마유"키라리씨 생일이요?!"

사무원P"어, 전날에 알게 되어서 어찌저찌 예쁜 목걸이 하나 사서 선물로 주니깐 고맙다면서 넘어가더라고."

아키하"... 솔직히 말하자면 그 때, 사무원군이 목걸이 선물이라도 주지 않았으면 키라리가 하루종일 펑펑 울었을 거야."

사무원P"역시나... 그럴 것 같더라..."

닥터"생일이라... 바이오로이드는 생일 같은 거 없는데 어떻게 하지?'

사무원P"그건 그렇네. 마유, 츠루기는 리리스들의 생일 같은 경우 어떻게 한다고 했어?"

마유"그 뭐더라... 제조일자를 생일로 삼으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사무원P"제조일자라...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왜 물건 생각이 나냐..."

닥터"우리들 세계의 인간들이 워냑 그래서 말이야..."

사무원P"그래 그쪽의 ㅈ간이 문제지..."

아키하"정말이지... 그보다 그 뭐더라... PECS회장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어? 회장님은 알 거 아니야."

마유"그런 것까지는 얘기하시지는 않으셨지만... 제 추측으로는 현재로써는 관찰중이시라고 들은 것 같아요. 나중에 일이 생기면 그 때 그 나라쪽에 정중한 요청을 하고 특수제압팀을 보내서 일본으로 데리고 온 뒤에 기록을 말소시켜서 죽은 인간으로 만든다고..."

사무원P"아! 그 때 술자리에서 말한 게 그거였구나. 나는 또 뭐라고..."

마유"술자리요?"

사무원P"그 뭐더라... 나는 그 때 알코올 풍기는 거 못참고 중간에 끊고 돌아와서 다 못 들었거든. 나중에 P 오면 물어봐. 걔하고 몇명은 덜 취해서 그나마 맨정신으로 들었을 거야."

마유"알겠어요. P씨는 언제 오실려나..."

아키하"왜? 고백하게?"

마유"아키하씨, 아무리 제가 예전에 그 분을 쫒아다녔다고는 하지만 지금 여기서 그런 말은 아니잖아요."

아키하"읏! 미안... 그냥 해본 소리였는데..."

마유"하아~ 괜찮아요, 그저 그런 소리는 자중만 해주세요."

아키하"으응..."

[딩동~!]

사치코"어라? 린씨이신가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바로 돌아올게요."

리이나"잠깐만! 너가 지금 여기서 가면 뒷이야기는 어떻게 참으라고!"

사치코"에... 그렇게나 궁금하신가요?"

리이나"당연한 소리를!"

사치코"끄응... 하지만 문을 열러 가야하는데..."

[띠리링~!]

사치코"어머나? 문이 열렸네요."

리이나"리아 아니면 잭이 연 거 아니야?"

사치코"아, 잊고 있었네요. 두 사람이 저하고 한 두살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걸 말이에요..."

리이나"그 정도는 기억해."

사치코"에헷~☆"

리이나'저거 어떻게 하길래 별 같은 무늬가 실제로 튀어나왔다가 사라지는 걸까?'

저벅저벅~

린"오랜만~ 이라고는 해도 얼마 안 지났지?"

소우코"오래마안!"

P"자, 이건 선물이야."한손에 든 쇼핑백을 내려놓음

사치코"아, 고마워요. 츠루기씨는 지금 주무시고 계셔서 못나오실거에요."

P"뭐야. 걔 지금 자고 있어?"

린"어디 아프기라도 하나. 신기하네."

소우코"이사해!"

린"소우코도 아저씨가 자고 있다니깐 이상해?"

소우코"웅!"

사무원P"그런데... 기척이 너희들만 있는 건 아닌데?"

P"아, 바네P씨네 하고 토시아키하고 나나씨가 같이 왔어."

사치코"네?! 두 사람이 왜 같이 오셨죠?"

P"글쎄다. 조금 있다가 들으면 되지 않을까?"

린"그보다 치요는? 걔는 또 누구 그림자에 들어가있나 영 보이질 않네."

드르륵~

이오리"치요라면 주방에 있어, 시루시히네 하고 같이 저녁 준비중이야."

사무원P"저녁 준비중이라고? 벌써부터 준비하는 거야?"

이오리"말도 마, 케츠젠씨가 우리집 냉장고 뒤지다가 뭔가 발견하고 바로 요리해야 한다면서 주방으로 들어갔는데 다른 애들도 그냥 따라서 들어가더라고. 지금은 노노와 쇼코가 같이 붙어있어서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미안할 뻔 했어."

아키하"아니, 역으로 회장님께는 언제나 감사하니깐 말야... 월말마다 온갖 이유를 들어서 보너스를 두둑하게 챙겨주시니깐 말이지."

이오리"안 그래도 괜찮다는데도... 어찌되었든 이제 곧 저녁 먹을 것 같으니깐 자세한 건 그 때 가서 들으면 되지 않을까?"

사무원P"흐음... 그러지 뭐, 뭐라도 도와줄까?"

이오리"아니, 괜찮아."손가락 튕기기

딱!

휘리릭~

쓱싹쓱싹!

달그락달그락~

이오리"사용인들 쓰면 문제없어."

사무원P"어...."

P"이건 뭐랄까... 어색하네"

린"이것이 권력의 힘이구나..."

소우코"대다네!"

리이나"... 우리 집에 있을 때가 떠오르네."심드렁함

사치코"저희 친가도 별반 다르지 않네요."많이 익숙함

린"얼씨구, 돈 많은 아가씨들이라고 자랑을 하네..."


저녁 식사


토시아키"... 그렇게 되었습니다."

나나"설마 이 나이에 정말로 임신을 할 줄이야... 생각지도 못했네요."

케츠젠 나나"아니요, 정말로 축하드려요."나나의 손을 꼭 붙잡아줌

나나"케츠젠씨...!"

케츠젠 나나"당신에게 찾아온 아이는 분명 당신이 좋아서 온 것일거에요. 그러니깐 자신없어하지 마세요. 다른 분들이 도움을 줄 거에요."

사치코"당연하죠, 저희들도 성심껏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드릴게요."

리이나"혹시나 무슨 일 있으면 스모모 그룹에 의지해도 괜찮아요."

나나"여러분들...!"

린"출산관련이라면 뭐... 저한테 물어봐도 되니깐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이한테도 그 감정이 전해지니깐요."

나나"그 말, 린씨가 하니깐 더욱 더 와 닿는 것 같네요..."

린"나나씨, 그 때의 그 일은 좀 어떻게든... 그... 미화 해주시면 안될까요?"

나나"글쎄요~ 앞으로의 행실을 보고 정할지도요?"

린"나나씨~!!"

바네P"어이쿠야, 이렇게 되면 나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는데... 언제 두 사람이 저렇게 될 지 모르니깐 말야."

미키"아핫! 미키는 허니의 그런 모습이 정말로 좋은 거야!"

코토하"저도 미키양의 말대로 프로듀서의 그런 모습이 좋답니다."

바네P"그래, 고마워. 그보다... 두 명이서 내 입에다가 음식을 밀어넣으려는 이것만큼은 어떻게든... 안될까?"

미카"허니~ 그런게 될 리가 없잖아~☆"

코토하"프로듀서께서는 저희 걱정은 하시지 마시고 그냥 드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바네P"으,으응..."

P"그보다 말야, 츠루기는 안 나와?"

사치코"글쎄요, 리리스씨. 츠루기씨는 어떻게 되었나요?"

덜컹덜컹~

P"뭐야, 왜 천장에서 누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는 건데?!"

사무원P"설마... 리리스 걔 천장위에서 경호중이였냐?"

이오리"몰라, 집주인이 묵인했는데 받아들여줘야지."

드르륵~

리리스"죄송합니다. 천장에서 리제와 마주치는 바람에 조금 늦었습니다."

바네P"그 리제라는 아이까지 저 위에 올라가 있었어?!"

닥터"아이고야... 리제언니의 데이터에는 스토커 기질이 없을건데 말이지... 확실히 평범한 기종과는 결을 달리하는구나."

리리스"그보다 주인님의 용태라면 현재 겨우 죽 한 그릇을 드시고 주무실려고 하시길래 저와 하치코, 펜리르가 어떻게든 주인님께서 다시 주무시려는 것을 방해하고 치요씨의 도움을 받아서 소완이 급하게 만든 요리들을 가져다드리고 다 드실 때까지 지켜봤습니다."

이오리"이건 좀... 이상한데."

마유"지금 당장이라도 츠루기씨의 용태를 확인해야겠어요."

노노"먼저 하나시를 보내놓을게요. 하나시!"

퍼벙~!

하나시"오케이! 먼저 가서 확인할게!"순식간에 사라짐

P"흐음... 린, 알지?"

린"알고있어. 괜히 마음이 불안한게... 예전에 에나였던가. 그 녀석이 나와서 난장판 칠 때하고 비슷해서 말이야..."

사무원P"무슨 말인지는 잘 알겠어. 아키하에 사나에씨, 코노미씨와 안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 봐. 저번에 보니깐 방공호가 있더라고."

시키"사무원군, 뭔가 이상한 조짐이라도 느껴지는 거야?"

사무원P"어, 시키. 혹시 이럴 때 도움이 될 만한 약 같은 거 조제 가능해?"

시키"글쎄... 제조법만 있으면 바로 만들 수는 있어, 파우치안에 내 전용 약품과 시험물품들을 들고 다니니깐 말야."

사무원P"알겠어, 타쿠미. 츠바이 어디에 있어?"

타쿠미"어?! 몰라! 나도 최근에는 보지를 못해서..."

스륵~

츠바이"... 저는, 아니 나는 여기에 있다..."후드를 뒤집어 쓴 채 나타남

사무원P"다행이네, 시키 츠바이한테 물어봐. 알겠지?"

시키"알겠어, 그보다 몸 조심!"

사무원P"알고 있어~!"

바네P"미키와 코토하도 시키들을 따라서 가봐."

미키"알겠어, 허니."

코토하"프로듀서, 무사하셔야 해요."

바네P"걱정 마."두 사람의 머리를 쓰담거림

바네P"무사히 돌아올게~!"

신"... 좋았으! 비전투인원들, 모두 다 나를 따라와. 이쪽이야!"

시키"오케이!"

사치코"잠시만요!"

신"어, 사치코하고 이오리잖아. 두 사람은 왜?"

사치코"... 사치하들이 걱정이 되요. 같이 있어도 될까요?"

이오리"혹시나를 대비하자는 목적도 있지만.."

신"그러시든지, 알아서 해."

사치코"고마워요!"

신"별 말을..."

신'뭐, 두 사람이 있어준다면야 우리 남편도 아무리 제정신이 아니더라도 함부로 하지 못할 거고 말이지...'

부들부들~

키라리"사무원군, 괜찮을까?"

란코"아저씨는 언제나 무사하셨어요. 이번에도 꼭 무사히 돌아오실 거에요."

키라리"...응! 분명히 그럴 거다늬!"

란코"그러니깐 방공호 안에서 기다리는 거에요!"

후미카"그래도 만일의 경우가 존재하기에 안심하기에는 이른..."

타다다닷!

하나비"휴우~! 무사히 도착했네요."

니나(백발)"하나비 언니..."

니나(브릿지)"니나들 엄청나게 무서웠다는 검니다!"

하나비"하지만..."

신"뭐야, 너가 왜 여기에 있어? 타츠미하고 같이 동거하고 있는 중 아니였어?!"

하나비"그건 또 어떻게 아신거에요?! 그보다... 지금 이럴 때가 아니에요. 지금 밖에 초대가..."

콰가가각!!

신"까약!"

하나비"칫, 벌써 시작되었네... 모두들, 빨리 방공호 안으로 들어가세요!"

신"잠깐!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건데! 그보다 츠루기 걔는 또 뭐가 어떻게 되었는데!"

하나비"초대가... 초대가..."

하나비"... 미쳐 날뛰고 계세요."

신"....뭐라고?!"



조금 전


츠루기"하아아아아....."달밤 아래, 고개를 치켜들고 서 있음

P"저건 또 뭐하고 있는 거냐?"

사무원P"쟤 뭐 잘못 먹은 거 아니야?"

린"츠루기가 또 -츠-했네. 빨리 제압이나 하자."

사무원P"정말이지... 왜 이런 이상한 일만 잔뜩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니깐!"

[마검 헤시키리 하세베! 미노 모드!]

케츠젠 나나"케츠젠 류 제 1식, 내지르기!"

부웅~!

츠루기"...."

까가강!!

사무원P"이 녀석...!!"

케츠젠 나나"우리들의 공격을... 두 손가락으로...!!"

츠루기".....미워."

사무원P"하?"

츠루기"가진 자들이 미워, 가지지 못한 자들의 불만이 미워, 버려지는 자들을 비웃는 조롱이 미워..."

부웅~!!

사무원P"이 무슨 괴력...!"

타닥!

케츠젠 나나"이상하네요, 시루시히. 조심하세요, 지금의 츠루기는... 뭔가 이상해요."

사무원P"그 정도는 보면 알아요, 나나 보스"

케츠젠 나나"케츠젠 보스."

사무원P"아, 죄송해요, 옛날 느낌이 확 나서..."

츠루기"이 땅 위에 숨 쉬는 것들이 미워... 이 세상을 망치는 것들이 미워... 축복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녀석들이 미워..."중얼중얼

린"이거 그냥 한 방 태우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아키하"정말이지... 죄송해요, 회장님. 나중에 꼭 사죄할게요!"피닉스로보 폼

[Ready Go!]

린"한 방 간다! Double X Burner!!"

콰가가가!!

아키하"볼텍 피니쉬!"불꽃을 두른 채 돌진

콰가가강!!

뭉게뭉게~

바네P"이런, 시야가 먼지 때문에 가려졌어!"

P"쯧, 빨리 확인해봐!"

사나에"걱정 마, 크로즈군!"

크로즈군"키이잉후우웅~!"선풍기 풀보틀로 주위의 부산물을 날려보냄

츠즈즈즈...

츠루기"...미워, 미워, 미워."중얼거리면서 두 사람의 공격을 막아냄

린"뭐야, 이건?!"

아키하"조금도... 안 먹혔어?!"

코노미"지금 그럴 때가 아니라고!!"

안나"어서 피해!!"마이티 브라더스 폼

ViVid_Rabbit"안 그러면 죽을지도 모른다!"마이티 브라더스 폼

아키하"엣?"

츠루기"살아 있는 것이 미워, 죽는다는 것이 미워, 이 세상이 미워..."

츠루기"......■■■ 없는 이 세상이... 미워..."

주르륵~

투둑!

아키하"윽, 뭐야 이건..."떨어진 뭔가를 만져봄

끈적~

아키하"이건... 예전에 회장님이 변신할 때 나오던 검은 점성의 액체...? 이게 왜..."

투둑! 투두둑!

츠루기"......."탁해진 눈구멍에서 검은 액체를 흘리고 있음

끼긱, 끼기긱...

츠루기"......."괴상한 방향으로 몸을 비틀고 있음

아키하"회,회장님?"

[Big! Please~]

코노미"어서 벗어나라니깐~!!"거대해진 손을 휘둘러 아키하를 구함

아키하"꺄악! 코노미씨, 갑자기 왜..."

콰직!

아키하"에...?"순식간에 박살난 코노미의 손을 바라봄

코노미"크윽..!"

우당탕탕!

사무원P"코노미씨! 괜찮..."

코노미"모두들, 조심해! '저거' 지금 무척 위험해!!"

P"뭐야,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건데!"

바네P"...인법 그림자 꿰메기!"

촤라락~!

츠루기"...."그림자가 꿰메어진 자신을 째려보고 있음

사무원P"바네P 선배?!"

바네P"모두들 조심해! 이 녀석 방금 전 엄청난 속도로..."

쿠직!

바네P"코노미씨를... 쿨럭! 이,이런..."순식간에 배가 꿰뚫림

P"바네P 선배?!"

사무원P"어이어이, 이게 무슨 짓인데. 츠루기!!"

츠루기"....끄어어어"기괴하게 고개를 돌림

휘릭!

츠루기"미워... 미워..." 머리위에 불꽃에 감싸진 뿔이 하나 자라남

사무원P"저건 뭐야, 뿔?"

P"그보다 머리위에 저거... 불꽃이잖아! 저거 다 피어오르면 자기가 죽는다고 하던데. 저게 왜 다시 피어오른 건데!!"

사나에"미쳤어..."부들부들

린"저거 지금... 무슨 상태인 건데?!"

아키하"코노미씨, 정신 차려보세요. 코노미씨!!"

코노미"나, 안 죽었어... 그보다 흔들지 마... 찢겨나간 손가락 아프니깐..."

안나"이건... 무슨 상황이야?"

ViVid_Rabbit"내가 알 바야?! 그보다 지금 죽게 생겼는데 뭘 어떻게 하라고!!"

사무원P"쯧,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노미씨와 바네P 선배가 다친 이상 무른 대응은 하지 않겠어!!"

[마검 헤시키리 하세베! 혼노지 모드!]

사무원P"야, P! 반동 잡아줘!"

P"반동? 알겠어!"바로 사무원P의 뒤를 받힘

츠루기"미워... 미워... 미워..."주위에서 알짱 거리는 안나와 ViVid_Rabbit을 쳐내고 있음

끼긱, 끼기긱...

안나"이러다가... 맞을 것 같아"

ViVid_Rabbit"그렇다고 바로 물러날 수도 없고..."

안나"그래도 참아... 다친 사람들이 물러나야 되니깐..."

ViVid_Rabbit"칫! 나중에 초과수당 받아주마!"

아키하"코노미씨, 괜찮아요?"

코노미"괜찮다니깐 그러네, 그보다 손가락 다 망가졌네... 위자드 링도 망가졌고..."

린"지금 그럴 때야? 어서 여기서 벗어날 생각이나 해."

바네P"쿨럭...! 린, 너는 더 싸울 수 있지 않아...?"사나에에게 어깨를 걸치고 있음

린"더 싸우기는 무슨... 이걸 봐."글러브를 벗고 손을 보여줌

린"이렇게 시커멓게 그슬렸다고. 한 번 더 쏘면 양 팔 다 날아가."

사나에"그래, 알겠으니깐 글러브 다시 끼고 얼른 코노미나 옮겨. 이대로 있으면 발목 잡는다고."

린"알겠어, 어찌되었든 지금은 P씨하고 사무원P씨를 믿어봐야지. 무력으로는 츠루기에게 뒤쳐지지 않잖아."

사나에"그래, 설마 무슨 일 있겠어?"


부웅~ 부웅~

츠루기"끄륵...! 크어어어..."이성을 잃은 듯 팔을 휘적거리면서 흔들거림

사무원P"아오 씨, 저거 맟출려고 하니깐 계속 튀어버리네..."* 혼노지 모드는 한 번 사용하지 않는 이상 다른 형태로 변신시키는 게 불가능 하다.

P"케츠젠씨는 어디로 간 거야? 이럴 때 오셔서 츠루기를 교란해주시면 좋은데 말이야..."

사무원P"케츠젠 보스? 잭 데리러 갔어."

P"잭?! 이 상황에?!"

사무원P"그러게나 말이다. 그런데 합당한 이유가 있더라고."

P"뭐가 합당한 이유인데?"

사무원P"그야..."

타다다닷~x100

철컥x100

타츠미"전원, 발포!"

오마"초대를 죽일 각오로 쏴라!!"

""네!!""

두두두두!!

사무원P"이건... 대체 무슨 상황이야?!"

P"저 사람들... 츠루기 네 사람들 아니야?"

타츠미"두분 다 괜찮으십니까?"

사무원P"괜찮기는 무슨, 이거 원래대로 돌리지도 못해서 어쩌냐 싶은 찰나였어."

타츠미"과연... 어찌되었든 초대께서 저렇게 되신 이유에 대해서는..."

P"몰라, 아무것도 모르겠어."

타츠미"... 그렇다면 계속 제압사격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군요."

오마"타츠미씨! 초대의 움직임에는 별 이상이 없습니다."

타츠미"오마! 그런 것 정도는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오마"알겠습니다! 그보다 두 사람이 왔습니다!"

타츠미"알겠다!"

타츠미"전원! 일시적 발포 중지!"

""넵!""

샤사삭!

저벅저벅~

케츠젠 나나"오래 기다렸지? 시루시히."

사무원P"오! 역시 케츠젠 보스, 일은 확실히 처리하신다니깐."

케츠젠 나나"당연하지, 이 아이를 설득하느라 시간이 걸린 거니깐 말야."

스윽~

잭"... 일단 아빠를 구해야되니깐요."암살자 복장

P"잭? 그렇구나, 저 아이. 원래 서번트였지?"

사무원P"케츠젠 보스! 보스하고 잭만 믿겠습니다. 녀석을 확실히 묶어둘 수 있게 해주세요!"

케츠젠 나나"녀석 참..."

케츠젠 나나"그러면...준비되었니?"

잭"... 네, 문제 없어요."

케츠젠 나나"좋아, 그러면 가자고!"순식간에 공중으로 뛰어오름

잭"네!"케츠젠을 따라서 뛰어오름

슈우웅~

츠루기"크으어어...?"

케츠젠 나나"자,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쓰러지라고. 단참난무!"차크람 쟁반으로 난자함

잭"죄송해요, 아빠... 마리아 더 리퍼!"

촤자자작!

또각또각

사무원P"저건... 그래, 쟤가 안 올리가 없지."

키요히메"... 타올라라, 질투의 원념으로 빚어진 창염의 대사여."

키요히메"내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태워라, 전신화생삼매!"

화르륵~

츠루기"......"불길에 사로잡힘

사무원P"오케이, 츠루기가 멈췄다!"

P"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겠어?"

사무원P"그래, 발이 멈춘 만큼 확실하게 맟출 수 있지"

키요히메"알겠으면 어서 쏘세요! 벌써 화염이 가라앉고 있다고요!"

사무원P"알고 있어, 간다!"

[마검 헤시키리 하세베! 혼노지 모드! 전력개방!!]

[하나가 천개 모여 일천, 일천에 천개 모여 이천, 이천에 천개 모여 삼천~!!]

사무원P"이 바보야! 한 방 먹고 정신 차리라고!!"

[파순변생, 삼천대천천마왕 '포'!!]

쿠콰가가가가!!

P"으윽! 이거 반동이... 장난 아니잖아!"

츠루기"....."

쩌저적...!

츠루기"하아아...! 키아아아아아~!!"정면을 향해 숨을 내뿜음

콰가가가가!!

사무원P"어? 저거 왜 상쇄가 되..."

...콰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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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서 잘리는 것 같이에 반으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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