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트라우마 청산

댓글: 3 / 조회: 85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6-30, 2022 23:54에 작성됨.




스모모 그룹, 회장실


리이치"드디어... 드디어 때가 왔군요."

세바스 찬"네, 그렇습니다. 주인님."

리이치"후후후, 기다리렴. 리이나, 이 오라버니가 최고의 선물을 해줄 테니깐 말야!"

세바스 찬"그런데 주인님, 선물은 주인님께서 직접 전달하실 겁니까?"

리이치"아니요.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아니죠. 여기서 제가 나섰다가는 리이나에게 미움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세바스 찬"주인님...!"

리이치"네, 세바스 찬. 저 역시 많이 깨닿은 것이 있답니다. 그런고로 이 선물은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전달 할 겁니다."

세바스 찬"그 다른 사람이라고 하면...?"

리이치"물론... 그녀랍니다."뒤를 돌아봄

스윽~

리이치"그럼, 부탁합니다."책상위에 놓인 봉투를 건넴

샤락~

리이치"아 참! 가는 김에 '그녀'도 만나고 오세요. 당신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을 것 같으니 말이죠."

끄덕

리이치"자, 이제 가보세요."

뚜벅뚜벅~

세바스 찬"주인님... 이 할아범은 감격했습니다."

리이치"세바스 찬, 당신 아직 20대 후반이잖아요..."

리이치'자, 그럼... 부디 놀라기를 바랄게요. 시루시히.'







1111프로덕션


사무원P"하아... 지친다."

리이나"아저씨, 괜찮아?"

나미네"다아~"

사무원P"응, 괜찮아. 그보다 말야..."

리이나"응? 왜 그래?"

사무원P"아니... 아직 그 뭐랄까... 익숙하지 않아서 말이지..."힐끗

나미네"다아?"갸웃

리이나"아저씨... 이런 쬐끄만한 아기한테 겁을 먹는 건 조금 아니지 싶은데 말이야."

나미네"우~아!"

사무원P"아니, 익숙해지지 않는 걸 어떻게 하란 말이야..."

리이나"아저... 시루시히씨! 나미네는 당신 딸이잖아. 좀 안아 줘봐."

사무원P"그래도 뭐랄까나... 나 같은 게 진짜로 아빠가 되어도 괜찮은 걸까나 하고 말이지..."쭈볏쭈볏

리이나"시루시히씨... 그럴 거면 우리들 결혼은 왜 한 거야?"

사무원P"그건... 너희들을 지켜주고 싶었으니깐 말이야."

리이나"그러면 이것도 그것하고 같은 맥락이 아니겠어? 나미네 역시 당신이 지켜야 하는 대상이야."

사무원P"그건 맞는 말이지. 하지만 말야... 나한테는 아직도 느껴져..."양 손으로 얼굴을 가림

사무원P"이 양 손에 끈적이며 달라붙는 시뻘건 피웅덩이가 말야. 가끔씩이지만 혈향도 맡아져..."

리이나"...그거 PTSD라는 거 아니야?"

사무원P"안 그래도 SCP가서 확인 해보니깐 그런 것 같다라고. 웃기지? 자기 딸을 안고 싶은데 PTSD 때문에 정신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바람에 자기 자식도 안지 못한다니 말야."

리이나"그렇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지 않겠어?"

사무원P"그러기를 바래야지. 약도 아주 센 걸로 타왔으니깐 먹으면서 나아지기를 바래야지."

리이나"응, 당신이라면 분명히 그럴거야!"

나미네"우우~!"

리이나"이것 봐! 나미네도 그렇다고 하는데?"

사무원P"그래, 고마워. 나미네."

똑똑!

사무원P"아, 들어오세요!"

벌컥"

히사메"이거 참... 기연도 따로 있나보네요. 설마 했는데 당신일 줄이야..."

사무원P"어.. 어어?! 너 설마...!!"

리이나"여성B씨?!"

히사메"아오이 히사메입니다. 뭐, 제 이름을 제대로 말하지 않은 잘못이 있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다시 뵙게 되어 반갑네요."

사무원P"아니... 나야말로 반가워서 말야, 뭐라고 말해야 할 지 모르겠네."

리이나"그보다 히사메씨? 라고 부르면 되는 거죠!"

히사메"네, 그렇습니다."

사무원P"이야, 잠깐만 기다려봐. 케츠젠 보스 불러올게."

히사메"아, 케츠젠 나나씨 말인가요? 그 분이라면 이미 1층 카페에서 뵈었습니다."

사무원P"그래? 그렇다면야 뭐. 이거 참 오랜만이네. 너는 여기서 뭐하고 지냈어?"

히사메"저 말인가요? 저야 뭐... 리이치씨 밑에서 일하고 있었답니다."

사무원P"응? 리이치씨 밑에서 말이야?"

히사메"네, 생각외로 재미있어서 말이죠.“

리이나“재미있어서라니... 생각보다 별나시네요.”

히사메“후훗, 정확히 말하자면 잠시동안 파견근무 나간 거지만요. 제가 본래부터 속해있던 곳은 하기와라 중공업이라고요.”

사무원P"그건 천만다행이네. 내 기억속의 너는 언제나 유키호의 옆에서 보좌하는 모습으로 많이 보였으니깐 말이야.“

히사메“네네, 안 그래도 리이치씨의 부탁을 들어드린 뒤에 아가씨를 찾으러 갈 생각이였습니다.”

사무원P"그래, 그러면 어서 가봐.“

히사메“아니요, 그럴 수는 없죠. 왜냐하면...”스윽~

히사메“이렇게나 귀여운 아가씨께서 계시는데 제가 그냥 갈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나미네한테 손가락을 내밀어 줌

나미네“다아?”

히사메“안녕하세요, 히사메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활짝 웃어봄

반짝!

나미네“.....우으”울먹울먹

히사메“어,어어?! 갑자기 왜 이러죠? 제가 뭔가 잘못하기라도 했나요?!”허둥지둥

리이나“에... 아마도 그 상어이빨 때문일지도요?”나미네를 안아들어올림

히사메“뭐,뭐라고요...!!”쿠궁!!

사무원P“나미네가 상어이빨 무서워 하는구나... 몰랐네.”

리이나“당신은 애 아빠면서 그런 것도 모르면 어쩌자는 거야, 안 그래도 요 저번에 잠시 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같이 데리고 가다가 어느 남성 경찰분의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그 분도 이빨이 상어이빨이여서 놀랐더라고.”

사무원P"그 사람, 사나에씨 후임인 히데오씨야.“

리이나“아! 그렇게 말하니깐 그런 것 같기도 했어.”

사무원P"그건 좀 외우고 다녀라.“

히사메“그보다 말이죠, 제가 여기 온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받으시죠, 리이치씨께서 자신이 직접 나서면 여러모로 골치 아플 것이라면서 제게 부탁하신 겁니다.”품에서 봉투를 꺼내서 건넴

사무원P"오, 고마워. 그런데 안에 든 건 뭐야? 이런 거 보면 보통은 티켓이던데 말이지.“

히사메“저는 모르겠네요. 여기까지 오면서 열어볼 생각을 하지 않았거든요.”

히사메“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오랜만에 유키호 아가씨께 이 즐거운 소식을 전해야 하니 말이죠.”

사무원P"어, 수고했어. 가봐.“

리이나“그래서, 이건 대체 뭐야?”

사무원P"글쎄, 한 번 열어봐야 할 것 같은데 말이지.“

부스럭

사무원P"......음?!“

리이나“이건... 유람선 이용권?”

사무원P"그것도 6박 7일용이네. 기간은... 모레부터네“

리이나“그렇구나. 오빠도 참, 이런 걸 준비해주다니...”

사무원P"으음... 왠지 몰라도 또 느낌이 세한데 말이야...“

리이나“왜겠어? 당연히 또 힘 쓸 곳이 생겼으니깐 말이지.”

사무원P"아니, 이건 조금 봐주면 안 될까? 나도 요즘따라 계속해서 체력이 딸린다고 할까나...“

리이나“아저씨...”

리이나“...기대해 줘♥”

사무원P"크으윽...!!“




그 날 저녁


사나에“아, 열 불나네.”

후미카“또... 이러군요.”

아즈사“이거... 비장의 술을 꺼낼 때가 왔나보네요.”

사무원P"아니, 조금은 진지하게 상담해달라니깐 왜 이렇게 된 건데!“

사나에“야, 시루시히. 솔직히 말해보자.”

사무원P"아니, 누나. 솔직히 뭘 말해보자라는거야.“

사나에“뭐긴 뭐야. 너 더 이상의 아이들이 보고 싶지 않은 거야?”

사무원P"죄송하지만 저는 죽어도 인간으로 죽고 싶어서 말이죠. 막 츠루기같은 괴물 신으로써 살고 싶지 않단 말이에요.“

후미카“그냥 눈 딱 감고 메르세데스씨의 개조수술을 받는 건 어때요?”

아즈사“아! 그것도 있네요.”손뼉을 침

사무원P"후미카, 너마저도!!“

사나에“그러면 어쩌자는 건데, 하트네는 막 하루에 열 번은 우습게 전원을 만족시켜준다는데 시루시히, 너는 한 네다섯명만에 지치잖아.”

사무원P"보통 남자가 하루에 여성을 네다섯명 연속으로 만족시킬 정도까지의 힘을 낸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인간을 벗어난 일입니다만.“

후미카“하지만 그렇게 되면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잖아요...”

사무원P“그런데 왜 그걸 다른 아이들은 끼워주지 않고 오로지 20세 이상으로만 대면해서 얘기하는지가 궁금하네요. 그보다 코노미씨는 왜 안 보이는 거죠?”

아즈사“아, 코노미씨라면 지금 아이들 재운다고 먼저 들어가셨어요.”

사무원P"거 참...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사나에“알았으면... 알지?”

사무원P"큿...!“

후미카“유람선 여행 다녀오신 뒤로는 저희들이 만들어주는 식단과 약을 꾸준히 섭취하시고, 운동도 철저히 하셔야해요~”

아즈사“그 외의 관리 또한 철저히 할 예정이니 다른 곳으로 새지 마시고요. 알겠나요? 시.루.시.히.씨?”

사무원P"네에... 알겠습니다...“

사무원P'언제부터... 내가 종마신세가 된 걸까...?‘



그로부터 며칠 뒤


요코하마,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


사무원P“하, 왜 여기까지 나오라고 했더니만. 이렇게나 거대한 크루즈선 여행이였어?”

리이나“오빠, 이건 유람선 여행이 아니잖아...”

사무원P“아니, 잘 생각해보면 6박 7일인 시점에서부터 단순하게 주변 바다를 돌고 오는 그런 게 아니였던 거였어.”

리이나“그래, 이건 속아넘어간 우리들 잘못이지...”

나미네“다아?”

리이나“응, 괜찮아. 우리 딸, 많이 심심하구나. 미안해~”

나미네“우~아!”

사무원P"일단... 승선이나 하자.“

리이나“알겠어, 당신.”

사무원P"그... 당신이라는 호칭은 조금 부담스럽달까나... 바꿔주면 안되는 거야?“

리이나“... 그럴 거였으면 한창 시기의 여고생 마음을 사로잡지 말았어야지, 안 그래?”

사무원P"미,미안...!“

리이나“괜찮아. 덕분에 아주 ROCKY한 일상을 보내고 있으니깐 말이야. 어서 가자, 우리 차례다.”

사무원P"아, 그렇네. 잠시만...“부스럭

승무원“안녕하세요, 본 크루즈선을 이용하시는 고객님이신가요?”

리이나“아, 네! 이렇게 세 명, 아이 동반 부부로 왔어요.”

사무원P"티켓은... 여기 있습니다.“

승무원"네, 감사합...히익!! 이,이건 혹시...?!“

사무원P‘아, 또 이러네.“

리이나‘저거 오빠가 준비한 거니깐 당연하게도 전 세계에서 이름 좀 내놓으라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알고 있겠지. 이런 소란도 익숙해져야 할텐데 말이야...’

승무원“그, 죄송하지만 두분의 성함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안 그러면 제가 저희 회사 사장님부터 과장님, 차장님등을 거쳐 내려오는 그런 걸 맞아서 말이죠. 네,네?”울먹이면서 말함

사무원P"그... 센카와 시루시히입니다. 이쪽은 제 아내들 중 한 명인...“

리이나“센카와 리이나입니다. 결혼 전 성은 그... 타다 리이나이고요. 이쪽은 제 딸인 센카와 나미네입니다.”

나미네“다아?”

승무원"히익! 저,저희 크루즈선을 이용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도 인사

사무원P“아,네에...”뻘쭘

승무원“그 혹시 다른 것도 여쭤봐도 될련지 모르겠지만 그... 혹시 미나세 그룹에 대해서 알고 계신지...”

사무원P"미나세 그룹? 아, 이오리네 회사 말인가?“

리이나“미나세 가의 외동딸인 미나세 이오리라면 제 친구이랍니다.”

승무원"그러시군요. 감사합니다!!“냅죽 인사를 하고는 안쪽으로 황급히 들어감

사무원P"이거 원... 친구하고 처가를 크게 둘만하긴 하네.“

리이나“미안하지만 당신네 친가도 충분히 위협적이지 않아?”

사무원P"그런가? 전의 친가는 꼴도 보기 싫어서 없는 걸로 취급 했었는데... 그게 각인되어서 잊어버렸나보네.“

리이나“하여튼... 나중에 아버님께 전화 한 통 드리기나 해.”

사무원P"네, 알겠습니다. 마님“

리이나“마님은 무슨... 아직 고등학생인데 말이야.”

사무원P"크흡!!“각혈

리이나“어라? 괜찮아?!”

사무원P"어, 괘...괜찮아...“

리이나“괜찮기는 무슨, 딱봐도 속이 안 좋아보이는데?!”

사무원P"아니야, 이건... 분엔 넘치는 결혼을 했다는 것에 대한 반동이랄까나... 사회적 시선을 견디지 못한 댓가야...“

리이나“그런건 좀 회장님처럼 아무렇지 않게 넘겨줬으면 하는데 말이지. 애초에 이미 딸까지 있으니깐 말야.”

사무원P"미안... 나는 아직 초보 아빠인 걸지도...“

리이나“P씨나 린 언니는 잘도 넘기던데? 사치코도 마찬가지고.”

사무원P"그 쪽은 별종이잖아.“


1111 프로덕션


P"푸헹취!“

린“으... 뭐지? 갑자기 귀가 간지럽네. 누가 우리 욕이라도 하나?”

P"글쎄다... 보나마나 시루시히 녀석이겠지. 걔 오늘 리이나하고 나미네하고 같이 여행간다고 했으니깐 말이야.“

린“그런가? 또 우리들 보고 별종이라고 한 건가?”

P"그럴지도? 됐고 일이나 하자.“

린“그래, 다음 스케쥴은 뭐야?”

P"어디보자... 그라비아가 있네.“

린“작년에도 이러더니만 올해도 이러네. 믿을만한 곳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캔슬시켜줘.”

P"걱정 마.“



다시, 국제 여객 터미널


승무원“그러면, 두 분께서는 이쪽으로 와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부들부들

사무원P"아, 네...“

리이나“뭐랄까나... 그렇게 막 떠시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승무원“네에... 하지만 그... 실수라도 했다가는 제가 즉시 회사에서 잘려서 말이죠...”

사무원P'...이거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은데?‘눈빛으로 대화 중

리이나‘그러게 말야, 내가 이런 건 많이 싫어해서 안 쓸려고 하는데 한 번 정도 오빠의 힘을 빌리든지 해야겠어.’

승무원"저기... 괜찮으신가요?“

사무원P“아, 네. 괜찮습니다.”

승무원“네, 감사합니다!!”군기 바짝!

사무원P'아... 빨리 츠루기한테 전화해서 어떻게든 해주라고 하고 싶다...‘

승무원“여,여기가 손님분들께서 쓰실 방입니다...”

휘황찬란한 초특등 객실“"

사무원P"와...“

리이나“눈이 부시네요...”

승무원“그... 감사합니다!”

사무원P"네, 여기까지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승무원“네, 그러면 좋은 여행 되세요!!”복도를 가로질러 나감

사무원P"어휴~ 리이나. 짐 여기다가 좀 풀게“

리이나“하아... 시루시히씨. 나 잠시만 우리 오빠한테 전화 좀 하고올게.”

사무원P"알았어, 최대한 빠르게 돌아와야 해.“

리이나“걱정 마. 그동안 나미네 좀 봐 주고 있어줘.”잠시 나미네를 건넴

사무원P"에...?“나미네를 안음

리이나“최대한 빨리 돌아올게!”객실 바깥으로 나감

사무원P"......“

나미네“우으?”갸웃

사무원P'그래, 괜찮아. 봐봐 이렇게나 멀쩡하...‘

주륵~

사무원P"어?“

투둑...투둑...

핏물로 흥건한 손바닥“"

사무원P"아,아니야... 이건 환각이라고, 그러니깐...!!“눈을 질끈 감음

사무원P'진짜...! 왜 계속 이런 것만 비춰보이냐고! 나도 나미네를 안고 놀아주고 싶단 말이야..!‘부들부들


잠시 후

끼익~

리이나“정말이지... 그렇게 하면 우리들이 불편하다니깐 그러네... 아, 미안. 오빠하고 좀 다투느라 늦었지?”

사무원P"으으....“무릎을 꿇은 채 나미네를 어중간하게 안고 있음

나미네“후응...”뭔가 불편한 지 자세를 비틀고 있음

리이나“어라? 시루시히씨. 괜찮아? 어디 속이라도 안 좋아?”

사무원P"으,으응...? 아, 리이나...“땀으로 젖음

리이나“아니, 나 나간지 고작 몇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되었다고?”

사무원P"아, 몇분씩이나 지났구나... 용케도 가만히 있었네...“

리이나“아니, 대체 뭔 일이 있었던... 아, 그 발작...”

사무원P"어... 머리로는 그렇지 않다고 이해하고 있는데 몸은 그렇지 않나봐...“퀭한 얼굴을 하고 있음

리이나“정말이지, 땀으로 흠뻑 젖었잖아. 얼른 씻고 나와.”

사무원P"알겠어...“터덜거리며 욕실로 들어감

리이나“... 괜찮을려나.”

나미네“다아?”

리이나“아무것도 아니에요, 우리 공주님~”



쏴아아아~

사무원P"후우...“

사무원P'매번 이러는 것도 곤란한데... 역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

사무원P"그런데 약 받아왔을 때부터 이미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할 수 없어서 받아온 거니깐... 뭘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말이지. 미치겠네...“

사무원P'누구는 자기 아들 딸 안 안고 싶어서 이러는 것도 아닌데 조금 있으면 오해라도 생기겠어...‘

사무원P'정말이지... 그냥 이대로 다 버리고 가라앉고 싶어져...‘



사무원P"으으... 리이나, 미안. 내가 약 먹는 시간을 놓친 것 같아서 말이야...“옷을 갈아입고 나옴

리이나“으흐흥~”

사무원P"리이나?“

리이나“자장 자장 우리 아가, 잘도 잔다 우리 아가.”나미네한테 자장가를 불러주고 있음

사무원P"이건...“

리이나“아가의 엄마는.../하나비”어디에 갔을까. 저 산 너머 고향에 갔네.“

하나비“고향의 선물로 받은 것은 두둥 북에 생강 피리.”

꺄르륵~

치히로(3살)“아, 히-군 웃었어!”

하나비“그렇네. 우리 시루시히, 이 노래가 좋나 보구나.”

치히로“엄마 한 번 더, 한 번 더~!”

하나비“알았어, 그럼...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사무원P‘이 모습, 마치 엄마를...’

주르륵~

리이나“아이고 잘 잔다, 어라? 당신 언제부터 거기에 서 있었...”

사무원P"응? 자,잠깐만... 눈물이 나와서 말야...“훌쩍훌쩍

리이나“시루시히씨...? 갑자기 왜 울어. 괜찮아?”

사무원P"흐윽... 흐끅... 엄마...!!“

리이나“아......”

사무원P"흐으윽, 왜... 가버린 거야... 엄마... 나만 두고...“

리이나“......”

스륵~

리이나“...일단 울어, 울고 싶은 만큼 울고 난 뒤에 얘기 좀 나누자.”

사무원P"리이나...“

리이나“괜찮아. 분명 뭔가 일이 있겠지. 내가 다 받아줄 테니깐 울어도 괜찮아.”

사무원P"흐윽... 으아아아아~!!“눈물 펑펑

사무원P"흐아아아아~ 흐어어어어....“

리이나“그래, 착하지. 다 쏟아내. 지금까지 울고 싶었던 만큼 다 쏟아내도 괜찮아.”

리이나“시루시히씨는 이제 혼자가 아니니깐 말야. 모든 것을 다 그 등과 가슴안에 담고 짊어지지 않아도 되니깐 내려놓자. 응?”

사무원P"으아아아아...!!“



잠시 후


사무원P"크흠... 고마워...“

리이나“그럴 수도 있지, 나미네는 용케도 깨지 않았네...”

아룬“아, 그건 제가 대신 봐드리고 있어서 그렇습니다.”나미네를 품에 앉고 재우고 있음

나미네“응애...”zzz~

리이나“깜짝 놀랐네”

사무원P"아룬?! 너 갑자기 여기에는 어떻게...!!“

아룬“음... 요시노씨께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따라가 보는 게 좋지 않겠냐고 하셔서 주인님의 그림자에 기생해서 따라왔습니다. 객실안으로 온 뒤에는 리이나씨의 그림자 안으로 따로 이동했었습니다.”리이나에게 나미네를 넘김

리이나“아... 그러셨구나.”조심스럽게 나미네를 받아듬

아룬“뭐, 이 이상 제가 있어봤자 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으니 돌아가보겠습니다. 회장님 건으로 조사할 것도 있으니 말이죠.”

사무원P"츠루기...? 걔가 뭐 시켰어?“훌쩍

아룬“네, 그... 누군가 올지도 모르니 주위를 탐색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마침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을 모조리 소집하신다고 하셨기에 저도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

사무원P"그러든지... 잘 가봐.“

아룬“네, 이만 실례하겠습니다.”그림자속에 녹아들 듯이 사라짐

리이나“음, 우리 딸 이런 상황에서도 잘도 자네.”

사무원P“그러게...”

리이나“... 그래서 당신는 뭔가 풀린 거야?”

사무원P"글쎄... 뭐가 해결된 건지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깊은 곳에서 응어리 진 것이 풀리기는 한 것 같아.“

리이나“그렇구나...”

사무원P"... 내가 우리 가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던가?“

리이나“가족? 으음... 아키하하고 회장님한테 간단하게 듣기는 했는데 말이야... 그게 왜?”

사무원P"실은... 리이나가 나미네한테 불러주는 자장가를 듣고 마음속에서 뭔가가 북받쳐 올라왔거든.‘

리이나“그래? 그러면 그것 때문에 갑자기 아기처럼 펑펑 운 거야?”

사무원P"그러게... 그래도 한바탕 울고나니깐 뭔가가 개운해진 것 같아.“

리이나“그래? 그러면 바로 우리 딸부터 안아보자!”나미네를 사무원P에게 건넴

사무원P"가,갑자기?“

리이나“응, 지금 바로 말야. 뭐해? 나 팔 아파”

사무원P"아,알겠어...“리이나에게서 나미네를 안아듬

리이나“...어때? 괜찮아?”

사무원P"...리이나.“

리이나“어, 시루시히씨. 그... 아무런 이상 없어?”

사무원P"... 멀쩡히 보여.“

리이나“응? 뭐가 말야...”

사무원P"내 품에 안긴... 나미네가 말야...“

나미네“응애...”zzz~

사무원P"조금 전까지만 해도 나미네를 안고 있으면 내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하면서 매번 핏물로 흥건한 손바닥이 보였는데 지금은... 나미네가 똑바로 보인다고...!“

리이나“아저씨...!”기뻐서 맨 처음의 말투로 돌아감

사무원P"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기쁘다 야...!“눈물을 흘리면서 웃고 있음

리이나“다행이다... 다행이야...!”사무원P의 품에 안김

사무원P"고마워, 리이나. 네 덕분에 나의 과거를 이겨낼 수 있었어.“

리이나“아니야, 나야말로 고마워. 나는 그저 아저씨한테 해 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우리 나미네 말고는 없을까 하면서 마음속으로 졸이고만 있었거든. 다행이다...”

사무원P"그러게... 다행이네.“나미네의 코 끝을 간지럽힘

나미네“푸췻!”

리이나“아니, 애한테 뭐하는거야~!”사무원P의 팔을 간지럽힘

사무원P"아, 간지러워. 그만 해!“

리이나“그러면 왜 나미네의 코는 간지럽힌건데~”

사무원P"이건 뭐라고 해야하나... 그냥 해보고 싶었던 거여서 말이지.“

리이나“정말이지... 이 양반이 못할 것이 있지.”

사무원P"아니, 그럴 수도 있잖아. 츠루기 녀석은 지 딸내미 코 끝하고 지 코끝하고 서로 문지럽히던데 말야.“

리이나“호오~ 아저씨, 그게 부러웠구나?”

사무원P"뭐... 그렇기는 하지...?“뻘쭘

리이나“흐흐흐, 그렇구나.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네.”입을 가리고 웃음

사무원P"뭐 어때서! 내가 그런 거 부러워 할 수 도....!“

스윽~

사무원P"읍읍...!“리이나의 검지 손가락으로 입이 막힘

리이나“네네 알겠어요. 시루시히씨의 변명 잘 들었습니다.”뜸을 들이다가 손가락을 뗌

사무원P"... 정말이지. 가끔씩 보면 웬만한 성인들보다 너가 더 성숙해보인다니깐 말야.“

리이나“내가 워낙 다재다능해야 말이지?”

사무원P“그 바이올린 실력 만큼 기타 연주하는 실력과 록꾸한 실력도 늘어나면 좋겠는데 말이야...”

리이나“아니, 그건 어쩔 수 없잖아~!!”사무원P의 등을 사정없이 내리침

투닥투닥~

사무원P"아, 알았어. 놀리는 거 그만 둘테니깐 때리는 것 좀 그만 둬 줘라. 응?“

리이나“씨이... 내가 놀렸다고 자기도 놀리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사무원P"그러면 안되는 거야?“

리이나“그야, 나는 연약한 소녀인 걸~?”

사무원P"일단 소녀는 맞지만 자신이 유부녀에 자식까지 딸렸다는 것을 인정하면 안될까? 사치코는 그런 것 까지 합쳐서 자신의 귀여움이 폭증했다고 자랑하던데 말이야.“

리이나“그 쪽은 회장님 말고는 그 누구도 부끄럽게 할 수가 없잖아...”


사치코“도얏!”


사무원P"그건 맞는 말이지.“

부스럭~

나미네“음마...”칭얼칭얼

리이나“아, 나미네 일어났네.”

사무원P"그러게, 잠시만. 너한테 건네줄...“

나미네“...파파?”

사무원P"...!!“

리이나“저기... 방금 잘못 들은 거 아니겠지?”

사무원P"너가 그렇게 말하면 어떻게 하냐...“

나미네“우웅... 파파?”

사무원P"이런 건... 처음 느껴본단 말이야.“주르륵

사무원P"파파... 응, 그래 나미네. 파파야.“

나미네“파파?”

사무원P“어, 파파. 파파란다.”

나미네“파파~!”

리이나“아저씨... 그러다가 탈수 증상 오겠어...”

사무원P"리이나, 그렇게 말하는 너도... 눈물 흘리고 있잖아.“

또르륵~

리이나“헤, 들켜버렸네...?”눈물방울이 맺혀있음

사무원P"정말이지... 오늘따라 왜 이렇게 눈물이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다...“

리이나“그러게 말이야... 그래도 기쁘다. 그치?”

사무원P"그래, 기뻐. 아주 많이 말이야...“

스륵~

사무원P"리이나, 고마워. 너는 내 인생에 휴게소야.“

리이나“휴게소... 그래, 당신은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나는 그런 당신이 쉴 수 있게 해주는 휴게소구나...”

사무원P"응, 정말로 고마워. 이미 몇 번이고 한 말이지만 그래도 고마워. 네가 아니였으면 나는 계속 후회스러운 과거에 얽메였을거야.“

리이나“그렇게 말해주니깐 나도 고마워, 나 역시 여러번 말했지만 말이야.”

나미네“다아~”







그 날 저녁


수석 셰프“부디 마음껏 즐겨주기실 바라겠습니다!”

커다란 테이블 위를 가득 채운 음식들“”

리이나“......///”얼굴이 붉게 달아오름

사무원P"하아...“

수석 셰프“혹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라도 있으신지...”

사무원P"아니요... 고맙습니다.“

사무원P"리이나, 부끄러운 것은 알겠지만 일단 밥은 먹자, 응?“

리이나“......오빠, 대체 무슨 서비스를 이렇게 눈에 띄게 해놓은 거야...!”부끄러움에 수치사

사무원P"에휴, 일단 이 고기 좀 먹어봐.“고기 요리를 포크로 찍어서 리이나의 입에 넣어줌

리이나“옴뇸뇸... 맛은 좋네.”

사무원P"스모모그룹 회장의 여동생하고 센카와 그룹의 아들 부부인데 최상급으로 하지 않으면 저 사람들이 잘리겠지.“

리이나“그래... 그보다 시루시히씨. 먹을 거면 육류하고 장어, 마늘 뭐 그런 쪽으로 많이 먹어둬.”

사무원P"응? 갑자기 왜?“

리이나“스트레스가 쌓였으니깐...”

리이나“... 다른 걸 쌓아야 하지 않겠어?”손가락 고리+검지손가락 슈슉

사무원P"......6박7일동안 방안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건가?“

리이나“에이~ 그 정도까지는 아니야. 그냥 조금 어른의 놀이로 놀자는 거지.”

사무원P“이런... 할 수 없지. 최대한 든든하게 먹고 힘내줄게.”

리이나“꺄아아~ 시루시히씨. 박력 넘친다!”

나미네“우웅~ 다아?”아기용 의자에 앉아서 놀다가 고개를 갸웃거림





-------------------------------------------------------------------------------------------------------

어떻게든 요청하신 내용을 잘 우려내서 넣었습니다. 밑에 글은 애프터스토리. 

다음화를 위한 빌드 업입니다.






6박7일 후


사무원P"어후, 분명히 난 끝까지 짜였는데 왜 피부가 번들해진거지?“번들번들

리이나“서로가 서로의 정기를 탐해서 그런 거 아닐까?번들번들

사무원P"그것 말고도 다른 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야...“

리이나“다른 거라... 상성?”

사무원P"나미네가 있잖아. 아까부터 조금씩 선정적인 말을 하는데 애 앞에서는 자제 좀 하자.“

리이나“알겠다니깐...”

사무원P"그래, 조심해.“

시끌시끌

사무원P"응? 뭐야, 저 두 사람은. 코스프레인가?“

리이나“어디? 으음... 반반 간호복에 메이드복? 한쪽은 총에 다른 한 쪽은... 정원용 가위인가?”

사무원P"정말로 잘 만들었네...“

블랙 리리스“아니, 스토커! 조금 진정 하라니깐! 여기서 서로 싸우면 인간님들한테 피해가 간다고!”

시저스 리제“걱정마, 햇츙. 오로지 너만 베어낼 거니깐 말이야.”

블랙 리리스“아니! 주인님의 뇌파를 특정해서 왔는데 중간에 사라지는 걸 어떻게 하라는 건데!”

시저스 리제“그럼 처음부터 나한테 탐색모듈을 장착하게 했어야지! 그랬으면 방해물을 뚫고 주인님을 향해 직선으로 날아갔었다고!”

블랙 리리스“그렇게 하면 다른 인간님들이 다치거나 죽으신다고!!”

시저스 리제“주인님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리이나“우와... 점점 분위기가 험악해지는데?”

사무원P"그러게... 그보다, 저 반반 간호복을 입은 사람, 츠루기가 말했던 은발의 경호원이라는 사람일려나? 똑같은 은발이고...“

블랙 리리스“잠깐만, 방금 주인님의 성함이 들린 듯한...”

시저스 리제“이 햇츙이 지금 살려달라고 비는 거야? 어림도 없어.”

블랙 리리스“아니, 진짜라고 스토커! 분명히 츠루기라고 했단 말이야!”

리이나“어라? 시루시히씨. 혹시 저 두사람 회장님이 아는 사람이지 않을까?”

사무원P"그러게 느낌이 쎄하네. 내가 가서 물어볼게.“

터벅터벅~

사무원P"거기 두 사람, 잠시만 내 얘기를 들어줄 수 있을까? 왠지 모르겠지만 지인의 이름이 나온 것 같아서 말이지.“

블랙 리리스“네?! 지인의 이름이라니요...”

시저스 리제“당신... 주인님하고 아는 사이야?”목에 세라믹 가위를 들이밈

스릉~

사무원P'씨, 이거 진짜 날이 서 있잖아... 위험한 상황이였네...‘

사무원P"글쎄, 이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선다면 나도 못 알려주지“날 한쪽을 악력으로 쥐어 금이 가게 함

으지직...!

시저스 리제“당신 뭐야, 어떻게 내 가위의 날에 금이 가게 할 수 있는건데. 오리진 더스트라도 맞은거야?”

블랙 리리스“스토커, 잠시 뒤로 물러나. 내가 대화해볼가.”

시저스 리제“알겠어... 햇츙...”가위를 물리고 물러남

블랙 리리스“좋아요, 제 이름은 블랙 리리스. 이쪽은 시저스 리제라고 합니다. 저희 둘은...”

블랙 리리스“... 바이오로이드입니다.”

사무원P"바이오로이드? 인조인간이라도 되는거야?“

블랙 리리스“네, 굳이 설명하자면 그렇습니다. 인간의 유전자를 기초로 골격이 모두 금속 골격(엔도스켈레톤)으로 대체되어 있는 존재를 말합니다.”

사무원P"그렇구나... 들어본 적은 없지만 츠루기라면 상세하게 알고 있을지도...“

블랙 리리스“츠루기...! 혹시 그 츠루기라는 분의 성이 혹시...”

사무원P"맞을 걸? 텐오키루 츠루기, 키는 274cm에 청발과 금발이 적절히 섞인 분홍색 눈을 가진 괴짜. 너희하고 아는 사이야?“

시저스 리제“그 분은 나의 주인님이야!”

블랙 리리스“우리들의 주인님이에요. 스토커”

시저스 리제“아니, 너가 없으면 나만의 주인님이야!”

블랙 리리스“말을 말도록 하죠. 그래서... 당신하고는 무슨 관계입니까? 대답에 따라서 무력행사가 이어질겁니다.”

사무원P"무슨 관계라...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이지. 저쪽은 내 아내들 중 한 명과 딸이야.“

블랙 리리스“... 그걸 저희에게 알려주시는 이유가 뭐죠?”

사무원P"아니, 걔도 결혼했다고.“

시저스 리제“주인님께서 많은 아내분을 들이신 것과 자식분께서 계신 것을 알고 있어. 그렇다고 해서 내가 주인님을 좋아하는 마음이 어떻게 될 리가 없잖아.”

블랙 리리스“고대부터 위대하신 분들께서는 수많은 부인들과 첩을 들이셨습니다. 그러니 주인님께서 많은 아내분들을 데리고 계신 것은 당연하답니다.”

사무원P"쩝... 그러면 어쩔 수 없지. 따라와, 녀석의 집까지 데려다 줄게.“

블랙 리리스“정말이십니까?”

시저스 리제“당신에게 무슨 이득이 있다고 그러는 건데?”

사무원P"이득이라... 그 녀석한테는 여러의미로 빚을 졌거든. 그리고...“

사무원P"걔 아내들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아서 말이지. 너희들이 주인님~ 하고 들어오면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하고 말이야.“

블랙 리리스“재미있으시네요. 좋아요. 따라가도록 하죠.”

시저스 리제“... 잘 부탁해.”

사무원P“그러시든지”

리이나“뭐야, 벌써 얘기 다 끝났어? 뭔가 살벌하던데...”

사무원P“문제 없어. 이 두 사람, 츠루기한테 볼일이 있다던데.”

리이나“회장님께? 그렇구나... 그러면 데려다주는거네. 잘 부탁해!”

블랙 리리스“네에... 잘 부탁드립니다.”

시저스 리제“그... 잘 부탁드립니다...”

사무원P'안그래도 휴양하러 간 크루즈 선에서 스트레스가 조금 쌓였는데 이건 무조건 재미있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