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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과 고통을 찢는 무대 - 15화(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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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6, 2022 21:21에 작성됨.

절망과 고통을 찢는 무대 - 15화(完)



-후일, 공동 묘지

코노미 "잘 지냈어, 사무원P군?"

즈이무가 묘비 []

코노미 "이렇게 온 것도 무척 오랜만이라고 생각되네. 어디서부터 얘기할까..." 수첩을 꺼내며

코노미 "...아니, 너한테는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우습겠지." 수첩을 덮으며

코노미 "우선 우리 765 밀리언 시어터부터 소개하자면..."


-765 밀리언 시어터

민혁 "유진아! 주니야! 해나야! 슬슬 인터뷰 갈 시간이다, 준비해!"

유진 & 해나 & 주니 """네~~"""

카오리 "다들 확시차네요."

레이카 "그러게 말이야."

에밀리 "응, 응! 그래요! 사무원 제작자님 덕분인 것 같아요!"

나오 "정작 그 사무원P씨랑 저랑은 많이 못 만났지만 말입니더"

후카 "후훗"

달칵

이쿠 "다녀왔습니다~"

로코 "로코들이 커밍했어요!"

바네P "하아, 힘들다..."

리츠코 "다들 수고 많았어요."

바네P "네. 로코도 사무소에 들어오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로코 "모든 일에 열심인 것이 로코의 프라이드니까요!"

야요이 "우웃! 열심인 것은 좋아요!"

하루카 "그러게 말이야. 그치, 치하야쨩?"

치하야 "응. 맞아."

미키 "아우- 미키는 졸린거야..."

치하야 "후훗"


-공동묘지

코노미 "이런 식으로 늘 시끌 벅적한 상태야. 너가 그토록 원하던 절망과 고통을 찢고, 꽃을 피우기 위한 무대는 완성 됐어. 너가 원하던..."

즈이무가 묘비 []

코노미 "앞으로 계속 시끄러워지겠지. 앞으로 더욱 활기찰 거야. 그렇지만 이 무대를 통해서...우리들의 노래를 통해서 모두가 행복해지고 싶은 것도 있어." 싱긋

코노미 "시호쨩도 이쿠쨩도 미사키쨩도 다들 다 즐겁게 잘 지내고 있어. 모두의 무대를 계속 지켜봐줘." 묘비를 닦으며

코노미 "아, 그리고 너의 누나는..."


-346 프로덕션

치히로 "모바P씨"

모바P "네?"

치히로 "이 건 좀 부탁할게요."

치히로 "아, 알겠어요."

9P "의외로 덤덤하시네요, 치히로씨."

아리스 "그 뒤로 시간이 꽤 지났으니 말이죠."

타쿠미P "쿨하구만, 치히로 누님도"

타쿠미 "그건 쿨하다고는 하기 좀 그렇지 않냐?"

타쿠미P "그런가? 아, 그러고 보니 타케우치 형님은 어디가셨지?"

9P "아, 최근에 들어온 레이코씨 레슨 구경하러 갔어요."

타쿠미P "그런가? 그러고 보니 그 누님도 치히로 누님 동생의 지인이었지?"

9P "네, 그런 모양이에요."

타쿠미P "...인망이 참 두터운 모양이네, 그 동생도"

타쿠미 "그러게 말이야."

치히로 "다들 거기서 뭐하시나요? 일이 밀렸어요! 자, 열심히 열심히!"

전원 ""네~""

치히로 "빨리 빨리 클락업 상태로 일을 끝내자구요?" 싱긋

타쿠미P "클락업이 뭔야?"

9P "그 왜 가면라이더 카부토에 등장하는 기술이에요."

아리스 "어떻게 아시는 거에요?"

9P "난죠양하고 가면라이더 정독 했거든."

아리스 "...저랑 딸..."

9P "딸기 파스타 안 먹습니다, 타치바나양"

아리스 "아리스인데요."

치히로 "저는 언제나 톱기어랍니다!"

모바P "하하"

치요 "어흠"

모바P "응? 치요, 왜 그래?"

치요 "너, 이번 주 일요일 시간 있나?"

모바P "응? 응, 있어."

치요 "마침 잘 됐군. 나와 같이 어디 좀 가야겠어."

모바P "...어디?"

치요 "알거 없다. 그럼 역 앞에서 기다리지."

모바P "에엑...?"

치토세 "후훗, 치요쨩도 참~"

나나 "젊어서 좋네요~"

치토세 "나나쨩도 젊지 않아?"


-공동 묘지

코노미 "참으로 여거 가지 일이 있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

아키하 "역시 여기에 있었나?"

코노미 "아, 아키하쨩. 그리고 사토루씨"

사토루 "아하하...안녕하세요..."

코노미 "사토루씨는 복귀하지 않는 건가. 언더커버로"

사토루 "메르헨 약의 해독제가 널리 퍼지기는 했어도 아직 아키하양을 노리는 무리가 없어졌다고 판단 되지 않았으니 말이죠."

아키하 "그래서 유키미 악수회와 사인 브로마이드, 둘이서 사진 찍는 걸로 몇 개월 연장했네."

코노미 "...로리..."

사토루 "로리콘 아니라고!!"

아키하 "어쨌든 인사는 다 끝냈나?"

코노미 "대충은"

아키하 "그럼 내가 하겠네." 어흠

아키하 "즈이무 프로듀서여. 나는 아직 유명하지도 않고, 노래를 잘 부르지도 못한다네. 하지만..."

즈이무가 묘비 []

아키하 "언젠가는 내 노래가 그대에게 닿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란다네. 그 때는 같이 들어주지 않겠나?"

코노미 "나도 같이 부를게."

사토루 "후훗. 아, 아키하양 슬슬 일하러 갈 시간입니다."

아키하 "알겠네, 로...사토루 조수군"

사토루 "로리콘 아니라고!!"

코노미 "후훗"

휘이이이

??? [고마워요, 코노미씨]

코노미 "어!?" 빙글

??? [후훗] 손 흔듬

코노미 "...나야말로 고마워, 사무원P군..." 그렁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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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거 드디어 완결 냈네요.

뭐, 어쩌다 보니 이런 엔딩을 냈습니다.

사무원P는 죽었어요! 더는 없어요! 엔딩이네요ㅋ

다음 차기작으로 여러분들을 뵙겠습니다-!!!






















































히나나 "아핫, 아핫! 굉장해-!!"

모바P "크윽...!!" 팔 잘려나감

바네P "이, 이 자식이...!!!" 한쪽 날개에 구멍 뚫림

히나나 "설마 '나'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거야?" 싱긋싱긋

히나나 "히나나는 무적인걸?"

??? "하지만 '불사'는 아니겠지?"

히나나 "어?" 빙글

촤아악

히나나 "으으읏-!?"

모바P "어...?!"

바네P "아, 아키하?!"

아키하 "이 세계에서의 사무원군은...내가 구하겠어." 카타나 + 한쪽 눈 안대 + 넝마 망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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