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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f - 미처 사용하지 못한 소재 단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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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3, 2022 22:16에 작성됨.

What If - 미처 사용하지 못한 소재 단편들




EP 01 - 이제는 내가...

쾅 콰광

코노미 "꺄아아악!!"

사무원P "코노미씨!!!" 확

쿠당탕

코노미 "사, 사무원P군! 뭐야, 저 괴물들은?!"

사무원P "저, 저도...모르겠어요...!!"

게이저 "우으으응"

사무원P (모를 리가 없잖아...!! 저건 마스터랑 같이 죽도록 싸웠던 게이저라고...!! 근데 왜 이 '세계'에 있는 건데...!!) 바들바들

사무원P (난 이제 아무 힘도 없는 인간이라고...!! 이번에도 꽃 피우지 못하는 거야...!? 아키하때와 같이...!! 코노미씨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거냐고!!)

코노미 "사무원P군?!"

사무원P "어서 카오리씨가 있는 곳으로 가세요! 어서요!!"

코노미 "사무원P군은 어쩌려고!!"

사무원P "곧 따라갈 겁니다!!"

사무원P (이번에는...이번에야 말로 지키겠어...!!) 주변에 떨어진 쇠막대를 집어듬

코노미 "사무원P군도 같이...!!"

사무원P "걱정마세요. 시간만 버는 거니까...!!" 싱긋

게이저 "쿠르르르르"

사무원P "이쪽이다, 눈알 탱이야!!" 후욱

퍼억

게이저 "크르르르르!!!"

사무원P "으럇!!" 후욱

빠각

사무원P "봉이?!"

후욱

퍼억

사무원P "커헉?!" 게이저의 촉수가 복부를 강타

쿠당탕

사무원P "컥...커헉...바, 방금 그, 그걸로 내장이...다쳤나...?"

게이저 "꾸르르르르" 사무원P에게 다가옴

사무원P (...끄...끝인가...) 눈 감음

??? "끝 아니야!"

사무원P "어...?"

??? "나를 불러!! 너라면 그 주문을 알잖아!! 너 자신을 촉매로 써서 너와 인연이 깊은 '나'를 소환하라고!!"

사무원P "...고한다. 그대의 몸은 내 아래에, 내 명운은 그대의 검에. 성배의 의지에 따라 이 뜻, 이 이치를 따른다면 응하라! 맹세를 이곳에-!!"

우우우우웅

게이저 "쿠르르르르?!"

사무원P "나는 영원히 모든 선을 이루는자, 나능 영원히 모든 악을 누르는 자! 나는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자! 나는 어떠한 것도 될 수 없는 자! 그대는 삼대 언령을 두르는 일곱 하늘, 억지의 고리로부터 존재하지 않는 자의 검이 되어라, 천칭의 수호자여-!!!!"

번쩍

게이저 "크르아아아아아아-!!!" 촉수 펀치 날림

사무원P "으윽?!"

사무원P "어...?"

??? "서번트 세이비어, 진명 후지마루 구다코!!"

구다코 "이번에는 내가 너를 지키겠어, 사무원P!!"

사무원P "마스터-!!"

구다코 "지금 마스터는 너잖아?" 싱긋


EP 02 - 전쟁 촉발

삐비비비비비비비비

사무원P "으음..." 더듬더듬

사무원P "자명종..." 덥석

말랑

사무원P "...응?" 이불 걷음

코노미 "좋은 아침, 사무원P군~♡" 나체 + 사무원P의 손이 가슴을 만짐

사무원P "...코노미씨!?" 후다다닥

사무원P "코노미씨가 왜 여기에!?"

코노미 "왜긴~ 어제 술 마시고 달렸던 거 기억 안나?"

사무원P "그, 그랬던 적이 있..."

아키하 "다우트. 거짓말 측정군을 이용해 보니 거짓말이라고 밝혀졌어."

사무원P "아, 응. 그렇...아키하는 또 왜 여깄어!?" 화들짝

코노미 "칫, 망할 꼬맹이가..."

아키하 "너도 꼬맹이잖아..." 찌릿

사무원P "아니, 아키하랑 코노미씨, 둘 다 왜 내 집(카오리 아빠네 아파트)에 있는 건데!?"

코노미 "우리들 프로듀서니까 당연하잖아?"

아키하 "왜 당신네들 프로듀서인데. 사무원군은 우리 346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라고."

사무원P "아니, 그 건은 내가 전무님한테 말씀드려서 거절했..."

아키하 "하아?" 하이라이트 오프

사무원P "무셔!!"

치히로 "히-군!! 데리러 왔어!!" 잔뜩 상기된 얼굴

쨍그랑

미사키 "사무원P씨!! 출근 시간이에요!!!" 창문을 깨고 들어옴

사무원P "누나랑 미사키씨는 뭐하는 거에요!?"

치히로 "자, 가자, 히-군!!"

하루카 "저도 있어요, 사무원 프로듀서!!"

미사키 "오늘 회의갈 장소는 안젤리나 패션이에요!"

아리사 "아이돌쨩들을 위해서 패션GO!!"

사무원P "정신 사나워!!"

똑똑똑

사나에 "일단 난 윗집에 사는 사람인데 너무 시끄럽거든 사무원군?"

시즈카 "옆집에 사는 사람도 시끄럽네요."

사무원P "미안!! 그 이전에 난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의 대표겸 프로듀서거든?! 346에 출근은 또 무슨 개소..."

전무 "그거라면 내가 아빠한테 부탁해서 샀다.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를."

나나 "엄마한테서 도망치면 떽이에요, 사무원P쨩?"

사무원P "나나 보스랑 밋쨩까지!? 정신 하나도 없네!!"

사쿠라모리 준장 "사위군, 카오리 여기 있나?"

전원 ""사위?!??!""

사무원P "아버님은 농담 좀 하지 마세요!!!"


EP 03 - 닌자란 무엇인가

구다코 "닌자라면 떠오르는 것은?"

아야메 "닌닌! 바로 소인입죠!"

구다코 "코타로랑 치요메쨩도 있고...단조도 있지?"

사무원P "그런 애들이 있었나...?"

구다코 "사무원P가 사라지고 난 뒤의 이야기야."

아키하 "그렇구나...그럼 사무원군은 닌자하면 떠오르는게 뭐야?"

사무원P "...능욕..."

아키하 "..."

사무원P "고통..."

구다코 "..."

사무원P "괴로움..."

아야메 "..."

사무원P "절망...아픔...강제...죽음...!!" 동공지진

사무원P "윽...으아아아아아아악-!!!"

아야메 "또 폭주한다!!"

아키하 "네 언니 때문이잖아!?"

구다코 "정신 차려,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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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아시겠지만 넘어가기 전 세계관 입니다.

계속 진행했다면 이렇게 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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