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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 "괴물" 케츠젠 나나 "그리고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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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5, 2021 23:58에 작성됨.

츠루기 "괴물" 케츠젠 나나 "그리고 괴물"




-1111프로덕션

콰과과광

츠루기 "X발! 또 뭐야!?"

치요 "바이올렛씨랑 시루시히씨가 싸우고 있습니다!"

사치코 "그 둘이 왜?!"

치요 "근데 그 두 사람 정신이 살짝(?)나간 것 같은데요?!"

츠루기 "무슨 일인데?!"

아비게일 "회장님!!"

츠루기 "왜 그래, 아비게일!"

아비게일 "그, 그게...바이올렛씨한테 과자를 줬더니만...!" 울먹울먹

츠루기 "무슨 과자를 줬는데, 그래!?"

아비게일 "이거요!"

초ㅋ파이 []

사치코 "그거 사무원P씨가 한국 출장가서 사온 한국 과자네요."

치요 "초ㅋ파이라고 하죠?"

츠루기 "...초ㅋ파이의 안에는 마시멜로가 있지..."

사치코 "네?"

치요 "그렇...죠? 근데 그게 왜 그러시죠?"

츠루기 "바이올렛은 마시멜로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폭주한다고!?"

사치코 & 치요 ""네에에에?!""

나나 "야, 로리콘 변태!"

츠루기 "넌 또 왜!?"

나나 "시루시히씨네 나나 한테서 전달! 시루시히씨한테 고량주 먹인 새끼 누구냐는데!?"

츠루기 "...미나코가 중화 만두 만든다고 하던 거 선배가 시식 갔는데...?"

사치코 "그러고보니 얼터쨩이 '만두에는 고량주지!'라며 츠루기씨 주류 창고에 있던 거 훔쳐갔..."

츠루기 "이 자식!?"


-사내 식당

사무원P "히야~ 딸꾹" 누가봐도 취한 상태

사무원P "이렇게 기분 좋게 벌이는 살육전...오랜만이다, 그치? 히끅"

바이올렛 "하아아아아-" 동공 반쯤 풀림

피윳

사무원P "안 그러냐-!!! 캬하하하하하-!!" 후우우우욱

바이올렛 "으아아아아아아아-!!!" 후우우우욱

콰과광

사무원P "캬하하하하하하! 제법이구마!" 바이올렛과 주먹이 부딪힘

바이올렛 "크아아아아아-!!!" 부딪힌 주먹에서 서로 피가 터짐

사무원P "하지만 멀었어-!!" 파앗

사무원P "찢고, 죽이고, 빼앗아라!! 그게 바로 케츠젠류다!!! 케츠젠류 - 늑대 사냥" 촤앙

바이올렛 "으아아아악-!!!" 발길질로 바닥을 내리침

콰앙

케츠젠 나나 "으아아아아-!! 얼터쨩, 진짜!! 나중에 화낼 거에요!!!"

얼터쨩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울먹울먹

버서코 "...본체 저런 모습이 있었구나..."

케츠젠 나나 "우선 막아야 해요!!"

쾅 투쾅 콰과광

얼터쨩 "...저걸요?" 울먹울먹

버서코 "이대로 가다간 내 성역이 무너진다고요!!" 우드득

케츠젠 나나 "가요, 버서코쨩!"

버서코 "네!!"

파밧

케츠젠 나나 "케츠젠류, 지옥순례 - 반월 베기-!!" 샤악

버서코 "허도류 - 경화수월!!" 슈욱

터억

덥석

케츠젠 나나 "에?"

바이올렛 "하아아아아아..."

버서코 "어라?"

사무원P "킥...캬하하하하하하하-!!"

바이올렛 & 사무원P ""뒈져-!!!""

후왁

버서코 "꺄아아악!!"

케츠젠 나나 "으아아악!!"

후웅

사무원P "쿨..." 갑자기 쓰러짐

바이올렛 "으어어어어..." 따라서 쓰러짐

버서코 "어, 어라?"

케츠젠 나나 "어라?"

얼터쨩 "술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잠들어버렸네요."

버서코 "바이올렛씨도..."

탁탁탁

아키하 "도대체 무슨 일이야!?"

츠루기 "다들 괜찮아?!"

케츠젠 나나 "아, 늦었어."

츠루기 "선배는 괜찮고? 바이올렛은"

버서코 "둘 다 멀쩡해요."

아키하 "사무원군, 술 마시면 바로 기절하는 거 아니었나..."

츠루기 "마시는 술마다 반응이 다른 거겠..."

사무원P "으으으...무꼬, 갑자기 머리가 아프네..." 부스스

츠루기 "..."

아키하 "사무원군 괜찮아?"

사무원P "응? 아, 응 괜찮아...무슨 일이었어?"

아키하 "얼터쨩이 술 먹였어."

얼터쨩 "아키하쨩?!"

사무원P "너 나중에 보자. 그건 그렇고 내가 술 마신 거랑 식당이 개판이 된 거랑 뭔 상하관계가 있는거야..." 지끈지끈

츠루기 "선배한테 얘기해도 이해 안 되실 거에요."

사무원P "하아?"

케츠젠 나나 "하지만 그 모습의 사무원P쨩도 멋있었는데 말이지..."

버서코 "저는 꿈에 나올까 무섭네요."

사무원P "...도대체 무슨 일인데 그래?"

아키하 "뭐...스테드리 꿀꺽꿀꺽 한 사건?"

사무원P "하아..."


-그 날 저녁 텐오키루가

츠루기 "그래서 사무원P 선배의 그 모습을 일시적이라도 좋으니까 컨트롤 할 수 있게 만드려고 해." 달칵

토비 "흐음~ 근데 왜 나한테 그런 걸 묻는 건데." 달칵

츠루기 "당연히 너라면 알고 있을 것 같으니 말이지. 바이올렛의 폭주 봉인구, 다시 찾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는 거 알고 있지? 사투리 쓰는 로리 캐릭터 말만 듣게 된다는 그거." 달칵

사치코 "너무 위험한 거 아닌가요?"

메르세데스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그런 약물은 반드시 신체에도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니까요."

츠루기 "...그 이상으로 지금은 위험해. 콜렉터와 BB, 메이브 하루 같은 상대들을 상대하려면..." 달칵

사치코 "그건 그렇죠..."

토비 "...장군" 달칵

츠루기 "이런..."

토비 "무르기 없다. 얘기는 이걸로 끝"

츠루기 "...안 된다는 거냐..."

토비 "그렇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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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P는 중국술을 마시면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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