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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249-2화

댓글: 4 / 조회: 659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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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9, 2021 15:51에 작성됨.

저번에 올렸었는데 짤려서 아예 기존글 삭제하고 새로 올릴까 하다가

말고 -2붙여서 올립니다.

원래 어제 바로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2차접종 맞고 몸이 나른해서 바로 씻고 자가지고 못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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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DSvksh6d21w

카즈토는 사토루의 옆에 다가와 고개를 으쓱이고는 말했다.


카즈토 : "너희가 이해해라 잘 쓰는 손이니까 자연적으로 나가는 거니까.

            다친 건 뭐라해도 말이지."


사토루 : "너도 왔었냐?"


유키미 : "사토루..."


그 때 유키미가 그대로 사토루에게 다가왔다.


유키미 : "사토루...괜찮아?"


사토루 : "유키미랑 다른 애들도 왔어?

            괜찮아. 열심히 하고 있고?"


유키미 : "응...나..열심히 하고..있어..그러니까..사토루도..빨리..와...걱정..했어...페로랑 같이..."


사토루 : "그래...걱정시켜서 미안해..곧 돌아올거야."


카나데 : "자 유키미 이 쪽으로.."


카즈토 : "너 병문안 왔다가 마주쳐서 말이지. 그리고 널 또 찾아온 사람들이 있어."


사토루 : "누군데."


그 말에 문이 열리고 다른 사람들이 들어왔다.


시라즈키 : "잘 있었냐?"


사토루 : "아니..일은 어쩌고 여기 왔어요?"


시라즈키 : "오늘 검진이 있었거든. 근데..나만 온 게 아니야."


사토루 : "어?"


시라즈키가 고개를 돌리자 문에서 미유P가 미유랑 후미카를 데리고 왔다.


사토루 : "미..미유씨랑?! 후미카?! 후미카는 오프잖아?"


후미카 : "그게...숙부님 약 타러 왔다가 들었어요...선배..다친데는 괜찮아요?"


사토루 : "응? 어..괜찮아...그나저나 두 분은 어쩌다가.."


미유P : "저희도 미유씨 예방접종 받으러 왔다가 들었어요. 시라즈키씨가 잠시 얼굴만 보고 간다고 한 걸 들어서

          저희도 따라온 거고요."


미유 : "저기..사토루씨 괜찮으세요...왼팔이.."


사토루 : "괜찮아요...연예인 활동할 때도 프로듀서 전에도 다치는 건 익숙했거든요."


미유 : "아무리 그래도..."


사토루 : "그리고 치료도 괜찮게 끝났다니까 얼마 후에 다시 복귀할 거예요."


미유 : "그런가요...다행이에요...정말..정말로..."


미유가 안심한 듯이 그의 오른손을 잡았다.

그 모습에 후미카가 나서서 손을 뗐다.


미유 : "어?"


후미카 : "그...그게...화..환자분이 힘들어하실지도 모르니까...아니..안정을..그게.."


미유P : "후미카씨 미유씨가 잡은데는 오른손인데요?"


후미카 : "에?"


미유P : "설마 후미카씨~?"


후미카는 미유P의 장난어린 표정의 당황한 듯이 말했다.


후미카 : "그..그런 거 아니예요!//// 전 단지..선배가 힘들어하실까봐...그저..."


카나데 : "후미카씨 다 좋은데 그거 함부로 말해도 되는 거야?"


후미카 : "아.."


미유P : "아니 전 그저 사토루씨 팬이었냐고 물어보려고 했던 건데..그나저나 선배라니요?"


후미카 : "아..아우...///"


그녀의 말에 3과 아이돌들이 아차하는 표정을 지었고

사토루도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사토루 : "후미카는 제 한 학년 후배였어요. 그리고 제가 연예인 되기 전에 스쿨밴드의

            객원보컬이었고 또 저희 밴드 작사가였고요...3과 사람들한테만 알려줬었어요.

            공공연히 말할 이유가 없었으니까."


후미카 : "작사가..아니예요...그냥 몇개 가르쳐준 정도일 뿐이예요..."


미유P : "헤에~그러셨군요? 세상 참 좁네요? 

          후미카씨한테 그런 일이 있었을 줄은 그쵸 미유씨?"


미유 : "아..네.."


미유P는 그냥 넘어가는 듯이 보였지만

미유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조금 전의 후미카의 행동을 그냥 넘길 수가 없었다.

분명 자신이 사토루의 손을 잡지 못하게 하려는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후미카도 마찬가지였다.

일순간 사토루의 손을 잡았던 미유의 얼굴이 마치 사랑스러운 이를 바라보듯이 

변했었기 때문이었다.


아나스타샤 : "사토루 오빠! 아무리 그래도 너무 다치는 겁니다.

                 그런 위험한 일 воздержаться от 자제해야합니다."


유이 : "나 참내 이번에는 어쩌다가 그렇게 다친 건지....정말이지. 

         그 모습보면 그 날 날 렌야의 경호원한테서 구해줬던 

         사람이라고는 믿기지가 않을 정도라고!"


사토루 : "하하...면목이 없다."


후미카 : "그나저나 선배...정말 괜찮으신거 맞아요?"


사토루 : "어. 그나저나 왜 그렇게 신경쓰는 건데?


후미카 : "선배는 그냥 냅두면 일을 내시니까요."


사토루 : "내가 무슨 럭비공이냐?"


카렌 : "근데 아까 라이라가 어떤 사람과 손 잡고 나가던데?"


사토루 : "아아...라이라네 어머니야."


 뭘 준다고 한 거야?"


사토루 : "응? 어어..그런게 있어."


한편 밖에 나온 라이라의 어머니에게 소우지가 무언가를 건넸다.


마오라 : "이건?"


소우지 : "여권 입니다."


마오라 : "네?"


소우지 : "아무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따님 활동 갱신은 들으시는 게 안심 될 거라고 그러더라고요."


소우지는 여권을 쥐어주며 말했다.


소우지 : "걱정마십시요. 아무런 하자없는 여권입니다. 갱신 보고 때마다 찾아오십시요.

           그리고 여권에 제 동생 메일도 있습니다. 못 오시면 이리로 연락 주십시요."


마오라 : "요즘 프로듀서분들은 아니 연예계는 이렇게 하시나봐요?"


소우지 : "그런 건 아니고 제 동생이 특별한 겁니다.

            적어도 부모에게는 안심을 줘야하지 한다. 자기 자식을 믿고 맡긴 거니까

           이렇게라도 하는 게 맞다면서 말이죠."


소우지는 마오라에게 여권을 건네주고 병원으로 들어갔다.

마오라는 그 여권을 바라보다가 한 손에는

여권을 다른 한 손에는 라이라의 손을 꼭 잡고 밖으로 나왓다.

다시는 이 손을 놓지 않겠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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