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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사랑해 게임을~!!!" 히노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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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0, 2021 22:51에 작성됨.

치히로 "사랑해 게임을~!!!" 히노 "개최합니다~!!!"




-사무실

전원 ""...하아?""

치히로 "사랑해 게임이에요, 사랑해 게임!"

하루카 "잠!? 그거 제 전매특허에요!?"

바네P "그러고 보니 하루각하는?"

사무원P "아, 걔는 (요전번에 마이크로 비키니 입고 활개치고 다녔던 것을 리이치씨에게 들켜서 또 무인도로) 연수 갔어."

아키하 "사무원군, 말이 뭔가가 빈 거 같은데?"

치히로 "어쨌든 사랑해 게임이에요!"

린 "정확하게 어떻게 하는 건데?"

히노 "서로 마주본 상태에서 사랑해라고 말하고, 먼저 부끄러워하는 쪽이 지는 심플한 게임이야."

치히로 "맞아, 맞아."

모바P "그럼 우리들은 거뜬하네."

린 "평소에도 애정 표현은 자주하니까 말이지."

치히로 "과연 닭살부부"

히노 "하지만 과연 잘 통할까?"

바네P "무슨 소리에요?"

치히로 "뭐, 그거야 보면 알죠?"

사무원P "그러고 보니 츠루기는?"

리이나 "사치하들이 갑자기 열이 나서 병원에 갔어."

아키하 "그렇구나."

치히로 "그럼 1회전-!!" 두둥

사무원P "누나 아까부터 텐션 높네?"

히노 "오랜만의 등장이잖니"

치히로 "바네P씨와 하루카쨩!!"

바네P "하아?"

하루카 "예스!" 작게 승리 포즈

바네P "...왜 그래, 하루카?"

하루카 "아무것도 아니에요!"

히노 "자, 그럼 서로 마주보시고~"

하루카 "헤헷"

바네P "흐음..." 시큰둥

하루카 "에헴, 프로듀서?"

바네P "응?"

하루카 "사랑해요."

바네P "...응, 나도 사랑해, 하루카"

하루카 "우읏?!" 펑

바네P "내가 이겼죠?"

치히로 "에?"

히노 "어째서...?!"

바네P "일단 나는 미키랑 코토하와 사귀는 사이니까"

하루카 "내가 들어갈 자리는 애초에 없었다...는 건가요?" 경악

바네P "하루카에게는 미안하지만" 쓴웃음

하루카 "...사무원 프로듀서...저 좀 위로해주세요..." 그렁그렁

사무원P "그래, 그래. 아카바네 선배가 너무했네." 쓰담쓰담

하루카 "훌쩍훌쩍"

리이나 "...아저씨, 바람이야?" 하이라이트 오프

아키하 "사무원군?" 하이라이트 오프

사무원P "아이돌의 정신 케어도 프로듀서의 일입니다. 라고할까 하루각하 때문인지는 몰라도 하루카에 관해서는 나도 둔해서 말이야."

하루카 "너무햇!?" 쿠궁

치히로 "하루카쨩, 괜찮아요?"

하루카 "네..."

히노 "그럼 다음 타자, 모바P씨와 린쨩 준비해주세요."

린 "응"

모바P "그래, 좋아."

린 "그럼 나부터 할게." 어흠

린 "사랑해, 파이톤씨"

모바P "읏..." 얼굴 붉어짐

치히로 "오옷?!"

모바P "아직 안 졌다고." 어흠

린 "나도 사랑해, 린"

린 "...///" 얼굴 빨개짐

히노 "린쨩, 지는 건가?"

린 "내, 내가 더 사랑해, 소우코 아빠!" 얼굴 빨간 상태

모바P "내가 더 사랑한다고, 소우코 엄마!" 역시 빨간 상태

린 "아, 아니 내가 더야, 여보!" 얼굴이 불탈 것 같은 상태

모바P "내가 더라니까, 린!!" 얼굴만으로 불 피울 기세

사무원P "자- 자- 진정하자, 파이톤?"

아키하 "린도 말이야."

리이나 "진정하라고."

린 "읏..."

모바P "미, 미안..."

사무원P "하아..."

치히로 "자, 그럼 마지막으로 히-군과!!"

히노 "그 아내들!!"

사무원P "하여간..." 어흠

아키하 "오, 사무원군 먼저인가?"

사무원P "사..."

아키하 "..." 두근두근

리이나 "..." 두근두근

사무원P "사...///" 얼굴 빨개짐

사무원P "사랑해..." 작은 목소리 + 누가봐도 부그러워 하는 표정

아키하 "...하아?"

리이나 "아저...씨?"

사무원P "///"

치히로 "히-군, 쑥맥이네?"

사무원P "모, 모르겠어...아키하랑 리이나를 마주보니까 그게..."

리이나 "하하, 그럴 수도 있지."

아키하 "그러게 말이야."

히노 "그럼 시루시히가 진건가?"

아키하 "적어도 우리도 한 번 씩은 해야지."

리이나 "맞아."

하루카 "그럼 한 번 해봐."

아키하 "후훗, 사무원군 각오하라고?"

리이나 "사랑하는 소녀는 강하다고?"

사무원P "그래..."

아키하 "어흠"

리이나 "아저씨..."

아키하 "사무원군..."

아키하 & 리이나 ""사랑해""

사무원P "으으으으읏-!!!"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고 허리를 뒤로 젖힘

사무원P (뭐야, 이거, 뭐야, 이거, 뭐야, 이거어어어어!?!?!? 우리 아내들 너무 귀엽잖아!!!!)

치히로 "...히-군 팔불출..."

히노 "치히로쨩, 치히로쨩, 저거 보렴"

치히로 "치힛?"

하루카 "두 사람 둘 다..."

아키하 "우으~" 얼굴 빨개짐

리이나 "우효~" 얼굴 빨개짐

치히로 "...저 둘도 별반 차이 없구나..."

사무원P "아냐!!" 와락

사무원P "내가 너희 둘을 더 사랑해!!!" 부비부비

아키하 "사무원군을 우리가 더-!!" 부비부비

리이나 "사랑한다고, 아저씨-!!" 부비부비

린 "우와..."

모바P "닭살..."

치히로 "저기, 이제 끝났..."

사무원P "내가 더 사랑해!!" 꼬옥 부비부비

아키하 "우리가 더 사랑해!!" 부비부비

리이나 "사랑해, 아저씨!!" 부비부비

히노 "안 들리는 것 같네."

하루카 "저희는 이제 갈까요?"

바네P "그러자고."

린 "저 셋은 어떻게 하지?"

치히로 "냅둬요." 뾰로퉁

히노 "치히로쨩, 화장 망가진다."

모바P "가서 커피라도 마실까요? 뜨거운..."

사무원P "사랑해-!! 귀여워-!! 사랑해!!"

아키하 "나도!!"

리이나 "사랑해, 아저씨!!!"

모바P "아메리카노로..."

린 "난 에스프레소..."

치히로 "셋만 남기고 가요."


-몇 시간 후

사무원P "..." 정신차리고 얼굴 붉혀진채 어색하게 게임함

아키하 "..." 정신차리고 얼굴 붉혀진채 어색하게 장비 점검

리이나 "..." 정신차리고 얼굴 붉혀진채 어색하게 기타 점검

시키 "...무꼬, 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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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엔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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