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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23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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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9, 2021 23:10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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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Y-JQ-RCyPpQ


사토루가 녹음 작업을 하고 있을 시간에 다른 장소

센의 라이브 하우스


카즈토 : "센~나 왔어~오늘의 특식을 내놓거라 안 내놓으면 잡아서 구워먹으리~"


센 : "쇼하기는....어쩐 일이냐? 한 동안 안 보이다가?"


카즈토 : "바쁜 일이 있어."


센 : "소식은 들었어. 너 283에서 일한다며? 이적했냐?"


카즈토 : "이적은 무슨 파견이야."


센 : "네가? 파견?"


카즈토 : "왜 나는 파견하면 안되냐?"


센 : "아니 넌 평생 연예인직 하면서 살거 같았었거든."


카즈토 : "나도 그럴거 같았어. 근데 어쩌다가 나도 인연이라는 게 생겨서 말이야."


센 : "자 여기."


센은 디저트 하나를 건넸다. 그것은 특이하게 생긴 케이크였다.

바닥에는 케이크가 있는데 위로는 안에 형형색색의 젤리가 들어가있는 투명젤리가

얹혀있었기 때문이다.


카즈토 : "야, 이거 뭐냐? 왜 이렇게 탱탱해? 젤리같은데....뭘로 만든거야?"


센 : "아 그거 하리보 젤리로 만든거라서 그래."


카즈토 : "하리보? 내가 아는 그 곰돌이 하리보?!"


센 : "어."


카즈토 : "그리고 넌 이거 레시피 사토루한테 받았겠지?"


센 : "그렇지. 나도 놀랐다. 설마 젤리를 주 재료로 써서 이런 거 만들어 올 줄은...."


그 때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센 : "어서오세요."


토오루 : "아. 카즈토 역시 여기 있네. 카즈토~"


들어온 사람은 녹칠의 아사쿠라 토오루였다.

토오루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털레털레 카즈토에게 걸어와 당연하단듯이

옆에 앉았다.


카즈토 : "토....토오루?! 여긴 어떻게?"


토오루 : "그게 카즈토, 저번에 여기로 가는 거 보였길래 혹시나 해서. 헤에...

            여기가 카즈토가 그렇게 말하던 아지트구나.."


카즈토의 눈에 비친 토오루는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기뻐보이는 듯 했다.


카즈토 : "집에 가봐야 되지 않아?"


토오루 : "열쇠 집에 놓고 왔어."


카즈토 : "뭐!? 그럼 다른 애들한테 연락은 했어?

            너 나보다 일찍 퇴근했었잖아? 근데 지금까지 어디서 뭐하고 있었는데?!"


토오루 : "어...그냥 돌아다니다가 히구치나 다른 애들한테 연락은 했었어.

            근데 잘 안 받는 거 같아서."


카즈토는 안심했다. 일단 녹칠멤버들에게 문자는 보낸 듯 해서 안심했었다.


카즈토 : "근데 뭐라고 보냈었는데?"


토오루 : "여기."


토오루는 자신의 핸드폰 메일창을 보여주었다.

거기에는 


[누군가 hel]


[p]


[help me.]


이렇게 쓰여있었다. 그 와중에 p는 깜빡했는지 다음에 보냈었다.


센 : "야...이거.."


카즈토 : "어...이거 좀 위험하게 해석되지 않겠냐?"


토오루 : "에..그런가..뭐..괜찮겠지. 후후.."


카즈토 : "괜찮기는 개뿔. 내가 안 괜찮아! 이 놈아!"


토오루 : "그래도 다행이다...카즈토라도 만나서."


카즈토 : "나는 녹칠 대체냐?"


토오루 : "아니. 그건 아니야."


그렇게 둘이 이야기하는 사이 센이 끼어들었다.


센 : "그나저나 카즈. 이 애가 네가 맡고 있는 애냐?"


카즈토 : "너도 알지? 저번 연회 때 공연했던 녹칠.

            토오루 인사해 내 친구야."


토오루 : "그래? 안녕하세요. 283프로 소속 녹칠의 아사쿠라 토오루 입니다."


센 : "반가워요. 난 시라이시 센이예요. 그러고보니 녹칠멤버였군요.

      저번 연회 때 공연 잘 봤어요."


토오루 : "어? 그걸 어떻게..?"


센 : "아...나도 거기서 공연했었거든요. 카즈랑 같이."


토오루는 잠시 생각이 안 나다가 그제서야 떠올랐다.


토오루 : "아. 카즈토 뒤에 드러머."


센 : "아하하...드러머..."


토오루 : "그럼 당신이 카즈토가 그렇게 말하던 그 친구분?"


센 : "응? 그 친구분이라니?"


토오루 : "에? 아니야?"


센 : "그거 아마 나 아닐거야. 그럼 그 놈 밖에 없겠네."


카즈토 : "어 그 놈 얘기야."


토오루 : "저기. 두 사람끼리 얘기하지 말아줄래?"


카즈토 : "아 토오루 미안 근데 그 녀석 얘기는 못 하겠다."


토오루 : "어째서?"


카즈토 : "본래 그 녀석 자기 얘기하는 거 싫어하는 놈이라서."


토오루 : "근데 카즈토는 잘만 말했었잖아."


카즈토 : "그건 그런데 우리끼리는 몰라도 남한테 말하는 거는 별로 안 좋아해서."


토오루 : "특이한 사람이네."


카즈토 : "너만 하겠냐?"


토오루 : "후후..그래도 왠지 기쁘네..."


카즈토 : "뭐가?"


토오루는 어느샌다 카즈토 옆자리에 앉았다.


토오루 : "카즈토의 비밀장소를 안 게 내가 처음이잖아? 후후.."


토오루가 그렇게 말하다가 어떤 한 액자를 보았다.

거기에는 카즈토와 센 말고도 다른 두 사람이 보였다.

그 중에서 금발에 익숙한 남성이 보였다.


토오루 : "이거. 카즈토?"


카즈토 : "어? 어어...이야~이거 아직도 있네. 우리 스쿨밴드 첫 앨범표지였었는데."


센 : "구 밴드부실에서 가지고 올 수 있는 건 가지고 왔었으니까."


토오루 : "그럼 여기 카즈토 뒤에 사람은 누구야?"


카즈토는 토오루가 가리킨 사람을 보고 말했다.


카즈토 : "아...우리 형."


토오루 : "에? 카즈토 형이 있었어?"


카즈토 : "뭐. 그렇지. 오늘은 안 나왔나보네?"


센 : "오늘 촬영 있으셔 히로 형은."


토오루 : "그럼 (다른 사람을 가리키며) 이 사람이 카즈토가 말한 그 친구?"


토오루는 다른 이를 보더니 무언가 무표정이 된 채 카즈토를 보았다.


카즈토 : "왜 그래?"


토오루 : "혹시..이게 그 친구"


카즈토 : "어? 어어! 맞아!"


토오루 : "혹시 여자야?"


카즈토 : "풉! 아하하하하!"


토오루 : "왜 그래?"


카즈토 : "아..하하..너도 그렇게 생각한 거냐?

         그 녀석 남자야."


토오루 : "아...에...에?! 남자? 이게!??


토오루는 보고도 믿겨지지 않았다. 자신이 보고 있는 그는

도저히 남자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얼굴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는 사이


코이토 : "토오루쨩!? 무슨 일이야!?"


마도카 : "뭔데?"


히나나 : "help라니 무슨일이야~?"


녹칠 멤버들이 토오루의 문자를 받고 라이브하우스에 들어왔다.


토오루 : "아아~이제 아니게 되었다. 그래도 처음은 나니까."


카즈토 : "그러니까 그게 어쨌다는 건데?"


센 : "어서오세요."


카즈토 : "안녕~"


히나나 : "아~! 카즈토다!"


코이토 : "토오루쨩 카즈토씨랑 같이 있었어?!"


마도카 : "그 쪽이 어쩐일이죠? 그보다 아사쿠라 help라니 어떻게 된 거야?"


마도카가 카즈토를 노려보듯이 말하자 카즈토가 토오루에게 말했다.


카즈토 : "내가 말했지. 본명 사단 날 거라고."


토오루 : "아. 정말이네."


토오루가 웃으며 말하자 녹칠 멤버들이 몰려와서 물어봤다.


토오루 : "별 일 없었어. 그냥 열쇠가 없어서 보냈어...헬프 미라고..후후"


히나나 : "마도카 선배도 몰랐어?"


마도카 : "그 때 씻고 있었는데 어떻게 알아?"


토오루 : "아. 씻고 있었구나."


코이토 : "근데 다들..여기 어디인지 안 물어봐?"


카즈토 : "여기 어딘지 코이토는 궁금하니?"


코이토 : "삐에!? 아니 그건 그게.."


카즈토 : "여기가 내가 자주가는 내 비밀기지야."


마도카 : "하? 비밀기지라니 아직도 자기가 어린애인줄 아나요?"


카즈토 : "어린애만 비밀기지 가지고 있으란 법이 있는 건 아니잖아."


마도카 : "....뭐..상관 없지만서도 말이죠."


토오루 : "근데 카즈토. 어째서 여기로 자주 들리는 거야?"


카즈토 : "그야 그럴 수 밖에 없지. 여기서 곡 작업 하니까.

            근데 히나나 지금 뭐하고 있니?"


히나나 : "아~여기 지금 오늘 나온 디저트라고 하는 거 있지~"


히나나는 센한테 오늘의 디저트를 받아 먹고 있었다.


히나나 : "아하~히나나 여기 좋을지도~자주 들려야지~

            자~코이토도 먹어봐~"


코이토 : "히..히나나!? 잠깐!?"


토오루 : "히구치 우리도 뭐 주문할래? 아..지갑도 안 가지고 왔다."


마도카 : "하아..내가 살테니까."


토오루 : "카즈토 얼른 이리와."


마도카 : "아사쿠라 뭐하는 거야? 그리고 어딜 자연스레 옆에 앉으려는 건가요?

            미스터 거머리."


카즈토 : "내가 앉는다고 말이라도 했었냐?"


히나나 : "아하~히나나 여기 왠지 맘에 들지도 앞으로 자주와야지~


카즈토 : "여기 내 아지트거든!"


센 : "뭔 소리래? 내 가게야 이것아! 왜 니 멋대로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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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카즈토와 녹칠 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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