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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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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0, 2021 00:01에 작성됨.

만나서 반가워!



14년 전 이케부쿠로 아키하 0세

이케부쿠로 테츠야와 이케부쿠로 세츠나의 둘째 딸로 태어나다.

기뻐하는 세츠나와 그녀의 언니인 이케부쿠로 시키는 그녀를 신기해하지만, 이케부쿠로 테츠야만큼은, 그녀가 자신의 운명에 휘둘리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소망했다.


13년 전 이케부쿠로 아키하 1세

하지만 하늘은 얕궃게도 테츠야의 부부에게 마수가 뻗쳤다.

즈이무 그룹의 새로운 프로젝트, 우사밍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자신의 딸이 위험에 처해질 것 같자 두 딸을 떠나보내게 되었다.

시키는 아내의 옛 성, 이치노세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지인에게, 아키하는 자신의 이름 그대로 이케부쿠로를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지인에게 맡겨졌다.

대신 자신의 이름을 이치노세로 개명, 아키하와의 접전을 완전히 없애버렸다.

그 지인은 훗날 아키하에게 로봇 공학을 가르치게 된다.


11년 전 이케부쿠로 아키하 3세

고작 3살의 나이에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법을 익혔다.

보호자는 그것을 보고 매우 놀랐지만 더욱 놀란 것은 아키하가 로봇 공학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뒤로 그녀는 심심할 때마다 보호자가 만지는 로봇이나 기계의 수리를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보호자는 이것이 그녀가 커다란 성장으로 이끌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으며, 과연 테츠야의 딸이다. 라고 생각했다.


10년 전 이케부쿠로 아키하 4세

보호자 몰래 TV 리모컨을 해체해버렸다.

그 뒤로 다시 원상태로 만드는 법을 몰라 곤란해 하다가 세상 떠나가라 울기 시작했다.

보호자는 그것을 보며 쓴 웃음을 지었으나, 그녀의 천재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리모컨을 복구 시키며 그녀를 로봇 공학의 입문을 시작시켰다.


09년 전 이케부쿠로 아키하 5세

유치원에 입원했다.

유치원에서 수학에 놀랍도록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으며, 유치원때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암산이 가능했다.

이것도 보호자와 함께 로봇 공학에 입문한 덕분이다.

하지만 그녀는 수학보다도 블록이나 레고 등을 조립해서 하나의 로봇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으며 가끔씩은 항상 들고 다니는 드라이버로 TV나 에어컨 리모컨을 해체해 선생님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해체했으면서 아직 수리하는 법은 모른다고 한다.


08년 전 이케부쿠로 아키하 6세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키하는 간단한 로봇을 만들었다.

말이 로봇이지, 버튼을 누르면 고개를 들고, 버튼을 떼면 고개를 숙이는 간단한 형태였다.

하지만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그녀가 이러한 재능을 알게 되자, 보호자는 더욱 로봇 공학에 대해서 가르치게 되었다.

그녀는 명실상부 '천재' 발명가로서 살아가게 되었다.


07년 전 이케부쿠로 아키하 7세

보호자의 추천으로 과학 중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어린 나이지만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기억에는 없지만 부모와 헤어지고, 또 다시 보호자와 헤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보호자와 매일 연락했으며, 보호자도 아키하가 학교에서 찍은 사진을 고의 모셔뒀다.


06년 전 이케부쿠로 아키하 8세

초등학교 저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과학과 수학에 엄청난 재능을 보였고 여러 친구들과 만나 행복한 학창생활을 보냈다.

2학년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호자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기 전까지

아키하를 위해서 막대한 유산을 남긴 그는 아키하가 학교에서도 잘 생활하기를 바랐고, 아키하도 그의 마지막 유언을 따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냈다.

부모를 잃은 그를 챙겨준 것은 같은 학교의 선생님이었다.

참고로 보호자는 죽기 전에 아키하와 보내면서 썼던 일기와 사진들을 테츠야에게 보냈다.


05년 전, 이케부쿠로 아키하 9세

선생님의 개인교습을 통해서 그녀는 기계 공학과 로봇 공학에 대해서 더더욱 집중하며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직접 로봇이나 발명품들을 개발했고, 선생님의 추천에 따라서 저작권과 특허를 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에 만든 발명품들은 세상에 크게 보여지지 않았지만, 그녀는 발명을 멈추지 않았다.


04년 전, 이케부쿠로 아키하 10세

그녀가 쓴 논문이 대학에 발표 되었다.

선생님을 통해서 대학에 발표되자 세상은 발칵 뒤집어졌지만, 아키하는 그 모든 것을 선생님의 논문이라고 했다.

이유는 보호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찾기 전, 혹은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을 만나기 전까지는 조용히 있으라는 유언 때문이다.

하지만 선생님은 눈문을 통해서 유명해지자, 이 모든 것은 아키하의 공이라며 아키하를 더욱 챙겨주게 되었다.


03년 전, 이케부쿠로 아키하 11세

어느 날, TV를 보고 아이돌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아키하는 그것을 보고 전에 없던 두근거림을 느꼈다.

마치 처음으로 만든 발명품이 특허를 받았을 때처럼의 두근거림이었다.

그 때문인지 아키하는 발명을 하다가 쉬는 날에는 아이돌 방송을 꾸준히 보았다.


01년 전 이케부쿠로 아키하 13세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선생님과 헤어지게 되었지만 곧이어 새로운 만남을 가졌다.

모바 미츠마루라는 남성과 만난 그녀는 아이돌이 되어,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지내게 되었다.

1년 동안 무명 생활이었지만, 다른 아이돌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자신이 원하는 발명을 꾸준히 할 수 있어서 기뻤다.

그녀가 세상에 비춰지게 된 계기는 아베 나나라는 선배 아이돌의 백댄서 로봇, 통칭 우사밍 로봇의 개발 이후였다.

그 뒤로 각종 예능 프로에 그녀가 출연하게 되었고,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아, 새로운 로봇과 발명품들을 만들어냈다.

그녀의 최종 목표는 346프로덕션을 변신 로봇으로 개조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이케부쿠로 아키하 14세

만나서 반가워! 나는 ―――――!

반드시 톱 아이돌이 되어서 활짝 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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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만들다가 파일 날라가서 현자타임와서 이번 생일 넘길까 했지만

아키하 생일을 제가 넘기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겠죠...

솔직히 아키하 생일 축하해주는 사람 나밖에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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