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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희도 아이돌이라면 765의 아이돌을 유혹해봐라!」 쥬피터「엣」-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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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4, 2014 16:31에 작성됨.


다음날 961프로 휴게실



토우마「후우...」


달칵

호쿠토「후... 토우마 안녕...」


토우마「어... 호쿠토냐... 안녕...」


호쿠토,토우마「....」


토우마「너도냐?」


호쿠토「그말인즉슨, 너도?」


토우마「아아 보기좋게 실패해버렸다고」


호쿠토「나도 말이야. 어이없는 말까지 들어주면서 말이야...」


토우마「어이없는 말이라니? 무슨말이야?」


호쿠토「사실은 내가 고백했을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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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BBS 마코토 대기실





마코토「사실 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호쿠토「아... 그렇구나... 실례가 안된다면 누군지 물어봐도 될까?


내가 차일정도의 남자라면 초 멋진 남자겠지?」


마코토「엣... 우으... 웃지 말아주세요?


저 사실 제 프로듀서를 좋아하고 있어요 」


호쿠토「」


마코토「다들 절 멋지다고만 하고 남자아이 같다고 하고... 


하지만 프로듀서는 저를 제대로 봐 주고 있거든요. 게다가 또... 멋있기도 하고...에헤헤」


호쿠토「켁켁... 후으으... 자신의 프로듀서라... 어려운 상대구나 마코토쨩...」


마코토「하지만 저 포기하지 않을거니까요! 


미키한테도 지지않을정도로 어프로치 할테니까~」


호쿠토「그래... 응원하고 있을게 마코토쨩!」


마코토「정말요?! 헤헷... 아싸!... 아 그 죄송해요...」


호쿠토「아냐 아냐 나야말로 뜬금없이 그래서 미안! 금방 잊어버려」


마코토「네!」


호쿠토「그럼 멋지게 차여버렸으니 돌아갈게 마코토쨩~ 챠오☆」




마코토「좀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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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토「차일 각오는 했는데 더 어마어마한 말을 들어버려서...」


토우마「」


호쿠토「? 토우마 왜그래?」


토우마「그 프로듀서... 그런 캐릭터였단 말인가?」


호쿠토「무슨 의미야 그거?」


토우마「사실 내가 가나하의 집에 갔을때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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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히비키의 집


히비키「자신... 사실은 말이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토우마「아...」


히비키「그런데 토우마한테 갑자기 그런말 들어버리면.... 흐윽... 미안해지잖아... 우...」훌쩍


토우마「앗! 가나하! 미안하니까 울지는 말아줘!」


히비키「흑... 미안... 자신 갑자기 놀라서 말이야...」




토우마「좀 진정이 됐냐...」


히비키「응... 자신 꼴사나운 모습을 보였네...」


토우마「아니 아니 갑자기 찾아와서 이런말하는 내가 이상한거지」


히비키「그건 그렇다고! 자신, 놀라서 울어버렸으니까!」


토우마「거 참 미안하네... 그나저나 갑자기 궁금해서 말인데」


히비키「응? 뭐가?」


토우마「뭐가라니... 지금 궁금한게 뭐가 더 있겠어? 가나하가 좋아하는 사람 말야.」


히비키「우걋?!」


토우마「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져서 말이야」


히비키「우... 말해줘야 하는거야?」


토우마「날 밀어낼 정도의 상대가 누군지 궁금해서 잠 못잘것 같다고」


히비키「우... 듣고 놀리지 말라구」


토우마「그건 생각해볼 일이고」


히비키「자신... 프로듀서를 좋아한다고?」


토우마「」


히비키「표...표정이 왜그런데?! 프로듀서를 좋아하는게 그렇게 이상한건가?」


토우마「그 남자 어디가 나보다 나은지 모르겠다고!」


히비키「그...그거야 프로듀서는 언제나 상냥하고 ... 멋지고....


자신 프로듀서가 765에 오기 전까지 상당히 외로웠다고 오키나와에 가족들도 많이 생각나고


그런데 프로듀서가 오고나서,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나선 외로운 기분보다는 어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토우마「후으...」


히비키「자신... 프로듀서를 좋아하면 안되는건가?」울먹


토우마「아니 아니 또 울려고 하지마! ... 후우...


누구를 좋아하는가는 자신 자유고... 가나하도 힘들겠네... 


프로듀서와 아이돌이라면 말이야... 게다가 그 프로듀서 너희들 생각을 많이하니까 말이야」


히비키「우... 그래도 자신 완벽하니까 괜찮을거라고! 적극적으로 어프로치 할테니까~」


토우마「그래 이제 어떻게든 돼버려라... 나는 돌아갈란다...」


히비키「엣? 벌써 돌아가려고? 사타안다기 먹지도 않았잖아?」


토우마「프로듀서나 많이 챙겨주라고... 난 집에서 식빵이나 뜯을테니까」


히비키「그래도 좀 가져가지 그래...」


토우마「그걸 가져가면 내가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런다」


히비키「그럼 뭐... 잘가라고~」


토우마「어어... 돼지도 잘있어라...」


부타타「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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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토「」


토우마「그 프로듀서는 의외로 인기가 많지?」


호쿠토「그러네... 미키쨩도 프로듀서를 좋아한다 했었잖아」


토우마「우리 사장님도 심심하면 그 프로듀서한테 메일을 보내고 말이야」


호쿠토「여러가지로 분하네...」


토우마「그럼 이제 쇼타만 남은거야?」




달칵



쇼타「모두 모여있네~?」


토우마「오오! 쇼타! 기분 좋아보이는데?!」


호쿠토「너는 성공한건가?!」


쇼타「?... 아아 그 프로젝트? 나 차였는데?」


토우마「... 근데 기분 좋아보인다 너?」


호쿠토「쇼타 너.... 불감증이라던지?」


쇼타「그게 아니라~! 사실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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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 미타라이 쇼타네 집


(~ 언젠가 미래에서~ 내가 너한테 맹세할테니까~) 삑
쥬피터 - 사랑을 시작하자


쇼타(야요이쨩이네?)


쇼타『여보세요~?』


야요이『아... 저기... 미타라이씨  휴대전화 인가요?』


쇼타『쇼타라고 불러달라고 야요이쨩~』


야요이『맞구나... 쇼타씨... 사실 할말이 있어서요...』


쇼타『응~ 아까 해준말에대한 대답을 해주려는 거야?』


야요이『네... 죄송한데 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쇼타『아~ 그렇구나... 그럼 괜찮아~ 내가 한 말은 금방 잊어줘~』


야요이『우... 쇼타씨도 좋은 사람이지만 역시 저는 프로듀서를 더 좋아합니다..』


쇼타『』


야요이『아와와! 제가 방금 무슨말을...』


쇼타『그렇구나... 야요이쨩은 프로듀서를 좋아하는 구나~』


야요이『아우우.. 역시 이상한가요? 아이돌이 프로듀서를 좋아하는건...』


쇼타『아냐 아냐~ 아무래도 야요이쨩은 프로듀서랑 같이있는 시간이 많잖아?


그만큼 프로듀서를 많이 봐왔겠지? 이상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야요이『우으... 그럴까요~... 그럼 저 좀 더 힘내도 괜찮겠지요~?』


쇼타『응! 다른사람에게 지지 않도록 노력하라고~ 응원해줄테니까~』


야요이『웃우~! 감사합니다~ 쇼타씨는 역시 좋은 사람이에요~


하지만... 다른사람에겐 비밀입니다? 제가 프로듀서를...』


쇼타『알았다고 ~  대신 비밀로 해주는 대신 나중에 또 숙주나물 축제에 불러달라고~』


야요이『...! 네! 쇼타씨만 괜찮다면 언제든지 OK 랍니다~』


쇼타『헤헤~ 그럼 이만 끊을게~』


야요이『네에~ 안녕히 주무세요 쇼타씨~』


쇼타『야요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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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마「어느 부분에서 기분이 좋아질수 있는거냐고...」


호쿠토「깔끔히 차여버린데다가 응원까지 해주겠다고 했잖아?」


쇼타「하지만 숙주나물 축제에 언제든지 갈 수 있게 되었다고?」


토우마 (어린이네)


호쿠토 (어린이야) 


쇼타「숙주나물뿐이였지만 정말로 맛있었으니까~ 아 또 가고 싶은걸~」



달칵



쿠로이「위이이이~ 쥬피터의 제군들~ 휴게실에서 모여 담소라도 즐기는건가~?」


토우마「저 아저씨는 또 왜 저렇게 하이텐션인거냐고...」


쇼타「쿠로쨩 기분 좋아보이네~」


쿠로이「핫핫하~ 나같은 세레브정도면 이런 프로젝트는 낙승이지~」


토우마「에」


호쿠토「에」


쇼타「이 프로젝트 쿠로쨩도 참가하는 거였어~?」


쿠로이「위. 세레브한 나도 P.K 쥬피터의 일원이니까 말이지」


토우마「그래서... 성공했다는 거야?」


쿠로이「핫핫하~ 나정도 되는 세레브를 거절하는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호쿠토「호오... 그래서 사장님은 누구를 목표로 하셨는데요?」


쿠로이「그야 그 오합지졸 프로에 내가 구제해 줄 사람은 하나 뿐이지 않은가?」


토우마「누구냐고 그 불쌍한 인간...」


쿠로이「그야 빈털터리 프로덕션 사장 타카기밖에 더있는가 토우마여」


토우마「」


호쿠토「」


쇼타「」


쿠로이「왜들 그리 놀라는가?」


토우마「이 아저씨 이 프로젝트 목적을 모르는거냐고...」


호쿠토「모르는거 같지?」


쿠로이「조무래기 사장 타카기와는 그저 저녁식사를 같이 하기로 약속했을 뿐


이 세레브의 고귀한 감정을 이 프로젝트에 넣지 않았다.」


쇼타「쿠로쨩은 츤데레네~」




달칵



P「여기 모여있었네 모두들」


토우마「왔구만, 만악의 근원」


호쿠토「우리들의 적」


P「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너네들은...」


쇼타「프로듀서~ 일 벌써 끝낸거야?」


P「아니 나는 지금 휴가중인데?」


토우마「그런데 어제는 오지않았었지? 휴가때마다 와서 자고가곤 했잖아?」


호쿠토「저희말고 다른 친구가 생겼다는 건가요?」


P「어제는 프로젝트 진행하는 날이였잖아?」


토우마「에」


호쿠토「프로듀서도...?」


쇼타「프로듀서도 참여 하는거였구나~」


P「그야 P.K 쥬피터는 하나니까...」


토우마「그래서 누구를 목표로 했는데?」


P「목표로 할 필요도 없이 나한텐 미키가 있잖아?」


토우마「」


호쿠토「」


쇼타「」


쿠로이「위. 그 노란머리아이를 말하는가」


P「오랜만에 미키도 오프여서 내 일이 끝나고

둘이서 하루종일 있었죠」


토우마「프로듀서... 좀더 자신의 아이돌들에 신경을 써주라고」
 

호쿠토「마코토쨩... 너에겐 역시 내가...」


쇼타「프로듀서는 죄많은 남자네~」


P「그나저나 너네는 실패한거야? 성공한건 나랑 사장님 뿐인가~」


토우마「호쿠토, 지금이라면 때려도 괜찮아?」


호쿠토「나도 전력으로 때려버리고 싶은걸」 


쇼타「아~ 배고픈데~」


쿠로이「오옷! 타카기한테 메일이! 그럼 이만 제군들! 아듀!」


P「나도 미키랑 약속이 있으니까 이만 가볼게~」


쇼타「잘가라고~」





토우마「후우...」


호쿠토「밥이나 먹으러 가자...」


쇼타「오늘은 라멘이 먹고싶다고~」


토우마「호쿠토... 너네집에서 술마시면 안되냐?」


호쿠토「마음은 굴뚝같지만 너넨 미성년자잖아?」


토우마「... 그래 라멘이나 먹으러 가자...」


쇼타「어서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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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게 끝낸감이 없지않네요

마지막 부분은 생각이 잘 안나서

그리고 토우마,호쿠토에 비해 쇼타의 분량이 무지하게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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