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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희도 아이돌이라면 765의 아이돌을 유혹해봐라!」 쥬피터「엣」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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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4, 2014 16:26에 작성됨.

토우마「아저씨, 프로듀서 오늘 이상한데?」


쿠로이「논, 이 프로젝트는 내가 저 약소 프로듀서을 지원해주어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P「감사합니다. 쿠로이 사장님」


호쿠토 「갑자기 이런 어이없는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가 뭐죠?」


P「너희들 말이야... 아이돌이란 녀석들이 쉬는날이면 나랑 사장님이랑만 놀고있잖아?」


쇼타 「그거야 쿠로쨩이 심심해하니까...」


쿠로이「무례하군 쇼타, 이 세레브가 너희를 놀아줬다는 생각은 안해보았는가?」


P「너희들도 한창 좋을때고 늦기전에 연애는 해봐야지.」


P「그게 너희가 부르는 노래에 대한 감정이라던지,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지 않겠어?」


호쿠토「스캔들이 나면 어쩌죠?」


쿠로이「위, 그 질문이 나올 타이밍이라 생각했다. 걱정마라 호쿠토여 그런 악덕기자는 우리 961 프로


를 제외하고 고용하지 않는다」


토우마「왜 자신회사를 그렇게 깎아내리냐고...」


쿠로이「만약 기사가나오 게된다 하더라도 그 기사를 낸 회사를 박살내주지. 


내 세레브한 자금력으로! 하앗~하하하하!」


호쿠토「961억이였죠 아마...」


쇼타「쿠로쨩은 터프하네!」


쿠로이「핫핫하! 나 정도 되는 세레브는 약소회사 한둘은 어찌어찌 할 수 있지.」


P「아무튼 아이돌이라면 여자 여럿은 유혹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어?」


쇼타「쥬피터는 이미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말이야!」


P「그래서 아이돌을 유혹하라는거야. 훨씬 어렵겠지?」


호쿠토「그런데 왜 765프로의 아이돌들인가요?」


P「우리 사무소에는 다양한 타입의 아이들이 있으니까 


너희들이 맘에드는 아이돌을 유혹하면 돼」


토우마「너네 아이돌들 생각도 좀 해보라고...」


호쿠토「저는 마코토쨩이나 아즈사쨩으로 할건데... 상당히 고민되네요」


쇼타「나는 야요이쨩!」


호쿠토「쇼타는 야요이쨩이랑 동갑이였던가?」


쇼타「응. 야요이쨩이랑은 꽤 친하니까. 나이도 같단 말이지.」


토우마「잠깐 잠깐, 다들 이 말도안돼는 프로젝트에 참가하는거야?」


P「토우마... 협조적으로 참여해줘. 이 프로젝트는 너에게 큰 도움이 될거야.」


토우마「별로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데...」


P「아직도 우리 아이돌 몇명은 네가 호모인줄 안다고...」


토우마「... 누구로 할지 곰곰히 생각해야겠네...」


호쿠토「하루카쨩은 어때? 몇번 만났었잖아?」


토우마「라이브에 초대 했는데 와주지 않았었어...」


호쿠토「아직도 마음에 두고있었구나...」


쇼타「토우마군은 어린애 같으니까!」


쿠로이「한심하군 토우마여, 나같이 세레브한 사람의 넓은 아량을 본받도록」


토우마「뭐처럼 신경써 줬는데 안온건 너무했다고! 아무튼 아마미는 안돼」


호쿠토「히비키쨩은? 너 가끔 돼지보러 놀러간다며」


토우마「돼지보러 가는거지 가나하를 보러 가는게 아니잖아?」


쿠로이「그런점을 노리는거다. 토우마여, 세레브라면 말이지」


쇼타「쿠로쨩은 결혼 했던가?」


쿠로이「아직이다. 이 세레브한 나에게 어울리는 여성은 찾기가 힘들어서 말이지」


토우마「어떤 시꺼먼 여자가 아저씨랑 만나겠어...」


P「뭐 이번 프로젝트는 너희들 자율적으로 진행해 줘 완료하거나 실패하면 나에게 보고해주고」


호쿠토「마코토쨩 연락처가 있던가... 아 있다.」


쇼타「나중에 사무소에 한번 가도될까?」


P「야요이 만나러? 난 상관없는데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쇼타「무슨의미야?」


P「너랑 야요이가 만약 잘되서 알려지면 치하야가 널 죽이러 갈지도 모르거든」


쇼타「그 치하야씨가?」


P「야요이를 볼때 눈빛이 심상치가 않아서말이야...」


호쿠토 「토우마는 누구로 할거야?」


토우마「그럼 난 가나하를 목표로 해볼까. 아무래도 말붙이기 쉬운 상대니까」


P「좀더 연애감정을 가지도록해...」


토우마「노력해 보겠지만 말이야...」


P「그럼 


호쿠토 - 마코토


쇼타 - 야요이


토우마 - 히비키 인가?」


호쿠토「그렇게 되겠죠? 중간에 바꾸지 않는다면」


P「음 알겠어. 만나러 가기 하루 전에 나에게 연락해줘.」


토우마「엣? 왜?」


P「그야 우리 아이돌들 만나러가는거니까 난 그 아이들의 프로듀서고」


쇼타「잘 알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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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오후 



토우마「후... 결국 와버렸네... 가나하의 집...」 꾸욱 딩동~


토우마 (하는김에 강하게 몰아붙여볼까)


히비키「나간다고 ~ 」


토우마「여어」


히비키「어? 토우마잖아? 부타타 보러 왔어?」


토우마「으...어 뭐 그렇지」


히비키「들어오라고~ 자신,마침 사타안다기를 만들고 있었으니까!」


이누미「멍!」핥짝핥짝


토우마「이 개부터 어떻게 좀 해줘...」


히비키「앗. 이누미! 토우마에게 달라붙지마!」




히비키의 집 안



부타타「브히!」


토우마「돼지!」


히비키「토우마는 부타타를 참 좋아하네」


토우마「요즘은 돼지가 대세라고」


히비키「헤에... 그랬던가...」


토우마「근데 왠 사타안다기?」


히비키「응! 사무소에 사람들에게 만들어 주기로 해서 말이지~ 자신은 완벽하니까!」


토우마「헤에... 대단하네 요리는 나도 잘하지만 가나하의 요리는 정말 맛있으니까」


히비키「엣... 헤헤// 자신은 완벽하지만 그렇게 갑자기 칭찬하면 부끄럽다고~!」


토우마「사실을 말한것 뿐이니까... 가나하는 정말 완벽하다고」


히비키「오늘 토우마 뭔가 이상해..」


토우마「동물들도 많이 키우면서 자신의 할일을 다하고... 그러면서 사무소의 모두와 친하고」


토우마「언제나 밝은모습을 보여주고... 가나하는 대단한게 맞다고」


토우마「그러니까 내가 오늘 이렇게 찾아온거고」


히비키「에? 부타타 보러온거 아니였어?」


토우마「아니, 오늘은 가나하, 아니 히비키 너에게 볼일이 있어」


히비키「우갸?! 갑자기 자신 이름까지 부르고 오늘 토우마 이상하다고?」


토우마「거두절미하고 말할게, 나는 히비키가 좋아 히비키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히비키「우... 확실히 쥬피터는 좋은 그룹이고 자신도 여러의미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토우마「아이돌 말고 남자로서 말이야. 난 부타타를 보러 히비키의 집에 자주왔지만


그때마다 히비키는 친절하게 대해줬지. 이제 내가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여자는 너밖에 없다고」


히비키「우... 갑자기 그렇게 물으면...」


토우마「부담갖지말고 대답해줘. 갑자기 이러는건 나도 미안하니까 싫다해도 뭐라하지 않아」


히비키「...자신, 사실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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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BBS 765프로 대기실





호쿠토「프로듀서가 말한바에 의하면 지금쯤 마코토쨩 촬영이 끝났다고...」





달칵



마코토「엣? 당신은 분명히」


호쿠토「챠오☆ 765의 엔젤~ 내 이름을 모르던가?」


마코토「이쥬인 호쿠토씨였죠? 961프로의.. 프로듀서라면 사무소에 계신데 무슨일이죠?


촬영이라도 있어서 오신건가요?」


호쿠토「하하 그렇게 적대적이지 않아도 좋잖아? 마코토쨩. 오늘은 마코토쨩 보러 온거고」


마코토「저를 보러..?」


호쿠토「프로듀서가 알려줬어 마코토는 오늘 BBS에서 촬영이 있다고 말이야.


오늘은 나 쉬는 날이라고 무얼하던 내 자유고」


마코토「쥬피터도 한가한가 보네요...」


호쿠토「놀땐 놀고 할땐 하는게 가장 좋은거라고 생각해」


마코토「그나저나 그럼 저를보러 온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데요?」


호쿠토「어째서? 좋아하는 사람 보러오는게 그렇게 이상한가?」


마코토「... 에에에에에에엑?!」


호쿠토「잠깐, 마코토쨩 목소리 너무 커~」


마코토「갑자기 그런말씀 하시니까 그렇죠... 아무튼 뜬금없네요. 저랑 별로 만난적도 없죠?


그런데 좋아한다니... 이런 남자같은 저를... 취향도 특이하시네요.」


호쿠토「그렇다해도 항상 지켜보고 있으니까 말이야... 마코토쨩☆ 그리고 마코토쨩은 귀여운걸」


마코토「히익... 그거 왠지 소름끼치니까 그만두세요.」


호쿠토「내가 지켜본 바로 마코토쨩은 남성스러운 점을 어필하고있지만 그 모습마저 나에겐 귀


엽달까 완전히 깍지가 씌여버렸어. 그래서 오늘 이렇게 찾아온거야 내 마음을 전하러..」


호쿠토「마코토쨩, 나는 너를 좋아해. 너는 어때?」


마코토「너무 갑작스럽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호쿠토「알고 있지만 대답이 듣고싶은걸」


마코토「우으...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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