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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2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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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2, 2021 20:00에 작성됨.


일이 끝나고 얼마 후 사토루는 무언가를 보았다.


사토루 : "어? 저 애는 저번에.."


사토루 눈에 보인 건 저번에 봤던 고스로리 복장의 아이가

루키 트레이너랑 같이 연습실로 가는 것이 보였었다.


사토루 : "분명...칸자키 란코라고 했었나?"


란코가 연습실로 향하고 사토루는 루키 트레이너에게 다가갔다.


사토루 : "저기.."


루키 트레이너 : "네!? 누..누구시죠?"


사토루 : "아..놀래켰다면 죄송해요.

           전 3과의 아카츠키 사토루라고 합니다."


루키 트레이너 : "아..그러셨군요...저는346프로소속 루키 트레이너인 

                     아오키 케이라고 합니다."


사토루 : "네? 아오키면...베테트레분의.."


루키 트레이너 : "네...베테랑 트레이너 분이면 제 둘째언니예요.

                     그런데...3과 프로듀서분이 여기는 어쩐 일로..."


사토루 : "아..그게 실은.."


사토루는 어제 란코를 잠깐 봤던 것이랑 온 이유를 댔다.


루키 트레이너 : "네? 칸자키양의 레슨을 보고 싶다고요?"


사토루 : "네."


아오키 케이 일명 루키 트레이너는 사토루의 제의에 의문을 표했었다.


루키 트레이너 : "저기..근데 갑자기 왜...."


사토루 : "왜요? 이상해요?"


루키 트레이너 : "예? 아..아니..그건 아닌데...그게...본사 부서에서

                     양성소 아이돌들에 관심을 보이는 게...드물어서.."


사토루 : "흠...아무튼 칸자키양의 연습을 좀 보고 싶어서 그런데 괜찮을까요?"


사토루는 혹시 거부당할지 몰라서 조심스레 물었으나

그 생각은 반대였다 오히려 루키 트레이너 쪽에서 

눈을 밝히며 말하였다.


루키 트레이너 : "네! 오히려 제가 부탁드릴게요!

                     부디 그녀의 연습을 지켜봐주세요."


사토루는 그녀의 허가를 받고 란코의 연습을 구경했다.

사토루는 란코하고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그녀의 연습을 구경하였다.


루키 트레이너 : "저기...아카츠키씨...그녀의 실력은 어떤..가요?"


사토루 : "네? 네..충분히 갖추어진 안무실력이네요.

            비록 지구력에서는 제가 맡고 있는 애들에게 밀리는 게

            지친 기색이 보였지만 그래도 자신의 역할을 다할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루키 트레이너는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가

사토루의 칭찬에 긴장을 풀었다.


루키 트레이너 : "하아..하하..다행이예요...좋은 평을 들어서"


사토루 : "그렇게 긴장하실 것까지는...그리고 케이씨가 노력한 부분도 

            잘보여요..."


루키 트레이너 : "아..아니예요! 전부 그 애들이 노력한 거죠..헤헤..

                     그래도 기분은 좋아요....양성소는 애들이 아무리 연습해도 봐주지 않는데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대로 보는 사람하나 없거든요...."

                                     

사토루 : "그 정도예요?!"


루키 트레이너 : "네...게다가 본사 쪽은 양성소에는 아예 눈길도 주지 않아요.

                     이시다 이사님 압력때문에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이시다 이사님이

                     양성소 지원을 아예 생각도 않하시려는 듯 해서..

                     그래도 거쳐가셨던 프로듀서들 중에서도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본사에서는 이시다 이사쪽한테 왜 쓸데없는 짓하냐고 갈구고

                     양성소에서는 왜 자기들한테 토 다냐면서

                     헐 뜯으니까...결국 포기하고 퇴사했던 사람들도 있었어요..."


사토루는 그 말을 듣고 표정이 잠시 흙빛으로 변했었다.


루키 트레이너 : "란코씨! 잠시 휴식해요!"


란코 : "아..네!"


루키 트레이너의 지시에 란코가 연습을 멈추고 잠시 휴식을 위해

수건을 적시러 나갔다.

그러는 사이 사토루가 루키 트레이너에게 물었다.


사토루 : "그럼 여기는 오늘 어떻게 들어오셨어요?"


루키 트레이너 : "아! 오늘은 언니가 허락해줬어요."


사토루 : "언니면..."


루키 트레이너 : "아..제 위로 언니만 셋이니까 헷갈리실 수도 있겠네요...

                     마스터 트레이너 분 말하는 거예요.


사토루 : "마스터 트레이너면...레이씨 말하시는 건가요?"


루키 트레이너 : "네...이시다 이사님이 없으니까

                     없는 동안에만 본사 연습실을 써도 된다고..

                     양성소는 상태는 연습을 하기에는 영 아니거든요..."


사토루 : "그랬군요..."


사토루는 안무를 쭉 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사토루 : "그럼 전 일어나보겠습니다.

            그녀의 실력은 잘 봤습니다."


나가던 중 사토루가 어떤 가방에 부딫혔고

무언가가 쏟아졌다.

그 물건은 스케치북과 스케치한 그림이었다.


사토루 : "어어..죄송합니다."


루키 트레이너 : "아. 아니예요..그리고 그거 란코 거예요."


사토루 : "네? 란코면..."


사토루가 그 스체치북을 펼치려던 그 때


란코 : "와아아!! 와아아!! 안 돼!"


젖은 수건과 물을 채워온 란코가 스케치북을 냅다 낚아챘다.


사토루 : "아...그게 미안.."


란코 : "보..본 것이냐...?"


사토루 : "그게..조금.."


란코는 당황했는지 얼굴이 붉어져 뛰어나갔다.


루키 트레이너 : "저기! 칸자키씨!"


사토루 : "여기 있으세요. 제가 갔다올게요."


사토루는 재빨리 란코를 찾으러 나갔다.


사토루 : "칸자키! 칸자키!"


그 때 프로덕션 내의 펀의시설인 벤치에 앉아서

자신의 스케치를 안고 있는 트레이닝 복을 입은 란코가 보였다.


란코 : "우우..또 일 내버렸어...또 내 멋대로..."


그렇게 앉아있던 란코에게 사토루가 다가왔다.


사토루 : "칸자키...여기 있었구나."


란코 : "힉! 아...그쪽은...조금 전에 연습실에서.."


사토루 : "그래..네 연습을 보고 있었어.

            그리고 우리 저번에도 보지 않았었어?

            저번에 슈코랑 같이 있었잖아."


란코 : "슈코면...흠흠..은빛의 여우 말인가?"


사토루 : "아..응..."


란코가 간혹 중2병느낌의 말로 그에게 말했지만

사토루는 태연하게 답해주었다.


란코 : "혹시...그대가 은랑의 프..프..프로방스의 바람인가?"


사토루 : "프..프로방스의 바람?"


란코 : "아..그게..그러니까..이해 못하면.."


사토루 : "아니야. 괜찮아. 그래..내가 슈코의 프로방스의 바람이야."


란코 : "아..응..근데 무슨일로.."


사토루는 조금 전에 있던 일을 란코에게 사과했다.


사토루 : "아..그게..미안 내가 떨어뜨리는 바람에..많이 당황했지..?"


란코 : "아..아니..그게..그러니까..

         그...망가질 뻔한 그리모어를 되찾아 준 것에는 가..

         감사하게 여긴다..허나...금단의 그리모어를

         마음대로 펼치는 것은..."


사토루 : "아 미안해..그래도...잘 그리셨었던데?"


란코 : "우우..호..혹시...금단의 그리모어를 본 것인가?"


사토루 : "그게...조금...어렴풋이...보면 안되는 거였나..?"


란코는 그 말에 얼굴이 붉어졌다.


란코 : "이...이상하지..않았나...?"


란코의 말에 사토루는 조금 전에 봤던 스케치북에 그림이

떠올랐다. 그 그림은 라이트 노벨이나 판타지 물에 나올 법한

마왕의 옷을 입고 있던 란코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지금 사토루는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해

우물쭈물해하는 란코의 모습을 보았다.

누군가는 아마 그녀에게 이런 걸 그 나이 먹고 왜 그리고 있는 거냐?

아직도 이러고 있는 거냐? 하는 식으로 말했을 것이다.

그런 말을 들었을 그녀에게 사토루는 그녀한테 말했을..

누군가는 말해주었어야할 말을 해주었다.


사토루 : "아니... 이상하지 않았어...

            잘 그렸고, 어울렸던데?"


란코 : "지..진짜로..?"


사토루 : "그래. 정말이야. 그보다 원래 말로 하고 있네."


란코 : "아우..."


란코는 재빨리 다시 말을 고쳤다.


란코 : "그..혹시..거짓을...말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진실의 입을 이용해서..."


사토루 : "워워...잠깐 잠깐. 거짓이 아니니까?

           혹시 내가 만약 그 그림을 우습게 봤다면

           이렇게 사과하러 오지도 않았을거 아냐. 그치?"


란코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내


란코 : "알았다...나의 그리모어를 찾아주었으니..

         그대의 말을 믿겠다."


사토루는 그녀의 표정에서 여러가지 기억이

그의 머릿 속에서 보였었다.

자신의 바램을 표현하고 싶었으나

그것을 마치 허무맹랑함일 뿐이라고 부정하는 이들의 모습

이루어질 수 없다, 쓸데 없는 일일 뿐이다라는 부정 등의 모습을

그렇기에 사토루는 그녀의 이 자그마한 감정에

긍정을 심어주기로 했다.


사토루 : "그럼. 이제 보여줄 수 있을까?"


란코 : "아..그건...아..안 웃을 거죠..그렇죠..?"


사토루 : "그래 안 웃을게."


사토루의 말에 란코는 조금 안심이 됐는지

그에게 자신의 옆에 앉으라는 신호를 주었다.

그리고 한 동안 사토루는 란코와 같이 란코가 그려온

그림들을 함께 보았다


사토루 : "이건 뭐야?"


란코 : "마...마왕의 모습이다.."


사토루 : "헤에..상당히 디테일하네..? 그럼 이건?"


란코 : "마왕을 지키는 대장군의 갑주."


사토루 : "상당히 잘 그리네? 재능있다 너?"


란코는 그 말을 듣고 잠시 기뻐했었으나.

이내 표정이 다시 어두워졌고

원래의 말투로 돌아왔다.


란코 : "마냥...좋기만 한 건도..아니예요.."


사토루 : "어?"


란코 : "그야...이상하게 보니까요...대부분은.."


사토루 : "그렇지만도 않을걸? 나는 되게 좋게 보는데 말이야."


란코 : "그치만..양성소에 어른들은 그랬었어요..

         이딴 그림이나 그릴 시간에...연습이나 더 하라고밖에 안해요...

         그리고 저도...남한테 보여주는 게..."


사토루 : "부끄러운 거 맞지?"


란코는 사토루의 말에 수긍하였다.


란코 : "아..네.."


란코는 사토루의 말에 믿겠다는 말을 하였고

작게 나마 란코는 자신의 그림에 대해 칭찬하는 말에

다행이라는 말을 작게 하고 웃어보였다.


사토루 : "혹시 폐가 안된다면 나중에 또 새로운 걸 그리면 보여줄 수 있을까?"


란코 : "에? 왜..?"


사토루 : "응. 궁금해서. 그런 소리들어도 란코는 안 멈출 거 같아서 말이야."


란코 : "어떻게 알아요?"


사토루는 란코의 조금 전의 언행과

과거 자신이 활동하던 어떤 모습이 떠올라 그녀에게 

맞춰주자는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말했다.

사토루는 그녀에게 한 쪽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했다.


사토루 : "칠흙으로 몸을 감싼 그대여.

            그대의 마도서에 대해 누군가는 그저 단순한 그림으로 보고

            쓸데 없는 것이라고 보았을 것이다.

            허나 나의 눈에 보인 그 마도서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마력의 원천으로 보였다. 

            그렇기에 더더욱 궁금해졌었다.

            이러한 마도서를 창조해는 이가 누구인지 내 눈으로 보고 싶었고

            그 가능성마저도 알고 싶어졌다. 그렇기에 

            나는 그대를 찾아온 것이다."


란코 : "에? 그게..갑자기."


사토루 : "내가 너한테 말해줄 수 있는 건 넌 상당히 재능있는 아이야.

            네가 해야될 일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 재능을 저버리지 않는 것 뿐이지.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물론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하는 게 현실이지만

            무턱대고 근거도 없는 영양가 없는 조롱 섞인 부정적인 인식에는

            귀담아듣지마. 그저 있는 그대로의 네 모습으로 나아가면 돼."


그 말에 란코는 무언가를 느꼈는지

그의 손을 잡고 작게 웃다가 이내


란코 : "그런가..그랬구나..후후...후하하하하하! 이제야....하하...나는 이 지루하고

         무의미한 세월을 이렇게 보내나 싶었다!"


당차게 웃던 란코 이윽고 흐리듯이 말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사토루는 그 목소리를 그저 말 없이 들어주었다.


란코 : "허나...허나..나는 오늘....나의 이해자이자 권속을...

         이렇게...이렇게....찾아내었다. 찾아낸...것이다..."


그렇게 웃던 란코는 시간이 되자

다시 연습실로 돌아왔다.

갑자기 나간 란코가 걱정되었었는지 기다리고 있었다.


란코 : "죄송해요..케이씨."


루키 트레이너 : "으응..괜찮아. 조금은 걱정됐었는데

                     이렇게 돌아왔으니까 됐어."


란코가 사토루에게 다가갔다.


란코 : "저기..그게..다..다음 연회에도 나의 무희를 봐주러.."


사토루 : "그래. 또 올게."


란코 : "읏../// 그렇게 바로 말하지는 마!....으...또...만나요..이름....그러니까.."


사토루 : "사토루면 돼."


란코 : "아..네..그럼 사토루씨...어..어둠에 삼켜져라!"


사토루 : "...."


란코 : "아으...


사토루는 그 반응이 웃겼는지 잠시 웃다가 답해주었다.


사토루 : "그래..어둠에 삼켜져라."


란코 : "아..! 응!"


란코는 손을 흔들며 연습실로 들어갔다.


란코가 그렇게 말하고 연습실로 들어갔다.

사토루도 그 자리를 떠나려던 찰나 루키 트레이너가 그에게 말했다.


루키 트레이너 : "저기! 오늘은 감사했습니다.그리고....란코가..여기서 연습한 거..."


사토루 : "걱정마세요. 이시다한테 제가 얘기할 일은 없습니다."


루키 트레이너 : "아..그게..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제가 갑자기 이런 말을.."


사토루 : "괜찮아요...그리고 걱정 덜으셔도 되요."


루키 트레이너 : "네?"


사토루는 나가면서 작게 웃으며 말했다.


사토루 : "그 자식들...며칠이 아니라..한 몇 달은

            못 돌아올테니까요."


루키 트레이너는 그의 말에 당황해서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으려 했으나 사토루는 인사를 하고 물러났다.

돌아가면서 사토루는 생각했다.


사토루 : "아무래도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 인거 같네...

            일단 이시다랑 양성소가 사이 안 좋은 건 확실해."


그 때 전화가 왔다.


사토루 : "네."


카츠라(가명) : "네가 말한대로 이시다 놈들 해외비자 다 거두었다....젠장할.."


사토루 : "자업자득이예요. 잘못했으면 아키하나 니나도 큰일날 뻔했다고요.

           다른 기획사에서도 랭킹이 안 올라가니까 소속사에서 앨범이랑 굿즈를

           사재기해서 사기치다가 적발 됬었던 적이 있다고요."


카츠라(가명) : "쩝...그래 알았다."


카츠라(가명)가 전화를 끊고 사토루는 똥씹은 표정이 되었었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자신의 책상 밑에 종이가방을 꺼내어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은 아키하의 굿즈 머그컵과 니나의 코코아 한 팩이었다.


사토루 : "젠장..망할 놈의 인간....그런 일을 먼저 말했어야 할 거 아냐..

            괜히 나만 나쁜 놈 된 거 같고..."


카츠라(가명)에게 전화하기 전 사토루한테 소우지가 문자를 보냈었다.


-나도 좀 늦게 알았는데 그 녀석한테 캐물으니까 말했더라고

 사실 집에 있던 것 중에서 하나는 아내한테 가져다 줄거였었데.

 딸 애가 잘 컷다고 보여줄려고 했었나봐...그래서

 지금이라도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다 팔렸었더라고...

 나도 좀 성질 내긴 해서 좀 난처하다...어떻게 하나는 안 될까?-


사토루 : "뭐...본인이 잘못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니까.

            선생님 성묘할 겸해서. 하나 가져다 드려야겠네.."


후일담1


이시다는 자신의 아들들인 렌야와 쿄지와 함께 마카오로 와 있었다.

해외출장이라고는 회사에 말했지만

사실상 회사돈을 이용한 놀음만 즐기는 중일 뿐이었다.

늘 그렇게 해오면서 출세에 대해서는 업적을 빼돌려서 유지하고 있었다.

쿄지는 탐탁치 않아했지만 그것도 잠시 

원래부터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는 주의의 성향인 쿄지였기에

바로 행복회로 돌리기만 할 뿐이었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마카오 국제공항


이시다 : "좋아.좋아..마카오도 다 즐겼겠다 이번엔 필리핀으로 가 볼까?"


그 때


렌야 : "어어? 이..이게 왜 이러지?"


이시다 : "엥? 왜 그래? 비자랑 여권 수속 밟을라니까 그거 하나도 못하냐?"


렌야 : "아니..그게 아빠...그게 말이야..비자가..비자가 안 돼."


이시다 : "무...뭐라고!? 그게 대체 무슨 소리야!?"


이시다의 반응에 쿄지가 확인하였다.

그러나 쿄지의 반응도 같았다.


쿄지 : "아..아버지..정말이예요...저희 비자가...비자가...정지래요.."


그 말에 이시다의 머릿속이 잠시 정지했다가 돌아왔다.


이시다 : "그게 무슨 소리야...정지라니..분명 비자를 그 만큼 챙겨왔는데..."


그 때 그들을 수상히 여긴 공항직원이 경찰을 불렀고

경찰이 조용히 그들을 무비자 혐의로 이송하였다.


이시다 : "아니! 잠깐만! 좀 기다리라니까!"


이시다가 아무리  광동어로 말하며 떠들어댔지만

말이 통할리가 없었다.

잘 유지되던 비자가 갑자기 정지라니 말이 안 될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후일담2


양성소 기숙사


란코 : "성가신 태양이다!"


란코가 간만에 기분 좋은 얼굴로 돌아왔다.

돌아온 기숙사에 란코가 있는 방에서

두 사람이 맞이해주었다.


코우메 : "아..란코...어서와."


아스카 : "어서와. 혹시 이시다 그것들이 또 와서 뭐라하지 않았어?"


란코 : "아..그게..이번에는 별 일 없었어! 아..

        크..크크크..나의 성전의 위한 의식을 방해하는 이는

        오늘 그 누구도 찾을 수 없었으니.

        그야말로 오늘의 의식은 꽃의 향연이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었으니라!"


코우메 : "헤에..란코...잘하고 왔었나보네...?"


란코 : "응! 좋은 사람도 만났고!"


코우메 : "좋은...사람?"


아스카 : "어이어이...란코? 그게 무슨 소리야? 있을 수 없고 말도 안되는 말이지.

            이런 곳에 좋은 사람이라니...?

            아...트레이너 씨라면 있지만서도.."


란코 : "으응..아니야! 트레이너씨 말고도 지금은 있어!

         그런 사람이! 

         내 그림을 보고도 안 비웃었단 말이야!"


아스카는 란코의 말에 의문을 가졌다.


아스카 : "뭐? 란코 네가 그림을 보여줬었다고?"


란코 : "아..응. 처음에는 우연히 사고로 보여졌지만

         그 뒤에는 내가 보여줬었어."


란코의 말에 아스카가 호기심을 가졌다.


아스카 : '란코가 그림을 보였는데도 저렇게 나왔다니..대체...

           346프로 본사....한 동안 찾아가지 않았지만...

           한 번은 찾아가 봐야하나...'


후일담 3


카즈토는 아마이 츠토무의 사장실에서 둘이서 대화중이었다.


카즈토 : "무슨 일이세요? 절 찾고?"


츠토무는 심각한 얼굴로 물어보았다.


츠토무 : "카즈토 자네, 혹시 346프로에 아는이가 있나?"


카즈토 : "네?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세요?"


츠토무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츠토무 : "실은...이치로가 나한테 전화를 했었네."


카즈토 : "이치로면..제가 아는 이 중에서 이시다 이치로 뿐이네요."


츠토무 : "그래...그 녀석이 나한테 이렇게 말했었네.

            346프로 양성소 곧 뒤집어질거라고 말했었네."


카즈토는 생각했다. 뒤집어진다면 예전이라면 이런 말을 들어도

그렇군요 하고 넘겼겠지만 지금은 사토루가 엮여있을 거라는 생각을 

안하고 싶어도 안 할 수가 없었다.


카즈토 : "그런데 그걸 왜 저한테 얘기해주는 거죠?

            그리고 283과 346프로 혹시 무언가 엮여있는 거라도 있는 건가요?"


츠토무 : "촉이 빠르군. 자네가 보기에 이 283은 어떤 거 같나?"


카즈토 : "아직 규모는 약하지만 갗출거는 갗추어진 프로덕션."


츠토무 : "그런가...그렇게 생각해주면 다행이네...

            내가 한 일이 무의미한게 아니었군.


츠토무는 잠시 말을 다시 멈추고는 말을 이었다.


츠토무 : "난...예전...그 346양성소의 직원이었네..."




오늘은 일단 이렇게 끝냅니다.
언제 올릴지는 모르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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