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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 아리사 "니 새끼가 왜 여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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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4, 2021 00:04에 작성됨.

??? "헬로~" 아리사 "니 새끼가 왜 여기있어..."


※ 오랜만에 본편 외전입니다.

※ 그리고 오랜만에 인외 배틀물입니다.



-즈이무 가의 묘비

아리사 "...하아...도와줄 걸 그랬나요...그 반신 녀석의 말도 어느 정도 맞고...그 이후로 괜히 '나'만 보면 짜증내는 거 같네요..."

??? "그러게~ 도와주지 그랬어, '토비쨩~'"

아리사 "...니 년이 왜 여기에 있는거냐..." 살벌

??? "아핫! 왜? 이상해? 너무 그렇게 화내지마~ 아, 여기서는 아이돌 '아리사쨩'이었나?"

아리사 "어쩐지 기분 내키지 않더라도 여기 와야될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니..."

??? "아하핫! 이상해, 이상해! 토오루 선배만큼이나 이상하단 말이야? 뭐, 히나나의 선배라서 너는 모르겠지만"

히나나 "그래서 '사탄'인 네 녀석이 어째서 그 여자아이한테 빙의하면서까지 여기 온 거야?"

아리사 "당신한테 그딴 소리 듣고 싶지 않습니다." 스스스스스

커다란 뱀 "샤아아아아아아" 아리사의 그림자에서 나옴

히나나 "아핫! 정말로 이상해~ 이상하단 말이야~ 너도 '히나나'랑 같은 천사였던 주제에, 싸우고 싶은거야? 히나나는 별로 싸우고 싶지 않은데 말이지~"

아리사 "당신들하고는 진작에 손 놓은지 오래입니다! 집어삼키세요-!!"

커다란 뱀 "샤아아아아악-!!" 히나나에게 달려듬

히나나 "아핫! 와서 도와주렴-!!"

후우웅

아리사 "으읏?!" 주춤

날개 달린 사자 "크르르르" 뱀을 물고 있음

아리사 "거참 컨셉하고는..."

히나나 "어때? 멋있지?"

아리사 "뱀의 상대로 꺼낸 것이 스핑크스인가요? 하긴, 똑같이 신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짐승이니 말이죠. 그 신이 자기 아비를 죽인 것도 모르면서!!"

히나나 "그건 인간들 사이에서 내려오는 전설이잖아? 그리스 신화라고 하나? 아핫, 어떻게 생각해, 아리사쨩?"

아리사 "...싸우기 싫다고 하면 이대로 물러나도록 하죠. 괜히 저도 화풀이한 거니까." 카메라를 집어듬

찰칵

아리사 "하지만 두 번 다시 만나기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찌릿

히나나 "아핫? 그건 싫은데?" 기분 나쁜 미소를 지음

아리사 "네?"

히나나 "히나나는 분명 싸우기 싫다고 했지, 괴롭히기 싫단말은 안 했어?"

아리사 "그게 무슨..."

우우웅

구멍 [] 히나나 옆에 생김

아리사 (차원구멍?)

슈우욱

저벅저벅

??? "" 생기가 없는 모습으로 등장

아리사 "!?" 동공지진

히나나 "아핫! 어때? '히나나 세계'의 프로듀서야! 이름은..."

아리사 "사무원P!!"

사무원P? "" 응답없음

히나나 "아핫! 역시 아는구나! 하지만 이 자는 사무원P라는 이름을 받지 않은 즈이무 시루시히...즈이무 그룹의 꼭두각시야. 네 식으로 표현하자면...그렇네! 만들어진 꼭두각시 인형, 얼터 에고 정도되겠네? 통칭 시루에고!"

아리사 "뭐...!? 그럴 리가 없어요! '신'은 도대체 뭐를 원하는 거죠!? 어째서 그러한 것까지 만드냐고요!"

히나나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히나나 같은 천사가 알 리가 없잖아? 어쩌면 바라는 거겠지, 누군가의 절망과 고통을 말이야~"

아리사 "무슨...!!"

??? "히-군...?!"

아리사 "!?" 휙

치히로 "히-군...!!!" 동공지진

아리사 (아뿔싸!! 즈이무 가의 묘비니 치히로씨가 오는 것은 당연해!! 그걸 왜 모르고 있었지?!)

치히로 "히-군-!!" 후다닥

아리사 "안 돼요, 치히로씨!!!" 덥석

치히로 "윽?! 이거 놔, 아리사쨩!!" 바둥바둥

히나나 "아핫-! 그래, 그걸 보고 싶었어! 그 절망과 희망이 섞인 그 표정을 말이야!!" 소름 돋는 표정

아리사 "" 으득

아리사 "적당히 하란 말이야, 엘리--!!!" 콰아아악

치히로 "" 털썩

아리사 "" 털썩

히나나 "...아핫, 본인이 직접 모습을 보인 것은 처음이네?"

토비 "시끄러워!" 따악

후우우욱

히나나 "뭘 꺼내려는 걸까~"

???1 "인간제압술..."

???2 "마력 압축-"

히나나 "어?"

모바P(모바 미츠마루) "암석 코뿔소-!!!" 시루에고에게 돌격

콰과가가가가각

히나나 "꺄아아악!?" 폭풍에 밀려나감

바네P(아카바네 히루토) "바인드!!" 촤아앙

히나나 "꺄악! 묶여버렸네~"

모바P "어이, 토비! 어떻게 된 거야!?"

토비 "얘기는 나중에!! 앞이나 주시해!!" 아리사와 치히로를 떨어뜨림

모바P "앞이라니, 무슨..." 덥석

모바P "어?!" 동공지진

시루에고 "" 모바P의 돌진을 손가락으로 막음

모바P "?!"

시루에고 "" 후욱

퍼억

모바P "크윽?!" 가까스로 막음

바네P "괜찮냐, 모바?!"

모바P "어떻게든. 근데 저거 뭐죠? 살아있는 사람의 기분이 안 느껴져요!"

토비 "당연한거겠지. '저건' 즈이무 그룹의 인형으로 만들어진 존재니까" 식은 땀 흘림

모바P "즈이무 그룹의 인형?"

바네P "그게 무슨..."

토비 "아마도겠지만 즈이무 그룹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다 갈려있겠지! 너희들의 세계와 관련된 즈이무 그룹과 말이야!"

바네P "우리 세계의 즈이무 그룹이라면..."

모바P "우사밍 프로젝트, 테츠야씨의 안드로이드 실험, 야마구치 한죠와 타카스의 노예 사업, 스즈네의 호문쿨루스 실험...설마 그 모든 것이 섞인 거란 말이야!?"

토비 "그렇겠지! 타카스의 '수술'로 말하는 법을 잊고, 야마구치 한죠의 '놀이'로 생각하는 법을 잊은 거겠지! 그리고 지금 완력과 생명력이 느껴지지 않는 것을 봐서는...!!"

바네P "우사밍 프로젝트로 인해 우사밍 성인이 되었고, 죽었을 때는 호문쿨루스 실험처럼 계속 육체를 갈아치우고, 하루카 때처럼 혹시라도 리바운드로 인해서 괴사한 신체부분은 안드로이드로 대체했다는 거냐...! 정말 즈이무를 위한 최종 병기 인형이잖아!!"

치히로 "인간...적으로...!!" 부들부들

모바P "치히로씨!?"

바네P "어이, 치히로씨 기절한거 아니었어?!"

토비 "이렇게 일찍 깨어날리가 없는데?!"

치히로 "인간적으로...!! 내 동생한테 뭐하는 짓이야...!!!" 서큐버스화

토비 "...아, 너희들을 부른 것과 내 힘으로 인해서 아마 '전'세계의 치히로가 잠시 빙의한 모양이네..."

모바P & 바네P ""그걸 여유롭게 얘기하지마!!""

히나나 "아핫? 그래서..." 뚜둑

촤아악

히나나 "어떻게 할 건데?" 마법 구속을 풀음

히나나 "호문쿨루스와 반쪽짜리 악마, 어설픈 서큐버스,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사탄 네 명이 덤비면 뭐라도 승산 있을 줄 알았어?"

치히로 "...제대로 싸울 수 없다니, 무슨 소리에요?"

토비 "아리사가 바로 옆에 있잖아. 거기에..." 힐긋

토비 "지금 네 육체도 '이쪽'세계의 치히로라고. 오래 버틸리가 없잖아."

치히로 "...그것도 그렇네요..."

히나나 "아핫! 뭐, 그건 히나나도 마찬가지고 말이야. 히나나는 이만 원래의 세계로 가볼게~" 슈르륵

시루에고 "" 슈르륵

모바P "어이, 멈...!!"

토비 "멈춰, 미츠마루!!"

모바P "으읏!? 뭔데!?"

히나나 "아핫! 좋은 판단! 역시나 사탄다워~" 완전히 사라짐

토비 "너가 가봤자 의미없이 죽는 거야. 시루시히 녀석도 그건 바라지 않을거야." 아리사 몸으로 다시 들어감

아리사 "으읏..." 부스스

아리사 "으긋...!"

치히로 "괜찮나요, 아리사쨩은..."

아리사 "괜찮아요. 치히로씨의 기억은 곧 사라질거에요. 혹시라도 츠루기씨쪽 시루시히씨한테 전해줄 수 있을까요?"

치히로 "왜 직접 전하지 않고..."

아리사 "'관리자'들끼리의 얘기를 다른 세계에 전달하는 것은 금지예요."

치히로 "이런...알겠어요. 만약 기억한다면..." 어질

바네P "치히로씨!?"

치히로 "아, 슬슬...의식이..."

아리사 "눈을 떴을 때는 아무것도 기억 안 나실 거에요."

치히로 "네...그럼...다..." 스르륵

모바P "차라리 우리를 보내지 그래?"

아리사 "메이브 얼터가 반응할 걸요? 츠루기도 그걸 원하지는 않을거고."

바네P "...그것도 그렇네."

모바P "근데 그 녀석은 그렇게 위험한 녀석이야?"

아리사 "녀석의 이름은 엘리. 사랑과 쾌락을 추구하는 변태 천사로서..." 카메라로 즈이무 묘비를 바라봄

아리사 "'전'세계에서 유우키 하루의 등을 밀어버린 타천사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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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세계관 정리할 겸 차기작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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