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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시즈카를 부르는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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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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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P: 이번에 사복 바꿔입기 기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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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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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라이브 직전의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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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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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모가미 시즈카,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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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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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모가미 시즈카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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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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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시카와현 금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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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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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가을날 시즈카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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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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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츠바사가 데이트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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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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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시즈카 그림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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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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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VOY@GER 츠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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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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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마이티세일러 츠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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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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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라이브 뛰고온 시즈카 칭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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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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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시호와 시즈카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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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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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시즈카: 프로듀서님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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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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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머리풀은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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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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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퓨어 원피스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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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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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화이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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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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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Catch my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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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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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교복컨셉 화보찍는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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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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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밀리시타 5주년 의상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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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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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졸고있는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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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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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제네시스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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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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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프로듀서 기다리는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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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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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ABSOLUTE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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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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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밀리시타 하복 시리즈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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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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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오프날의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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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S.P.E.C.I.A.L.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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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P: 늦은밤에 초인종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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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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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치햐를 주운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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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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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소나기를 만난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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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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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hower 하고 싶어지죠...후훗.
소나기...대기가 불안정한 여름에 유독 빈번한 기상현상.
개인적으로 '비'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일기지만
때론 '비오는 날'이어야 더욱 느낌이 살아나는 것들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여름의 대부분이
극단적으로 타는듯한 무더위 아니면 오랫동안 우중충한 장마로
이루어져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여름이란 사실 물과 불로 써내려간
한 철의 서사시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산 너머 바다에서부터 피어오르는
적란운들을 보면 어째서 괜히 바다가 그리워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지,
열섬현상으로 후텁지근하고 삭막한 도시에 한 차례비가 오고
물안개가 피어오른 야경을 보고 있으면
어디서 그토록 숨겨져있던 감성이 피어올라
잘 마시지도 못하는 캔맥주에 도전하고 후회하는 지
아마 물은 답을 알고 있겠죠.
갑작스런 소나기에 미처 우산도 꺼내지 못한 채
흠뻑 젖어버린 시즈카양을 보니
여름날에 대한 이런 저런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이돌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그림 감사합니다.
설계된 디자인으로 무대 위에서 화려한을 부각시켜주는 공연 의상과 멋진 제복도 좋지만
편하게 입지만 자신만의 무의식이 담겨지는 복장인
'사복'을 보면, 아이돌들 역시 일상과 자신만의 삶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어쩌면 공연 의상보다
더 아이돌들의 내밀하고 개인적인 일면을
잘 담은 복장이라 할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