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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2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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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3, 2021 23:03에 작성됨.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NSJq132ddcc&list=PLd9BgLiXkdWUSBkvC5dL4cyzJJmp0xDPj
현재
사토루 : "이제 좀 진정이 됐어?"
사토루는 울었는지 눈가가 빨갛게 된 모모코를 달래며 말했다.
모모코 : "응...그리고 운 거 아니야...놀래서 그런 거야..
그렇게 떠난 다고 했던 사람이 갑자기 그렇게 나타나면..
내가...내가...얼마나 찾앚다녔었는데....얼마나 걱정했는데...."
사토루 : "하하...그건 놀랠 수 밖에 없겠네..."
모모코 : "그나저나 오빠...어떻게 된거야...카나데씨나 슈코씨 프로듀서 일을 한다고 들었는데...
혹시 복귀하기로 한 거야?"
사토루 : "그걸로 나 안거야?"
모모코 : "아니..실은...아리스가 나랑 같은 반이야...그래서...정말로 복귀인거야?"
모모코의 질문에 사토루가 말했다.
사토루 : "아아...그건 아니야...혹시 이마니시씨라고 알아?"
모모코 : "어? 응..그 분 예전에 야누스 계시다가 나간 분이잖아.."
사토루 : "그 분 부탁으로 도와드릴려고 온 거야."
모모코 : "그것 치고는 상당이 많이 퍼주는 듯 하던데?"
사토루 : "내가 뭘?"
모모코 : "내가 오빠랑 지낸 게 얼만데. 오빠 지금 맡고 있는 분들
곡까지 만들어주고 있다면서?"
사토루 : "그거야...토고지가 설치니까..."
모모코 : "토고지가 아직도 그래?"
사토루 : "애초에 내가 간 곳에 이시다 놈이 있었어...보나마나.."
사토루는 기절한 아쿠도쿠를 발로 차다가
그를 잡아매고는 모모코에게 말했다.
사토루 : "잠깐만 여기 있어. 혹시 한가해?"
모모코 : "응. 오늘은 오프라서..근데...그 사람 어쩔려고?"
사토루 : "어...좀 처리하고 올게."
사토루는 그를 짊어지고는 어디로 갔다가 잠시 후 돌아왔다.
사토루 : "다녀왔다."
모모코 : "어서와. 근데 어떻게 했어?"
사토루 : "응? 뭐....일단 경찰 불렀고 잡아갈거야."
모모코 : "아니 어떻게 잡아두었냐고..."
사토루는 그 질문에 눈을 회피했다.
모모코 : "내 눈 보고 말해."
사토루 : "적당히 했어. 못 도망가게..."
모모코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다가 말했다.
모모코 : "하긴...사토루 오빠니까 잘 했겠지...근데 하나도 안 변했네..성격은...
(사토루를 훑어보며)몸은 좀 변했는데..."
사토루 : "그럼 나도 키 자라고 근육도 생기고 하지.."
모모코 : "옛날에는 예쁘장하고 머리도 길고 여자애같이 생겼었는데..."
사토루 : "계속 그 모습일 수는 없잖아...사람은 자라는데..."
모모코 : "그나저나 주간456사람 다시는 안 볼 줄 알았는데..."
사토루 : "그 놈도 주간456 다시 세우겠다고 이시다한테 매수 된 거겠지."
모모코 : "하긴...오빠 하나 나가고 그야말로 업계 전체가 뒤집어졌었으니까..."
사토루 : "그 정도였냐?"
모모코 : "오빠 그럼 내 기자회견도 안 봤어?"
사토루 : "아니...보긴 봤는데...그 정도 일 줄은 몰랐지.."
모모코 : "어이구...아주 천하태평하게 지냈었나보네.
뭐야...괜히 걱정해주었잖아...////"
사토루 : "왜 그래 세모뱅~ 혹시 나 걱정했어?"
모모코 : "우읏!..//// 오빠 정좌!"
사토루는 모모코의 모습을 귀엽다는 듯 보면서
모모코가 말하는 대로 하였다.
그러자 모모코가 그의 품에 안겨들었다.
모모코 : "보고 싶었어...////"
그런 모모코를 보면서 사토루도 작게 웃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사토루 : "세모뱅...이제 좀 어린 애 다운 짓도 하네?"
모모코 : "뭐야~! 그럼 지금까지는 아니었다는 거야
그리고 모모코 아무한테나 이러지 않거든!"
사토루 : "그럼 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건가?"
모모코 : "으읏!...////"
사토루는 다시 열을 내면서 노려보는 이 여자아이를 보며
웃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많이 변했다고...
모모코 : "근데 오빠...지금 오빠가 볼 때...지금 나 어떤 거 같아?"
사토루 : "응? 뭐가?"
모모코 : "그거! 나한테 지어준 곡 제목! 나보면 삼각형 같다며!
그러니까...지금 보면 어떤 거 같냐고..."
사토루는 자신을 올려다보는 이 아이를 보며 웃으며 말했다.
사토루 : "흠~그래도 모난 건 좀 줄었네."
모모코 : "뭐야! 겨우 그거?!"
사토루 : "그게 한 순간에 티가 나면 세상일 다 쉬웠고
나도 바로 복귀했지. 그래도...많이 좋아져보여.."
모모코 : "진짜!?"
사토루 : "얼굴에 보이거든...행복해보인다고...마음 놓을 수 있는 곳을
찾은 거 같아...나도 다행이다..."
모모코 : "응...실은 모모코 야누스 나가고 준이치로 사장님이 알려준 곳이 있었어
거기로 갔어."
사토루 : "그래? 거기가 어딘데?"
모모코 : "765프로덕션."
사토루는 모모코의 말에 한시름을 놓았다.
그 곳이라면 괜찮다...그 곳이라면...
이 아이가 상처를 받아도 얼마든지 딛고 성장을 할 수 있는 곳이기에..
믿을 수 있는 어른들이 있는 곳이기에...
사토루 : "익숙한 얼굴도 좀 봤을 거 같은데?"
모모코 : "응. 거기 알고 뵌까 준이치로 사장님의 사촌 분이 만든 기획사라고 하더라고.
가보니까 아즈사씨도 있었고 치하야씨도 있었어...그리고 코노미씨도 있더라?"
사토루 : "엥? 코노미? 바바 코노미!? 그 누나도 거기 있다고?!"
모모코 : "응. 아이돌로."
사토루 : "뭐!? 아이돌!? 그 누나가!?"
모모코 : "응 원래는 사무원으로 갔었는데...."
모모코와 사토루는 그 날 하고 싶었던 말을 다 나누었다.
모모코 : "그럼 지금 프로듀서가 예전에 오빠가 있던 프로덕션에 있던 사람이었단 말이야?"
사토루 : "어."
모모코 : "그 사람도 힘든 일이 있었구나...지금 그 사람 코노미씨를 메인으로 프로듀서직하고 있어.
거기 코토리씨도 있더라고."
사토루 : "왜. 그 누나도 아이돌이래?"
모모코 : "아니 사무원."
사토루 : "허...제일 사무원에 안 어울리는 사람이 사무원되고 사무원 될려고 온 사람이 아이돌 됐네.."
모모코 : "뭐...코노미씨도 마침 받은 노래 있겠다. 해보겠다고 했어. 누구씨가 주신 노래가 있다고.."
사토루 : "그래~? 다행이네..?"
모모코 : "참 능글맞아...누가 줬는지 모모코는 다 아는데..."
모모코는 그렇게 말하다가 시간을 봤다.
모모코 : "아. 모모코 이제 일어나 볼게."
사토루 : "왜? 일?"
모모코 : "아니. 오늘 엄마 아빠랑 저녁 먹기로 했거든."
모모코의 말에 사토루는 웃어보였다.
사토루 : "다행이네.."
모모코 : "응. 오빠 덕분에...뭐...뭐가 됐든 오빠도 지금 다시 업계로 돌아온 거나 다름 없잖아.
그럼 자주 보겠네. 그 땐 잘 부탁해. 오빠."
사토루 : "별 힘도 없는 사람한테 뭘..아무튼 열심히 해라. 지금 넌
아무 문제 없어. 지금 생긴 인연을 소중히 해."
모모코 : "응. 아 근데 오빠 혹시 주말에 있을 연회에 와?"
사토루 : "응?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모모코 : "모모코도 거기 초대 받아서. 연회랑 방송 공연을 같이 한다고 해서."
사토루 : "그래? 그럼 보겠네."
모모코 : "응..그럼 오빠. 그 날 봐."
사토루 : "그래. 그 날 다시 만나자."
모모코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고개 돌려 제일 밝은 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그렇게 헤어지려던 중
모모코 : "오빠!"
사토루 : "어 왜!"
모모코 : "이번에는 진짜 다시 만나는 거야! 바이바이!"
사토루는 그 떠나던 날 했던 말이 떠올랐다.
사토루 : "그래! 또 만나자. 바이바이!"
모모코와 사토루는 그렇게 헤어졌다.
사토루 : "자...그럼 나머지 일 해결보자...아직 후미카 일이 남았으니..."
그렇게 말하고 그 날
우시지마 : "네...네 놈들 뭐야!? 어...무...무라카미가 어떻게 알고...안돼!"
무라카미 구미의 일원들과 함께
우시지마와 타카스 잔당들을 밀어버리러 갔다.
아쿠도쿠 : "으응....어? 어!? 여...여기 어디야!?"
한편 사토루에게 매쳐저서 어디론가로 끌려갔던
기절한아쿠도쿠는 뒤늦게 정신을 차려 눈을 떴지만
자신은 알몸으로 공원 나무에 묶여 있는 채로 있었고
그 곳에는 경찰 몇명이 있었다.
아쿠도쿠 : "겨...경찰!? 경찰이 왜!?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그리고 그 옆에는 팻말이 붙어있었는데
경찰은 그걸 보더니 그를 잡아들였다.
코우지 : "뭐해. 잡아들여."
-저는 예전에 도주했던 주간 456의 기자로
오늘도 저는 아이돌의 사진을 도촬해서
반찬으로 즐기며 기사 만들어서
인생 망칠 준비하고 있다가 걸려서 이렇게 잡혀있습니다.
저는 벌을 받아야하니
제 집주소와 제가 일하는 곳 주소를 함께 이 곳에 뿌리니
제가 잡혀가든 출소하든 이 곳을 찾아와 저에게 벌을 주십시요.
PS. 저는 JS, JC, JK의 사진 찍는 거에 발정나 있습니다.
특히 JS라면 환장합니다.-
라고 써져있었다.
아쿠도쿠는 팻말의 내용이 보이지 않았지만
이제 그는 평생 남의 눈에 띄인 채 남은 일생을 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일단 한 번 더 컷합니다.
그래도 현재의 아쿠도쿠랑 후미카의 과거 위험 인물 잡았으니
너그러이 봐주시길.
이제 이시다랑 그 인원들 어쩌다가 몰락하는 지만 올리면 됩니다.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츠라(가명) "우리 얘기는..."
아키하 "언제쯤..."
니나 "쳐 하시는 겁니까?"
혹시 해결책 있습니까? 이 루프에서 벗어날 수있는 방법이....!?
예시로 모바P 스토리, 바네P 스토리에서는 사무P와 아키하라도 완벽하게 쩌리화가 됐었죠
거기 있는 네명 중 몇 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