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HOPE BUT STILL WISH 206화

댓글: 9 / 조회: 1038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03-11, 2021 21:10에 작성됨.

" target="_blank">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I5iGuJbvsnU



모모코 : "히익!"


유리아는 그의 모습에 모모코의 손을 잡고 움직였다.


유리아 : "모모코! 이 쪽!"


그렇게 위에서 모습을 보인 남자를 피해 유리아가 데리고 가려 했지만 굴 방향으로 다른 자가 손을 뻗었다


전 스태프1 : "어딜 가려고!"


유리아 : "이익!"


다른 방향으로 향했지만 


전 스태프2 : "여기도 막았다!"


나갈 방향이 한 곳을 빼고 전부 막혔다.

그렇게 전 프로듀서가 손을 뻗으려던 찰나 유리아가

주머니에서 다시 스턴건을 꺼냈다.


유리아 : "한 방 더 먹어라."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끄악! 에이씨 이 년이!"


하지만 먹히지 않았다.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신기하네? 전혀 안 아프잖아? 그게 효험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결국 유리아는 전 프로듀서의 손에

모모코는 전 스태프들에게 붙잡혔다.

잡히는 순간까지 유리아는 자신의 핸드폰을 주머니에 숨겨놨다.

그리고 잡힌 유리아는 그대로 내동댕이 쳐졌다.


모모코 : "유리아씨!"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하아~! 거 저거저거 사람 힘들게 하는 데 뭐 있어?"


전 스태프 1 : "형씨 이 녀석 어떻게 할까요?"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니네 맘대로 해 어차피 나는 원하는 거 얻었으니까..

                        아~! 맞다 그 년 그러고 보니 그 아카시 사토루가 입양했다는 애라지 아마?"


그가 그렇게 말하자 두 남자 모두 눈에 불을 키고 유리아를 노려보았다.


전 스태프 1 : "아아~그랬습니까?"


전 스태프 2 : "그럼 우리도 좀 놀아야 겠네?"


유리아 : "무..무슨 짓 하려는 거야?!"


전 스태프 1 : "우리가 말이지 네 년 지금 애비한테 신세를 져서 말이지.

               크크크...그 놈 때문에 우린 지금 일자리도 잃고 이 꼴이란 말이야. 알기나 해!"


유리아 : "흐..흥! 뭐래! 나도 다 들었거든! 너희가 모모코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서 

          자기들끼리 떠들어대다가 걸려서 짤렸다고!

          다 큰 어른이 꼴사납게 할 짓이 없으니까 남이나 까고 살고..그것도 아직 10살도 안 된 어린          애한테 쪼잔하게!"


전 스태프 2 : "이게! 어디 계속 그 입 놀릴 수 있나 보자 이 년아!"


두 사람은 유리아를 잡고 옷에 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다.


유리아 : "이거 못 놔! 손 대지마! 너희 이러고도 무사할 줄 알아!

           사토루가 너희 다 죽여 놓을거야!"



전 스태프 1 : "뭐래? 고작 연예인 하나가 뭘 하겠다고?

               그 자식 폭행사건이라도 일으켜봐. 그럼 그 놈 연예인 삶은 끝이야.

               게다가 네 년이 우리 손에 있는데 우리한테 뭔 짓을 함부로 하겠어?

               게다가 이렇게 우리가 그 자식 약점을 잡고 있는데 함부로 한다는 게 말이 안되잖아?"


모모코 : "안돼! 그러지마!"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오~나의 모모코 걱정하지마. 

                        널 꼬드길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어. 넌 이제 안전해."


모모코 : "뭐가 안전하다는 거야! 당신하고 있는 게 제일 위험하다고!"


그렇게 의기양양하게 구는 두 사람을 보고는 

유리아는 갑자기 비릿한 미소를 짓다가 큰 소리로 웃으며 말했다.


유리아 : "하하...아하하하하! 아~아무것도 모르네. 이 멍청이들."


전 스태프들 : "뭐?"


유리아 : "니들은 내가 뭐..약점? 약점?..

           니들 눈에는 내가 사토루 약점이라도 되는 줄 알고 이랬던 거냐?"


전 스태프 1 : "겸사겸사 저 형씨만 스오우 년으로 즐기면서 우리도 즐길려고 그런다 왜?"


유리아 : "약점이라는 건 그 사람은 꼼짝 못하게 만드는 무언가를 말하는 거야...

          근데 그 인간 아마 나한테 무슨 일 생기면...눈에 뵈는 거 없어질 껄?"


전 스태프 2: "뭐..뭐?!"


유리아 : "난 말이지...그 사람 약점 같은 게 아니야.....난 그 사람의 구속구이자...족쇄지...

          그 사람이 이성 잃고 날뛰지 않게 도와주는 족쇄..."


그렇게 말해도 으스대면서 있자 유리아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유리아 : "들었지 사토루? 이제 죽여."


그리고 다음 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사토루가 그에게 발차기를 날려 

한 명의 안면을 날렸다.


전 스태프 1 : "크헉!"


그렇게 날아간 그는 나무에 부딫혔다.


모모코 : "사..사토루 오빠!"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이...이 놈이..!?"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는 갑작스러운 그의 등장에 모모코에게서 잠시 떨어졌었다.


전 스태프 2 : "어...어떻게 여기에!?"


유리아 : "GPS는 뒀다가 국 끓여 먹어? 내가 켜 놨다."


그렇게 말하는 유리아의 모습에

두 사람의 눈이 조금전에 발로 맞아 날아간 전 스태프 1과 

그를 향해 다가가서는 그의 다리를 발로 분지르고 유리아에게

돌아오는 사토루가 보였다.


사토루 : "괜찮아?"


유리아 : "응. 나 괜찮아."


사토루는 걱정되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다 풀어진 옷가지 상태

사토루가 화내기에는 충분했다.


사토루 : "아니 그러니까 왜 위험한데 나서서는.."


유리아 : "나도 어쩌다가 엮인 거다 뭐?"


사토루는 헝클어진 그녀의 옷을 보고는 매서운 눈으로 물었다.


사토루 : "별일 없었어? 아무 일 없었고?"


유리아 : "응..아슬아슬하게...그보다도 빨리 모모코 좀 구해줘."


사토루 : "알았어. 여기 있어...."


전 스태프 2 : "이..이게!"


정신 못 차리고 덤비는 다른 전 스태프

그러나 사토루는 막 날리는 그의 주먹을

사토루는 유유히 피하면서 그의 배에 니킥을 날렸다.


전 스태프 2 : "어억! 어억...내..컧...내 배.."


사토루 : "그 손이냐...내 딸 저 지경으로 만든 게?"


사토루는 그대로 그의 손을 잡고 손가락을 하나하나 꺾었다.


전 스태프 2 : "악! 억! 끄악! 그..그만해!!! 아악!"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는 그 모습에 등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아무리 일반인이라고해도 상대는 2명인데 단번에 제압당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토루의 눈은 그야말로 살의로 가득했다.

그 상태로 천천히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에게 천천히 걸어갔다.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오..오지마! 오지말라고! 이 빌어먹을!"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는 손사래를 치다가 주머니에서 주머니 칼을 꺼내어

모모코에게 대었다.


모모코 : "오...오빠..."


사토루는 모모코를 보고는 구하기 위해 발걸음을 향하는 순간


모모코 : "오빠! 조심해!"


뒤에서 전 스태프 1이 사토루의 등에 칼을 꽂았다.


전 스태프 1 : "헤헤...꼴 좋....다?"


하지만 사토루는 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그를 고개 돌려 바라볼 뿐이었다.

그 모습에 당황한 채 그는 사토루의 등에 칼을 꽂은 채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아버렸다.


전 스태프 1 : "너..너 뭐야...너 뭔데..안...아픈 거냐?"


사토루 : "왜? 문제라도 있어?"


사토루는 사토루대로 주저앉은 그의 면상에 사커킥을 날려

기절시켰다.


사토루 : "거기 그대로 있어...지금 널 구하러 갈거니까.."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히..히익! 너...너 대체 뭐야!

                        칼 맞고도 왜! 멀쩡히 오냐고! 나처럼!"


사토루 : "보아하니 내가 준 스턴건을 맞고도 멀쩡했던 거 같군.

          뭣 때문인지는 대충은 짐작이 가네...근데 안 말할거야..너는 죽었다 깨어도 모를 거거든."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뭔 개소리야...대체 너 뭐냐고 아까부터 묻잖아!

                              너..너같은 게 뭔데! 뭔데 나의 꿈을 가로막는 거야!

                              나만의 것이었어. 어린 애인데도 어른스러울려고 매달리는 순수함

                              그 속에서 보여지는 동심...나만의 것이었는데...

                              하얀 백지와도 같은 아이..내 것이었는데 네 까짓게 뭐라고!

                              내가 네 놈 속사정을 모를 줄 알아?!

                              더러운 것들 사이에 끼어서 더럽게 살면서 사람까지 죽일 뻔한 놈이

                              그러면서 잘 나가면서 맘대로 하고 다니고 있는 놈 주제에...너 같은 것들이

                              나같이 평범한데도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것의 마음을 뭘 아는데 

                              뺏어가냐 말이야!"


사토루는 씩씩대며 말하는 그의 앞에 다가오면서 말했다.


사토루 : "할말은 다했냐? 우물 안 개구리?"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무..뭐!? 개..개구리!? 너 까짓 더러운 게 날 무시해!"


그는 모모코를 꽉 잡고는 말했다.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모모코! 이..이렇게 된..거..우..우우우..우리 같이 죽자!

                        죽으면 이 세상에 우리 둘 뿐이야! 그러면 아무도 우릴 방해 못해!

                        이것도 하나의 사랑이니까 말이야!"


모모코 : "싫어! 하지마!"


그는 발버둥치는 모모코를 향해 칼을 꺼내 그녀의 배를 향해 날렸다.

모모코는 그의 행동에 피하지고 못하고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모모코의 배를 향해 날아온 칼은 사토루의 어깨로 파고 들어갔다.


모모코 : "사토루 오빠!"


그리고 그대로 그를 팔꿈치로 배를 쳐내어 모모코에게서 밀어냈다.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크헉!"


사토루는 어깨에 박힌 칼을 뽑아서 멀리 던졌다.

사토루가 그러는 사이 추적을 통해 미야노 노리아키가 공원에 도착했고

모모코의 부모님도 따라내렸다.


사토루 :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고? 나는 있는 놈이라고?

          정말 남의 기분 하나 모르는 건 네 놈 아니냐?

          너나 이 아이 부모님이나 대체 왜 이렇게 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건데..

          너는 이 아이 기분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어?

          뭘 하고 싶은지 뭘 원하는지 어떻게 되먹은 어른들이 

          그런 기본적인 거 하나를 물어보질 않는 건데..

          하나 같이 다...이 앨 그저 자기들을 위한 수단으로 밖에 보질 않냐고!"


사토루는 그대로 다가가 바닥에 엎어져 있는 그에게 다가갔다.

그는 여전히 찔찔대면서 중얼거리고 있었다.

잘 들어보니 거기에는 


-난 틀리지..않았어...나의 진심을 짓밟고...


하는 소리를 하며 궁시렁 대는 그가 있었다.

사토루는 그 모습에 진짜 보기 싫다는 표정을 짓던 중

그의 양복 주머니에서 어떤 약통이 굴러나왔다.

그걸 본 순간 사토루의 눈쌀이 찌푸려졌다.


사토루 : "하아...그래..그 년 짓일 줄 알았다...

          그럼 나도...그에 맞는 답장 전해주마..

          남을 진정으로 위하는 공감해줄줄 모르는 아니..

          그럴 맘이 애초에 없는 그 년에게...줄 내 답이다.."


그러고는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에게 말했다.


사토루 : "그대로 있어라..니가 내 연예계 활동 마지막 장식품이니까."


그에게 사커킥을 날려 다운시켰다.


사토루 : "다시는 그딴 생각 못 하게 만들어줄게..약도 처먹었지?

            그럼 아픈 것도 못 느끼겠다?"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 : "네...네가 그걸 어떻게...."


사토루 : "잘 알지...내가 그 약 피해자 거든....근데 약효를 낫게 해줄게...

            아픈 거 못 느끼니까....아프단 소리 나올 때까지 팬다...."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고는 유리아에게 모모코의 눈을 가리라는 듯이

바라봤고 유리아는 그걸 알아챘는지 모모코를 자기 곁으로 데리고 와 눈과 귀를 막았다.

그리고 다음 순간 사토루는 그의 안면에 인정사정 없이 주먹을 꽂아 넣으면서

안면을 함몰시키기 시작했다.

사토루에게 맞고있는 그는 처음에는 컥! 헉! 같은 단말마라도 외쳤지만

그 다음부터는 그만하라는 말을 하였지만...사토루는 계속 팼다.

나중에는 아무말도 못한 채 죽어가는 듯 숨소리만 내고 있었다.

일을 끝마친 후 사토루는 모모코에게 다가가 그녀를 한 손으로 안아들었다.


모모코 : "오빠..."


그리고 놀이굴에 기대어있던 유리아에게 다가갔다.


유리아 : "수고했어...비온다..얼른 들어가자..."


사토루 : "그래..돌아가자.."


사토루는 한 손에는 모모코를 안아들고 한 손에는 유리아의 손을 잡고

달려오는 노리아키와 경찰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노리아키는 사토루를 데려다 주겠다면서 경찰차에 태운 뒤

어딘가를 바라보았다.

그가 바라본 방향에는 공원 cctv가 보였다

그리고 그는 부하경찰에게 조용히 말했다


노리아키 : "서둘러서 저 공원 cctv 확보해. 누가 뺏어가기 전에...."


그렇게 모모코의 전 프로듀서와 전 스태프들은 경찰에 구속되었고

모모코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등 전부 좋게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그 예상은 엇나간 채 얼마 후 야누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시다 : "저희는 이번에 일어난 폭행사건에 대해 아주 강력한 대응과

          읍참마속의 마음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스오우 양의 사건 및 지금 나오는 논란으로 문제를

          일으킨 아카시 사토루에 대해

          탈퇴 및 퇴사 처분을 내리는 바입니다!"



한 번 컷 하는데...

모모코 편 쭉 썼긴 했고 아직 올릴 거 남아 있기는 한데

아마 이 다음부터는 일 정리하는 부분이라서 아이돌들이 

많이 안 나올 것 같습니다.....고민 됩니다...올려야 될지.....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