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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OL 塩見周子/시오미 슈코

댓글: 4 / 조회: 1337 / 추천: 3



본문 - 03-07, 2021 05:35에 작성됨.

上北 健 - DIARY


안녕하세요 프로듀서님. Weissmann입니다.


아이돌을 은퇴한 슈코의 장래를 상상하며 써본 단편 '과자로 만든 집'에서

 언급된 미시로 프로덕션의 OL 슈코를 직접 그려보았습니다. 


"이번 분기 오디션 지원자 이력서는...아? 프로듀서! 좋은 아침!

응? 아직도 졸려? 어쩔 수 없네...그럼 내 커피 한 모금 줄게! 따뜻할 때 마셔.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힘 내서 가보자고!"  


img.png


미시로 프로덕션의 사무원하면 떠오르는 OL 치히로씨의

유니폼인 녹색 블레이저와 검정 치마, 팬티 스타킹 참고해보았답니다.


'과자로 만든 집'의 작중에

 '은발+OL+정장+ 팬티스타킹 = 겁나 섹시'...라고 쓰긴 했지만 

섹시함보다는 귀여움에 방점을 두고 그려보았는데


수영복은 넘쳐나지만, '제복(교복)'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정장'이 귀한 슈코이기에 사무원 복장도 무척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실제 사무실 생활은 늘 삭막하고 골치아픈 일들 투성이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 중에 '슈코'가 함께 있다면....금단의 '사내 연애'로 불타올라

서로 의지하며 잠시나마 달콤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리는 내내...더 이상 아이돌이 아니어도, 더 이상 특별하지 않아도

슈코는 슈코이기에 좋아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기뻤습니다.


진심어린 애정을 담아,

346 프로덕션의 OL 슈코를 그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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