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군요. 아이돌들이 무언가를 먹는 모습은 정말 흐뭇하게 하네요.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돌(슈코)을 담당하고 있어서 그런지...'네가 먹는 모습만 봐도 나는 배가 부르다'는 심정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흔히 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고들 하지만, 일단 '빵'이 없으면 사람은 살 수 없습니다. 헛배가 부른 '숙주나물'만이 아니라 마음 속까지 따뜻해지는 쌀밥을 먹는 야요이.... 행복해지는 그림이네요.
2. 오타게 마스터 아리사
개인적으로 아이돌 페스 참석이나 공연 실황을 본 적은 없지만, 뭐랄까...오타게(집단 응원)란 마치 '야구장 응원 문화'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개인이 모여 '거대한 집단'의 일부가 된다는 걸 직접적이고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기에 더욱 사람들에게 강렬한 경험으로 다가오지 않을까요. '아이돌을 좋아하는 아이돌'....미시로 프로덕션의 '유메미 리아무'가 있기 이전에 나무코 프로덕션의 '모치다 아리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아이돌 모두 '오타게 마스터'라는 점은 비슷한 것 같군요.
3. 청소하는 시부야
란코양이 린양더러 '너도 나와 같은 일족이다!'라고 공언한 공식 극장 만화가 있을 정도로, 언제부턴가 린양도 묘하게 '중2병'의 길을 걷게된 것 같습니다. 린양의 절친인 나오양은 2차 창작 만화 작가(아라키 선생님!)나 메이드 카페의 달인(젤나나!)과 만화 이야기를 꽃 피우지만 만화 취향은 란코와 더 잘 맞다고 하니...의외로 린양의 마음속 심상의 풍경은 중세 말엽에 유행한 '고딕풍 로망'같은 기사도 문학이 가득차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올라이트 블루'...청의 검사 린양의 빗자루 끝엔 '청결'만이 남아있겠지요.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군요. 아이돌들이 무언가를 먹는 모습은 정말 흐뭇하게 하네요.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돌(슈코)을 담당하고 있어서 그런지...'네가 먹는 모습만 봐도 나는 배가 부르다'는 심정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흔히 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고들 하지만, 일단 '빵'이 없으면 사람은 살 수 없습니다. 헛배가 부른 '숙주나물'만이 아니라 마음 속까지 따뜻해지는 쌀밥을 먹는 야요이.... 행복해지는 그림이네요.
2. 오타게 마스터 아리사
개인적으로 아이돌 페스 참석이나 공연 실황을 본 적은 없지만, 뭐랄까...오타게(집단 응원)란 마치 '야구장 응원 문화'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개인이 모여 '거대한 집단'의 일부가 된다는 걸 직접적이고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기에 더욱 사람들에게 강렬한 경험으로 다가오지 않을까요. '아이돌을 좋아하는 아이돌'....미시로 프로덕션의 '유메미 리아무'가 있기 이전에 나무코 프로덕션의 '모치다 아리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아이돌 모두 '오타게 마스터'라는 점은 비슷한 것 같군요.
3. 청소하는 시부야
란코양이 린양더러 '너도 나와 같은 일족이다!'라고 공언한 공식 극장 만화가 있을 정도로, 언제부턴가 린양도 묘하게 '중2병'의 길을 걷게된 것 같습니다. 린양의 절친인 나오양은 2차 창작 만화 작가(아라키 선생님!)나 메이드 카페의 달인(젤나나!)과 만화 이야기를 꽃 피우지만 만화 취향은 란코와 더 잘 맞다고 하니...의외로 린양의 마음속 심상의 풍경은 중세 말엽에 유행한 '고딕풍 로망'같은 기사도 문학이 가득차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올라이트 블루'...청의 검사 린양의 빗자루 끝엔 '청결'만이 남아있겠지요.
본가,밀리,분가의 균형을 이룬 안정적인 팬아트...감사합니다.
그만 습관적으로 '미시로'쪽의
아리사양을 생각해버렸군요.
모치다 아리사와 마츠다 아리사...
같은 아리사(亜里沙)에 둘 모두 아이돌이지만
완전히 다른 것을...!
의도치 않게 두 아리사의 프로듀서님들께 실례가 되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확실하게 더 이상 헷갈리지 않겠군요.
정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