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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자고 일어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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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9, 2021 16:52에 작성됨.

마유 "자고 일어나보니..."



-회장실

츠루기 "...에...그, 그러니까..."

마유(In 사무원P) "자고 일어나보니까 몸이 바뀌어 있었다고" 건들건들

사무원P(In 마유) "사, 사무원P씨...마유의 몸으로 그렇게 건들거리지 말아주세요..."

츠루기 "...아키하의 장난인가요?"

마유 "그건 아닐거야. '전'에서도 나랑 마유랑 바뀌는 경우가 은근 있었으니 말이야."

사무원P "왜 그럴까요?"

마유 "그거야 일종의 미신인 그거 때문에 그렇겠지." 기지개

사무원P "미신인 그거?"

츠루기 "뭔가 알고 있어요, 선배?"

마유 "수학여행에서 자는 사람 얼굴에 낙서를 하면 안 되는 이유가 뭘까?"

츠루기 "선배 수학 여행 가본 적 없잖아요."

마유 "...죽는다?" 블러드 팽(명명 란코)를 쥐며

츠루기 "죄송합니다..."

치요 "수학 여행이 뭐 어쨌는데요? 사람 얼굴에 낙서를 하면 안 되는 이유는 단순히 선생님한테 혼나니까 그런게 아닌 가요?" 녹차를 내오며

마유 "뭐, 그렇지. 하지만 이런 이야기도 있어. 사람이 자는 동안에 그 사람의 영혼은 잠시 육체를 떠나 여행을 즐기고 온다는 것을 말이야."

치요 "네? 그런 얘기도 있나요?"

츠루기 "확실히...그런 얘기가 있지..." 후르릅

사무원P "그렇군요...그런데 그 얘기가 갑자기 왜요? 그리고 그게 왜 수학여행으로..."

마유 "잠시 육체를 떠난 영혼은 돌아갈 때가 되면은 육체로 돌아가게 되어 있어. 그런데 문제는 얼굴에 낙서를 하면 영혼이 육체로 못 돌아가서 죽게 된다고 하지. 원인 불명의 심장마비, 잠들 듯 조용히 죽는다, 야밤의 호흡 곤란 등이 그러한 이유라고 하지."

츠루기 "과연 그렇군요..."

마유 "그러한 이유로 성형 수술하고 난 뒤에 갑자기 사망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

사무원P "그런데 그게 저희 둘이 바뀐 이유가 될 수 있나요?"

마유 "저번에 내가 강철의 호흡을 느낄 수 있다고 했지?"

사무원P "아, 네."

츠루기 "확실히..."

마유 "마유와 나의 강철의 호흡이 비슷해."

츠루기 "...네?"

마유 "...왜?"

치요 "강철의 호흡은 무기에 국한된 거 아니었나요?"

마유 "그건 무기의 소리이고. 뭐, 솔직히 애매하지만 말이야."

사무원P "근데 마유와 사무원P씨의 그...강철의 호흡이 비슷하다는 이유가..."

마유 "나도 모르지. 혈액형의 문제일지, 아니면 육체의 파장의 영향일지..."

츠루기 "선배도 자세히 모른다는 건가요?"

마유 "애초에 내가 호흡을 느끼는 이유를 모르는데, 마유와 호흡이 비슷한 이유를 알겠냐?" 어깨를 으쓱하며

마유 "그나저나 어쩔 거야, 회장. 우리 두 사람은 오늘 쉬는 날이라 괜찮지만 말이야."

츠루기 "일단 어떻게 해야 돌아오는지 확인부터 해야..."

마유 "그거에 관해서는 아키하가 힘내주기로 했어. 며칠만 기다리면 될 것 같다고 하네."

츠루기 "그렇군요..."

사무원P "그럼 마유들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마유 "내 입장에서는 그냥 즐기기를 바라 뿐이지만..." 힐긋

마유 (애초에 이상해...어째서 왜? '전'세계의 마유라면 이해라도 가. 실제로 그 쪽의 마유와는 강철의 호흡이 매우 유사했으니까. 하지만 지금의 마유는 전혀 다른 호흡이야. 나와 연관된 것은 단 하나도 없어...애초에 수면으로 인해서 영혼이 바뀌는 것...실제로 그런 루머가 있기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루머...정확하게는 로어ˇ야.) ※ 로어 :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거나 해명이 불가능하지만 강한 설득력을 가진 이야기. 자세한 것은 유튜브 숫노루TV 참조

마유 (지금에 와서는 모든 설득력을 잃어서 그냥 우스갯 소리에 지나지 않아. 그런데 어째서...) 곰곰히 생각중

츠루기 "선배?"

치요 "사무원P씨?"

마유 (츠루기들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든 속였지만...애초에 어째서 나와 마유일까...나와 마유의 연결고리는 솔직히 말해 이제 없어. 같은 프로덕션 사람 말고는...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한 거라면 나와 마유가 걸린 것은 단지 우연이 아닐 수도 있어. 범인은 이 사무소 내에 있다? 만약 그렇다면...이런 걸 가능한 녀석은...)

우우웅

츠루기 "차원포탈?"

토비 "여~ 츠루기~ 선물 가져왔어~"

츠루기 "꺼져."

마유 "...그러네, 야, 토비"

토비 "으응? 쟤 말투가 원래 저랬나?"

마유 "너라면 이 상태 뭔지 알겠지?"

토비 "에?"


-잠시 후

토비 "과연..."

사무원P "뭔가 알 것 같나요?"

토비 "사무원P 녀석이 나한테 존대 쓰니까 뭔가 어색하네..."

마유 "대충 참고 말해봐."

토비 "결론부터 말하자면 몰라. 애초에 나는 영혼을 관리하는 쪽도 아니고. 죽은 영혼이라면 몰라도."

츠루기 "하긴 사탄이니까..."

치요 "그럼 아룬씨는요? 그 사람, 니알로토텝이잖아요."

마유 "아룬에게도 물어봤지. 하지만 효과 없었어."

치요 "그렇군요."

츠루기 "그럼 정말 자연 발생인가..."

사무원P "그렇겠네요..."

토비 "그럼 난 가볼게. 뭐, 이상한 거 먹은 거 아니지?"

마유 "이상한 거?"

사무원P "이상한 거..."

마유 "...이상한 거..."

토비 "...응? 정곡?"

츠루기 "마유?"

사무원P & 마유 ""...아앗!!"" 번쩍


-사내 식당

버서코 "어쩐지 마력 상태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더니 본체가 이렇게 되어 있었군요."

츠루기 "그래서 여기서 뭘 잘못 먹은 거야?"

버서코 "네? 제가 여기에 있는 동안 두 사람이 뭔가를 먹은 적은..."

마유 "무슨 소리야. 디럭스 딸기 치즈 토핑 카레 전골 파스타 먹어보라고 했잖아."

사무원P "맞아요."

버서코 "...잠, 뭐요?"

츠루기 "디럭, 뭐라고요?"

사무원P "디럭스 딸기 치즈 토핑 카레 전골 파스타요."

마유 "버서코가 만든 것 치고는 달달했지?"

사무원P "네."

치요 "...두 사람은 언제 그걸 먹게 되었나요?"

마유 "어제 츠루기 부탁으로 마유를 픽업하고 나서 나는 바로 점심 먹으로 사내 식당에 들렸는데..."

사무원P "마침 저도 안 먹어서 모처럼 같이 식사하려고 같이 왔어요. 근데 식당에 사람이 없었죠."

버서코 "어제 잠시 자리를 비우기는 했죠. 회장님한테 이번달 재료 청구서 제출하러..."

마유 "무슨 소리야? 너는 있었잖아."

버서코 "네?"

사무원P "어제 사무원P씨가 '아무도 없어?'라고 말하자, 주방 안에서 '잠시 기다려 주세요-'라고 하셨잖아요."

버서코 "난 그런 적 없는데..."

마유 "어쨌든 여기 위에 올려진 신종 카레 파스타가 있길래 배고픈데 먹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사무원P "흔쾌하게 된다고 해서 같이 먹었죠. 뭐, 먹으면서 둘이 이런 저런 얘기 많이 나눴지만 말이죠."

츠루기 "...무슨 얘기일까나?" 살짝 화남

마유 "남자 정력을 향상 시키는 음식과 남자들이 뻑가는 속옷이나 복장"

사무원P "여자들이 좋아하는 디저트 카페나 음식점이요."

츠루기 "...그, 그렇구나..."

치요 (방금 엔키님 살짝 NTR의 냄새를 맡으셨나...)

버서코 (본체에 한해서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지만...)

마유 "어쨌든 맛은 좀 그럭저럭이었더라고. 실험작이라서 그런지말이야."

버서코 "본체..."

마유 "응?"

버서코 "본체는 제가 실험도 제대로 되지 않은 카레를 다른 사람에게 먹일 것 같나요?"

마유 "...아...? 그럼 어제 그건..."

츠루기 "딸기하면 떠오르는 인물 있잖아요. 아마 그 녀석이겠죠."

사무원P "..."

마유 "..."

마유 & 사무원P ""...아아...""


이후 몇 시간 지나니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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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먹고 싶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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