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엉망진창 346 동화 모음 3편

-은혜 갚은 학

똑똑똑

아리스 "네? 누구신가요?"

후미카 [낮에 구해준 학입니다. 아리스쨩네 집 맞나요?]

아리스 "타치바나입니다."

후미카 [어라...잘못 찾아왔나...네, 알겠습니다.] 저벅저벅

아리사 "훗, 학이 말을 할 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저건 학 흉내를 내는 가짜입니다! 네, 논파 입니다!"

-늑대와 아기염소

니나 "캬오-! 늑대인겁니다!"

미카 "이거~ 위험한 늑대네? 후히히"

카오리 "그러게요~ 후후후" 특별출연

치하야 "네~ 정말로~" 특별출연

니나 "...아? 이거 위험한 거 아닌가...?"

※ 그 후, 겨우 도망쳤다고 합니다.

-북풍과 태양

미쿠 "승부다, 리이나쨩!"

리이나 "승부야, 미쿠쨩!"

미쿠 "저 나그네의 옷을 누가 먼저 벗길 지 승부다!"

리이나 "저 사람의 옷을 누가 먼저 벗길 지 승부다!"

미쿠 "시작은 누구부터?!"

리이나 "처음은 누구로?!"

아이리 "후~ 오늘도 덥네요~" 벗벗

미쿠 & 리이나 ""아...""

-오즈의 마법사

치히로 "어서오세요, 치에쨩.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으신 모양이죠? 하지만 제 시련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답니다!!"

아키 "하아?" 강철 나무꾼

타쿠미 "아앙?" 허수아비

린 "뭐?" 사자

치에 "치, 치에에요..."

치히로 "나가시는 길은 저쪽입니다."

-혹부리 영감

키라리 "뇨와...키라리는 키가 왜 이렇게 큰 걸까나...음...울적한 마음은 노래로 불러야지~♪"

전무 "호오, 좋은 노래 소리군."

키라리 "뇨와?"

전무 "노래를 잘하는 이유는 뭐지?"

키라리 "뇨와...키라링 그런 거 모르겠어."

전무 "뭐, 됐다. 그렇다면..." 두둥

전무 "너는 아이돌이 되어라!!"

키라리 "뇨와아앗?!"

※ 도깨비(전무)의 환상적인 영업 능력을 통해 키라리는 슈퍼 아이돌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잎새

카렌 "저 나뭇잎이 떨어지면 나는 죽게 되는 건가..."

나오 "떨어지기도 전에 죽겠지만" 손톱 다듬는 중

카렌 "너무해!! 뭐 그렇게 말하는 거야!? 나오, 너무해!!"

나오 "카렌이 2차 창작에서 죽는 게 한 두 번도 아니고. 후우-"

카렌 "너무해! 그치, 린?!"

린 "응? 아, 확실히 하나코는 귀엽지."

카렌 "안 듣고 있었어?!"

※ 이후 무사히 퇴원했다 카더라

-선녀와 나무꾼

아키하 "음흠흠~ 나무를 패자~ 나무를 패자~"

부스럭 부스럭

아키하 "응? 산짐승인가?"

노노 "무-리-!!"

아키하 "어? 사슴?"

노노 "나뭇꾼님! 저 좀 숨겨주시겠어요!? 무서운 사람이 쫓아오는 건데요!"

아키하 "...말하는 사슴..."

노노 "...에?"

아키하 "학회에 발표하면 몇 달치 연구비가 들어와!!" 눈 반짝임

노노 "이 인간 이과였는데요!?"

※ 겨우 도망친 노노였다고 합니다.

-양치기 소년

안즈 "오늘은 일 안 할거다! 노동력 반대!!"

쇼코 "후히...나, 나는 아, 안즈랑 같이...노, 놀고 싶은데...후히..." 수줍수줍

안즈 "...으으...그래, 일 하면 되잖아!"

다음 날

안즈 "오늘이야말로 일 안 할거야!!"

치토세 "쿨럭?!" 각혈

안즈 "어엇?!"

치토세 "미, 미안 안즈 선배...마, 마지막으로 안즈 선배와 같이...무대에 서고 싶었어..."

안즈 "으으...그래!! 서면 되잖아!!"

치토세 "됐다, 치요쨩. 포획해."

치요 "네."

안즈 "속았다?!"

또 다음 날

안즈 "오늘이야말로 일 안 할거야!! 놀거라고!!"

인형 []

안즈 "...저, 정말 놀거라니까?"

인형 []

안즈 "...아아아!! 진짜!!" 벌컥

안즈 "나와 같이 노래할 사람-!!!"

팬들 ""저요-!!""

※ 이것이 거짓말쟁이 안즈의 이야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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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쓰던 동화 모음

항상 소재가 달라지죠.

도망쳐라, 니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