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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 346이야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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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1, 2020 00:08에 작성됨.


1.요리 대결


미오 "뜬금없이 하는 천하제일 요리대회!!!!"

(환호성)

미오 "사회는 저! 혼다 미오가 봐드립니다!"

슈라P "와~ 미오 잘한다~" 짝짝짝

미오 "출전팀을 소개합니다! 우선 군대요리 전문가! 야마토 아키!

아키 "짬밥이라면 자신있습니다!"

미오 "빅데이터와 기계의 냉철함으로 요리한다! 인공지능 사총사!"

뱅 "썰고!"

레이 "볶고!"

럼블 "죽여라!!"

레커 "오예!"

슈라P(사총사 제작자) "난 가끔씩 얘네가 나보다 더 인간적인거 같아."

시키(그냥 구경옴) "이게 4차 산업혁명 아닐까?"

미오 "딸기 대폭풍! 타치바나 아리스!"

아리스 "뭐에요 이 수식어!"

미오 "작렬하는 사과 메테오! 츠지노 아카리!"

아카리 "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키라 "#요리왕_아카리 #우승기원" 응원중

미오 "그리고 우리들의 총괄 프로듀서! 슈라P!!" 

슈라P "예~ 마스터 셰프~"

미오 "그럼 심사위원을 소개하죠. 먼저 우리 회사 최고 정상인! 해병P!"

해병P"예~ 최고정상인~" 나름 즐기는중

미오 "시간여행자로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다양한걸 먹어온 괴짜P!"

괴짜P "이거 추가수당은 나오는겁니까?"

미오 "그리고 간만에 나온 사무원 치히로씨까지 3명이 심사위원입니다!"

치히로 "저... 한동안 잊혀졌었요..." 눈물

미오 "그럼 요리를~ 시작해주세요!!"


(여러가지 재료들은 가져와 조리를 시작하는 참가자들)


아키 "짬밥의 완성은... 뭐였더라?" 뭔가 다때려넣고 볶는중

뱅 "아 양상추! 훌륭한 비타민 공급원이지!!" 양상추 학살중

럼블 "죽어라!!! 당근! 베타카로틴의 원수다!" 당근 죽이는 중

레이 "피의 신께서 신선한 피를 원하신다!!!" 고기 박살냄

레커 "난 밥지을께야." 정상적으로 밥지음

슈라P "미트볼~" 고기반죽 만듬

아리스 "드디어 궁극의 요리를 선보일때가 왔네요." 파스타면 삶음

아카리 "끝내주는 사과요리를 만들어보는과!" 돼지뼈 육수 내는중


(1시간하고 30분 후)


미오 "그럼 시식을 해볼까요? 먼저 아키씨의 요리입니다!"

아키 "전 미군 전투식량풍 스튜와 밀빵을 만들었습니다!"

해병P "내가 이 짬에 전투식량을 먹어야 한다니..." 해군 중위 출신

괴짜P "일단 먹어볼까요?"


(시식하는 3명, 유난히 해병P의 얼굴이 어둡다.)


미오 "시식평 부탁드립니다."

해병P "솔직하게 말할께요. 옛날 저 해군에서 림팩 훈련할때, 재미로 미군이랑 서로 전투식량을 바꿔먹었거든요? 정말 그때 그맛이랑 똑같아요."

아키 "정말요?"

해병P "정말로 맛이 없었거든요. 그 끔찍한 맛을 정말 훌륭하게 재현했습니다 야마토양. 오랜만에 해군 사관학교 시절 기억이 나는것 같아요."

아키 "힝..."

슈라P "와, 역시 밀덕은 군바리를 못이기는구만."

치히로 "전투식량은 안먹어봤지만 정말 군대에서 나올것 같은 맛이에요..."

괴짜P "...." 한입먹고 옆으로 치워둠


미오 "다음은 인공지능 사총사 입니다."

뱅 "저희는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해병P "(그럼 아까 죽이고있던 양상추는 뭐였지?)"

치히로 "오, 이건 맛이 아주 좋은데요?"

괴짜P "여러가지 고기, 채소, 어패류등 내용물들이 다양하지만 그 맛들이 한데 어우려져 좋은 감칠맛을 내는군요."

뱅 "앗싸!"

슈라P "너네 요리는 언제배웠냐? 난 요리하기 기능은 안넣었는데."

레이 "저거 우리가 만든거 아냐."

슈라P "뭐?"

레커 "사실 럼블이 고기익힌다고 플레이머로 불을 싸질러놔서 요리가 다 개망해버렸어야! 그래서 레이가 차원문 열어준 다음 이웃 차원들 탐험하다 맛좋은 카레가 한솥 있어서 쌔벼왔어야!"

슈라P "세상마상 진짜... 느낌이 싸늘하다..."


(차원문 열리는소리)


??? "크르르르르.... 누가... 한달동안 만든 내 걸작을 가져갔냐!!!!" 포효

슈라P "내 이럴줄 알았다. 난 손안쓴다. 너네가 벌린일이니까 너네가 처리해. 난 재료가 남아서 미트볼이나 좀 더 만들어야겠다. 저녁으로 먹어야지." 

뱅 "에잉 매정해."

슈라P "매장해주랴? 

뱅 "힝."

??? "내 걸작의 원수!! 피로 갚아라!!" 

럼블 "온다! 전술 통제권 발동! 모두 전투 위치로!!"

뱅 "우리는 서서 죽는다!"

레이 "피의 신께 피를! 해골옥좌에 해골을!!"

레커 "찢고 죽여야!!"



-잠시후


뱅 "쫓아냈어!" 

럼블 "움직임이 근접 특화형같아서 원거리에서 볼트건이랑 플라즈마랑 멜타, 라스캐논만 줄창 날리니까 접근을 못하더라고!" 멜타건 장비

레이 "어우 속이 확풀린다. 이렇게 쏟아내본건 처음인것 같아." 헤비볼터 들고있음

레커 "마지막에는 거의 울거 같았어야!" 라스캐논 장비

슈라P "나중에 사무스승네에 사과하러가자 멍청이들아..."


미오 "흠흠, 약간의 소란이 있었지만 다시 진행하죠! 다음은 아리스 양의 요리입니다!"

아리스 "타치바나에요! 저는 딸기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치히로 "나왔네요. 아리스양의 간판요리."

괴짜P "Great scott! 이게 대체..."

해병P "에이 그래도 이제 이것도 많이 만들었는데 맛은 좀 나아졌겠죠." 후룩


(눈 앞에 펼쳐지는 꽃밭)


해병P "이 맛은... 맛있다! 설탕과 함께 조린 딸기가 밀가루 면의 텁텁함을 중화하고 고명으로 올린 키위, 파인애플, 복숭아가 생크림과 어우러져 의외의 시너지를 내고있어!!"

(관중들 침묵)

미오 "세상에...."

치히로 "어..."

괴짜P "bloody hell..."

해병P(영혼) "아니 왜 다들 귀신본것 처럼 날 봐요?" 유체이탈

시키 "해병P가 죽었다!! 빨리 관짝이랑 신나는 EDM을 가져와!!"


-잠시후


미오 "네... 해병P는 잠시 해독치료를 받으러 의료실로 갔습니다. 그래도 미나밍이랑 미유미유도 갔으니까 괜찮겠죠."

슈라P "그 둘이면 다른거 뽑힐것 같은데."

시키 "진시드 같은거?"

미오 "자 다음 순서는 아카리양입니다!" 쩌렁쩌렁

아카리 "사과 라멘을 만들어봤어요."

치히로 "어...." 괴짜P를 바라본다

괴짜P "...Lady first?" 

치히로 "...." 정색 

괴짜P "네네 제가 먹겠습니다. 그런표정 짓지 마쇼." 후룩


(트럼펫 배경음악)


괴짜P "이 맛은?! 대체... 난 지금까지 뭘 먹어온거지? 이 돼지육수와 사과의 절묘한 조화! 역시 음식은 겉보기로만 판단해서는 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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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P "(싸늘하다. 이미 죽은것 같다)"

시키 "산체스가 죽었어!!!"

슈라P "빨리 컨트리 음악이랑 백투더 퓨쳐를 가져와! 알 파치노 주연영화 스카페이스도!!" 



(화면 조정중입니다-)



해병P "그... 그만... 더 이상 괴식은... NAVER..." 복귀

괴짜P "미래의 음식도 이정도로 끔찍하진는 않았는데..." 

치히로 "하... 하하... 하하하..." 공허한 웃음

슈라P "이제 내차례지?"

해병P "(기절할 준비)"

괴짜P "(공포에 질릴 준비)"

슈라P "자, 토마토 미트볼 그라탕이랑 양송이 스프. 내가 좋아하는거 만들었다."

해병P "...의외로 정상적인 요리네요. 뭐 방사능 크툴루 덮밥이나 카오스 나이트 스테이크 같은게 나올줄 알았는데."

괴짜P "전 타이라니드 숙회나 네크로노미콘 볶음밥 같은걸 생각했습니다."

치히로 "전 체르노빌 탕수육 아니면 드루카리 소바같은걸 상상했어요."

슈라P "내 취급이 너무한거 같아서 그런데 울어도 돼?"

해병P "일단 먹어봅시다. 기절하는건 그 이후일테니..." 텁

치히로 "전 스프 먼저." 후릅

괴짜P "두분이 기절 안하는것 보니 괜찮은것 같군요. 그럼 저도." 우물우물

해병P "맛있다.... 왜지?"

치히로 "그러게요. 왜 맛있지?"

괴짜P "이럴리가 없는데?"

슈라P "아니 대체 날 뭐라 생각한거야? 난 먹는거엔 장난 안쳐!"


-결국 우승자는 맛과 심사위원들의 위장건강과 안전을 모두 잡은 슈라P의 우승으로 끝났다.





2.눈색


-346 사무실


슈라P "우리회사에 눈색 다양한 편이지?"

타쿠미 "그건 또 무슨소리야?"

슈라P "어니 일단 떠오르는것만 해도 녹안, 흑안, 금안, 적안, 벽안, 회안.... 이 이상은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눈 예쁜 애들 많잖아. 생각이 났어."

타쿠미 "진짜 뜬금없네."

슈라P "그러니까 오늘은 아이돌 안구 탐구를 할거다!" 

시키 "예!!!" 불쑥

타쿠미 "난 빠질래."

슈라P "에헤이 어딜 내빼셔."

시키 "거절은 거절한다!"

타쿠미 "으아아악!!" 끌려감



-녹색


슈라P "일단 녹안이라면 프레, 히카루, 아키가 있지."

타쿠미 "확실히 아키는 정말 눈이 샛초록색이야."

슈라P "맞아. 아이돌들은 눈이 확실한 색 보다는 컬러팔레트 중간에 위치한듯한 색이 많아서 뚜렷한 색은 의외로 찾기 힘들어." 

시키 "타쿠미도 눈색이 초록과 노랑의 중간쯤인걸!"

슈라P "그런건 올리브색이라고 해."

시키 "나루호도... 시키쨩 오늘도 지식이 늘어갑니다."

슈라P "근데 아키는 군 도색 초록이고 히카루는 정말 에메랄드 같은 초록색인데 프레데리카는 또 약간 연두색쪽에 가깝다는것도 좋아."

타쿠미 "왜?"

슈라P "연녹색 눈동자에다가 프레 특유의 동그란 눈이 더해지면 정말 사람을 꿰뚫어보는것 같은 눈이 되거든. 아키랑 히카루의 활기찬 눈도 좋지만 하아... 진짜 그건 말로 표현 못하겠다."

시키 "동감합니다 동감해요." 끄덕끄덕

타쿠미 "좀 변태같다."

슈라P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인거지."

프레데리카 "짜자잔 프레쨩 산죠!!"

시키 "프레쨩도 부르면 온다더니!"

프레데리카 "시키쨩과 교제를 허락해주십쇼 장모님!!"

슈라P "내 눈에 미사일이 들어가기 전에는 못준다!!"

프레데리카 "미사일?! 알았어! 딱기다려 아키하쨩한테 가서 스커드 미사일 만들어달라고 해야지!"



-파란색


슈라P "아이돌중 대표적인 벽안은 유이, 시키, 후미카 정도겠네."

미나미 "이의 있습니다!!" 두둥!

시키 "어디서 나온거야?!"

미나미 "왜 우리 아냐쨩은 빼놓은거죠! 아냐쨩의 눈이 얼마나 예쁜데!" 

슈라P "이의 있음! 난 벽안을 가정하고 말했다. 아냐의 눈색은 빙정과 같은 하늘색일터!  

미나미 "그런 깊은 뜻이!!!"

슈라P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난 애들 눈이 같은색이어도 조금씩 다 색이 다른게 참 재밌어."

타쿠미 "그건 또 뭔 소리야?"

슈라P "세명 다 파란눈이지만 유이는 사파이어 블루, 시키는 은색 섞인 파란색 ,후미카는 코발트색 눈이잖아."

타쿠미 "그런가?"

슈라P "뭐. 그래도 우리회사에서 눈 예쁜걸로 따지면 후미카 따라갈 사람이 없지. 유이나 시키의 눈도 예쁘지만 후미카는 정말, 정말 깊은 바다같은 눈을 가지고 있어. 진짜 말그대로 빠져들것 같은 눈이야."

타쿠미 "그건 나도 인정할께."

슈라P "옛날에 해일이가 스카웃 해왔길래 뭘 보고 스카웃했냐 아니까 홀린사람마냥 '눈이요...' 한마디 하더라."

(지나가던)후미카 "정말요?"

시키 "분하지만 인정이야. 후미카쨩 정도면 명예로운 패배지."


-금색


슈라P "이번엔 금색! 대표적으로는 미카, 카나데, 이브가 있지!"

시키 "미카쨩이랑 카나데쨩은 눈이 정말예뻐!"

슈라P "맞아. 카나데는 맑고 가벼운, 비비드 옐로색 눈인데 미카는 좀 더 무거운 황동색 눈이지. 리카는 눈이 감람색인데 참 신기해."

타쿠미 "그럼 이브는?"

슈라P "이브는.... 황금. 진짜 황금색 눈이야. 산타라 그런지 그 부드러운 눈매 속에 있는 황금색 눈이 백발이랑 정말 잘어울려."

(멀리사 듣고 있던)이브 "올해 슈라씨의 선물은 3배로..." 메모중


-갈색


슈라P "슬슬 지치지만 힘내서 가보자! 대표적 갈색 눈에는 미나미, 미유, 아키하가 있지!"

시키 "미나미랑 미유는 처진 눈이 매력적이야!"

슈라P "그런것도 있고, 둘이 분위기랑 눈매같은게 비슷해. 뭐랄까 미나미한테 달의 돌 쥐어주면 미유로 진화할것 같은 느낌?"

시키 "알것같아 그 느낌."

슈라P "아키하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 눈도 네모나서 귀엽고 눈색도 밝은 편이야. 미나미는 진한 초콜릿색의 눈을, 미유는 매혹적인 밤색 눈을 가졌는데. 아키하는 자기 머리색이랑 똑같은 참나무색 눈이잖아."

타쿠미 "아까도 말했지만 진짜 변태같은거 알지?"

슈라P "다시말하지만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지. 뭐 아무튼 아키하는 눈이 크고 네모나서 도야가오가 잘어울려."

아키하 "엣헴!" 도얏


-검은색


시키 "검은색눈하면 역시 슈코쨩 아니겠어?"

슈라P "역시 맛잘알 시키선생! 하나를 가르치면 스물을 안다니까!"

시키 "슈코쨩의 눈은 도화지에 먹물을 떨어트린것 같은 눈망울이 매력적이지."

슈라P "맞아맞아. 여우같은 눈매는 또 어떻고."

슈코 "아이 참 그렇게 칭찬하면 부끄러운데~" 부끄부끄

슈라P "아, 검은 눈하면 역시 우리회사 사랑꾼 해일이를 빼놓을수 없지."

해병P "갑자기 무슨소리를..."

슈라P "너네 그거 아냐? 해일이 사실 미나미랑 미유씨랑."

해병P "으아아아아!!! 그거 말하지 마요!!" 와장창

아리스 "프로듀서씨가 주먹을?!"

슈라P "실력이 많이 늘었구나 해일아. 하지만 부족하다!!" 

해병P "불쌍한 내인생!!" 붕-

아리스 "프로듀서어!!!"

시키 "그래서그래서, 그 둘이랑 해병P랑 무슨관계인데?"

슈라P "미나미랑 미유씨가 해일이 엄청 좋아한다고. 해일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파도(美波)와 배(三船)라니. 웃기지 않아?"

타쿠미 "근데 너도 눈 검은색이잖아."

슈라P "이거 컬러렌즈야. 나 원래 눈 붉은색이거든. 봐바." 컬러렌즈 뺌

타쿠미 "진짜네? 왜 그동안 그걸 쓰고다녔어?"

슈라P "내 눈매가 날카로운 편인데 눈까지 진한 붉은색이라 인상쓰면 다른사람들이 무서워해서... 시키도 어릴때 몇번 울었어."


-빨간색 


슈라P "빨간색 눈을 가진 아이돌이라 하면 나오, 란코, 치토세, 유키미가 대표적이겠지."

타쿠미 "나오빼고 다 고스로리같은 느낌이네."

슈라P "이 넷은 그렇게 눈색이 차이가 안나. 나오는 진한 루비색, 치토세는 다홍색, 란코랑 유키미는 스칼렛이지."

타쿠미 "슈라 너도 빨간눈이라고 했잖아. 너는?"

슈라P "Crimson. 심홍색이지."

시키 "빨간색 눈은 뭔가 신비주의 같은 컨셉이 많네. 나오쨩빼고!"

나오 "나도 쿨타입이라고!" 우당당당

슈라P "그냥 치토세랑 타입 바꾸자 나오야. 넌 눈매가 순하고 둥굴둥굴해서 쿨타입 안어울린다니까."

시키 "확실히 치토세, 유키미, 란코는 눈매가 각이 서있는데 나오는 눈매가 순해."



보라색 

슈라P "마지막 보라색! 아이돌중 자안의 소유자는 치요, 아스카, 레이나야!"

시키 "뭐지, 보라색은 컨셉이 미스매치인가. 아스카랑 치요랑 속성 바꿔야 하는거 아냐?"

아스카 "이상한 소리 하지 말게."

슈라P "눈색을 보면 치요는 자수정, 레이나는 제비꽃색인데 아스카는 비유가 안떠오르네."

아스카 "내 눈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건가?"

슈라P "아니 그건 아니고. 색이 깊어. 얕은 바다가 아니라 심연을 보는것 같은, 마치 자신의 후회가 보이는 저승의 강 코퀴토스와 같은 자주색이야."

아스카 "...너가 그렇게 문학적인 말을 하는건 처음보는것 같네."

슈라P "내가 너무 오버했나?

아스카 "아냐아냐. 마음에 들어. 코퀴토스 같은 깊이를 가진 눈이라... 마음에 와닿는걸?"

슈라P "그런말도 할줄 알고, 아이고 이 귀여운 것들!!" 와락

아스카 "후후... 포옹이라. 오랜만에 받아....?" 우둑우둑

슈라P "베어허그!!" 힘 꽉

레이나 "끄아아아악!!! 부러진다! 부러진다고!!"

아스카 "끄어어억... 란코... 나는 먼저 간다..."

치요 "아가씨... 송구합니다..."


-탐사 후기

슈라P "그래도 오늘 알아본 아이들 말고도 예쁜눈 많아. 코즈에의 옥색 눈동자나 라이라의 터키색 눈, 그리고 마유의 하트눈처럼 말야. 당신들도 한번, 담당아이돌의 눈을 바라보는게 어때?"

시키 "허공에다 대고 뭐해?"

슈라P "별거 아냐. 4의 벽 좀 넘었어."







내가 뭘쓴건지는 모르겠지만 머리가 불타오를 만큼 히트! 

개인적으로 전 눈이 예쁜아이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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