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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346 동화 모음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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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6, 2020 15:25에 작성됨.

엉망진창 346 동화 모음 2편




-잭과 콩나무

아카리 "과...! 어제 소랑 교환한 사과씨를 심었더니 하늘 높이 자랐과...음...어떡해하과?"

리아무 "일단 올라가 보자!"

아키라 "# 좋은 생각"

아카리 "근데 괜찮을과?" 나무를 흔듬

리아무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커다란 사과 나무인데~"

슈우우우웅

아키라 "...응? 이게 무슨 소리지?"

리아무 "야무?"

아카리 "과?"

퍼억

리아무 "커헉?!" 털썩

아카리 "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키라 "리아무씨가 하늘에서 떨어진 사과를 맞고 죽었어?!"

리아무 "아, 아직 살아있어...!!" 부들부들

아카리 "과아?!"

리아무 "위, 위치 에너지 공식상 9.8mh인데, m은 질량, h는 높이를 의미한다고..." 꿈틀꿈틀

리아무 "구름의 생성 위치가 최소 2km로 잡고, 사과의 무게를 500g으로 잡았다고 가정했을 때, 9.8x0.5x2000 = 9800J(줄)이라고..." 꿈틀꿈틀

리아무 "이걸 운동 에너지로 계산했을 때, 약 200 조금 안 되는, 정확하게는 198m/s쯤의 속력이 나온단 말이야...평범한 인간이라면 죽는다고..." 꿈틀꿈틀

아카리 "...근데 어떻게 살아있는과?"

리아무 "애초에 개그 캐릭터가 죽는 거 봤어...!?"

아키라 "헤에..."

아카리 "근데 리아무씨 은근 똑똑하과!"

리아무 "이 정도도 못하면-!!" 벌떡

슈우우우우웅

아키라 "아"

리아무 "간호과에 입학도 못-!"

퍼억

리아무 "해엌거서억??!" 또 사과 맞음

아키라 "...# 대책 방안"

아카리 "해야겠과"


-모모타로

린 "흐응~ 네가 새로운 주인? 뭐, 괜찮나?" 개

우즈키 "히, 힘내겠습니다!" 꿩

미오 "오우! 잘 부탁한다고!!" 원숭이

토키코 "호오...그래...잘 부탁한다, 돼지들아..." 모모타로

NG ""...체인지이이이이이이이-!!!""

토키코 "그럴 필요 없어. 잘 부탁한다고, 돼지들아. 자, 수수경단을 줄 테니 같이 오니를 퇴치하러 가자." 주머니에서 수수경단을 꺼냄

미오 "아, 감사합니다."

우즈키 "고마워요..."

린 "고, 고마워..."

우물우물

린 "...맛있네."

토키코 "그렇지? 잘 먹네." 쓰담쓰담

우즈키 "의외로..."

미오 "좋은 사람 같지?"

남성 "어이, 아가씨들~ 차 한 잔 어..."

휘익 쨔아악

남성 "감사합니다-!!"

토키코 "가까이 오지마라. 돼지 주제에..."

NG ""...""


-우라타미 전설

나나미 "이 상자를 여실 때 조심하시라는 거에요!"

나나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나나미 "이 상자를 열면...무려!!"

나나 "앗!" 미끌

덜걱

퍼어엉

나나미 "우앗?! 이 상자를 열면 그 상자를 연 사람은 노인이 되버리는 거에요!!"

나나 "..." 멀쩡

나나미 "...에?"

나나 "이제와서 몇 살 더 먹어봤자..." 해탈


-혀잘린 참새

니나 "어떤 상자를 쳐 가져가실 건가요?"

타쿠미 "글쎄...뭐, 커다란 거 가져가도 귀찮겠지. 작은 걸로 줘."

니나 "알겠어요! 안녕히가세요~"

타쿠미 "그래, 잘 있어~" 터벅터벅

타쿠미 "그나저나 작은 상자에 뭐가 들었을까~" 끼이익

타쿠미 "어...?"

편지 [타쿠미 언니야, 나중에 또 놀아여~] 니나가 쓴 듯한 글씨와 그림

타쿠미 "...하하...이런...어마어마한 보물을 받았잖아..." 그렁그렁


-별주부전

신 "용왕님이 몸이 안 좋은 관계로 지상에 올라가서 토끼 간을 가져오도록!"

키요라 "아프면 병원을 가세요!" 거북이

신 "...뭐?"

키요라 "그딴 민간요법으로는 나을 병도 안 낫습니다! 우선 제대로 된 진찰부터 필요합니다! 용왕님은 어디계시죠?"

히나 "저 불렀슴까?" 용왕

키요라 "조수! 일단 구속부터!!"

아츠미 "예입-!!" 조수임

히나 "우왓?! 불경함다!" 등산 당하는 중

키요라 "흐음...과연과연...네! 증상을 알았습니다!"

신 "과연 간호사!"

키요라 "운동부족입니다. 밖에 나가서 움직이세요."

히나 "정론?!"


-토끼와 거북이

노노 "우으...달리기 경주라니...무...리...라는 건데요..."

치에리 "토, 토끼의 상징은 빠른 발이에요! 그러니까 경주를 해요!"

노노 "우으...모리쿠보는 그저 모리쿠보의 숲에서 조용히 포엠이나 지으면서 쉬고 싶은 건데요..."

치에리 "그 숲에는 네잎클로버가 많이 있나요?"

노노 "네...찾다보면 많이 나오는 건데요..."

치에리 "수, 숲에 놀로가도 될까요?"

노노 "단순히 손님이라면 환영하는건데요."

치에리 "고마워요! 아, 그냥 가기 뭐하니 케이크를 사가지고 가요."

노노 "고마운건데요."

애초에 거북이가 왜 숲에 사는지 태클이 없던 토끼였습니다.


-플란다스의 개

남성 "이 자식, 제대로 일하지 못해!?"

치토세 "꺄아아악!!" 쿠당탕

남성 "제대로 일 안 하면..."

슈욱 퍼억

남성 "쿠억?!"

치요 "괜찮으십니까, 아가씨?!"

치토세 "치, 치요쨩!"

남성 "뭐하는 녀석이야!?"

치요 "치토세 아가씨만의 개, 통칭 파트랏슈입니다. 지금부터 아가씨에게 해를 입힌 너희들을" 빠드드득

치요 "죽여버리겠다..." 살벌


-아기돼지 삼형제

사나에 "나는 첫째! 일끝내고 술을 마실 수 있는 가게를 만들거야!"

카나코 "나는 둘째! 그럼 나는 달콤한 케이크를 파는 가게를 만들거야!"

시즈쿠 "저는 셋째! 그럼 저는 언니가 파는 케이크에 어울리는 우유로 만든 드링크를 파는 가게를 만들게요!"

치히로 "저는 늑대! 작업 수완은 저한테 맡겨 주세요! 엄청 불릴 테니까!"


-인어공주

아키하 (다리를 얻었지만 목소리를 잃고 말았다니...이렇게 바보 같은 경우도 다 있구나...왕자님과 결혼하거나 그를 죽이지 않으면 나는 물거품이 될거야...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는 없어...마지막으로 한 번만 보기만 하면 만족...)

사무○P "결혼하자."

아키하 (대뜸!?)

사무○P "목소리가 나오든 말든 상관없어. 결혼하자. 너의 미소를 보고 싶어."

아키하 (흑...) 끄덕

사무○P "목소리는 걱정마! 내가 반드시 되찾아줄게! 그러니 웃고 있으라고!!"

아키하 (네...!)

사무○P "...얘들아~"

병사들 ""네엡!!""

사무○P "바다 속을 다 뒤져서 그 마녀년을 내 앞에 끌고와라. 회떠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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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은 전혀 들어가 있습니다.

카레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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