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HOPE BUT STILL WISH 171화

댓글: 3 / 조회: 836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10-21, 2020 20:39에 작성됨.

공원


한창 대치중인 남학생과 사토루 그리고 그 남학생 뒤에는 후미카가 인질마냥 잡혀있었다.


남학생 : "뭐야? 애인 아니라며? 근데 왜 와? 저 새끼랑 무슨 사이야?"


후미카 : "하..함부로 선배 욕하지 마세요...그리고 당신한테도 선배라고요..!"


그렇게 떠들고 있을 때 사토루가 끼어들었다.


사토루 : "야 똥차. 누가봐도 애가 싫어하는 데 손 치우시고 저~~~쪽으로 좀 비키든지 집 가든지 좀 해라?

          애 숙부님 걱정하시니까."


남학생은 기분이 더러웠지만 최대한 웃는 표정을 지으면서 상황을 넘기자 생각했다.

자기가 엮여봐야 좋을거 없으니까.

가뜩이나 자기가 속한 경음부가 지난번 라이브 하우스 스쿨밴드 공연장이랑

이번 학교내 공연에서 밴드부를 이겼지만 이번에 부활한 밴드부 파급력 때문에 

이겼지만 못 싸웠다 소리듣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이시다 쿄지의 눈쌀찌푸리게 하는 행보때문에

이미지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자신에게 불똥이 튈까봐여서였다.


남학생 : "아뇨 오해십니다. 전 그냥 할 말이 있어 온 겁니다."


발뺌을 하고는 후미카를 보며 웃상을 지으며 말했다.


남학생:  "후미카 말을 안하니까 모르잖아.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하지 그랬어?"


가슴이 철렁이던 후미카가 사토루를 불안한 듯한 눈으로 바라보자

사토루는 후미카에게 웃으며 말했다.


사토루 : "후미카? 이 쪽으로 와."


마치 이제 괜찮아. 안심해도 돼하고 말하는 듯한 목소리에 

후미카는 서둘러 사토루 뒤로 가 그의 소매를 잡았다.

그 모습에 열이 받혔는지 남학생이 토를 달듯 말했다.


남학생 : "근데 그 쪽이 뭐라고 무슨 관계라고 이러세요?"


사토루 : "내가 너한테 말해야하는 의무라도 있냐?"


남학생 : "그러니까 무슨 관계시냐고요? 집까지 찾아오는 걸 보면

          할 거 다하시너 거 같은데 말이죠?"


후미카 : "무..무슨...///"

          

사토루 : "두 번 말하게 하지마. 뇌내 야동은 니 머릿속에서나 재생시키시고

          입으로는 꺼내지마라. 꺼져."


남학생: "뭣!?...뇌..뇌내 뭐 어쩌고 저째!?"


사토루 : "아니면 여기서 한 번 크게 소리쳐 볼까?

          여기 웬 양아치가 여자애 겁탈한다고 말이야.

          그리고. 고백 거절당했는데 이러는 거 스토커랑 다를 바 없어."


남학생 : "이게 진짜!"


그 때 사토루가 주머니에서 귀마개를 꺼내 귀에 넣고

들고 있던 호루라기를 들었다.


후미카 : "어? 그거.."


사토루 : "후미카 귀 막아."


그리고 호루라기를 불었다.

그런데 호루라기에서 나와야하는 소리가 아닌 고막이 찢어질듯한 삐하는 소리가 나왔다.


남학생 : "아악! 뭐..뭐야 이거! 왜 이렇게 시끄러워!

          아니...시끄러운 건 둘째고 귓구멍이..귓구멍이 아파!"


사토루 : "이거 좀 특별한 호루라기거든? 평범한 호루라기로도 쓸 수 있는데

          이게 밑에 있는 구멍만 이용해서 불면

          고막에 엄청 안 좋은 소리를 내가지고 고막을 아프게 만든다? 신기하지?"


남학생 : "뭐..뭐!? 그..그딴 게 어디있어!"


사토루 : "어디 있긴 여기 있지. 삐----!"


남학생 : "아아아악! 내 귀!"


사토루는 그러던 중 한창 재미있게 보던 SF드라마가 떠올랐는지 불면서 다가왔다.


사토루 : "걱정마 귀 터질듯이 아플 뿐이지. 

          그 외에는 별 거 없으니까. 암만 너 때문에 그 동안 불안떨며 살아온 후미카에 비하면

          귀 아픈 거야 별거 아니지. 삐----!"


남학생 : "야 이씨! 그만하라고! 귀 터질 것 같단 말이야!"


사토루 : "다시는 설쳐대지 말고 찌그러져 있어.

          한 번만도 우리 작사가가 스토킹 당한다는 말이나 괴롭힘 당한다는 말이 나온다.

          그럼 나 무조건 니 짓으로 알고 니네 반이 됬든 니 부모가 됬든

          안되면 네 경음부에까지 쳐들어가서 이시다 이치로 멱살잡고 책임 물라고 할 거니까?

          요새 니네 부 경기 좀 안 좋다며?"


남학생 : "그..그게 누구 탓인데?"


사토루 : "누구 탓은...니들 탓이지...삐---------!"


남학생 : "아아앆!"


사토루 : "좋은 소리 못 들었는데 메인이라는 형은 동생 탓만하고

          동생은 분위기 조금도 못 외워서 지 잘못도 구분 못하고

          팬이라는 년들은 조금이라도 니들 안 좋은 소리하는 게 들리면

          지들이 깡패들도 아닌 주제에 남한테 피해나 주고 설치고 다니고

          부원이라는 놈은 지 고백 거절당했다고 그 거절한 사람 스토킹이나하고 있고

          듣자하니 니네 부 원래는 밴드부에서 따로 나와서 고다 선생 꼬드겨서 만들었다는데

          이럴거면 왜 따로 나왔냐?"


남학생은 사토루의 말에 자기가 불리해졌다는 판단을 했고

젠장이라는 욕지거리를 하며 뒷걸음질하다 도망쳤다.


남학생 : "젠장할...그 자식...훼방질을..!"


그 때 그에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남학생 : "여보세요!"


이에 : "뭐야 왜 이렇게 전화 안 받아? 어떻게 됬어 사기사와 년 일."


남학생 : "실패했어! 웬 선배 놈이 와서는 훼방 놓았다고!"


이에 : "선배? 선배라니 누구?"


남학생 : "몰라! 어디서 나타나서는 근데 그 인간 우리 경음부 상황이며 알리지 않았던 거 하며

          다 알고 있었어!"


이에는 그의 말에 누군가가 떠올랐었다.


이에 : "누구지..설마?"


남학생 : "그나저나 어떻게 됬어? 니가 한다고 한거?"


이에 : "아 그거라면 걱정마. 아빠가 그 땅주인과 잘 얘기했으니까.

        설마 이렇게 했는데 너한테 안 넘어올리가 없을걸?

        걱정마. 잘 될 거니까.

        너는 그 년을 얻고 나는 그 년 망가지는 걸 보는 재미로 한 동안 살고

        거절 할 수 없겠지. 자기 서점 땅주인이 네 아버지인데 말이야."


한 편 사토루는


사토루 : "도망은 눈치9단이네."


후미카 : "저기..선배.."


사토루 : "어? 아! 맞다. 이제 귀 그만 막아도 돼."


후미카가 사토루의 지시에 손을 내리자 사토루는 그녀를 보았다.


사토루 : "후미카 손 위로."


후미카 : "네? 이..이렇게요?"


후미카가 양 손을 올리자 사토루가 거기에 맞춰 똑같이 자신의 양손을 후미카의 양손에 대며

하이터치를 했다.


사토루 : "와아아..갔다~~~."


후미카 : "선배 고맙습니다."


사토루 : "아니야. 나도 신경 쓰여서 잠시 왔던 거야.

          그리고 이거."


사토루는 자기가 불던 호루라기를 후미카에게 건넸다.


후미카 : "아! 감사해요...아까 떨어뜨리는 바람에 못 찾았었는데....근데 뭐하신 거예요?

            아까 귀를 막으라고 하신거며 갑자기 괴로워했었는데..?"


사토루 : "아 그거? 거기 호루라기 부는 부분을 잘 봐봐."


후미카가 사토루의 말에 호루라기 부는 부분을 보았다.

부는 부분을 자세히보니 부는 부분이 둘로 되어있었다.


사토루 : "그거 두 구멍을 같이 부르면 그냥 호루라기랑 다를 바 없는데

            한 곳만 부르면 사람 귓속을 자극하게 되어서 엄청 아파."


후미카 : "아..그렇군요.."


사토루 : "페퍼 스프레이 같은 것보다는 안전한 물건이야."


후미카 : "유용하기는 한데 페퍼 스프레이랑 거기서 거기 같은데요..."


그래도 후미카는 신기했는지 계속 살펴보았다.

그런 후미카의 모습을 사토루가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사토루 : "보아하니 아직 포기 안 한 거 같은데 말이야. 괜찮겠어?"


후미카 : "그게..."


후미카는 사토루에 말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사토루가 구하러 오기 전부터 고백을 거절한 이후부터 쫒아다닌 사람이니

그냥 포기하지는 않을 거였기에.


사토루 : "뭣하면 치히로한테 부탁해봐. 너랑 친하잖아."


후미카 : "아니요...그래도 치히로씨한테 그런 부탁을 할 수는.."


사토루 : "혼자 그렇게 끙끙 앓고 있는 게 더 폐야.

          아니면 내가 얘기할테니까 내일 학교 내 벤치로 치히로랑 와

          내가 얘기할테니까."


후미카 : "네에..."


사토루 : "넌 조심성을 좀 가져. 하마터면 위험할 수 있었다고.

           아무튼 그렇게 알고 있어. 얼른 들어가 숙부님 걱정하시겠다."


후미카 : "저기..선배!"


후미카가 그를 잡을려고 하였으나 사토루는 이미 그 자리를 떠난 뒤였다.

후미카는 그 자리에 남아 어쩌지도 못하다가 손에 쥐어진 호루라기를 보았다.

그리고 뒤늦게 떠올랐다. 이 호루라기를 사토루가 입에 불었다는 걸.

그게 떠오르고 후미카의 얼굴이 붉어졌다.


후미카 : "우우..///내가 무슨 생각을...///"


다음날 점심시간 밴드부


카즈토 : "뭐?! 후미카가 스토킹을 당해!?"


센 : "어떤 놈이야? 우리 작사가 건드린 놈."


히로후미 : "그래서 어떻게 됬어?:"


사토루 : "그 놈 내 쫓았어. 후미카한테 호루라기도 줬고

            근데 나 카즈랑 히로형한테 부탁할 게 있어."


사토루의 말에 미야노 형제 둘이 갸웃거렸다.


사토루 : "실은 내가 큰형한테 부탁한게 있는데 그 일에 아마 아저씨한테도

            도움 받아야할 상황 같아서"


카즈토 : "우리 아버지한테?"


히로후미 : "그런데 우리 아버지 도움도 필요하다니 진짜 무슨 일 있어?

               그리고 그거 혹시 이번 일과 관련 있어?"


사토루 : "아직 확실하지는 않아. 큰 형 얘기 듣고 말해줄게. 그래서 그런데 

            히로형은 아저씨한테 부탁해서 우리 큰형한테 전화해서 큰 형이 맡고 있는 일에 대해 

            물어봐달라고 해줘."


히로후미 : "음...알았어."


사토루 : "카즈랑 센한테도 부탁이 있는데 두 사람 중에 혹시 도서부원들 이었다가 그만두거나 

            전학간 애들한테 도서부에 대해 물어봐 줘."


센 : "엥? 도서부?"


카즈토 : "스토커 놈 경음부놈이라며? 그럼 경음부 그 놈 잡아야하는 거 아니야?"


사토루 : "그건 그거대로 해야하는 데 뭔가 다른 게 있어보여.

            후미카에 대한 일 지금보다 훨씬 이전부터 뭔가 계획한 듯 해보여."


방과후


밖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잡고

기다리던 사토루가 두 사람이 오고 있는 거 보았다.

후미카와 치히로가 같이 오는 게 보였다.


후미카 : "아..선배.."


치히로 : "안녕하셨어요?"


사토루 : "응? 어 두 사람. 잘 있었어? 별 일 없었고?"


치히로 : "저는 잘 모르고 후미카가 알 거 같아요."


후미카 : "이전처럼 심하게 오는 건 없었어요."


사토루 : "그래. 다행이네. 하지만 그래도 조심해. 그 자식 또 뭔가 꿍꿍이 꾸밀려고 할 수도 있으니까."


후미카 : "네에.."


사토루 : "아 그리고 치히로 잠시만 나 좀 보자."


치히로 : "네?"


사토루 : "별 거 아니고 내가 좀 부탁할게 있어서 그래."


치히로 : "네에..후미카 먼저 가 있어 조금 있다가 따라갈게. 교실에서 기다리고 있어."


후미카 : "으응.."


후미카가 가고 치히로랑 사토루만 남았다.


치히로 : "선배 저한테 부탁할게 뭔데요?"


치히로의 질문에 사토루가 주변에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 조용히 물어봤다.


사토루 : "치히로 후미카랑 친하지?"


치히로 : "네..뭐 그렇죠."


사토루 : "혹시 도서부에 대해 알고 있어?"


치히로 : "도서부면 누구 말하는 건데요?"


사토루가 말했다.


사토루 : "나나츠키 이에."


치히로 : "이에요? 뭐..그냥 평범한 애예요. 수다 잘 떨고 그런 애예요. 

            근데 도서부에서는 튀는 애죠. 도서부원들 대부분이 수수해보이는 애들만 가득한데

            유독 걔만 튀어보이는 듯이 다르거든요. 화장도 하고 안경도 안끼고

            교복도 안 크고 근데 왜요?"


사토루 : "그게..그냥 내 느낌만으로 이러는 건지 모르겠는데...좀 이상해서."


치히로 : "네?"


사토루 : "후미카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애는 혼자였어.

            근데 후미카가 좀 유명해지고 나니까 찾아왔더라고 

           후미카 대놓고 제2도서실로 몰아내논 모양새로 두다가 갑자기 후미카가 

           우리 일 도와주면서 유명해지니까 갑자기 붙더라고, 아니 그렇게 보였어.

           노골적으로 말이야."


사토루의 말에 치히로가 놀란 듯이 말했다.


치히로 : "아! 그러고보니 제가 따진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에 걔가 

           자기가 후미카 제2도서실 맡겼다고 그랬어요. 혼자 있는 거 좋아할 거 같이보이니까

           배려차원에서 그랬다면서

           근데 적어도 도서실 관리하려면 2명정도는 붙어야 하는데 후미카 혼자 보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도와주러 갔었어요.

           근데 도와주러가면 그게 대놓고는 아닌데 눈치를 주더라니까요!"


사토루 : "그리고 또 뭐 없었어?"


치히로 : "그리고...그리고..아! 이건 저도 안지 얼마 안된 건데요..."


사토루 : "뭔데?"


사토루의 물음에 치히로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치히로 : "도서부가 원래는 그렇게 칙칙하고 수수한 애들만 있던 게 아니래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그런 수수한 차림의 애들만 모여있고 괜찮아 보이는 애들은

            갑자기 대부분 그만두거나 전학 갔다는 거예요.

            또 수수한 애들도 성격이 괜찮은 애들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모난 성격들로 바뀐 거고요.

            근데 그 와중에 남아있던 애가 있었어요. 그게.."


사토루 : "나나츠키 이에구나."


치히로 : "네. 근데 이게 왜 궁금해서 물어보신 건ㄷ....설마 나나츠키가 후미카 스토킹 사건

            주동자라는 거예요?"


사토루 : "아직 확신은 할 수 없었는데 물증이 여기 있어."


사토루는 지난번에 나나츠키 이에가 도서부원들을 선동해서 후미카를 뒷담화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다.


치히로 : "이..이럴수가...그럼 지금까지 부원들이 그만두거나 한 것도 나나츠키의 소행이라는 말이예요?!"


사토루 : "일단은 그래."


치히로 : "하..하지만 무엇 때문에 후미카가 뭘 잘 못했다고 나나츠키씨가 이런 짓을!?"


사토루 : "세상엔 별에 별 인간이 있는 법이야..지 꼴릴 대로만 베베 꼬여서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즐거우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놈들이.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남을 이용해먹는 그런 구역질 나는 부류의 인간이..."


그 때 사토루의 머릿 속에 무언가가 떠올랐다.


사토루 : "그나저나 지금 후미카 어디있어!?"


치히로 : "지금 교실에...아!"


사토루 : "빨리가자!"


사토루와 치히로가 후미카네 교실로 가던 도중.

한편 후미카는 교실에서


후미카 : "치히로...늦네..."


그 때 


이에 : "어? 있다! 후미카!"


후미카 : "아...나나츠키.....씨.."


이에 : "에이~이에라고 부르라니까~?"


후미카 : "어쩐 일이세요?"


이에 : "다른 게 아니고 스토커 놈에 대해서 내가 알아낸 게 있어서 도움이 될까 싶어서 말이야."


후미카 : "그게 정말인가요? 그럼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에 : "후미카..무섭지 않아?"


이에의 질문에 후미카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말했다.


후미카 : "솔직히 말하면 무서워요. 그런데 절 도와주신 선배가 있어요.

           선배한테 도움만 받았으니까 제가 선배를 도와드리고 싶어요."


이에 : "헤에...그렇구나? 후미카 참 기특해졌네?

         예전에는 아무말도 못했는데?"


후미카 : "네? 그게 무슨...?"


이에 :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여기서는 들을 수도 있으니까. 어디 조용한 데로 가자."


후미카 : "그럼..어디로.."


후미카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이에는 순간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에 : "그래..기왕이면 제2도서실이 좋겠다..얼른가자."


후미카 : "아..네!"


그렇게 말하며 후미카는 이에를 따라나갔다.


이에 : "그래..제2도서실..거기서 기다리고 있어..널 애타게 찾는 그 놈이 말이야...후후.."



글 쓰면서 생각하는 게 있는데

대가리 잘 굴리는 악역만큼 표현하기 힘든 악역은 없다. 입니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