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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 "피지 못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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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2, 2020 16:57에 작성됨.

아키하 "피지 못한 꽃...?"




-즈이무 저택

아키하 "으음..." 안절부절

사무원P "..." 후르릅

드르륵

아버지 "흠...아들아, 왔느냐"

사무원P "그래, 왔다고." 찌릿

아키하 "사, 사무원 조수군!!"

아버지 "그래서...맞선 때문에 온 것이겠지. 자, 받아보거라. 맞선 상대다."

사무원P "아니, 됐어. 나는 여기에 있는 아키하와 사귀는 사이니까"

아버지 "뭣...?!"

아키하 "으윽..." 움찔

아버지 "..." 힐끔

아키하 "으으..." 안절부절

아버지 "어흠...그래, 아가씨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아키하 "네, 넷! 14세 이케부쿠로 아키하입니다!" 벌떡

아버지 "호오..."

사무원P "그러니까 맞선은 거절..."

퍼억

사무원P "커헉?!" 복부에 주먹이 제대로 꽂힘

아버지 "이 망할 페도콘 아들 새끼를 봤나-!!!" 진심으로 주먹을 날림

쿠당탕

사용인 "어르신?!"

아키하 "사무원 조수군?!"

사무원P "자, 잠, 아빠...아, 아프잖아...!!" 배 껴안고 부들부들

아버지 "아직 중학생의 어린 아이를 상대로 어른이 진심으로 교제하다니, 이 미친 아들 새끼를 봤나! 이 변태 자식!! 이 아비는 너 그렇게 안 키웠다!!" 지팡이로 사무원P를 두들겨 패며

사무원P "억!? 잠, 아빠! 아파!! 그만!!"

사용인 "어르신, 진정하세요!!" 꽈악

아키하 "사무원 조수군, 괜찮아?!"

사무원P "으윽...괜찮...아..."

아버지 "허억- 허억- 그래서 이케부쿠로양?"

아키하 "네, 넵!?"

아버지 "저 못난 아들 놈이 잘 해주나요? 뭐, 아프게 하지는 않고요?"

아키하 "네, 네! 사무원 조수군 집에서 같이 실험하고 여러 발명도 하고 재밌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 "...저 아들내미 집에 갔었어요?"

아키하 "네? 아, 네..."

아버지 "...이거놔라."

사용인 "네?"

사무원P "꽉 잡으세요!! 아버지가 또 팰 거에요!!" 소파 뒤로 숨으며

아버지 "이거 놔!! 아직 어린 아녀자를 집에 데려가!! 이 애비가 널 그렇게 가르치든!?"

사무원P "그렇게 말하는 아빠는 나이차 많은 엄마랑 결혼했잖아!! 엄마 결혼했을 때 나이가 지금 누나랑 똑같아!!"

아키하 "사무원 조수군, 누나도 있었어?!"

아버지 "그래도 우리 둘은 제대로 성인이 되서 교제했다!! 그리고 나이 차이 얼마 안 났어!!"

사무원P "7살 차이가 뭐가 얼마 차이 않나!?"

아버지 "9살 차이보다는 낫다!!"

아키하 (세간에서는 도찐개찐이라고 해요, 두 분...)


-잠시 후

아버지 "그래서..." 겨우 진정하고 소파에 앉은 후

아버지 "이케부쿠로 양과 이 망할 아들 새끼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아키하 "겨, 결혼을 전재로는..." 부끄부끄

사무원P "당근 빠따지!"

아키하 "사, 사무원 조수군!?" 화들짝

사무원P "아키하가 16세가 되는 날, 아키하한테 프로포즈할 거야."

아키하 "우읏?!"

후욱

퍼억

사무원P "쿠억?!" 지팡이가 안면 강타

아버지 "호적에서 파이고 싶냐!!!"

사무원P "왜 때리는 건데?!"

아버지 "아직 미성년자를 상대로 그러는 것은 성희롱이다!!"

아키하 "저, 저는 괜찮아요...오히려 사무원 조수군이라면 더욱..." 부끄

아버지 "하아..." 털썩

사무원P "괜찮아. 나는 아키하를 꼭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으니까."

아키하 "나도 사무원군이라면..." 발그레

아버지 "...그래...뭐...아무리 근성이 글러먹은 못되먹은 아들내미라도 사랑을 방해해서는 안 되겠지."

사무원P "아빠..."

아버지 "라고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혼전 임신이라던가,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라던가는 절대로 용납 못한다...알겠냐?"

아키하 "우읏?!" 움찔

사무원P "아하하! 나를 뭘로 보고...당연하지. 아키하가 제대로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릴거야."


-1 년 후

아기 "응애 응애-"

아키하 "우웃..." 15세

사무원P "..." 24세

아버지 "...분면 작년에 뭐라고 그랬니?"

사무원P "아니, 아버지...그게 있죠...?" 땀 삐질삐질

아버지 "하아...자, 여기있다." 스윽

사무원P "에? 이건..."

아버지 "비행기 티켓. 도착지는 오키나와. 도착하면 내 친우가 친절하게 맞이해줄거다. 즈이무 그룹 오키나와 신입으로서 일해라."

사무원P "하, 하지만 난 프로듀서 일이...!"

아버지 "가족과 지금 네 일 중 중요한 것을 택해."

사무원P "으윽..."

아버지 "이런 선택을 강요해서 미안하구나, 아키하쨩"

아키하 "아, 아뇨...괜찮습니다. 아버님"

아버지 "...며느리 잘 둬서 넘어가는 줄 알아라..." 찌릿

사무원P "으윽...네..."

아버지 (후...그러고 보니 치히로도 좋은 남자 구했다고 하는데...분명 이름이...모바 미츠마루라고 그랬나...)














-???

아키하 "..."

토비 "괜찮겠어? 저 세계를 선택하지 않아도?"

아키하 "...분명 저건 사무원군이 맞아. 하지만 내가 사랑했던...나 때문에 죽은 사무원군이 아니야."

토비 "..."

아키하 "고마워, 잠시 쉴 시간을 줘서. 그럼 나는 다시 사무원군을 구하러 가볼게."

토비 "...그래. 한낱 인간이 모든 시간축에 지워진 존재를 찾기라는 쉽지 않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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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뚜바 오뚜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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