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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키마쿠라 만들기
슈라P "흠흠흠흠~ 설탕이, 사무원, 전직신, 독수리, 과학자! 능력자! 좀비사냥! 사계절! 서로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 모두 P들! 맞아~" 노래하면서 작업중
시키 "뭐하는중이야?"
슈라P "안녕 시키야. 배게 만들어."
시키 "베게?"
슈라P "어, 껴안는 베게 있잖아. 그거 아이돌들 모양으로 만들어 보고 있어."
시키 "굿즈로 낼거야?"
슈라P "글쎄, 일단 내가 쓸려고 만드는거긴 한데 구색은 시험용 굿즈기는 해."
시키 "굳이? 출근하면 볼 수있잖아."
슈라P "에이, 그렇다고 애들을 우리집에 가둘수는 없잖아. 나만의 작은 아이돌들... 나중에 해볼까?"
시키 "예전부터 생각한거지만 슈라는 가끔 무서운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 있지?,
슈라P "뭐 어때? 일단 샘플로 몇개 만들었어. 봐, 이거 목소리도 나온다?" 꾹
유키미 배게 "후후... 이런게.. 좋아? 변태...."
슈라P "어머나. 뭔가 잘못 녹음했나?"
리버 "그거 당장내놔요!!!!" 와장창
슈라P "이 양반은 어디서 나왔대?!"
-잠시 후-
슈라P "그걸 사가네..."
시키 "설마 유키미쨩 한테 그런말 시킨건 아니지?"
슈라P "내가 미쳤다고 그러겠니. 애들 목소리로 만든 TTS(음성합성시스템)로 녹음한거야."
시키 "다른건 뭐 만들었어?"
슈라P "사치코도 만들어 봤어. 귀엽지?"
시키 "생각난거지만 동의는 받았어?"
슈라P "그래서 몰래만들었잖아. 이건 최신기술로 만든거라 각도에따라서 치마속도 볼수 있..."
츠루기 "내놔요. 제가 사겠습니다." 벌컥
슈라P "이빨 주면 생각해 보죠."
-잠시후
슈라P "진짜 주네... 일부로 안줄려고 그런거였는데."
시키 "다른거 또 있어?"
슈라P "어, 아키하랑 아키. 이 둘은 내가 좋아해서 특히 더 신경써서 만들었어. 이것봐, 촉감도 재현했다?" 말랑말랑
??? "ROOM." 부우우웅-
시키 "방금 이상한 소리 안들렸어?"
슈라P "글쎄?"
??? "Shambles." 휘릭
슈라P "아키 베게가 사라졌어!!! 돌맹이만 남아있잖아!!'
사무원 "이건 내가 가져간다!!" 베게 냅다 가져감
슈라P "돈내고 가져가!!! 그쪽은 실물이 있잖아요!!"
시키 "결국 아무것도 안남았네."
슈라P "나한테 왜이래!!"
-이후 슬퍼진 슈라는 힐링타임으로 5시간동안 시키를 껴안고 있었습니다.
2.얀데레
1.시키
시키 "슈~ 라~" 와다닥
슈라P "아이고 우리꼬맹이 왔어?"
시키 "이거 선물이야! 받아줘!"
슈라P "쿠키네, 너가 직접만든거야?"
시키 "어, 카나코한테 부탁해서 배웠어."
슈라P "크흡... 우리 꼬맹이가 나한태 이런것도 주고... 슈라씨는 눈물이 없는데 눈물이 나네." 훌쩍
시키 "얼른 먹어봐!"
슈라P "그래그래. 음~ 맛있네! 처음 만들었는데도 이정도야? 역시 천재라니까!" 와구와구
시키 "냐후후... 이제 곧 돌겠네."
슈라P "돌아? 그게 무...." 두근
시키 "예상보다 조금 늦네."
슈라P "커... 커흑.... (심장이 이상해. 급성발작인가?)"
시키 "정말이지, 슈라의 내성을 돌파할 새 약물 만드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줄 알아? 뭐, 그래서 그 대가로 슈라가 나한테 왔지만.
슈라P "제... 제세동..."
시키 "걱정마, 잠깐 심장에 무리를 줘서 기절시키는것 뿐니이니까."
슈라P "대체... 왜..." 털썩
시키 "이제 슈라는 내꺼야!! 만세!" 폴짝폴짝
-잠시후
슈라P "으윽... 머리야..." 철그럭
시키 "일어났어?"
슈라P "여기기 어디... 나는 왜 쇠고랑차고있냐?"
시키 "그야 어디 가면 안되니까."
슈라P "뭐? 그게 무슨..." 휘청
시키 "너무 무리하지마. 약화제가 슬슬 돌테니까. 이제 슈라의 근력은 일반인 이하가 됐을거야."
슈라P "갑자기 왜 이러는건데? 내가 너한테 뭘 못해줬어?"
시키 "난말야, 독점하고싶어."
슈라P "이미 한지붕 아래 살고있는걸로는 안되는거야?"
시키 "그걸로는 부족해. 24시간 1440분 전부 나랑만 있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같이 있자."
슈라P "(내가... 호랑이새끼를 키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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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무원 "...친구한테서 샀어..." 다키마쿠라를 숨기며
카츠라(가명) : "어허! 저런거 보는 거 아니야!
카츠라(가명) "월급 30% 인상"
사토루 "을리가 없죠, 저희 사장님은"
유리아 "돈에 굴복했어!?"
근데 확실히 저게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시켜서 한 거라면 나라도 빡돌아서 이마에 총 겨눌것 같다. 응, 인정!" (끄덕끄덕)
아키라 "에휴, 신났구만 신났어…" (한숨)
유키미 "내가… 있는데… 그게… 필요해…?"
리버P "!!!!!"
아키라 "아…" (아뿔싸하는 표정)
리버P "냐아아아~♡ 유키미 쥬인님, 평생 모실게여어어엇♡♡♡ 하우으아아아아♡♡" (부비적)
아키라 "…… 아예 짐승으로 변했네…" (한심한 표정)
*
그러고보니 와장창하니 이 짤이 생각나는 군요
동네북 되는 건 작품 내에서만 허용하고 싶었는데…
츠루기"......"끄덕끄덕
사치코"에휴...정말로 못 말려"
(후미카가 카나데에게, 미나미가 아냐에게 하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