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영화 극장판

때는 20XX년...프로듀서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

그리고 그로 인해서 담당 했던 아이돌들이 의식 불명에 빠진채 눈을 뜨지 못하게 되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일어선 세계 최고의 귀여운 아이돌

사치코 "가요, 검씨!"

검P "그래, 사치코. 이 문제는 우리들이 해결해야해!"

그리고 항상 즐거운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말광량이 아이돌

시키 "언니하고 헤어지고 싶지 않으니까!"

슈P "맞아, 시키. 나도 너와 떨어지고 싶지 않아."

하지만 주변의 동료들은 하나 하나 사라져가고, 쓰러져갔다.

드르륵 쾅

사치코 "유키미가 쓰러졌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키요라 "아, 사치코쨩..."

유키미 ""

사치코 "으윽...!!"

검P "...그래서 설탕이는!! 사카린 그 자식은 어디갔어!? 설마...!!"

키요라 "" 절레절레

검P "그 바보 자식-!!" 쾅

사건은 멈추지 않고, 오히려 과속화하기 시작한다.

시키 "눈을 떠! 뜨란 말이야, 나기쨩! 하야테쨩!!"

나기 ""

하야테 ""

시키 "제발 눈을 뜨란 말이야...제발...!!" 울먹울먹

슈P "...도령 녀석...마지막에 힌트 정도는 남겨줄 것이지...크윽-!!"

멈추지 않는 실종 사고와 의식 불명의 사건

종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규모!

치히로 "설마...!! 거짓말!! 범인이 이 사람일 줄은?! 서둘러 붙잡아야해요!!"

전무 "아...그래!" 스윽

파지직

치히로 "으윽?!"

전무 "어억?!"

??? "아직 때가 너무 이르네요."

치히로 "이, 이런 일을 하고도...!! 무사할 것 같아?!"

??? "무사하지 않아도 상관 없어요. 그저..." 스윽

??? "모든 아이돌들이 웃는 세계를 위해서...!!" 촤악

아이돌의 의식을 빼앗고, 프로듀서를 사라지게한 괴인의 등장!!

까앙

검P "젠장!! 뭐야, 이 무지막지하게 강한 녀석은!!"

슈P "하지만 이 전투법...!! 마치 그 사람 같아...!!"

가면을 쓴 남성 "..."

검P "나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슈..."

슈P "하지만 그럴 수는 없다고...그 사람은!!"

검P "아아...오랜 예전에 죽었는데!!"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과 과거-!!

사치코 "거, 거짓말...!!"

시키 "이, 이럴 수는...!!"

검P "마, 말도 안 돼...어째서인가요!!"

슈P "어째서 우리를 배신한거야!!!! 말하라고, 아키하!!!"

아키하 "..."

배신과 음모

아키하 "사무원군은...먼저 내 곁을 떠났어...너희들은 모르겠지...프로듀서가 사라지는 그 기분을...몸이 찢어지는 그 고통을!!"

슈P "으윽...!"

아키하 "그래서 만들었어...사무원군을!!"

가면 사무원P "..." 철걱

아키하 "그리고 만들거야!! 모든 아이돌들이 미소짓는 세계를!!" 광기에 찬 표정

검P "그 세계가 거짓된 세계라도 말이야?!"

사치코 "당신은 잘못 되어 있어요!!"

시키 "정신차려, 아키에몽!!"

그리고 흔들리는 진심과 용기

아키하 "너희도 잘 알잖아...이대로 계속 싸웠다가는 검씨와 슈씨가 죽을 것이라는 것 정도는!"

사치코 "어...?"

시키 "으윽...!!"

검P "거기까지..."

슈P "알고 있었어...!?"

아키하 "무릇 아이돌이란 프로듀서들의 힘을 흡수하며 살아가는 존재야. 끝에는 결국, 프로듀서는 아이돌들에게 마지막 힘을 건내주고, 톱 아이돌로 만든 다음에 죽게 되지...사무원군이 그랬던 것처럼!!"

검P "..."

사치코 "어, 어렴풋이는...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슈P "..."

시키 "거짓말이기를 바랐어!!"

아키하 "거짓이 아니야!! 아이돌은 프로듀서를 좀 먹는 존재!! 이대로 계속되면 너희들의 손으로 프로듀서를 죽이는 꼴이 되버려! 자...나와 함께하자! 아이돌들이 미소짓는...프로듀서와 떨어지지 않는 우리들만의 환상향!!"

이 순간, 아이돌들의 운명은 단 두 아이돌의 손에 결정된다!

아이돌 마스터 ~ 라스트 스테이지 - 인연 ~

히나 "같은 만화 시나리오는 어떠심까?"

전무 "..." 만화를 보며

히나 "..." 고기 두근 세근 네근

전무 "...음...! 이거 더 갖고와."

히나 "네?"

전무 "아니, 잘못 말했군..." 스윽

쾅

전무 "다 갖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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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 등장하는 P들은 누구씨들과 다른 P들임을 이 자리에서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