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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과 고통을 찢는 무대 -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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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7, 2020 16:21에 작성됨.

절망과 고통을 찢는 무대 - 10화



-사건이 생기고 몇 달 뒤, 765 밀리언 시어터

와아아아아아아

코노미 "다들 감사합니다~!"

레이카 "오늘도 저희 4 Luxury의 공연을 보러 와줘서 고마워~!"

후카 "다음은 하루카쨩과 치하야쨩의 츄파카브라입니다!"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탁탁탁

코노미 "후우..." 땀을 닦으며

민혁 "수고하셨어요." 수건을 건내며

코노미 "고마워, 강군"

민혁 "뭘 이 정도로요. 다른 분들도 여기."

후카 "감사합니다."

카오리 "고마워요."

레이카 "땡큐~"

민혁 "점점 관객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네요. 저희 4Luxury도 말이죠."

코노미 "그러게 말이야. 이게 전부...사무원P군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지."

민혁 "코노미씨..."

코노미 "...그러니까 우리가 멈춰서는 안 되잖아?"

민혁 "네, 그렇죠!"

후카 "그러면 하루카쨩들의 무대가 끝나면 다음 공연은..."

민혁 "아, 이번에 새로 데뷔하는 그 아이들의 무대에요."

후카 "어머!"

레이카 "시루시히군이 그 아이들이 데뷔하는 것도 다 예상했으니까..."

하루카 [다음 무대는 무려! 한국이에요, 한국!]

치하야 [코리안 신데렐라의 임유진, 주니, 류해나씨입니다!]

와아아아아아

유진 [다들 준비 됐지?!]

해나 [저희 배추 많이 구매해주세요~]

주니 [여기서 장사는 아니잖아~]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코노미 "...아, 강군. 앞으로 일정은 어떻게 돼?"

민혁 "어디보자..." 수첩을 뒤지며

코노미 "코노미씨는 다른 일정이 없네요. 카오리씨도요."

카오리 "어머!"

코노미 "그럼 우리들 일찍 퇴근해 봐도 될까?"

민혁 "네, 괜찮습니다. 어디 가시려고 하나요?"

코노미 "치히로씨한테"

카오리 "같이 마시기로 했거든요."

민혁 "...네, 좋습니다. 다른 사무소와의 교류도 중요한 거니까 말이죠."

민혁 (너무 자주 교류하면 그건 그것대로 위험하지만...)

카오리 "그럼 준비해요, 코노미씨."

코노미 "그래."


-346 프로덕션

치히로 "그럼 저는 들어가볼게요, 프로듀서씨"

모바P "아, 들어가 보세요."

치히로 "네~"

탁탁탁

모바P "..."

마유 "프로듀서씨?"

린 "왜 그래?"

모바P "아, 마유랑 린. 언제봐도 사이가 좋네."

린 "...그런가?" 마유가 뒤에서 껴안고 있는 상태

마유 "그렇죠! 린쨩은 저의 운명의 사람이니까요!"

모바P "하하, 그렇구나. 다른 게 아니라 치히로씨가 많이 여유로워진 것 같아서 말이야."

린 "그러게...아직 많이 힘들텐데..."

마유 "저런 강한 마음은 부러워요."

모바P "그러게 말이야. 하지만...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닌가 몰라..."

린 "괜찮을거야."

??? "과연 괜찮을까?"

린 "어?"

마유 "아키하쨩?"

아키하 "치히로씨의 눈은...엄마를 잃었을 때 아빠의 눈과 비슷했어."

모바P "..."

아키하 "억지로 밝은 척, 죽지 못해서 사는 사람의 눈..."

모바P "아키하..."

아키하 "과학적으로 얘기할 수 없는 일이야.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은. 그렇기에 지금 치히로씨는..."

린 "..."

마유 "저희가 해줄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아키하 "없어."

린 "뭐?"

아키하 "애석하게도...가족이 죽은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야. 우리가 뭔가를 해주기에는..."

린 "...그렇구나..."

마유 "그럼 어떻게 하면 좋나요, 아키하쨩?"

아키하 "그저 뒤에서 지켜보는 것 말고는 없어. 그저 치히로씨가 위험한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모바P "..."

아키하 "그건 그렇고, 시키 못 봤나? 최근 보이지 않던 거 같았는데..."

모바P "아, 시키라면 잠시 휴가를 내고 슈라씨네 실험실에서 도와주고 있어."

아키하 "하긴 나보다 도움 많이 되겠지."

사토루 "그러게 말이에요." 후르르릅

아키하 "...자네는 왜 여기있나?"

모바P "아, 아키하. 내가 말 안 했나? 앞으로 네 전속 프로듀서가 되실 사토루P씨야."

아키하 "하아아아아?!"

사토루 "사장님께서 당신을 철저하게 보호하라고 하셔가지고요. 그래서 이렇게 옆에서 지키게 된 겁니다." 머쓱

아키하 "아, 아니, 하지만...!! 조수!!"

모바P "물론 현장에서만. 회사 내에서는 내 담당 아이돌인 것은 변하지 않으니까 말이야."

아키하 "그, 그렇군..."

사토루 "하하하...아, 프로듀서씨. 저기 부탁이 있는데 말이죠."

모바P "아, 네."

사토루 "사죠 유키미쨩 사인 좀..." 부끄부끄

아키하 "..."

린 "..."

마유 "..."

모바P "..."

네 사람 """"로리콘""""

사토루 "뭐 어때서!!"


-???

류 "제기랄!!" 쾅

류 "뭐야...혈액 샘플까지 다 있는데...어째서 약을 만들지 못하는 거야!!" 버럭

??? "그거야...당신이 만들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지 않을까?"

류 "너까지 나를 바보 취급하는 거냐..."

??? "그럴리가~ 그저 사실을 말한 것 뿐이야."

류 "큭...시끄러워, 닥쳐!! 약은 반드시 완성 시킨다!! 알겠어?"

??? "네이, 네이~"

류 "뭐야, 너...함부로 까불지 말라고!!" 슈욱

??? "..."

부웅

류 "어?"

??? "흐읍!!"

류 "끄악?!" ???에게 엎어치기 당함

??? "함부로 나대지 말란 말이야. 양아치 새끼가..." 살벌

류 "으윽..."

??? "너무 초조해하지마. 약은 시간이 지나면 나올 거니까."

류 "크윽...정말이냐...텐오키루...켄..."

켄 "그래. 이래보여도 마약상으로 많이 일했으니까. 나름 믿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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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신 그 분 캐릭터 아닙니다.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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