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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1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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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30, 2020 02:54에 작성됨.

한편

사토루와 같이 갔다가 일을 처리하고 사치코와 같이 돌아가던 츠루기.


츠루기 : "사치코도 수고했다. 니가 먼저 안 알렸다면 더 늦게 알았을거야."


사치코 : "흐흥. 그렇게 칭찬하시고 싶다면 칭찬하셔도 된다고요.

            저는 관대하고 귀여우니까요."


츠루기 : "그래그래(쓰담쓰담)"


사치코 : "아...에헤헤..///// 이걸로 미레이씨보다 더 앞설거라고요!"


츠루기 : "뭐라고 했어?"


사치코 : "에?!/// 아..아무것도 아니예요!/////어흠...그런데 이제 어떻게 하실 거예요?"


츠루기 : "일단 2과에 가서 이번에 있었던 일을 전해줄려고.

            이제 모델부서에서 괜히 텃새부리는 꼬라지 더 볼일 없을거라고 말이야."


사치코 : "그러고보니 왜 요즘 시라즈키씨는 안 보이는 거예요?"


츠루기 : "야외활동 주력인 애들 일이 자주 잡히다보니 밖에 많이 있게 되었다고 하더라고."


사치코 : "확실히 2과에서 체육계라면..."


츠루기 : "히노 아카네와 카타기리 사나에씨등이 있지"


사치코 : "아...그 둘이면은 돌아와도 파김치될 거 뻔하네요.......어?"


둘이 대화하며 돌아가던 중 사치코가 무언가를 보았다.


사치코 : "츠루기씨. 저기저기..."


사치코가 가리킨 쪽을 츠루기가 보자 츠루기가 한숨을 푹 쉬었다.


츠루기 : "하여간에 한 번 당하면 정신못차리고 

            찌질하게 들러붙는 놈들이 꼭 있어요. 진짜 정신 못 차리고,"


츠루기가 본 쪽에는 마유랑 그녀를 감싸고 있는 미나미치 루카와

그녀 주위에 둘러싸고 있는 두 사람이 있었다.


루카 : "이게 지금 뭐하자는 거죠?!"


마유 : "루카씨 전 괜찮아요. 어차피 이렇게 나올 줄 알았으니까요."


여 모델 1 : "넌 저리 꺼져라? 우린 지금 사쿠마한테 말하고 있으니까?"


루카 : "전 사쿠마씨 매니저 입니다. 그러니 저도 말을 들을 자격있어요!"


마유 : "하아...그래서 자신들의 잘못이라는 생각은 없고 이런 식으로 나오신다 이거네요?"


마유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두 사람에게 말했다.

두 사람은 아까 모델과 사무실에서 사토루에게 물먹었던 두 모델들이었다.

자신들이 한 일이 누군가가 꼰질러서 알려졌다 생각하고 자신들에게

대꾸했던 사쿠마 마유가 자신들을 꼬질렀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이었다.


여 모델1 : "야 그럼 너 말고 또 누가 있어? 엉?"


여 모델2 : "너 때문에 우리가 물먹었단 말이야! 이 배신자야!"


마유 : "배신자? 같은 부서면 전부 당신들을 따라야한다는 이유가 있는 건가요?

         마유는 잘못된 부분을 이야기했을 뿐인데 말이죠."


루카 : "마유 말이 맞아요! 당신들이 애초에 부장의 죄를 알면서도 그와 담합해서는

         후배 아이들의 일을 채갔으면서! 그나마도 마유한테도 밀리면서 자기가 노력은 안하고

         남한테 빌붙기나 하면서! 이제 쭈그려 있지 않아! 부당한 거는 말할거야!

         나도 그 사람들한테서 배웠으니까!"


마유 : "루카씨...."


두 사람이 다시 대꾸하자 두 사람이 노발대발하며 화를 냈다.


여 모델1 : "니들이 뭔데....니들이 뭐라고 한낱 말단 매니저와 

              후배 주제에! 선배들을 그딴 식으로 대해! 너 처음왔을 때부터 맘에 안들었어.

              항상 무표정에 재수없게 쳐다보는 그 죽은 눈 하며! 운명 타령이나 하는 꼴하며

              재수없기 그지 없단 말이야! 이 썅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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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ewAih-fcd4w


여 모델 하나가 마유에게 손찌검을 하려고 하자 루카는 마유를 감쌌고

마유 자신도 모르게 눈이 질끈 감겼다.

그러나 그 손은 마유에게 닿지 않았다. 아픔도 맞았다는 느낌도 나지 않았다.

그러자 마유가 질끈 감았던 눈을 뜨니 거기에는 아까 봤던 아이돌 부서의 프로듀서 중 하나가 

자신에게 날아오던 팔을 잡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옆에는 그 남자의 담당 아이돌이 자신을 보호하고 있었다.


사치코 : "마유씨 괜찮으세요? 당신들! 그렇게 호되게 당하고 정신 못 차렸나보군요!"


루카 : "다...당신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자

두 사람은 당황을 했고 그런 그녀들을 츠루기가 노려보며 말했다.

아까까지만 해도 기세게 나오던 두 모델들이었지만 그들보다 몇 배는 더 큰 신장과

험상궂게 노려보는 그의 모습에 두 모델들 다 움츠러 들 수 밖에 없었다.


츠루기 :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 차렸나보군. 니네 부장도 그렇게 보냈는데

            너희도 좀 보내줄까? 이번 일까지 모두 포함해서 말이야.

            아마 재수 없으면 니네 모델인생이 끊길텐데?"


그녀들은 츠루기의 도발에 분해하면서도 자신들의 행위가 알려질까봐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도망쳐버렸다.


사치코 : "정말이지. 저런 사람들이 선배니까 치에리씨도 세이라씨도 그만두는거라고요!"


츠루기 : "웬 일이냐? 요즘들어 옳은 말만하고?"


사치코 : "전 늘 옳다고요! 귀여우니까!"


츠루기 : "그래그래. 늘 상의 사치코네~."


사치코 : "츠루기씨~!"


마유 : "저기...."


두 사람이 고개를 돌리자 거기에는 마유가 아직 서 있었다.


마유 :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츠루기 : "괜찮아. 그보다도.."


마유 : "네?"


츠루기 : "무서웠다면 좀 더 다른 사람한테 기대는 것도 괜찮을거야."


마유 : "그..그게 무슨..!?"


마유가 당황하자 츠루기가 마유의 다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츠루기 : "녀석도 나도 봤었다 그 화장실에서 오가타를 구하려고 나선 모습을....

            머리는 아니라해도 몸은 솔직하거든."


마유가 아직 알지를 못하다가 루카가 마유의 다리를 보았다.


루카 : "마유..너 이제보니...다리가..."


루카의 말에 마유가 츠루기가 가리는 쪽으로 밑을 보자 사시나무 떨듯이 

떨리는 자신의 다리를 보았다.


마유 : "아.....아우...이...이건...그게...긴장이 풀려서...."


마유는 이제서야 자신의 다리가 떨리고 있는 걸 보았고 

조금 전에 치에리를 구할 때도 이랬었다는 걸 생각했다.

그 생각에 얼굴이 벌개졌다.


츠루기 : "그래도.."


츠루기는 그녀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었다.


마유 : "아..///"


츠루기 : "어린데 기특하네. 저런 것들보다는 천만배는 더....

            게다가 그 나이에 솔직하고....보기 좋았다."


그런 모습을 사치코가 볼을 부풀리고 그의 팔을 잡고 끌었다.


사치코 : "츠루기씨! 얼른 가자고요! 그런식으로 또 작업하지 마시고!"


츠루기 : "야야..누가 작업을 해!"


사치코 : "얼른 오시라고요! 이거 미레이들한테 말하기 전에!"


츠루기 : "야 좀 봐줘! 너 하나도 힘든데 미레이까지 그러면 어쩌라고!"


둘이 대화하는 도중 마유가 끼어들었다.


마유 : "저기...혹시 이름은 어떻게 되시나요? 어디에서 일하시나요?"


마유의 질문에 츠루기가 답했다.


츠루기 : "츠루기. 쿠사나기 츠루기 그리고 아이돌부서 1과소속 프로듀서야."


사치코 : "츠루기씨!"


츠루기 : "아야야...좀 놓으래도 내가 내발로 간다니까!"


그렇게 츠루기가 사치코에게 끌려가고 그 자리에는 마유만 남아있었다.

하지만 그 자리에 남은 마유의 모습은 평상시와는 달랐다.

무표정에 죽은 눈이었던 눈에는 어느샌가 생기가 살아나있었기 때문이었다.


루카 : "마유 괜찮니? 어? 마유?"


마유 : "쿠사나기......쿠사나기....츠루기씨...찾았어요....."


루카 : "네? 뭘요?"


루카의 질문에 마유가 답했다.


마유 : "루카씨...예전에 제가 제 운명을 찾고 있다고 했었죠...?"


루카 : "네....그러셨죠..."


마유 : "저....드디어...찾았어요...마유의 운명의 사람...후후후....마유...놓지 않을거예요..후후후후////"


그리고 그 날 미나미치는 동시에 알 수 없는 소름을 느꼈었다.


루카 : "뭐지!? 방금 소름이......ㅁ...마...마유!?"


그리고 이 소름을 한참 일하고 있던 인디비쥬얼즈 멤버들도 느꼈다.


미레이 : "흣!?"


노노 : "미..미레이씨!? 가..갑자기 왜 그러세요?! 얼굴이...흠칫하고..."


쇼코 : "응? 왜..왜그래? 미레이...?"


미레이 : "뭐...뭐지!? 이 엄청난 압박이 느껴지는 소름돋는 기분은?!"


노노 : "소...소름이라뇨?"


쇼코 : "혹시 츠루기 관련된 거야? 사치코처럼?"


미레이 : "아냐...이건...사치코가 왔을 때랑 달라...천만배는 더 소름 돋았었어......"


그 때 누군가가 미레이의 어깨를 잡았다.

고개를 돌려보니 타쿠미였다.


타쿠미 : "미레이..."


미레이 : "설마...타쿠미도 느낀거야?"


타쿠미 : "어...너희 다음으로 츠루기하고는 오래 있었으니까...나도 엄청난 기운을 받았다고..!"


둘이서 이러고 있을 때.


리나 : "저기저기 뭔데 그러는데? 나도 좀 설명해줭~."


똑같은 기운을 느낀 미레이와 타쿠미와는 달리 여유로운 리나의 모습에

둘은 처음으로 리나에게 감탄을 느꼈다.


미레이 : "처음으로 리나가 부럽기는 처음이다."


타쿠미 : "어. 동감이야."


리나 : "응? 왜?"


하지만 미레이는 느낄 수 있었다.

사치코 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적수가 오고 있다고...



-Aㅏ....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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