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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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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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루 : "이 근처네."
그 때
츠루기 : "어? 너 여기서 뭐하냐?"
사토루 : "이제 일 끝났냐?"
츠루기 : "조금 있다가 또 나가봐야해."
츠루기가 합류했다.
츠루기 : "그나저나 너도 느끼고 있지 않냐?"
츠루기가 질문을 하자 사토루가 답했다.
사토루 : "어. 요즘 모델부서에서 자잘하게 시비거는 느낌이 들더라고"
츠루기 : "너희도냐?"
사토루 : "우린 세이라가 소속되어 있으니까. 너나 시라즈키 형네보다
더 직격으로 받고 있어."
그 때
저 멀리서 사치코가 오는 게 보였다.
사치코 : "아! 3과 프로듀서! 드디어 찾았다."
사토루 : "코시미즈씨...저한테 무슨 일로...."
사치코 :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예요. 치에리씨가 잠시 화장실을 갔다온다하고 아직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예요!"
사토루는 순간 일이 나는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사토루 : "치에리가 간 화장실 어디 있는지 알려주세요."
사치코 : "네! 저를 따라오세요."
사치코가 앞장서자 츠루기와 사토루가 뒤따라갔다.
연습실 주변 여자화장실
치에리 : "하아..괜찮아...하지만 놀랬었어...예전 프로듀서를 모델부서에서 만날 줄을..."
그 때
여 모델1 : "어머~? 이게 누구야? 도망자가 여기있네~?"
치에리가 고개를 돌리자 거기에는 조금 전까지 연습실을 같이 썼던 모델부서 모델들이었다.
치에리 : "모델분들...."
여 모델2 : "그러고보니 미즈키도 아이돌 부서로 도망갔었지? 니네 부서는 무슨 잡탕처리반이냐?"
여 모델1 : "깔깔깔...잡탕처리라니 말 참 어울린다 얘~그렇게 따지면 오가타도
우리 부서있다가 거기로 간 거 잖아 그럼 잡탕처리반 맞네~
우리 부서 나간 너에 잘난 거 하나 없이 귀엽다고 떠벌이기나 하는 꼬맹이에
멀대같은 전봇대 년하며 말이야~"
치에리 : "그..그런 식으로 모두를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치에리가 조금이나마 용기를 내어 반발을 하자 그게 맘에 안 드는지 치에리를 노려보았다.
여 모델1 : "허? 이 년 봐라?(비꼬듯이) 그런시그로 마라지마떼요~ 반박까지 하네?
야 니가 거기서 뭐 잘한다고 그래? 우리 부서도 얼굴만 보고 뽑힌 주제에
건방지게."
여 모델2 : "맞아! 모델 부서 있을 때는 찍소리도 못하다가 나오니까 우리가 안 그러겠지 생각했냐!
보아하니 또 연약한 척하면서 남한테 도움이나 받으면서 연명하고 있겠지.
꼴불견이라니까~?"
치에리 : "저..저는 그러지 않아요! 이제..."
여 모델1 : "아 근데 이 년 진짜 열받게 하네. 나가고 기고만장해져서는 말이야!"
계속 가해지는 위협
그 때
마유 : "그러는 그 쪽 선배분들은 시비걸 자격이 되시나요?"
두 사람이 자신들에게 걸린 시비에 인상을 쓰며 고개를 돌리자 거기에는
생기 없는 눈을 가진 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모델 부서에 새로 떠오르는 에이스인
사쿠마 마유가 있었다.
여 모델1 : "사..사쿠마..."
마유 : "마유가 보기에는 두 분이 훨씬도 꼴불견으로 보이는 데 말이죠."
여 모델2 : "무..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마유 : "마유는 알고 있답니다. 두 분이 외모에서 당신들이 지금 괴롭히고 있는 오가타씨에게
뒤쳐졌었다는 걸 말이예요. 그것 때문에 두 분이 오가타씨에게 앙심까지 품고 있었다는 것도요.
두 분 성질머리라면 다 보여서 말이죠. 마유한테도 예전에 그러다가
제가 부서에서 눈에 띌 정도가 되고 이시다 프로듀서가 보조해주니까.
그 때가서는 아무말도 못하시고 계시더군요."
여 모델1,2 : "크윽!"
마유 : "마유라면 그런 취급 받았다면 더 열심히 할텐데 말이죠.
오가타씨가 괘씸하겠죠. 모델부서 있을 당시 얼굴만으로 뽑혔었으니까.
근데 오가타씨는 적어도 피한 적은 없었어요. 누구들처럼 남의 잘못으로 떠넘긴 적도 없고요.
마유가 볼 때 당신들이 도망쳤다고 그렇게 괴롭히는 오가타씨보다도 당신들이 더 못 나 보이는 건 어째서일까요?"
여 모델1 : "니..니가 뭘 안다고 그래...!"
여 모델2 : "마..맞아! 요즘 이시다 프로듀서가 너만 챙겨주던데 너야말로 윗선에
뭐한 거 아냐! 몸이라도 팔았다던가!"
치에리 : "그런 심한 말!"
마유의 반박에 윽박을 질름에 치에리가 발끈했으나 그 치에리 못지않은 아니
더 무서운 기세로 마유가 그녀들을 노려보았다. 가뜩이나 죽은 눈 모양새인데
방금 전에 망언으로 마유는 눈에 생기가 더 없어진채 무서운 기세로 그녀들을 밀어붙였다.
그러는 사이 사토루와 츠루기 그리고 사치코가 그 곳에 도착해있었다.
마유 : "마유는 지금 오히려 그러고 있거든요. 근데 지금 그런 마유한테
예전 명성에 빠져서 잘나면 내 탓 밀리면 남 탓하면서 남의 안 좋은 점만
일일이 찾아내서 꼬집어내려고 하는 당신들보다는 마유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당신들이 마유한테 반박이라도 하고 싶다면 차라리 이럴 시간에
연습이라도 더 하시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근데 다른 건 몰라도 부서 부장이랑 담합해서
남의 부서 찔러보듯 괴롭히는 거며 잘 나가는 후배들 괴롭히며 찔러보는
짓은 무슨 심보인지 마유는 정말 모르겠더라고요."
마유가 감정하나 섞이지 않은 채 내뱉는 말들에 여 모델들이 점점 기세가 꺾이기 시작했다.
마유 : "그리고 마유는 그런 짓 따위 안해요. 굳이 그런 짓 안해도 마유가
두 사람 정도는 밀어낼 수 있거든요. 지금 하는 짓들 보면.
왜 이시다 프로듀서가 그 쪽들을 덜 챙기는 지 본인들이 모르시면 아무 소용없을테니
더 말은 하지 않을거예요. 말해봐야 마유의 입만 아프니까요.
또 전 이시다 프로듀서 맘에 두지도 않아요.
사람은 좋은데 자신이 옳다는 걸 의심하는 법 없는 사람한테 마유가 정이 붙을 것 같진
않거든요. 그 사람에 그런 성격이 지금의 당신들 같은 사람들을 만들었으니까요."
마유는 그렇게 말을 마치고 어느새 주저 앉아있는 둘을 뒤로하고 치에리에게 웃으며
인사를 하였다.
마유 : "어서 돌아가봐요. 지금 오가타씨가 있을 곳은 이런 데가 아니잖아요."
치에리 : "아...응...마..마유 고마워."
마유 : "후후..괜찮답니다."
마유는 그렇게 나왔다가 밖에 서 있던 사토루와 츠루기한테도 인사를 하고 물러났다.
마유가 떠나고 사토루와 사치코가 들어와서 치에리에게 갔다.
사토루 : "치에리 어디 다친덴 없니?"
사치코 : "치에리씨."
치에리 : "두 사람 다 전 괜찮아요...."
사토루는 치에리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주저 앉아있는 모델들에게 경고하듯 말했다.
사토루 : "아까 밖에서 두 분 이야기 다 들었습니다.
지금은 경고만 하고 물러납니다. 만약에 또 다시 이런 식으로
저희쪽에 시비 걸듯 나온다면 그 땐 그 쪽 부서에다가 프로듀서한테까지
정식으로 항의하겠습니다.
제가 아무 생각없이 이런 식으로 말한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기를 바라죠.
애초에 거기는 저희 부서 연습실이었으니까요."
사토루의 말에 여 모델들이 다시 노려보자
사토루도 살벌하게 그녀들을 노려봤다.
그 모습에 모델들이 겁을 먹고 물러나던 중
뒤에서 츠루기가 서서 둘을 노려보고 있었다.
츠루기 : "3과만 항의하는 거 아니다. 1과도 정식으로 항의 넣을거다.
2과에도 이번에 있었던 일에 대해 전할 거니까.
내가 이번 일 증인이다. 어디 더 짓걸여봐."
츠루기와 사토루 두 사람이 아예 밀리지 않고 나오자 여 모델들 둘 다
그 자리를 물러났다.
여 모델2 : "야 이제 어쩔거야....이거 우리가 막아도 저렇게 나오면
연습실 내줘야하잖아."
여 모델1 : "지금 연습실이 문제야! 오가타 그 년만 잡으면 되겠지 했는데 사쿠마 그 년도
문제였어. 지까짓 게 뭔데....사쿠마고 오가타고 다 가만안둘거야!"
-아이돌 부서에 3 프로듀서에게 전합니다.
지금 모델부서와 그 엑스트라들이 망언 극딜을 가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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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희는 심의규정을 준수합니다.(사토루 : "또 개소리하네 저 작가놈...")
아 그리고 마유는 보내겠습니다. 이제 츠루기 쪽은 누구 남았지?
인외말고 현실적으로....
2. 총알 개미나 공룡 개미(심각한 독성을 지닌 흉폭한 개미. 유명한 탐험가 왈 녹슨 쇠 못을 발에 박은 채 용광로를 걷는 기분이다)가 득실 거리는 땅에 얼굴만 내놓고 묻는다.
3. 팔다리만 부러트려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산 채로 버섯 수액을 주사시켜 인간 동충화초로 만들다가 정신이 죽기 직전 바다에 던진다.
4. 말에 허리를 묶어둔 다음 말이 지칠 때까지 계속 뛰게 만든다.
그 외 수위상 적지 못한 108개의 고문법
감히 아키하와 니나를 건드렸는데, 편하게 죽일 리가 없잖아요. 고통스럽게 천천히 죽여야죠...
그런 과정을 가해자인 본인들 눈으로 보게하면서 작업을 해야죠!
가족들을 눈앞에서 서로 난도질하게 만든 다음에 요리로 만들어서 먹이는 건 심의상 조금 그렇고 말이죠.
하지만 저한테 넘어와있는 사무원P라면 저런 쓰레기가 죽지 않게 손대중하지 않아도 육체의 파손만 말끔하게 복구시킬 수도 있으니...... 나중에 니나(브릿지)가 상처 입게 되는 걸 시발점으로 삼아서 사무원P가 상대를 고문하는 글이나 써야겠군요.
(불허가 뜰 것 같으니깐 츠루기를 1회 빌릴 수 있는 티켓을 드리겠습니다. 선처해주세요, 사무원P 작가님)
가서 모든 질병스킬을 시전하겠어요.
한번 찬찬히 볼터이니..
뭔가...팀 버튼의 배트맨이나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시리즈 처럼
현실에서 쉽게 일어나진 않지만 그럼에도 조화가 되는 ? 그런 느낌이라서 하향은 어쩔 수 없을 겁니다.
나온다면....
다만 뭐랄까, 너프의 폭이 너무 크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지금 제가 사무원p분 작품의 빌런인 한죠도 이 이름 변형해서 이름 만드는 판국인데...
참고로 제 작품의 이시다 이사의 세 아들들 이름 모티브가 일제 장성 3대 오물에서 따올려고 했는데
지금 한명이 아이돌 이름중 하나랑 겹쳐서 아직 안 나온 장남의 이름은 다시 생각중입니다.
듯한 모습으로 묘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