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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1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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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9, 2020 21:48에 작성됨.

콘서트장

시간이 지나고 연습 및 리허설은 끝났다.

공연이 시작됬다.

그 콘서트 장에서 여러 프로덕션의 소속 아이돌들이 

남녀구분 없이 자신만의 재능을 뽐내며 공연을 하였다.

장내는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고

카메라는 그들을 촬영하고

스탭들은 무대조명을 조율하는 등 모두가 바쁘게 움직였다.

카즈토는 MC로서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할 아이돌들의 소개와 공연 후의 막간 토크 등으로

열기를 일으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 모습을 346프로의 세명의 프로듀서가 

무대 뒤에서 보고 있었다.


츠루기 : "엄청난 열기네?"


시라즈키 : "그러니까 말이야....근데 좀 약하다."


츠루기 : "뭐가?"


시라즈키 : "우리 때면 이거 한 4배는 더 환호 크지 않았냐?"


츠루기 : "오버는..."


둘이 이렇게 대화하는 중에도 사토루는 공연을 지켜봤다.


시라즈키 : "어이 설탕이? 꽤나 진지하네?"


사토루 : "당연하지 않아? 타 프로뎍션의 활동 주시도 프로듀서로서의 일이야.

          그리고 이 쪽은 협박까지 받았다고 주시 안하면 안될 말이지."


토모코 : "어머? 열심히 하시고 계셨네요?"


세 사람이 있는 곳으로 토모코가 왔다.


사토루 : "어쩐일이야?"


토모코 : "저도 여기서 공연하는 애가 있어서 데리고 왔어요."


사토루가 뒤에를 보자 아리스와 카렌,나오,린이 나왔다.


카렌: "안녕? 프로듀서?"


사토루 ; "너희도 여기서 공연해?"


카렌 : "응. 우리는 트라프리의 이번 새 신곡 공연.프로듀서가 힘써서 만들어준 곡이니까 잘 봐줘야 돼?"


사토루 : "그래. 잘하고 와 가서."


아리스 : "네. 그보다도 담당 아이돌 공연도 모르고 있고 프로듀서 실격이예요."


사토루 : "미안, 요즘 신경 쓰이는 일이 있어서."


린 : "그거 리카와 미카의 협박편지 건이야?"


사토루 : "어, 사실은 너희가 오기전까지 셋이서 대기실이랑 관객석 등을 쭉 훑었었어.

          특히 미카 때에도 위협이 있었으니까 말이야."


카렌 : "그래서 뭐 좀 나왔어?"


카렌의 질문에 사토루가 주머니에서 아까전에 찾은 소형 카메라 등의 기기를 꺼냈다.


카렌 : "많이도 나왔네..."


시라즈키 : "사실은..."


츠루기 : "우리도..."


사토루가 보여주자 츠루기와 시라즈키도 각자 자신의 과 아이돌의 대기실에서 찾은 기기들을 보여주었다.


나오 : "두 과에서도 이렇게 나온 거예요?"


시라즈키 : "뭐 전부 다 이번에 설탕이네의 일과 관련이 있다는 건 아니지만..."


츠루기 : "이런 게 나왔으니 조치는 들어가야지. 조만간 수사 맡길려고.

          사토루 놈한테 믿을 만한 경찰 놈 명함도 받았으니까."


사토루 : "해봐. 싫증내도 해결하면 승진감이니까 아마 팍팍 해결해 줄거니까.

          너희 셋이 이번 츠라프리 신곡이면 아리스는?"


아리스 : "아..저는 이번에 치에들이랑 같이 하는 유닛 곡이 있어요."


사토루 : "아...그 유닛이구나.L.M.B.G"


아리스 : "네. 아직 다 모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모인 사람들로 먼저 선보인다고 토모코씨가 그랬어요."


토모코 : "추후 멤버 변동은 있겠지만. 애초에 연령제한을 빼면 고정으로 정한 건 아니잖아요?"


사토루 : "그랬지. 그래서 누가 하는데? 아리스나 치에는 무조건일테고?"


아리스 : "그게 3과에 저랑 치에, 니나랑 카오루,유키미, 히지리씨 그리고 미리아가 있고...그리고..."


아리스도 멤버가 좀 되다보니 다 설명을 못 하던 중 뒤에서 누군가가 말했다.


치에 : "2과에 코즈에,마이,치카,쿠루미씨도 있어요."


사토루 : "치에도 왔구나. 다른 애들은?"


치에 : "그게 다들 연습하고 있다가 지금 대기실에서 준비중이예요.

        치에는 잠깐 프로듀서씨께 온 거고요. 조금 있다가 금방 가봐야 돼요."


사토루는 그런 치에에게 다가가 머릴 쓰다듬었다.


사토루 : "미안하다. 자릴 많이 비워서. 그래도 치에가 리더로 고생해주는구나. 고마워."


치에 : "아...아니예요..////치에는 단지....////"


그 모습에 카렌이 다가와서 말했다.


카렌 : "치에 은근히 좋아하는 거 같다?"


아리스 : "으으..."


치에 : "그..그런 거 아니예요...단지..///

        그럼..치치..치에도 대기실로 돌아갈게요!"


치에는 후다닥하고 대기실로 달려갔다.

그 때 카렌이 사토루의 귀를 당겼다.


사토루 : "아야야! 왜..왜..왜 그래?!"


카렌 : "프로듀서? 너무 능숙하게 대한다는 생각은 안 들어?"


사토루 : "아야야야 뭔 소리야!"


아리스 : "맞아요! 너무 능숙하다고요!"


그 모습에 토모코와 시라즈키, 츠루기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고,

린과 나오는 사토루들을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바라보며 웃었다.


시라즈키 : "어? 야 츠루, 미레이들 나왔다."


시라즈키의 말에 츠루기가 고개를 돌리자 인디비쥬얼즈가 나와 공연중이었다.

그 모습에 츠루기는 그저 웃고 있었다.

시라즈키가 그런 츠루기의 모습에 깐죽대듯 웃었다.


시라즈키 : "자랑스럽나보네?"


츠루기 : "그건 당연한 거 아니야? 사토루 놈 있는데가 시끄러워서 말 많지만

          우리쪽도 만만치는 않았어."


시라즈키 : "그래 미유P시한테 듣긴들었지. 저 셋 다 그 놈의 양성소 출신이라서

            성공하네 마네 소리들은데다 엔진쪽도 타쿠미나 리나 출신가지고 물고 늘어졌었다며,"


츠루기 : "그랬지. 하지만 지금은 아무소리도 못 해. 전엔 내가 잡아놔서 그런 것도 있지만

          지금은 저 아이들의 힘으로 아무 소리도 못하게 하는 거니까."


그리고 인디비쥬얼즈의 공연중 2절에서 사치코가 나오면서 같이 공연 후 사치코의 소개가 나왔고

그 사이 토모코들이 공연 준비를 위해 돌아갔다.

얼마안가 2과 토토키라 학원의 진행자인 아이리와 키라리의 솔로 공연이 나왔다.


사토루 : "곡 분위기는 저 애들한테 잘 맞네?"


츠루기 : "그러니까 형이나 너나 분위기에 안 맞는 곡을 잘 만들어."


시라즈키 : "그게 뭐 어때서? 진중하다고 진중한 노래만 하고 분위기만 유지하란 법이 어디었어?"


그 때 누군가가 다가왔다.


토고지 노부유키 : "저력이 대단하시군요."


사토루들이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 한 남자가 나왔다.

마왕엔젤과 함께.


츠루기 : "너..."


시라즈키 : "토고지....노부유키냐?"


두 사람의 말에 사토루가 흠칫했다.


노부유키 : "과연 과거 역전에 인물들 답습니다.

            쿠사나기 츠루기와 카와카미 시라즈키씨.

            당신들이 오고부터 확실히 346프로의 아이돌 수입이 늘었죠.

            하지만 당신들로도 그 이시다 이사를 잡는 건 힘들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우리 토고지에게 한방을 먹이는 건 더더욱 말이죠."


츠루기 : "뭘 말하고 싶은 거냐?"


노부유키 :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얼마전에 저 대신 토고지 프로덕션을 맡던 사장이

            구속되가지고 지금 조사를 받고있습니다. 

            제가 그 수습을 했고요."


시라즈키 : "그래서 우리가 그걸 했다고 하고 싶냐?"


노부유키 : "그건 아닙니다. 근데 한 가지 더 의문이 가는 건 말이죠?

            아이돌 수익이 늘기 시작한 게 당신들이 있는 곳이 아닌 

            신설된 과라는 겁니다. 그것도 아직 이름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과 말이죠."


그렇게 말하고는 노부유키는 사토루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아직 노부유키는 자신 앞에 서 있는 남자가 

그 아카시 사토루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노부유키 : "당신 상당히 흥미가 가는 군요. 당신이 오고부터 346프로의 아이돌부서 수익이 상승했습니다."


사토루 : "그저 우연일 뿐입니다."


노부유키 : "아니요. 저도 일단은 이 방면에서 앞과 뒤에서 모두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 정도의 감은 있죠."


노부유키는 그대로 아리스를 가리키며 말했다.


노부유키 : "거기 있는 그 아이 매번 배역 오디션을 얻기위해 왔었지만 늘 불합격을 당하다가

            이번에 중요배역을 맡으면서 합격했죠. 심사위원들 말로는 예전보다 한결 나아진 연기를 보여주기 시작했다면서 말이죠.

            그리고 같이 출연하던 모치즈키 히지리라는 아이돌도 예전보다 가창력면에서 불안정함이 없어졌다면서

            호평을 받기 시작했고,"


그리고는 카렌을 가리키며 말했다.


노부유키 : "그리고 트라이어드 프리무스가 재 때의 활동기간을 놓치는 바람에 유닛이 망했다는 건

            이 바닥에서는 다 알게모르게 알려진 내용입니다."


카렌 : "그게 무슨!?"


노부유키 : "하지만 이번에 이 콘서트에서 공연을 합니다. 그것도 신곡을 얻어서 말이죠.

            그것도 고쿠부토 쿠로타로 스폰서가 원없이 스폰을 무제한으로 밀어주기까지 하면서 말입니다.

            그게 이상하더군요. 그 인간 제 이득이 없으면 절대로 스폰을 하지않는 자로 알려저 있었는데 말입니다.

            이득이 있다고 해도 이렇게까지는 안 하는 인간입니다. 근데 무제한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안드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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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WgzqBGuOkuc


사토루 :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그래서 당신 말은 내가 거기에 연관이 되있다 생각하시는 겁니까?"


노부유키 : "그렇게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요? 근데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게

            당신이 입사하고 판도가 뒤집어졌다는 겁니다. 예전에 346프로의 활동을 보면 이시다의 제지가 확실하게 

            보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런 게 보이지 않더군요. 하물며 저 둘이 있을 때도 그랬는데 말이죠?"


사토루 : "뭘 말하고 싶은 겁니까?"


노부유키 : "솔직히 말하면 전 이번 346의 이 사태의 중심에 당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안하는 겁니다. 저희 토고지로 오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노부유키의 말에 카렌과 아리스가 당황했다.


카렌 : "저기 잠깐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예요!?"


아리스 : "맞아요! 우리 프로듀서씨라고요!?"


노부유키 : "전 지금 괜히 제안하는 게 아닙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이 사태의 중심에 당신이 있다는 제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이시다 것들이 있는 346에 있기에 당신의 재능이 다 펴보지도 못할 게 뻔해서 안타깝군요.

            그래서 권하는 겁니다. 비록 저희 토고지가 과거 일 때문에 한풀 꺾였다는 말을 들을지언정

            여전히 이 업계에 강자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당신의 재능을 펼치도록 지원을 제공하죠. 어떻습니까?"


노부유키의 말에 카렌과 아리스가 사토루의 양팔을 잡았다.

그런 둘의 모습에 한숨을 푹하고 사토루가 쉬었다.


사토루 : "일단 좀 놔봐. 팔 아프니까.

          확실히 그 쪽이면 영향력은 상당하겠군요. 부자가 망해도 3년은 놀고먹을 수 있다는 속설도 있으니까요."


노부유키 : "그럼 제 제안을..."


사토루 : "허나 거절한다."


노부유키 : "네!?"


사토루 : "난 애초에 들어올 때 여기에 그런 인간들이 있는 거 알고서도 들어온 겁니다.

          피하는 건 내 성격에 안 맞아.기왕에 싸운다면 빙 돌지 않고 바로 옆에서 패야지.

          그리고 난 토고지의 방식이 어떤건지도 알고 있습니다. 완전 EA랑 다를 바가 없는 데잖아?

          돈 좀 된다 싶을 때 잡아서는 단물 다 빨아먹었다 싶으면 갖가지 이유 가타부타 들이밀어서라도

          내보내고, 오히려 지금 난 여기가 더 편합니다. 

          먼저 잡아놔가지고 편해. 그리고 난 얽혀매는 건 사양이야.

          그리고 한 가지 더 ...."


사토루는 그대로 노부유키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그대로 힘을 주었다.


노부유키 : "뭐..뭐야!? 이 악력!?"


사토루 : "저 아이들한테 사과하시죠?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그렇게 보이는 것에만 판단하고 무시하듯이 대하면...자랑하듯이 말하던

          이 업계 앞 뒤를 다 경험했다는 말이 부끄럽지도 않다는 생각은 안 들으십니까?"


사토루가 계속 어깨를 잡고 악력을 주자 노부유키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러면서 노부유키가 사토루를 바라보자 사토루는 웃고 있지 않는 눈과 찢어질듯이

초승달 모양으로 웃고 있는 입을 한채 있었다.

노부유키는 순간 사토루의 모습에서 무언가 많이 본 듯한 불안감을 느꼈다.


노부유키 : "아..알겠습니다...거절의사는 받도록 하죠. 그리고 담당아이돌 분들께

            실례가 됬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러니...어깨를 좀.."


사토루는 고개를 돌려 카렌과 아리스에게 물었다.


사토루 : "이 정도면 되겠니?"


카렌:  "어?...어..응..."


아리스 : "네....그보다도 프로듀서씨 빨리 놔주시지 않으면 어깨가 빠질지도 몰라요..."


사토루 : "아 맞다."


사토루는 아리스의 말에 노부유키의 어깨를 놓았다.

노부유키는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고는 말했다.


노부유키 : "대단하군요. 설마 아직 이 바닥에 이런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만..

            흥미가 가는 군요. 앞으로 더 보게 될 듯할 사이이니 인사부터 하죠.

            전 이번에 토고지 프로덕션의 대표가 된...아니..대표로 돌아온 토고지 노부유키라고 합니다."


노부유키가 싱긋하는 웃음 보이며 말하자 사토루는 아까전에 표정으로 

그에게 손을 내밀어 잡았다.


사토루 : "현 346프로 아이돌 부서 3과에 아카츠키 사토루라고 합니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토고지 노부유키가 물러났다.

그러던 중 노부유키는 생각했다.


노부유키 : "재밌게 됬어. 다시 돌아온 보람이 있군. 그나저나...우연이네...설마 아직도 

            있었을 줄이야...그런 눈을 가진 사람이...그러고보니 이름도 똑같이 사토루네?

            뭐 우연이겠지..."


노부유키가 돌아가고 사토루는 카렌과 아리스에게 말했다.


사토루 : "긴장했냐?"


카렌 : "그..그런 건 아니지만...그래도!"


아리스 : "맞아요! 만약 프로듀서가 정말로 받아들였다면..."


사토루 : "너네 나랑 토고지 관계 잊었어? 내가 잡았던 놈이야.

          늑대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가겠냐? 그것도 잡종견 밑으로..."


그 말에 뒤에서 보고 있던 시라즈키와 츠루기가 참던 웃음을 터뜨렸다.


츠루기 : "아하하...웃음 참다가 터지는 줄 알았네.."


시라즈키 : "크크...그러니까 말야..저 자식 당황하는 거 봤어? 아하하..그런 것 보다 진짜 몰라 저 멍청이

            야 아무리 그래도 키 좀 크고 그런 거 뿐인데 몰라보면 너무하단 생각이 드는데 말야. 하하하..!"


사토루 : "웃지 마셔. 나도 긴장 탔다. 알아볼까봐."


츠루기 : "그래도 나름 기대는 했는데 말야. 저 자식이 너 인거 알았을 때 보일 반응과

          그동안 346프로를 무시하던 녀석들의 반응을 말이야."


사토루 : "그런 건 필요없어. 여기 애들한테 우리 위광은 필요없어. 

          자기들 실력으로 크게 해야지. 그게 내 맘이야."


시라즈키 ; "그래도 사토루, 위광은 쓰기 나름이란다?"


츠루기 : "그보다도 이제 곧 시작이야. 너네 과 차례라고."


츠루기의 말에 사토루가 확인해보니 이제 슬슬 3과 아이돌들의 차례가 왔다.


사토루 : "좋아 이제 슬슬 시작이네. 가서 잘하고 와."


카렌 : "응! 알았어! 프로듀서!"


아리스 : "그럼 저희 다녀올게요!"


린 : "그럼 우리도 다녀올게."


나오 : "가자고요! 토모코씨!"


토모코 : "어? 그래! 사토루씨 저희 그럼 먼저 나가볼게요.

          미카랑 리카한테도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사토루 : "그래. 잘하고 와."


카렌과 아리스가 그렇게 말하고는 그 자리를 떠났고

다음 순간 문자가 왔다. 리카한테서 온 거 였다.


-P군! 이제 곧 우리 차례야! 잘 봐줘야 돼! 알았지!

 언니도 그렇게 전해 달래 그럼!-


문자를 본 사토루는 지금쯤 문자보내고 있을 리카와 당황한 미카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사토루 : "아무래도 갔다와야겠네."


그렇게 말하고는 대기실로 향했다.


설탕이에게 이제 불을 줘 봅시다.

설탕이가 불타오를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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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IAmOI1kvk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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