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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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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5, 2020 22:12에 작성됨.

스튜디오에서의 해프닝이 끝나고

다음 촬영장은 콘서트 연습 및 공연이었다.

잠시 쉬는 시간이었는지 콘서트장 무대는 텅 비어있었고

공연좌석도 아직은 비어있었다.

오늘 이 콘서트장에서 다른회사 아이돌들과 함께 

346프로 1~3과 아이돌들의 공연이 있다.

1과는 인디비쥬얼즈의 유닛곡과 멤버들의 솔로 곡 그리고 신입인 사치코의 소개가 있으며

2과는 이번에 토토키 아이리와 모로보시 키라리의 솔로곡 공연이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사토루가 입원 중일 때 사치코처럼 시라즈키가 각각 캐스팅과

양성소에서 데리고 온 아이돌들이었다.

사토루가 있는 3과는 미카와 리카의 신곡과 자매의 유닛 곡 공연이 있다.

사토루는 미카, 리카 자매의 건으로 회장내에서 좌석들을 훑고 있었다.

혹시나 있을 소형 카메라나 도청기등을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사토루 : "딱히 카메라나 도청기 등은 없군.."


사토루가 이러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과거에도 자신도 자신의 지인들도

스토커나 사생팬을 안 겪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보니 나오는 행동이었다.

그렇게 훑던 중 뭔가가 닿았다.

떼서 확인해보니 소형카메라와 녹음기였다.

각도상 적나라한 부분이 보일 부분이 찍힐 각도로 되어있었다.


사토루 : "앞좌석에서 나왔다면 이 줄에 거의 있겠네."


사토루가 계속 훑자 그 이후에도 6개가 더 나왔다.


사토루 : "예나지금이나 가관이네...어후 소름돋아..."

그러던 중 좌석쪽으로 자신과 아는 이들이 오고 있는 게 보였다.


시라즈키 : "여어!"


카즈토 : "어서와라."


츠루기 : "너도 왔냐?"


사토루 : "......어..어.."


또 넷이 만났다.


츠루기 : "뭐하고 있었어? 좌석들 일일이 돌아다니기나 하고 말야?"


사토루 : "어..그냥 좀...걸리는 일이 있어서.."


사토루가 그렇게 말하며 방금전까지 찾았던 소형카메라와 녹음기를 보여주었다.

좌석에서 찾은 것 말고도 더 있었는데 바로 죠가사키 자매의 대기실에서 나왔었다.

츠루기는 그 물건을 보자마자 뭐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더 구태여 말하지는 않았다.


츠루기 : "그러냐..나도 몇 개 찾았는데..."


츠루기도 주머니에서 자기가 찾은 걸 꺼내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시라즈키를 쳐다봤다.


시라즈키 : "아하하..뭐..나도.."


시라즈키 역시 2과 대기실에서 몇 개를 찾았었다.

특히 자신이 이번에 데려온 아이 중 하나가 천연이다보니

이런 거에 노출 될 위험이 제일 컸기에 절실히 뒤졌었다.

 

츠루기 : "시라즈키 형 간만에 땀 흘렸네."


시라즈키 : "시꺼! 


사토루 : "그나저나 저번에는 셋만 있었는데 이렇게 또 뭉치네.. 카즈 넌 또 왜 꼈냐?"


카즈토 : "얘 봐라? 이번 콘서트 공연 우리 TD프로덕션에서 지원했잖아? 

          난 그 감시 그리고 콘서트 진행 MC로 온거야."


츠루기 : "난 1과 애들 공연 왔다.


시라즈키 : "나도 이하동문"


사토루 : "둘은 그렇다쳐도 카즈 니가?"


카즈토 : "니가? 이게 친구 아주 개무시하네 이놈!"


사토루 : "야야야.. 좀 놔 봐 헝클어져! 머리 헝클어져!"


카즈토 : "기왕에 왔는데 우리 멤버 동생들 얼굴이나 좀 보지않을래?"


사토루 : "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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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o_pUcFCCZT4&t=103s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츠루기와 시라즈키가 낄낄대다가

시라즈키가 콘서트장을 보며 말했다.


시라즈키 : "그나저나 너희 여기 어디인지 기억 안나?"


카즈토 : "엥? 여기?"


시라즈키의 질문에 카즈토가 기억이 안 난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리고 

사토루도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주위를 둘러보고는

어디인지 알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사토루 : "허..토도 형 그걸 기억하고 있었나보네?"


카즈토 : "왜 뭔데?"


아직도 모르는 듯한 카즈토를 보고는 츠루기가 혀를 쯧쯧차며 말했다.


츠루기 : "너 진짜 기억 안나? 너 토도형이랑 같은 회사라며?

          여기 올드 휘슬 콘서트장이잖아.

          우리도 여기서 각자로서도 유닛으로서도 공연했었던 장소잖아."


카즈토 : "아 맞다. 그랬지..여기였구나..하도 활동하느라 잊고 있었네."


츠루기 : "넌 같은 회사라는 놈이 그것도 모르고 있었냐?"


카즈토 : "야 나도 알고 있었어! 니들 아나 시험해본 거지!"


사토루 : "말은 많다."


카즈토 : "니가 할 말 아니거든?"


서로 떠들어대다가 


시라즈키 : "그나저나 새삼스럽네?"


츠루기 : "뭐가?"


시리즈키 : "그렇잖아..우리가 저기서든 또 도쿄돔이든, 부도관이든 우리가 그런 자리에서 공연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물러나서 저 자리에서 후배들을 봐주고 있잖아? 이런 날이 올까 싶기도 했거든."


츠루기 : "사람은 때가 되면 물러날 때가 있다고 하잖아.    

          뭐..구관이 명관이다 내세워서 자꾸 다시 방송에 내보내려는 것들이 있어서 그렇지."


카즈토 : "넌 편한가보다? 지금이?"


츠루기 : "난 지금도 편해. 뭐 가끔가다가 추억으로 떠오를 때가 있지.

          너도 그렇잖아?"


사토루 : "뭐 아주 없진 않지."


네 사람은 그런 대화를 나누던 중 사토루가 츠루기에게 말했다.


사토루 : "그나저나 이번에 곡 잘 지었더라 인디비쥬얼즈 노래. ∀NSWER라고."


츠루기 : "그래. 미레이가 특히 좋아하더라.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해.

          노노랑 쇼코는 개인 솔로곡이 나왔는데 미레이 혼자만 냅둔 것 같아서.

          그래도 나름 1호 아이돌이었는데..."


사토루 : "뭐 어때. 아까 연습할 때보니까 노노랑 쇼코 잘 이끌어주고 하던데 말야.

          그냥 무심하게 잘하고 있단 말 해주고 잘하든 못하든 수고했단 말 해줘."


츠루기 : "그래..그래야지.."


둘이 대화하는 도중 카즈토가 시라즈키에게 말했다.


카즈토 : "그나저나 시라즈키형 최근에 프로그램 계획서 낸 거 통과해서 방송으로 된다며?"


카즈토는 시라즈키가 냈던 기획안인 토토키라 학원에 대해 물었다.


시라즈키 : "어? 뭐..그냥 애들 좀 더 알릴 수 있는 게 뭐가 있나 싶다가

            니네 팀 루시퍼 하던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지금 765프로덕션에서 하고 있는

            생생함까?! 선데이 보고 떠올라서 우리도 저런 거 있으면 좋겠다 하는 맘에

            346프로 애들식으로 맞춰서 해본거야."


츠루기 : "근데 그거 주니어 애들만 나오는 거 아닌데 유치원복은 좀 아니지 않아?"


시라즈키 : "어휴..말도 마라...제출했는데 그 꼬장꼬장한 노친네들이 기왕이면 통일된 복장이 좋지 않냐면서

            지들 멋대로 급하게 넣은 건데..나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알았어.

            이사진만 아니었어도 죽탱이 곰보빵으로 만들어 놓는 건데.."


시라즈키의 말에 사토루가 경례자세를 취하며 말했다.


사토루 : "명단만 주십시요. 늙다리들중 픽해서 총포소지,

          도검소지 자격증 가지고 있는 1人이 바로 처리해드립니다."


카즈토 : "쇼하고 자빠졌네."


네 사람은 그렇게 떠들어대며 서로 웃어댔다.


카즈토 : "근데 우리방송이면 진짜 거칠었는데 말야. 스카이 다이빙에 후릅라이드에 아예 시골에서 집짓고 자급자족까지 하고 별에 별거 다 했잖아? 또 한번은 한국가서 T익스프레스도 탔었는데 말야.."


사토루 : "그러게 한국에서 촬영하면 준이한테 무조건 끌려다녔지.."


츠루기 : "그나저나 그거 괜찮겠다. 형. 이거 프로그램에 넣어봐.

         그 프로그램 주니어 애들 전용 방송은 아니잖아?"


시라즈키 : "에에? 그래도 그런 거 할만한 애가 있기나 하냐?"


츠루기 : "괜찮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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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V1wA3Z7xrq0&t=3s


한편 대기실에서

사치코가 뭔가 불길함을 느꼈는지 흠칫한 표정을 지었다.


사치코 : "흐읏!"


미레이 : "응? 왜 그래 사치코?"


사치코 : "아..아니예요...뭔가 불길할 정도의 엄청난 오한이 느껴져서..."


쇼코 : "츠루기씨...아마 또 이상한데에서...불 붙은 게..아니면 좋겠는데..."


순간 미레이가 사치코에 한쪽어깨를 잡고는 힘내라는 듯한 미소를 지었다.


사치코 : "왜..왜 그런 표정을 지으시는 거예요!? 불길하게?!"


그 순간 노노와 쇼코도 뭔 갈 알았다는 듯이 똑같은 미소를 지었다.


사치코 : "저기요?! 뭔가 말해주시라구요!? 아하! 그렇다면 그런 거군요.

          아마도 츠루기씨가 그 토토키라에 절 메인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추천하실려는 거로군요

          정말이지 어쩔 수 없단말이예요 무슨 일일까요? 분명 귀여운 저에게 맞는 일이겠죠?"


사치코가 마치 마지막 희망을 바라는 것 마냥 큰소리로 평상시처럼 말했다.

하지만 노노도 쇼코도 미레이도 그저 힘내라는 듯한 웃음만 지어줄 뿐이었다.


사치코 : "아..이거 설마 저 뭔가 당하는 건가요?"


리카 : "저기 P군!"


그들의 휴게실에 리카가 들어왔다.


미레이 : "어 리카! 무슨일이야?"


리카 : "어? P군 없어?"


미레이 : "너희 프로듀서라면 아마 츠루기랑 같이 있을걸? 근데 왜 무대의상 벌써 입었어?"


리카 : "응! 이거? P군 아직 못 본 거 같아서 제일 먼저 보여줄려고!"


쇼코 : "그거...우리한테 보여준 시점에서 제일 먼저는 아닌 것 같은데..."


노노 : "아..그러고보니...아..아까 미카씨가 먼저 와서 갔어요."


리카 : "에! 언니 먼저 갔어! 치사해!"


미레이 : "리카! 의상!"


사치코 : "저기...제 말 아무도 안 들어주시는 건가요?"


미레이 : "그게...말이야.."


콘서트장 좌석자리

리카보다 먼저 대기실에 왔다갔었던 미카가 

구석에 좌석에 앉아서 대화중인 사토루를 찾았다.


미카 : "있다. 프로듀서!"


미카의 외침에 사토루가 손을 들었다.

그러자 미카가 사토루들이 있는 곳으로 오는데

미카의 뒤로 다른 사람이 더 오고 있었다.

바로 2과에 모로보시 키라리였다.


사토루 : "어쩐일이야? 이제 곧 공연시작할건데?"


미카 : "아.아니 딱히..안 보이길래 찾았었어...///"


사토루 : "그랬어?"


미카 : "아..응..///"


시라즈키가 미카의 모습에 키득대며 말했다.


시라즈키 : "후배님? 그래도 아직 열애설은 안됩니다?"


미카 : "그...그런 건 아니예요..!!////"


카즈토 : "아니긴 뭘 아니야?"


카즈토는 그렇게 말하고는 사토루의 어깨의 손을 얹고 말했다.


카즈토 : "이런 식으로 여자 맘을 어느샌가 훔치셨군?"


사토루 : "어깨 안 놔?"


카즈토 : "유리아가 이런 장면 보면 뭐라 하겠냐?"


사토루 : "유리아가 거기서 왜 나오는데?"


그 때 시라즈키가 미카 뒤에 있던 키라리를 보고 말했다.


시라즈키 : "그나저나 키라린 여기 어쩐일이야?"


시라즈키의 질문에 키라리가 생글생글 웃으며 말했다.


키라리 : "키라리들이 여기 왔을 때 

          3과 프로듀서씨는 입원했었다고 들었다니. 프로듀서랑도 친했다고 들어서

          인사하러 왔어."


그렇게 말하고는 키라리라는 이름의 180CM정도의 키를 가진 여자이이가 

사토루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키라리 : "냐하~!처음뵙겠습니다~! 2과에서 시라즈키 프로듀서에게 

          캐스팅 된 모로보시 키라리라고 합니다니!"


사토루 : "호오? 상당히 텐션이 높은 아이네?

          누가 봐도 형이 캐스팅했다고 보이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열심히 해."


키라리 : "응! 고맙다늬!"


사토루가 키라리의 인사를 받은 찰나 저기서


아이리 : "프로듀서씨~!"


다른 사람인 토토키 아이리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네 사람의 반응은 달랐다.

아이리를 먼저 만난 츠루기와 시라즈키는 고개를 떨구고 있었지만

오늘 처음 만나는 카즈토와 사토루는 두 사람이 왜 저러지 하고 보다가

아이리 쪽을 보고서 어느정도 감을 잡았다.

두 사람이 본 아이리는 단추도 잘못채워놓은 채 헝클어놓고 입은 아이돌의상을 입은채

 큰 가슴을 출렁이며 뛰어오는 아이리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도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카즈토 : "이..이건..상당한 박력!"


사토루 : "진정해라....그건 그렇고 상당히..."


미카 : "으읏!"


미카가 순간 사토루의 정강이를 찼다.


사토루 : "아얏! 왜 갑자기!"


미카 : "아무것도! 흥! 아이리! 그러고 입고 다니면 안돼! 아직 시작도 안했단 말이야!"


키라리 : "아이리! 아직 그러고 오면 안됀다늬!"


미카와 키라리가 아이리에게 다가와서 말했다.


아이리 : "에에? 하지만 이 의상 귀엽다고요? 프로듀서씨께 먼저 보여드릴려고 입고 왔어요."


미카 : "그래도 지금은..!"


미카가 아이리에게 말하면서 의상의 단추를 맞게 맞춰주었다.

그러다 아이리의 몸매를 보면서 생각했다.


미카 : "우우..확실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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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UNs0NYEggTk&list=PL86E8E3F409C4E7B8&index=5


미카가 아이리의 의상을 다시 맞춰입히는 사이 사토루가 시라즈키에게 말했다.


사토루 : "그나저나 누가 길거리 캐스팅이야?"


시라즈키 : "키라리."


사토루 : "그래?"


시라즈키 : "별말이 없네?"


사토루 : "왜? 헐뜯어줬으면 했어?"


시라즈키 : "그건 아니지만..."


시라즈키는 키라리를 보면서 말했다.


시라즈키 : "저 애...처음 캐스팅하려고 다가왔을 때 뭔가 울상으로 보이더라고

           딱 봐도 눈에 보였지 모델급 키를 가졌는데 어울리지도 않는 리본 같은 악세서리 달린 옷을 입고 있었으니까..."


시라즈키의 말에 사토루는 귀 기울이고 있었다.


시라즈키 : "옆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사람들의 생각이 보였었어...

            뭐야 '저거', 야 '저거' 좀 봐, '저건' 말도 안되지.하는 목소리가 말이야..."


사토루는 시라즈키의 말에 웃으며 들었다.


시라즈키 : "그래서 다가갔었어. 아이돌 해보지 않겠냐고 말이야.

            어떻게 생각해? 한 때 전설로 통했다는 네가 보기에 저 아이

            잘 될 거 같아?"


사토루는 시라즈키의 말에 답했다.


사토루 : "그걸 남한테 함부로 묻는 건 아니지 않아? "


시라즈키 : "그게..그렇기야한데..."


사토루 : "뭐 당장 키만 보면 유니크하지..보기 드물고. 그리고 그에 반대되는 성격이고

          충분히 아이돌로서 빛나지 말란 법은 없어. 하지만 그걸 어떻게 빛내느냐는

          저 아이의 몫이야. 우리의 몫은 그저 저런 아이가 꿈을 꿀 수 있도록

           옆에서 기댈 장소를 만들어주는 거잖아? 안 그래?"


사토루의 말에 시라즈키는 피식하고 웃고 말했다.


시라즈키 : "너라면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


사토루 : "그리고 무엇보다 나 떠볼려고 한 듯이 보였어? 숨길거면 좀 더 교묘하게 숨기고 물어봐야지?"


시라즈키 : "아하하...다 보였냐?"


사토루 : "그럼...형은 이미 저 아이한테서 찾았잖아? 그 가능성과 반짝이는 빛을 말이야."


시라즈키는 키라리를 바라보고는 말했다.


시라즈키 : "그래...벌써 찾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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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zA3liFZfWUI&list=PL86E8E3F409C4E7B8&index=11


사토루 : "그보다도 방금 그 상체에 박력 두 덩이 달고 온 쪽이 시라즈키 형을 긴장타게 만든다는 그 앤가 보네?"


시라즈키 : "겪어보니까 너도 알겠지? 나 지금 저 애 들어오고 긴장을 놓질 못하고 있다.


아이리 : "정말~! 프로듀서 저에게 대해 어떻게 설명하신 거예요~!"


시라즈키 :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주지 않을래?"


아이리 : "손이요? 아! 프로듀서가 얹어보실래요?"


시라즈키 : "하겠냐! 험험 그보다도 여기 이 쪽이 3과 프로듀서다."


시라즈키가 말을 바꾸며 사토루를 소개하자

아이리가 밝게 웃으며 말했다.


아이리 : "아! 안녕하세요! 최근에 2과에 영입된 토토키 아이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쪽이 아카시 사토.."


미카, 사토루 : "잠깐!"


미카와 사토루 양쪽 다 당황해서는 아이리의 입을 막았다

그러고는 두 사람다 주위를 둘러보고는 다른 이가 없다는 걸 확인한 후 

말했다.


미카 : "아이리! 그건 비밀!"


아이리 : "아...죄송합니다!"


사토루 : "저기 일부러는 아니지요?"


아이리 : "네? 일부러라니요?"


시라즈키는 그 모습에 고개를 떨구었다.

그 모습에 사토루가 시라즈키에게 다가가 말했다.


사토루 : "어이 형. 쟤..일부러는 아니지?"


시라즈키 : "미안하다...꼬마 루 저 애 천연이라서..."


사토루 : "자기가 천연이라는 건 알아?"


시라즈키 : "아니..그게...자기가 천연인건 알아 근데 하는 짓이 거기에 해당되는 걸 몰라..."


사토루 : "그게 뭔 소리래..!?"


시라즈키 : "그냥 내가 잘 지켜볼게..."


사토루 : "어...꼭 그래..나 순간 본명 나왔을 때 육성으로 뿜었다...."


한편


미카 : "잘 들어 아이리! 회사내에서도 프로듀서 본명은 비밀이라고! 알겠지!"


아이리 : "네~알겠어요~"


미카 : "정말이지...잘 들은 건지 원..."


아이리 : "그나저나 미카씨는 3과 프로듀서씨에 대해서 좋아하시나요?"


미카 : "에에?! 무..무무무무슨 소리야!!!?////난 그저 우리과 프로듀서고...

        그리고 우리들에 대해 많이 도와주고....그리고..또...그리고..."


아이리는 미카의 행동에 그저 생글생글 웃고만 있었다.

그 순간 미카도 자신이 한 말에 당황해서는 물었다.


미카 : "혹시....알고...있었어?"


아이리 : "그건 아니었는데...아까 두 사람이 제 입을 막을 때 호흡이 잘 맞아서

          물어봤던 거였어요..."


생글생글 웃는 아이리의 모습에 미카는 생각했다..자신이 당했다는 걸

미카는 그 생각에 리카가 옆에 와 있는 걸 알아채질 못 했다.


리카 : "언니 아까부터 왜 그러고 있어?"


미카 : "아..리카 언제 왔..."


미카가 본 리카는 아이리처럼 무대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미카 : "리카!? 넌 또 왜 입고 있는 거야!?"


리카 : "에에? 그치만 아이리 언니도 입었는데 뭘...그보다도 P군!

        어때 이게 이번 내 무대 의상이다! 어때 어울려! 어른 같아?"


리카의 모습에 사토루는 그저 웃으며 답해줬다.


사토루 : "그래. 잘 어울리네..그러니까 우선은 갈아입자?"


리카 : "에에? 그치만? 이제 곧 시작인데 입고 있어도 되잖아?

        그보다도 P군! 있다가 나 공연할 때 잘 봐주고 있어야 돼 알았지!"


사토루 : "그래 잘 보고 있을게!"


리카 : "됬다! 그럼 있다가 봐!"


사토루는 해맑게 웃으며 돌아가는 리카의 모습에 그저 웃었다.

그 때


미카 : "저기 프로듀서! 나...나도 잘 봐줘야 돼...알았지?"


사토루는 미카의 눈높이게 맞춰 자세를 낯추고 말했다.


사토루 : "그래 걱정하지마. 미카랑 리카 둘 다 보고 있을 테니까."


미카 : "아...응!"


리카와 미카가는 둘 다 사토루의 말을 듣고 다시 돌아갔고

시라즈키는 키라리와 같이 아이리를 케어하면서 대기실로 돌아갔다.


카즈토 : "그럼 나도 MC진행을 위해 대본 보러가마."


그러다가 카즈토는 무언갈 보고는 츠루기에게 말했다.


카즈토 : "야 골리앗! 이제 니 차례다."


츠루기 : "어??"


사치코 : "프로듀서!"


저 멀리서 사치코가 뛰어왔다.


사치코 : "프...프로듀서...저한테 스카이 다이빙 시키실려고 하는 건가요?

          후릅라이드랑 롤러코스터만 태울건가요!? 네?! 말해주세요!?"


츠루기 : "뭐?! 너 갑자기 왜 그래?! 출연은 시킬건데...

          야야...사토루...너도 좀 도와줘!"


사토루 : "잘 달래봐...니가 데려온 애면 니 말이 더 잘 위로 될거야.."


츠루기 : "아니 사치코 일단 진정하고..."


사치코 : "프로듀서...저한테 익스트림 철인 삼종 경기같은 건만은 시키지 말아주세요!!!"


사치코가 울부짖듯 말하자 츠루기 역시 사치코 진정시키기 바빴다고 한다.


사토루 : "자...그럼 이제 시작하자...스토커 녀석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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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 https://www.youtube.com/watch?v=qIGjb18q2Ts

-후일담-

키라리 캐스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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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fOXW8DDSH9Q&list=PL86E8E3F409C4E7B8&index=4

키라리 시점

'어렸을 때 TV 무대에서 예쁘고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나오는 아이돌들을 동경했다.

하지만 내 몸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내 꿈에 대해 비웃듯이 말했었다.

초등학생 때는 키 때문에 크다는 말과 잡아먹힌다는 말을 들었었고

중학교에 와서도 개그맨이 되는 게 어떻냐는 말을 들었었고

한 때 좋아했던 남자아이에게 고백했으나 자기보다 키 큰 여자는 무리라는 소리까지 들었었다. 키에 대해 좋은 소리를 듣진 못했다.

그러던 중 한 남자가 찾아왔다.

"저기 실례합니다만?"

"뇻...뇨와~키라리에게 뭔가..볼 일이..있..."

무의식적으로 자신보다 작을 거라는 생각에 고개를 내리고 돌아봤다.

하지만 눈 앞에 있던 남자는 나보다 키가 더 컸다.

"잠시 시간을 내 주실 수 있습니까?"

"우...우꺗!!!!?!!?"

"저..저기 괜찮으세요? 놀라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만?"

놀랬었냐는 남자의 질문에 답하자면 놀랬었다.

나보다 키가 큰 사람은 그렇게 본 적이 없기에...

그러던 중 어느 한 길 잃은 여자아이가 보였다.

엄마를 찾던 중 넘어져서 울고 있었다.

그 아이를 본 순간 방금까지 머릿속에 들리던 악담은 들리지 않았다.

그저 저 아이를 웃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다가갔다. 남자의 목소리를 못들을 정도로..그 아이게로


시라즈키 시점

아이돌 스카우트를 위해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눈에 띄는 존재감이 보이는 여자아이를 찾았다. 큰 키에 리본같은 악세서리를 달은 여자아이 어울리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다가갔다. 

소녀는 고개를 낮추고 내가 서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내가 서 있는 걸 보고 놀랬다. 아마 자신보다 키가 큰 남자를 보지 못한 듯

했다. 서둘러서 명함을 내밀려고 했으나 그 여자 아이는 내 말을 듣지도 않고

어딘가로 뛰어갔다. 따라가보자 거기엔 넘어져서 울고 있는 어린 여자 아이가 있었다.

그 앤 그 여자아이에게 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아이를 일으키고는 무언가를 말한다. 그리고 갑자기 높이 안아 올리며

아이에게 사탕을 주었다. 아까까지 울고 있던 아이가 웃었다.

내 눈에 보인 그 소녀는 방금전까지 의기소침해있던 아이가 맞나 싶을 정도의 모습이었다.

잠시 후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찾으러 왔다.

아이가 엄마와 떠나고 나는 빨리 그 아이에게 말했다.

아이에게 조심해서 돌아가라고 인사하며 웃는 그 아이에게...

"저기 괜찮다면 잠시 얘기 괜찮겠습니까?"

"뇨왓! 뭐..뭔가용?!"

또 놀란다...보면 키 차이는 얼마 안 나보이는데...

"여러 번 놀라게 해서 미안해. 난 이런 사람이야."

명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소녀의 얼굴은 밝지 않았다.

방금전에 밝음이 아니었다.

"프로듀서? 스카우트 하는 건가용?"

"그래. 우리 과에 당신을 스카우트 하고 싶습니다만 흥미 있나 싶어서..."

"흥미 없어용..."

내 바램과 반대의 말,,,,반대의 얼굴이 비춰진다...

"키라리는..모두를 잔뜩 해피해피하게 하고 싶지만...개그맨으로써는 아닌 거 같아요..."

이 아이 뭔가 착각했었다. 아마 346프로의 특성 때문일 것이다.

아이돌 부서는 최근에 생긴 거니까 그래서 말했다.

"아니. 개그맨 권유가 아니야.. 아이돌로서 널 캐스팅하는 거야..

 응해 줄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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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mHMoihOsxCE

아이돌이라는 말에 소녀의 눈이 입이 떨리는 게 보인다.

사토루 그 아이와 같이 다녀서 그런지...보이기 시작했다...타인의 

감정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가 보였다.

그 순간 소녀가 다시 말했다.

"아이돌 이란 거...그 아이돌 말하는 건가용?"

그녀의 말이 무엇인지 보였다...그녀에게 씌워져 있던 편견이라는 이름으로

광대가면을 깨뜨리고 싶었졌다.

"그래. 그 외에도 이런저런 일을 하지만 그 아이돌 맞아."

"냐하하...키라리..평범한 여자아이가 아닌데도...키..이렇게 큰데도?"

"문제 없어. 키는 그저 사람의 특성이지 차별이 아니야."

"키라리..이런 키에 이런 캐릭터 인데도? 이런 말투인데도?"

"그저 개성일 뿐이잖아. 그것도 아주 훌륭한 개성일 뿐이야.

 아마 겉모습 때문에 여러가지 일을 겪었다고 나는 그렇게 보여.

 제가 당신의 기분을 달래줄 수 있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그저 거짓말이 아닌 너의 모습을 보고 청한 거야.

 조금 전에 아는 사이도 아닌 타인인 어린애를 배려해주는 그런 상냥함이면 

 난 된다고 생각해. 한 번 해보지 않겠니?

 그럼 될 수 있을지도 몰라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행복을 줄 수 있을거야.

그리고 너도 분명..."

손을 뻗고 싶었다....설령 그게 과거 사토루를 구하려 했으나 구하지 못했다는

것에 심리 보상일지라도 지금 눈 앞에 이 아일 구하고 싶었다.

어쩌면 정말로 알게 모르게 사토루 그 아이한테 많은 영향을 받은 거 같다.

"보여 줄 수 있을 거야. 너 자신만이 가진 멋진 미소를...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생각하면 내 자신이 추해보였다. 마치 과거에 일에 대한 보상심리로

이 아일 구하는 건가 싶은 맘에...그런 마음을 가지고 그 아일 바라봤다.

그리고 그 아이의 얼굴을 봤을 때 난 어느샌가 그 아이에게 씌워진 광대가면을

깨뜨린지 오래였다. 그리고 그 아이는 방금 전에 웃는 얼굴로 나에게 답했다.

"모로보시...키라리..입니다...아이돌이..되고 싶어요..."

그의 답에 응해줬다. 

나에게는 없을 거라 생각했다. 나만의 유리구두..유리구두는 예쁜 공주님만 신을 수 있으니까...하지만 나는 오늘 찾았다...나만의 유리구두...

그 유리구두를 준 사람이 마법사일지...아니면..



--시라즈키와 2과가 놀고 먹기만 한 건 아닙니다.

 일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아이리 묘사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키라리가 은근히 보면 뭔가 시리어스한 내용이 나오기도 하네요...

 여담으로 토토키라 학원 사토루가 입원해 있을 때 방송됬고

 아이리와 키라리도 사치코처럼 사토루 입원해 있을 때 캐스팅했다는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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