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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1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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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7, 2020 20:5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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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QF14JHYicI4&list=PLKyxEdjBm3mtambC9iB1Q0zD5qXey9VMB&index=6


드디어 복귀한 사토루 그런 사토루가 맡은 일은 이제 곧 올라올 스폰서들과의 계약체결이었다.

그리고 사토루는 그 골 때릴 스폰서 중 하나를 만나게 되었다.

사토루는 골이 아프다는 듯이 머릴 쥐어싸맸고

치히로도 어떨떨해했고 토모코는 아예 긴장한채 얼어있었다.

그도 그럴게 그 대상이 사토루의 자신의 친형이기 때문이다.


사토루 : "우리 한 동안은 안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네?"


소우지 : "오늘은 그것 때문에 온 거 아니니까. 뭐라 말마라?"


토모코는 뻣뻣한 몸을 움직이며 커피를 냈다.


토모코 : "여..여기 커피입니다."


소우지 : "아 고마워요. 그 쪽이 아라이 토모코 맞죠?

          사가라한테 얘긴 들었어요."


토모코 : "아..네!? 사가라씨가 얘기하셨어요?"


소우지 : "뭐...그 녀석이 내 밑이니까 알 수 밖에는 없죠.

          (고개를 숙이며) 내 동생이 신세 많이지고 있습니다."


토모코 : "아..아니예요! 저야말로 사토루씨께 많이 도움 받고 있는데요 뭘..."


소우지 : (다시 사토루를 보며)"아무튼 오늘은 언더커버의 부사장이 아닌 

         sg코퍼레이션의 대표로서 온 거니까."


사토루 : "그래서...그런 큰 형님이 저한테 뭘 해주실 수 있나요?

          예전에 나나 알시엘 멤버들의 촬영을 지원해줄 때랑은 다른데 말이죠?"


확실히 그 당시에는 남성 아이돌의 뮤비나 촬영 셋트 등이 대부분이었고 

사토루를 지원할 때도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과거 사토루가 속한 그룹과는 달리 현재 그가 맡고 있는 곳은

대부분이 여자 아이돌들이다...마냥 쉽게 될 처지가 아닌데다

자신과의 작업을 제외하면 주로 게임 레플리카나 특촬물 촬영 셋트 및 의상 

그리고 소도구 제작에 주요 업무를 맡았던 큰 형의 회사가 손 쉬운 지원이 될지에도 

의문이었다.

그러나 소우지에게서 예상치 못한 말이 나왔다.


소우지 : "그거라면 걱정 마라. 이제 들어오시죠."


소우지가 누군가를 불렀다. 들어온 사람은 바로

과거 팀 루시퍼의 뮤비 촬영을 주로 맡던 감독이었다.


감독 : "잘 지냈나?"


그리고 그의 등장으로 사토루는 상황을 알게 되었다.


사토루 : "그렇군...당신이 알려주겠다는 거네요?"


감독 : "그렇네. 이번에 소속을 자네 큰형이 있는 회사로 바꾸었네.

        분명 자네 큰형님은 확실히 여성적인 것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지.."


소우지 : "흠흠..."


감독 : "그래서 내가 소우지씨에게 의견을 제시하며 작업을 할려고 하네.

        아 물론 작업하게 될 아이돌들의 의견도 도움이 될 부분에 한해서 

        받고 말이네."


사토루 : "즉, 큰형이 작업에 필요한 촬영장소 등을 제공하고

          감독님이 뮤비를 제작한다 이런 거네요?"


감독 : "그래. 이 만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만...?"


사토루는 생각하다가 이 정도면 당분간은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토루 : "좋습니다. 일단은 도움이 될 듯하니.

          해 보죠. 치히로 여기 두 사람 전화번호라든지 알아둬."


치히로 : "네 알겠어요."


소우지 : "아 그리고 만약에 혹시 경호 필요하면 그것도 연락 줘라.

          쓸만은 할테니까."


사토루 : "급하지 않는 이상 공연장 질서유지에는 사람 부를게."


소우지 : "그래. 그만 일어날게. 난 적어도 이 쪽 활동하면서

          회사 이름은 알려졌으니까. 오래 있어서 좋을 건 없으니까."


소우지와 감독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사토루 : "그나저나 의외네 큰 형이 직접 나설 줄은?"


소우지 : "이 회사에 널 내몰았던 녀석이 있다고 들었어.

          가벼운 인사차야. 그리고...유키코도 그런 일을 당했는데

          미리아나 니나도 그런 힘든 일을 당하게 하고 싶지 않아."


사토루 : "훗...그랬을 줄 알았어..들어가."


소우지 : "그래도 조만간 조력자 하나는 보내마.

          안 그래도 가겠다고 떠들어대는 애가 있어서 말이지.

          걔한텐 이런 직장 말고 다른 직없을 알려주고 싶어서 말이야.."


소우지는 사토루의 말에 손인사를 하고 밖을 나왔다.


치히로 : "그래도 다행이네요. 아무리 선배가 만능이라고는 해도 

          혼자는 힘들거 아니예요?"


토모코 : "근데...아까 소우지씨가 가겠다고 떠들어대는 사람이 하니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누구 일까요?"


사토루 : "대충 누굴지는 짐작이 가는데...아닐길 빌어야지...

          그나저나 나 없는 사이 수확은 있었어?"


토모코 : "아! 저 사토루씨 없는 동안 스카우트 성공했어요!

          2명인데 아마 조만간 올거예요."


사토루 : "그래? 토모코도 프로듀서 다 됐네?

          그리고 또 다른 건?"


토모코 : "아 맞다 이번에 유이가 음악방송 잡혔어요.

          그 동안 곡이 없어서 어쩌나 했는데

          곡을 받았다면서 기뻐하면서 가사를 만들더라고요?

          아주 소중한 사람한테 받았다면서 받은 곡을 꼭 끌어안기까지 하면서요~"


사토루는 순간 병원에 유이에게 만들어서 준 곡이 떠올랐다.


사토루 : "그거구나."


토모코 : "어머? 놀라지도 않나봐요?"


사토루 : "아니 딱히..내가 만들어서 줬으니까..놀랄 일도 아니고.."


토모코 : "그게 아니고요! 소중한 사람한테 받았다면서 기뻐했다니까요!

          어쩜 그렇게 여자애 맘을 모르세요!"


사토루 : "알아도 말이지..나 23이야...17살짜리 고등학생인 애가

          23 아저씨 좋아해봐야...뭐가 좋겠냐?"


토모코 : "23이면 아저씨 아니고! 사토루씨 외모면 좋아해도 용서 돼요!"


사토루 : "나 프로듀서라고! 에휴..어쩌다가 이렇게 됬는지....."


토모코 : "그거야 당연하죠~? 위험에 빠졌을 때 나서서 구해줬는데 안 좋아하면 그게 이상한 거 아니예요?


사토루는 토모코의 말에 치히로를 돌아봤으나

치히로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웃어보였다.


치히로 : "그래도 뭐....선배가 애들 위하는 마음은 아니까 힘내 주세요..."


사토루 : "그래..일단 돌아오긴 했으니까...그래서..오늘은 일단 

          스폰서로 오겠다는 사람들 상대하고 그 이후에는 뭐냐?"


토모코 : "아! 최근에 미카와 리카가 자매 유닛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또 공연이 잡혔죠...저번에 병실에 작업해서 보내준 곡중에서 이마니시 부장님과 저와 치히로씨가

          고른 곡과 두 사람이 작사한 유닛곡을 부를 예정이고요.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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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Yj6VtQVUlSM&list=PLKyxEdjBm3mtambC9iB1Q0zD5qXey9VMB&index=5


사토루 : "근데?"


토모코의 말에 치히로가 마침 해결할게 있다는 것 마냥 무언가를 건넸다.


사토루 : "이건? 일주일내로 은퇴하지 않으면 죠카사키 자매를 죽인다...협박장이잖아!?"


그것은 협박장이었다.

어떻게 된 건지 알겠다면서 사토루가 토모코를 쳐다보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토모코가 말했다.


토모코 : "아직 다른 애들이나 부모님은 몰라요....지금 사토루씨한테만 이걸 보여드린 거예요."


사토루 : "리카본인은 자기한테 이런 게 날라오는 걸 알고 있고?"


토모코 : "언니인 미카한테는 사실을 말해놨어요...그래도 저번에 있던 자신의 전 프로듀서의 일을 겪었었던 것 때문인지

          그래도 저번보다는 덜 불안해 하더라고요. 리카한테는 아직 말 안했어요..."


사토루는 토모코의 말에 혀를 찼다.


사토루 : "칫..미카 녀석...괜히 어른스러운 척이나 하고....

          그래...일단을 잘했어...괜히 알려졌다가 애들을 불안하게 만들 필요는 없지."

          일단 최대한 이 내용은 다른 이 귀에 안들어가게 해.

          내가 알아볼테니까."


토모코 : "네 알겠어요."


사토루 : "근데 리카 무대는 아직 안 정해졌어?"


토모코 : "네? 네...그런데 그건 왜요?"


사토루 : "하아...마침 퇴원전에 만들어서 줄려고 했는데 왜 이런 놈이 나오는지 원..."


사토루는 한 테이프를 꺼냈다.


토모코 : "그거 설마!?"


사토루 : "그래 리카 신곡이야....퇴원 전날에 만들었었어... 여기와서 이미 곡을 낸 사람들중 

          리카가 있더라고 그래서 트라프리와 린과 유이의 곡을 만들어 줄 겸해서 만든 거였는데...

          오자마자 이런 일이 나네...혹시 나 입원하는 동안 비슷한 사건같은 거 있었어?"


토모코는 망설이다가 말했다.


토모코 : "그게 입원하시고 이틀전에도 이런 협박장이 왔었는데 두 사람이 공연 중에 무대 조명이 떨어진 적이 있는데

          칼로 자른 흔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사가라씨께 조사 부탁을 하니까..

          이번에 협박장을 보낸 자의 필적과 지문결과가..."


사토루 : "일치했구나..동일인물로..."


토모코 : "네..렌야 놈한테 혹시하는 맘에 말했지만 귓등으로도 안 듣더라고요..."


사토루 : "하아..그냥 또 기절시켜 뒤 이번에 청소차에 던져버릴 걸 그랬어...

          범인은 아이돌에 광적으로 빠진 변질자다 이건가?

          미카는 지금 연습실에 있고 리카는?"



토모코 : "cf촬영 나갔어요. 주소는 보내드릴게요..아마 가시면 기뻐할거예요.."


사토루 : "알았어...근데 이번 공연지는 잡았어?"


토모코 : "아니 그게 아직요..."


그 때 


카즈토 : "여어! 스폰서 받아라!"


카즈토가 들어왔다.


사토루 : "앉아 쇼하지 말고..."


카즈토 : "야 너무 하잖아! 오랜만에 친구가 찾아왔는데...! 흥이다! 뿡뿡이다!"


사토루 : "안 어울리는 짓으로 꼴값떨지말고 앉아 임마...너한테 부탁할 것도 있으니까."


카즈토 : "꼬..꼴값!? 지금 꼴값이라고 했냐!?"


사토루 : "너 공연장 하나만 알려줘라."


카즈토 : "공연장은 왜?"


사토루 : "이번에 죠카사키 자매가 공연하는 데 아직 장소를 못 잡았어.

          회사 입장에서는 입지도 작은 부서한테 신경 쓸일 없을테고

          여기 부서 관리하는 놈들이야 머리 속 거기서 거기니까

          말하는 거야...스폰서로 왔다며? 지금 TD프로덕션 입지면 충분히 가능할 거 아냐?"


카즈토 : "왠일이냐? 니가 다른 데에 손빌리게?"


사토루 : "일단 대 놓고 정체 드러내기도 그러니까 지인 손 좀 빌리겠다는 거지."


카즈토 : "조건은?"


사토루 : "너 이...하아...너 있는 프로덕션에서 운영중인 일부 방송에 우리 애들 출연하도록 해주고

          또 너네 멤버들이나 소속 연예인들이 다른 방송 출연하거나 하는 경우에

          내 노래, 내가 촬영한 영화 및 드라마 파트의 초상권 필요시 사용하는 거 허락할게."


카즈토 : "오케이!"


치히로 : "오케이!?"


토모코 : "그걸로요!? 이렇게 쉽게!?"


놀라는 치히로와 토모코의 말에 카즈토가 의아하다는 듯이 말했다.


카즈토 : "니네 왜 그러냐? 이 정도면 충분한 딜이지?

          이 녀석 과거 당시 입지를 생각하면 방송에서 이 녀석 노래가 사용할 수 있다는

          걸로도 우리는 충분히 이득보는 거야. 일단 이 녀석이 낸 노래의 저작권의 수익의 대한 이득이 

          우리한테도 들어오는 거니까."


토모코 : "그게 가능해요?!"


카즈토 : "가능하다마다! 우리가 TD프로덕션 설립할 때. 이 녀석을 영구 명예 멤버로 등록해놨거든?

          그러니까 이 녀석은 지금 여기 말고도 우리 쪽에도 소속 되어 있다는 말이 된다 이거야.

          극히 일부겠지만 이 녀석이 세운 업적으로 들어오는 수익이라면 적진 않거든?

          지금도.?"


카즈토의 말에 토모코와 치히로 둘 다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는 사이 카즈토가 시계를 보더니 계약서 둘을 꺼내었다.

하나는 초반에 3과 소속 아이돌들의 연계방송 출연에 대한 계약만 있고

나머지 하나는 조금전에 사토루가 말한 것 까지 포함된 것이었다.


사토루 : "왜 두장이야?"


카즈토 : "하나는 내 보관용이고 하나는 토도형한테 제출할 용도야.

          그리고 왠만하면 이름말고 성으로 싸인해. 이름 보고 토도형이 알고 싶지는 않을 거 아냐?"


사토루 : "그래 알았다."


카즈토의 말에 사토루가 싸인을 했다.

그러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카즈토 : "그럼 나 가볼게. 아무래도 오래 걸리면 아키나 유우키가 의심할 거라서 말이야."


사토루 : "괜찮아. 나도 일어날 예정이었어.

          지금 CF촬영 나간 애가 있는데 데리러 가야 해서 말이야.

          치히로, 이마니시 부장님이 여기로 새로 들어온 애들 데리고 올거야.

          사무실 안내나 좀 해 줘."


치히로 : "알았어요. 잘 다녀오세요."


사토루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그 때


미카 : "프로듀서!"


사토루 : "미카?"


레슨이 끝난 미카가 트레이닝 복에서 갈아 입은 채 와 있었다.


미카 : "지금 리카한테 가는 거지?"


사토루 : "알고 있었구나."


미카 : "응...아무래도 그런 일이 생겼으니까..그리고 프로듀서가 나온다면 

        리카한테 갈 것 같아서.."


사토루 : "바보~그런 일이 있었으면 말을 먼저 해주지..뭘도 센 척하면서 

          덤덤하게 있냐?"


미카 : "난 그냥 프로듀서 이제 막 퇴원했는데 힘든 일 시키기 그래서 그런거야.."


사토루 : "뭐 어떠냐? 차라리 잘 됬다. 큰일 끝내고 나니까 작은 형이 나 격리 시키더라.

          더 다치게 하느니 널 격리시키겠다면서 난리치고."


미카 : "대체 치료 받으러 가서 뭔 일을 벌인 거야?"


사토루 : "있었어. 그럴 일들이...아무튼 가자...리카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으니까.

          CF다음엔 방송출연이었지? 너랑 같이 말이야?"


미카 : "아..응..."


사토루 : "자 그럼 나가 보실까?"


한편 

연습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돌들은 사무실에 돌아왔다.


카나데 : "다녀왔어요. 치히로씨 프로듀서는요?"


치히로 : "아 조금전에 리카 스케줄 봐주러 미카랑 같이 나갔어."


카나데 : "아...그랬군요..'미카..어쩐지 빨리간다했는데...'....응?"


카나데가 주위를 보자 처음보는 애들이 있는 걸 봤다.


카나데 : "치히로씨 이 애들은? 설마 이 애들이 이번에 3과에 새로 들어왔다는 애들이예요?"


치히로 : "응. 둘 다 인사해야지!"


치히로의 말에 미리아랑 토모에가 인사를 했다.


미리아 : "안녕하세요! 저는 미리아! 아카기 미리아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밝게 인사하는 미리아와는 달리 토모에는 무언가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리아 : "토모에. 괜찮으니까."


토모에 : "아...응...이번에 새로 들어온 무...무라카미 토모에라고 한다..."


토모에는 자기소개를 하면서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며 말했다.


토모에 : "느그들도 아마 느그 프로듀서한테 들어서 알기다..그리고 내도 느그 프로듀서가

여기서 한 일들을 들어서 알고 있다.

내 아부지가 두목으로 있는 곳이 느그 프로듀서를 괴롭히던 그 야쿠자 조직이 속해있던 그 무라카미 구미데이....느그 프로듀서한테 도움을 받고 여기에서 활동하게 됬다.."


토모에가 자기소개를 하였다 토모에 자신도 자신의 조직의 무관심으로 사토루의 인생을 망쳤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지금 여기 있는 그녀들은 사토루에게 도움을 받은 인물들이다

만약에 자신을 미워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유리아를 통해 겪었기에 어쩔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는 사이 카나데가 그녀에게 다가와 손을 뻗었다.  순간 토모에가 눈을 질끈 감았으나

카나데는 그런 토모에의 머리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카나데 : "그렇게 겁먹지 않아도 돼. 이미 프로듀서에게 다 들었어.

          퇴원 전날 다 얘기해줬으니까.

          자신은 이미 무라카미에 대한 걸 모두 용서했으니 똑같이 대해 달라고 말이야."


카나데의 말에 카렌도 다가와 말했다.


카렌 : "잘 부탁해. 토모에, 미리아."


미리아 : "응! 나도 잘 부탁할게!"


토모에 : "그런가...내..내만 혼자 쫄았던 기가...내야말로 잘 부탁한데이!"


슈코 : "그나저나 토모에 사토루 엄청 잘하네? 고향이 어디야? 나는 교토인데?"


토모에 : "내는 히로시마다!"


카렌 : "그리고 아까 들었는데? 치히로씨 토모에의 아버지가 이 부서 스폰서가 된다는 거 정말이야?"


토모에 : "그거라면 아부지가 지금 여기 부장님하고 얘기 중이다. 걱정말래이

          프로듀서한테도 들었는데 여기 상당히 질 안좋은 놈이 있다고 말이여."


린 : "그래도....든든하긴 하겠다. 그 동안 프로듀서 혼자서 하느라 힘들어 보였는데 말이야."


미리아와 토모에가 3과 아이돌들과 얘기하는 사이 

미리아에게 질문이 왔다.


치에 : "그나저나 토모에씨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들었는데 미리아씨에 대해서는 스카우트과정을 못 들었어요?"


미리아 : "진짜? 정말이지 삼촌도 아무말도 안해주고!"


미리아의 대답에 3과 아이돌 모두가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아리스 : "사..삼촌이라니..그럼 프로듀서씨가.."


미리아 : "응! 내 삼촌이야! 아 그래도 삼촌 힘만 빌리지 않고 나도 열심히 할 거니까

          잘 부탁할게! 그게 아이돌이 되는 조건으로 한 삼촌과의 약속이니까!"


3과 아이돌들 : "에에에!!!!???"


놀라는 애들과는 달리 치히로나 토모코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치히로 : "여기도 시끌벅적해지겠네요."


토모코 : "그렇겠네요...그나저나...미카와 리카의 일 괜찮을까 싶네요?"


치히로 : "괜찮아요! 우린 이미 다 경험 했잖아요? 그 사람이 어떻게 해왔는지 말이예요."


토모코 : "하긴 그도 그렇네요..."


작가의 말


사랑해요.....시티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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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0H8PR0NE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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