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그림
댓글: 10 / 조회: 1995 / 추천: 8
일반 프로듀서
Thomas Jakob Bergersen - Immortal
안녕하세요 프로듀서님
88번째 그림이자 올해의
첫 번째 그림은 야나기 키요라 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전세계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심상찮은 전염과 확산으로 인해
아시아를 넘어 유럽, 아메리카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신종 바이러스가 들이닥치자
2020년 3월 11일, WHO(세계보건기구)가 마침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을
'Pandemic(汎流行傳染病/범지구적 유행)'으로 선언하였습니다.
이는 WHO 출범 이후 세번 째 'Pandemic' 선언으로,
사실상 전 인류가 COVID-19의 위협을 마주하게 된 것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도시의 봉쇄와
교통 이용의 제한, 소요사태와 혼란,
계속해서 늘어나는 환자들에
병원, 보건소같은 사회기반시설의 마비
세계 각국 사회 수뇌부들의 비상근무체제와
치안 유지, 의료 지원을 위한 군 인력의 동원...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지만,
현실은 픽션보다 더 잔인하고 열악합니다.
예고 없이 찾아온 전염범에 갑작스럽게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사람들과
미처 마음의 준비를 하기도 전에,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직 마땅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어떤 약을 사용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에 각종 의료 물자와 인력, 병상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의 최전선에서 인류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굴의 의지(Invictus)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절망과 공포에 맞서 싸우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어둠 속에서 길을 만들어 나가는,
가장 밝게 빛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합니다.
코로나 사태 종식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시는
일선 현장의 의료진분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사태의 빠른 종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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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살기를 포기한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도 고칠 수 없다.
정말로 훌륭한 의사라면 살기를 포기한 사람의 마음을 돌려야 한다.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일까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대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시라도 빨리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상황은 크게 나아질 것입니다.
전세계가 질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누구보다 가장 험지에서, 가장 고되게 맞서 싸우고 있는
수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는 잃어버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록 지금은 사람들 사이를 잠시 서로 멀어지게 했지만
분명 함께 극복하여 전세계가 이전보다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이 외로운 별에서 우린,
혼자가 아니기에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뜻밖의 'Pandemic' 시대를 맞이한 2020년.
그 어느 때보다 '인류애'가 절실한 순간이 왔습니다.
우린 함께 이겨낼 것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이겨낼 수 있기를.
위기의 순간에도 역사는 계속해서 쓰여져 왔던 것이겠죠.
위험을 무릅쓰고 나선, 일상 속의 영웅들에 대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질병과의 전쟁은 당연히 해야되고, 멈추지 말고, 이겨야 합니다.
코로나와 싸우는 모든 이들께 경의와 응원을 보냅니다.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 생활은 물론
세계 각국의 정치, 사회, 외교, 문화, 경제 등이 마비되는 지경에 이른 것을 보면
확실히 전쟁을 방불케하는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 치료법도 없고, 그 정체에 대한 연구 자료도 많지 않은 '신형 바이러스',
전 세계를 휩쓰는 그 무자비함과 무시무시함이
마치 소설 '우주 전쟁' 속에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마주한 느낌이군요.
그렇지만 그런 픽션 속에서도 수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결국 해결책을 찾아내듯이
현실 속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마음이 모아져, 분명 이 난관을 극복해내리라 믿습니다.
현실은 영화나 소설보다 더 굉장하니까요.
우리에게도 몸으로 와닿는 전염병의 공포지만 최전선만 할까요. 지금도 싸우고 계실 모든 분들께 가호가 있기를
코로나 바이러스로 평화로운 일상을
빼앗긴지 너무나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평범하게 출근하거나 등교하고,
친구나 동료들을 만나 함께 일하고 공부하며,
가족이나 연인과 식사하고 차를 마시고, 서로 대화하고, 사랑하며,
여행을 떠나고, 콘서트를 가거나, 전람회를 가는 모든 시간들이
이토록 달콤하고 그리운 것인 줄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인류를 위협하는 미증유의 적에 맞서 소중한 것들을 되찾기 위해
오늘도 전장으로 향하는 모든 이들에게
승리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안면방호를 철저히 하고 수술용 장갑을 착용한 채 진료실 혹은 수술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마치 화생방보호의로 전신을 차폐하고 등 뒤에 양압식 호흡기를 둘러멘 채 화생방 오염구역 제독작전을 위해 오염구역으로 들어가는 화생방 방호부대를 연상시킵니다.
비록 지금 상황이 총포탄이 빗발치는 재래식 전쟁상황은 아니어도, 우리가 어떻게 하기 어려운 미지의 적인 바이러스에 대한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비전통적 전시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물론 정부, CDC 등에서는 최선의 옵션을 최대한 만들고 적용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각 개인이 협조, 협력하지 않으면 모든 조치가 무의미해집니다. 우리 개개인부터 협조를 해서 모든 조치가 무력화되어 이 전쟁에서 패배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답을 찾아낼 것입니다. 항상 그랬듯이요.
지금도 의료 최전방에서 치열한 전투를 수행중인 의료인 여러분들께 경의의 말씀을 올립니다.
Pandemic 상황에서 분명 전직 간호사 키요라씨라면
아이돌 직을 잠시 내려두고, 일선 현장으로 달려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모습으로 그려보게 되었답니다.
마스크와 보호복, 라텍스 장갑 등을 경계로 오늘도 환자들을 위해 불철주야로 싸우고 있을
'코로나 파이터', 의료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러고 보면 작년 말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뉴스 헤드라인에
스쳐지나가듯 해외 토픽으로 등장한 이후,
이제는 매일 매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들로 국내외 소식통이 떠들썩한 하루를
전세계인이 보내고 있군요.
전 인류가 직면한 새로운 위기....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는 전염병의 위세 앞에서
세계 각국의 정부 수반들은 국가적 비상사태를 선언하거나 군대를 총동원하여
사태 해결에 안간 힘을 쓰고 있습니다.
일선 의료진과 현장 요원들뿐 아닌 기업과 시민단체들 역시
각종 물적, 금전적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과 함께
시민들 또한 자발적 신고 및 자가 격리와 개인 위생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공격, 치료의 '의료진'들과 보급, 지원의 '민,관'이 힘을 맞추어
함께 '생물학전'을 치르는 모습은 이제 지구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2020년, 전 세계가 현재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포한 셈입니다.
그동안 '보이는 적'들만 상대해왔던 인류가
'보이지 않는 적'을 대하는 것은 무척 어렵고 힘든 일이네요.
이런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런 시기일 수록
나 하나만을 생각할 것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해
개인 위생과 전염 예방의 생활화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이념이나 신념, 가치관과 편견을 넘어선
공동체 의식과 유대가 절실하겠죠.
엄중하고 심각한 나날들이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국내외적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 사망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젠가 더 이상 들리지 않는 그 날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COVID-19 종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