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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110화

댓글: 14 / 조회: 1072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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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4, 2020 19:54에 작성됨.


밖에 나온 사토루는 그대로 슈이치가 보낸 문자의 장소로 갔다.

그 때


유이치 : "야. 이거 받아라."


사토루는 유이치가 던진 무언가를 받았다.

자동차 키였다.


사토루 : "나 탈 것 있어."


유이치 : "바이크로 가봐야 언제가겠어. 주차장 안에 나 안 쓰는 차 있으니까 그거 타고 가.

          기왕에 가는 거라면 폼나게 가라고."


사토루 : "뭐!? 근데 형 차는.."


유이치 : "작살내지 말고 끌고와라 알았냐? 특별히 빌려주는 거니까."


사토루는 유이치의 말에 웃으며 말했다.


사토루 : "그래. 적어도 기스나면 사가라씨한테 부탁할게."


유이치 : "야 이! 기스도 내지 말라고! 비싼 차야!"


그리고 그대로 사토루가 차가 주차되어 있는 병원 지하주차장 구석에 가보니 그곳에 

7세대 MK2 포르쉐 911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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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32xTkcVm8vg

이런 차에 검은색



사토루 : "고마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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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kcUj7HyuISk&list=PLl3Qg8cnvaHtG7j4IVqVheqcJgH9N_Ptm&index=4


그 때 슈이치가 사토루가 부탁한 물건들을 싣고있는 무인 드론이 도착해 있었다.

드론이 물건들을 내리고 주차장을 벗어나자 거기서 사토루가 주문한 물건들이 나왔다.

맨 처음 나온 건 사토루 주무장이었던 히든 블레이드와 사토루의 양복수트가 나왔다.

저번 카렌 때의 찢어진 양복 대신 온 새 양복이었다.

그리고 상자를 더 뒤져보니 안에서 먼저 나온건 베넬리 M4였다.

그대로 집고는 시험 격발과 장전을 했다.

그리고 다음에 나온 건 컴펜세이터 장착된 글록34와

M14저격 소총이었다.

그리고 다음에 나온 건 AR-15와 섬광탄과 최루연막탄이었다.

사토루는 이 장비들을 보고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었다.


사토루 : "뭐...야쿠자 상대한다면 이 정도는 크게 문제되지 않겠지..."


권총과 히든 블레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무기들은 차 조수석에 싣고

양복들 들어봤다. 양복은 안에 방탄섬유가 내장되어있다.

그렇다 그 양복은 당시 사토루가 미후네 미유의 사건을 해결할 당시 

주문한 양복 둘 중 저녁용으로 구입한 양복이었다.


사토루 : "하아...이거 나중에 외출용으로 쓸려고 했던

          특 A급으로 남겨놓은 새삥이었는데....

          타카스 이 개자식..."


사토루는 양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차 뒤로 갔다.

하의를 입고 상의를 입기 위해 병원복을 벗은 찰나


아나스타샤 : "사토루 오빠?"


카에데와 아나스타샤가 있었다.


카에데 : "너 뭐하니?"


사토루 : "아..아니..그게.."


카에데 : "어머 근육. 찰칵!"


사토루 : "찍지마!"


잠시 사진 삭제중


카에데 : "너무 하잖아! 친한 동생의 성장을 눈앞에서 본 기회였는데 뿡뿡!"


사토루 : "성장 두번 봤다가는 성희롱으로 누나 고소할거야!"


둘이 티격태격하는 사이 아나스타샤가 사토루에게 다가왔다.


아나스타샤 : "오빠..혹시...가시는 건가요?"


사토루 : "그래 그렇게 됐어.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다녀올게.

          왜? 걱정돼?"


아나스타샤 : "Да....하지만 괜찮습니다...오빠 실력은 나랑 니콜라이가 

              압니다...그러니까...다녀오세요.."


사토루는 아냐의 머릴 스다듬었다.


사토루 : "그래 다녀올게."


아나스타샤 : "아...///// Да......////"


그리고 카에데도 나와서 말했다.


카에데 : "병문안왔다가 별문안도 못하네..후후."


사토루 : "....."


카에데 : "좀 반응 좀 해주지?


사토루 : "아니..이걸 굳이 반응을 해주어야하나 싶어서..."


카에데 : "말 하는 거 하고는.....흠흠....아무튼 잘 다녀와..."


사토루 : "안 놀래?"


카에데 : "뭘 새삼스럽게...원래 비범한 애가 비범한 짓 하니까 놀랍지도 않다야."


사토루 : "다녀올게."


사토루는 차에 탄 채 그대로 출발했다.


아나스타샤 : "그나저나 카에데 씨..."


카에데 : "응?"


아나스타샤 : "놀라지도 않는다고 아까말했는데 그럼 카에데씨도 사토루 오빠한테 

             Помогите....도움...받으셨었던 겁니까?"


카에데는 아나스타샤의 질문에 잠시 생각하더니 얼굴을 살짝 붉히고는 후후하며 웃었다.


카에데 : "뭐...없지는 않네...///후후"


아나스타샤 : "어떤 일이었습니까?"


아나스타샤가 마치 경계하듯이 조심스레 물어보자 카에데가 그녀의 입에 손가락을 대고는

말했다.


카에데 : "아직은 비밀~"


바닷가 부두


카츠라(가명) : "평화롭다...."


소우지 : "그러네...."


카츠라와 소우지가 한가로이 낚시중이었다.


카츠라(가명) : "솔직히 이런 일상이 우리한테 얼마나 있겠냐? 그랬으면

                지금 내가 가명 쓰면서 이러고 있지도 않지..."


소우지 : "근데 가명 쓸 필요가 있어? 딸애들이랑 산다며?

          큰애는 적어도 너랑 왕래는 하는데 작은애는 잘 못본다며

          큰애가 대부분 돌보고 너는 자는 거 잠깐 보고 온다고 들었는데


카츠라(가명) : "그랬지..솔직히 그래서 아직 가명 쓰는 거야...

               큰애는 내 상황을 알고 있다보니 자기 대처는 가능한데...

               작은 애는 아니야...그 앤 평범하게 살게 하고 싶어..."


소우지 : "모르는 거 아니야...나도 힘들었다 결정내린거..."


카츠라(가명) : "뭐..조카 애 아이돌 시킨거?"


소우지 : "그래...근데 유키코가 허락할 줄은 몰랐지...매부가 긍정적인 사람이라서 다행이었어..

          어? 거기 물었다.


소우지의 말에 카츠라(가명) 물고기를 낚았다.


카츠라(가명) : "앗싸! 대어!"


소우지 : "근데 왜 여기까지와서 니 회덮밥 그것도 딸내미들 줄 거 잡는데 까지 내가 왜 따라와야 하는거냐?"


카츠라(가명) : "야. 동기 좋은 거 어디야? 그리고 니것도 만들어준다고 했잖아?"


소우지 : "난 지금 하나도 안 물리고 있거든? 너는 몇 번째야? 혹시 이 밑에 우리 직원 한명이 밑에서

          걸어주고 있냐?"


카츠라(가명) : "그랬으면 저 물고기에 상처가 있었겠지. 야 충분히 잡았다 이제 나가자."


낚시를 끝낸 두 사람은 그렇게 자리를 접고 일어섰다 카츠라(가명)은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대어들을 보았다. 

소우지는 그 모습에 피식하고 웃었다.


소우지 : '새끼...간만에 웃는 거 보네...'


그대로 차에 타려던 찰나 


빵! 빵!


경적소리가 들렸다.


소우지 : "야! 피해!"


소우지가 카츠라(가명)을 안쪽으로 당겨서 카츠라(가명)은 

차에 안 치였다.


소우지  : "뭐하는 놈이 저거 이런 길에서 속도 높여 달리고 말야! 차 안 잠깐 봤는데 야쿠자 차 같은데...

           야 괜찮아? 어디 안 치었어?"


소우지가 카츠라(가명)을 챙길려고 고개를 돌린 순간

그대로 멈춰버렸다.

카츠라(가명)은 무사했다. 하지만 잡은 고기들이

그대로 차를 피하다가 날아가 도로로 떨어졌고 그대로

다른 차들에 밟혀 엉망이 되었다.


카츠라(가명) : "고기...내가 잡은 고기..."

             (카츠라(가명)의 상상 속 아키하: "아빠....회덮밥은..(눈을 그렁그렁하며)회덮밥 없는 거야.....")


카츠라(가명) : "아키하...."


소우지 : '큰일났네...'


소우지 : "야..방금 그 차...아무래도 야쿠자 놈들 차 같았는데 말야....

          차 안 잠깐 봤는데 야쿠자 같이 생긴 것들이 타고 있더라고..."


카츠라(가명)이 소우지의 말을 들었는지 반응을 했다.


카츠라(가명) : "추적한다..."


소우지 : "뭐요?"


카츠라(가명) : "차 타! 가서 저 개새ㄲ들 다 죽여뒤져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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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3YPdN9dc4yI


한편 다시 사토루시점

사토루는 나가레의 지시를 받으며 이동하던 중

토모에를 싣고 가는 차, 라이라가 봤다는 차를 나가레의 말을 들으며 추적 중이었다.

그러다가 나가레가 영상을 올려주자 라이라가 찍었다는 차의 뒷번호를 보고 확인했다.


사토루 : "차 맞다. 그림이며 우리 애가 찍어준 사진 속 번호하고도 일치한다.


사토루 : "그래서 그 자식들이 지금 미나토항구로 가고 있다고!?"


나가레 : "네..거기 타카스 구미에서 지금 보유하고 있는 접선용으로 쓰이는 폐 창고가 있거든요?"


사토루 : "야쿠자 딸래미 장기매매라도 할려나?"


나가레 : "그게 저 나름대로 조사해봤는데...단순 야쿠자 항쟁보다 더 큰일이었어요.."


사토루 : "더 큰일? 뭐....금괴라도 걸려있대?"


나가레 : "더 큰 거죠. 바로 강제 혼약이예요."


사토루는 나가레의 말에 순간 말을 못이었다. 어이가 없어서였다.


사토루 : "뭐? 너 지금 나랑 장난까냐?"


나가레 : "저도 웃겼어요. 근데 이게 또 그냥 혼약은 아니더라고요.

          무라카미 구미는 제가 알기로는 야쿠자 세계에서는 거대한 구미 중 하나예요.

          비록 현재는 과거에 비하면 약할 진 몰라도 아직까지 세력은 건재한 게 무라카미 구미예요.

          근데 한 사건을 이후로 두목인 무라카미 고우가 그 당시의 저력을 잃어버렸다는 얘기가 돌기 싲가했다.


사토루는 순간 어떤 건지 알아차렸다.


사토루 : "우리 집 얘기로군."


나가레 : "맞아요. 어느 집인지는 안 알려졌지만 무라카미 고우 당사자는 나름 자기 나름대로 악행없이 

          조직을 운영했다고 생각했었던 사람이예요."


사토루 : "야쿠자가 악행없이는 웃기지도 않지..."


나가레 : "틀린 말은 아니예요. 그 사람은 타인이 운영하는 사업 투자나 조직내의 사업 등을 이용한

          운영으로 조직을 키웠거든요...근대 그런 거대한 조직과 사업까지 갖추었으니

          벌써부터 혼약 줄이서는 것은 당연하죠."


사토루 : "어린 나이에 새장 속 새 신세다 이거로군..."


나가레 : "그렇죠..어린 나이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이권다툼에 휘말린 거예요..."


사토루는 순간 현재 토모에처럼 과거에 친가일원들과 친부에게 자신이 버는 수익의

갈취 이용수단으로 써먹히다 내쳐진 유리아가 떠올랐었다..


사토루 : "이 정도면 타카스 놈이 그 앨 노린 이유가..."


나가레 : "무라카미 구미에 대한 복수죠. 무라카미 토모에와 강제 혼약후 무라카미 일가의 무력화와

          그를 통한 무라카미내에 이권과 세력을 집어 삼키는 거."


사토루 : "왜 하필 또 그 딴 이유냐고.....계속 추적 붙여놔...알았냐?"


나가레 : "알겠어요. 어? 잠깐만?"


나가레는 순간 무언가가 보였는지 확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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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REbRVlFLy4&list=PLl3Qg8cnvaHtG7j4IVqVheqcJgH9N_Ptm&index=1


나가레 : "형 내말들려요? 아무래도 총격전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 형 앞에 다른 야쿠자 차량들이 서 있어요.

          총 7대인데 그 중 4대는 다시 달리고 3대만 멈춰있어요."


사토루 : "그 차들은 정보 없었냐?"


나가레 : "총 7대 확인 됬는데

          체온 추적결과 타카스 구미의 놈들인 게 확인됬어요.

          어? 자...잠깐만요?"


사토루 : "왜?"


나가레는 잠시만 하다가 당황한 채 말을 이었다.


나가레 : "아까 출발한 4대 중 가운데 차량에 다른 이가 있어요...

          무라카미...무라카미 구미 두목인 무라카미 고우가 있어요!"


사토루는 나가레의 말에 토모에의 어머니가 한 말이 떠올랐다.


사토루 : "스스로 나왔군. 딸을 돌려받기 위한 협상으로 말이야.

          멍청한 인간...지 부하가 어떤 놈인지 알면서도 나오는 게 말이나 돼?

          아들 놈은 다를 줄 알았냐고!"


나가레 : "진정하세요. 그래도 저쪽에서는 아직 토모에도 안 죽었으니까

          서두르면 괜찮아요."


사토루 : "알았다. 계속 주시하면서 확인부탁한다."


나가레 : "그 놈들은요?!"


사토루 : "내가 알아서 할게."


사토루는 그대로 달리던 차를 멈추었다.


나가레 : "네. 알겠어요. 조심하세요...느낌이 이상해요...어쩌면

          우리 추적이 노출됬을지도 몰라요..."


사토루 : "뭐....없진 않을거야....근데 저거보면 너무 타이밍이 잘 맞는 거 같지 않냐?

          마치 우리에 대해 다 안다는 듯이 


사토루는 차를 멈추었다.

그러자 차에 타고 있던 야쿠자 일당들이 내렸다.


사토루 : "마치 올 거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서 있다 니들?"


그러자 야쿠자들이 웅성거렸다.


야쿠자들 : "뭐지? 저 놈도 그 일원인가?" "몰라! 어차피 이 창고방향으로 오는 차 다 막으랬잖아!"


자기들끼리 웅성거리는 꼴에 사토루가 먼저 말했다.


사토루 : "니들 안 싸우냐? 그럼 내가 먼저 간다?"


사토루의 말에 야쿠자 하나가 떠들었다.


야쿠자 : "헹! 멍청한 것! 생긴 것 비리비리한 기생오래비 같이 생겨ㅅ..."


다른 야쿠자들이 그 말에 비웃던 도중 사토루를 도발하던 야쿠자가 그대로 쓰러졌다.

평소리와 함께 그 소리에 당황한 야쿠자들이 사토루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거기에 베넬리M4를 들고 장전중인 사토루가 있었다.


야쿠자 : "너...그거..!?"


사토루 : "뭐? 아...이거? 


철컥!


사토루 : "거기 그대로 있어? 예쁘게 벌질모양으로 만들어 줄게?"


그 때 같이 있던 슈이치가 사무실 내 CCTV를 보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입구에서 왠 험삼궂게 생긴 무리가 오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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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Wvza9O3T2_U


슈이치 : "왔네."


나가레 : "뭐?"


슈이치 : "여기 있어 내가 가서 처리할게."


나가레 : "뭐? 누군데? 엉?"


슈이치 : "이상하다 했어...분명 사토루씨쪽도 그러고 있겠지?

          근데 타이밍이 너무 좋단 말이야?

          마치 우리가 나설거라는 걸 안다는 듯이..."


슈이치는 그러다가 누군가가 떠올랐다....

츠바메 형제...

그러다가 얼마 안 나와서

그들과 마주쳤다.


슈이치 : "누구시죠? 여긴 작은 사무실입니다만?"


야쿠자A : "역시 맞았네. 이 자식들 감히 우릴 감시하고 있었어?"


야쿠자B : "역시 맞았어. 그 츠바멘가 뭔가하는 놈 말을 들어보길 잘했군.

           재수없게 생기긴 했지만 말이야..."


슈이치는 순간 누군지 알아차렸다.


슈이치 : "하아...그렇군...타카스 구미가 그렇게 일을 속전속결로 진행할 수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어.

          츠바메 류가 개입했군. 츠바메 형제중 재수없게 생겼다면 류놈이야.


부하들 : "뭐라고 짓껄이는 거야!" "야 저 새끼 죽여!" "와아아아!!!!"


때거지로 달려오는 타카스 구미 부하들의 모습에도 슈이치는 

여유롭다는 듯이 표정을 지었다.


슈이치 : "천만에! 죽는 건 지금부터 내 능력을 보게 될 네 놈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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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_SkUsk07Z-I&list=PLn3evxwox3-x4h58vCZVdyJfU3AFEwNWH&index=3


한편

폐창고안


토모에 : "여..여기는 어디가..."


타카스 토마루 : "일어나셨나? 무라카미?"


토모에 : "니..니는 누고!?"


타카스 토마루 : "아 너는 모르겠지? 하지만 니 애비라면 알거다...

                 내 모든 걸 한 순간에 앗아간 네 년에 애비라면 말이야!"


토모에는 순간 그가 누구인지 알아차렸다.


토모에 : "니...타카스의 아들이가...!"


토모에가 그렇게 외침에도 그는 뒤에 있던 남자에게 말을 걸었다.


타카스 토마루 : "확실하게 받았다. 츠바메 류."


츠바메 류 : "잘 됬군. 약속은 약속이니까 말이야..잊지 말라고."


토마루 : "물론이지..내가 이권을 얻는대로 보수는 챙겨주지."


츠바메 류 : "오케이...뭐 니가 무라카미의 이권만 얻어낸다면 

             그러면 우린 최고의 사업 파트너가 될 수 있을거야."


토마루 : "확실히 그나저나 지금 추적당했다는 게 사실이야?"


토마루가 뒤돌아 토모에를 데려온 부하들을 노려보자

그들은 쩔쩔매고 있었다.


츠바메 류 : " 


토모에 : "뭔 소리를 하는 기가! 지금!"


토마루 : "별거 없어. 난 지금부터 네놈과 혼인신고를 한다."


토모에 : "뭐라고!?"


토마루 : "너희 무라카미는 다른 건 몰라도 뒤를 이을 장자가 없지.

          있는 자식이라해봐야 네 년 하나 뿐

          그러니 무라카미 두목의 자리는 그 사위가 잇게 되는 게 확정이지.

          난 이 무라카미 구미의 두목 자리에 오를 것이다. 그리고 네 놈들한테 잃은 우리 영광을 되찾을거다.

          그 다음은 우릴 이 지경이 되게 만든 그 아카시 집안도 없애버릴거고..."


토모에 : "그..그만하라! 그 사람들 이젠 평벙하게 살 지도 모르는 데 그만하란 말이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가 너 같은 놈의 말 들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이가!"


토마루 : "아..그거라면 걱정마...그나저나 너 애비하나는 잘 뒀더라?

          너 죽이겠다니까 바로 자진해서 쫒아오는 멍청한 애비로 말이야."


토마루가 그녀앞에서 그녀의 아버지를 비웃던 중 류의 전화가 울렸다.


류 : "슬슬 들어온다더군."


토마루 : "자 그럼 이제 혼인식 울릴 준비나 해라 이년아.

          걱정하지는 마~일주일에 한번 씩은 와서 놀아줄테니까

          뭐 그 동안은 내 부하들 성처리나 맡겨볼까하는데..크하하하핳!!!"


토모에 : "아..아버지..."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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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REbRVlFLy4&list=PLl3Qg8cnvaHtG7j4IVqVheqcJgH9N_Ptm&index=1


사토루가 있는 곳


야쿠자1  : "히익! 뭐..뭐하는 놈이야!? 뭐 저런 미친 놈이 다있어

            오는 족족 다 쏴 죽이고 있잖아!?"


야쿠자2 : "커헉! (그대로 총을 맞고 쓰러졌다.)


사토루가 현재 들고 있는 샷건으로 사격연습중이었다.

처음에는 머릿 수로나 분명 자기들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그들이었다.

들고 있던 권총, 사시미 칼 망치 다 썼다.

근데 이 놈 하나도 안듣는다. 

입은 슈트덕분에 총알은 안통한다고 생각해도 칼에 찔리고 망치로 맞았는데도

몸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움직이

이 쯤되면 그들도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들은 모르고 있었다. 그가 정확히는 그의 몸이 거대한 엔도르핀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사토루 : "가만히 있습니다...과녁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야쿠자3 : "히익! 사..살려줘 쿠헉!


사토루 : "움직이지 말라니까...아..장전.."


사토루가 장전을 위해 총알을 넣는 사이

숨어있던 야쿠자가 사토루의 머리를 들고 있던 망치로 내리쳤다.


야쿠자1 : "헤헤..꼴 좋다..엉?"


망치로 머리를 맞고 쓰러졌던 사토루

근데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일어났다.


야쿠자1 : "에? 뭐..뭐야!? 맞았잖아..머리 맞았잖아...왜 일어나 어?! 왜 일어나냐고!"


일어난 사토루는 그대로 야쿠자 배때지에 총빵을 놔줬다.

ㅅㅂ누구든 땅딸이 사토루를 건들이면 ㅈ되는 거예요...아주 ㅈ되는 거야...

어느 새 보니 차 3대 수량의 야쿠자들 모두가 전멸해있었다.


사토루 : "어? 다 뒤졌나?"


그렇게 뒤지던 중 아직 살아있는 야쿠자 하나를 보았다.


야쿠자? : "살려...살려줘...."


그런 야쿠자를 사토루가 샷건 총구로 툭툭 찌르며 말했다.


사토루 : "야..야야.저기로 가면 니네 두목 있냐?"


야쿠자? : "이...이 자식..너 대체 뭐냐고! 분명 찔렀잖아...내리쳤잖아...근데 왜 안 죽냐고!"


사토루 : "안 됬다. 미안한데 내가 몸이 좀 특별해. 근데 니들이 그렇게 열을 내면 안되지 않냐?

          니들이 만들어준 몸인데? 아 정확히는 니네 두목 애비가 만들어줬다고 해야하나?"


야쿠자? : "우리 두목의 아버지라니...너...대체 뭐..하는!"


사토루 : "어? 몰라 니네 두목? 아...그럼 타카스도 아니고 무라카미도 아니면 이 안에 제3자 조직이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야쿠자? : "무...무슨 소리냐?"


사토루 : "니네 제비들 어디있냐?"


야쿠자? : "히익! 오...오지마..! 오지마.."


사토루 : "아...잘 모르시지!"


사토루는 그대로 샷건으로 머릴 날려버렸다.

그러다가 어떤 차가 왔다.

내린 것은 소우지와 카츠라(가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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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rjf_udsU1OU


소우지 : "누가 여기서 케찹만드나 했는데 너였냐?

          환자가 여기서 뭐해?"


사토루 : "그러는 늙다리 분들은 어쩐 일이셔?"


소우지는 사토루의 질문에 턱짓으로 자신의 차에 조수석을 가리켰다.

사토루가 보자 거의 제프 더 킬러가 떠오르는 형상으로 분노하고 있는 

카츠라(가명)의 모습이 있었다.


사토루 : "저 사람 왜 저래 또? 얼마전에 아키하가 통화했는데

          휴가라고 즐거워하던데..."


소우지 : "아...그게.."


소우지는 사토루한테 그 때 상황을 설명했다.


사토루 : "어이구...그것들 일쳤네...하여간의 타카스 핏줄은 어디 안가.."


소우지 : "뭐? 타카스? 그 자식들이었어?"


사토루 : "여기도 상황말하자면 길어. 근데 지금 나 보스 몹 잡으러 가는데

          파티 콜?"


그 때


카츠라(가명) : "뭐냐? 너도 그 자식들 잡으러 가냐?"


사토루 : "네...근데 말이죠. 여기 있는 놈들 중 이런 놈들이 있네요?

          아마도 야쿠자들 사이에 끼어 있었던 거 같네요."


사토루가 아까 죽인 놈의 시신을 들어서 목덜미 쪽에 있는 무언가를 보여줬다.

그것은 츠바메 형제의 상징인 제비모양 문신이었다.


소우지 : "그러니까 니가 잡으러가는 타카스쪽이 그 당시 다 숙청시킨 줄 알았는데

          말단이랑 그 아들 놈이 살아있어서 또 부흥준비다 이거지?

          그럼 놈들이 노리는 건 무라카미겠고."


사토루 : "아네."


소우지 : "막판 처단은 그 사람들이했으니까."


사토루 : "그래서 난 지금 잡으러 가는 길이고


카츠라(가명) : "뭐냐? 나 빼고 뭔 얘기 하냐? 응? 이거 츠바메 놈들 문신이잖아.

                츠바메 놈들이 연루되있는거냐?"


사토루 : "뭐...이렇게 됬는데 보스 몹 잡으러 파티 콜?"


사토루가 질문하자 소우지와 카츠라(가명)가 서로 보더니 씩 웃으며 말했다.

  

소우지, 카츠라(가명) : "콜!"


현시간

죽음의 조 결성....



작가의 말


회덮밥을 딸과 같이 드시겠다~

그런 전개를 원하시겠다~?

허나 거절한다!

이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행복한 일상을 외치는거나

하려는 이에 NO라고 거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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