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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1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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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4, 2020 19:54에 작성됨.
밖에 나온 사토루는 그대로 슈이치가 보낸 문자의 장소로 갔다.
그 때
유이치 : "야. 이거 받아라."
사토루는 유이치가 던진 무언가를 받았다.
자동차 키였다.
사토루 : "나 탈 것 있어."
유이치 : "바이크로 가봐야 언제가겠어. 주차장 안에 나 안 쓰는 차 있으니까 그거 타고 가.
기왕에 가는 거라면 폼나게 가라고."
사토루 : "뭐!? 근데 형 차는.."
유이치 : "작살내지 말고 끌고와라 알았냐? 특별히 빌려주는 거니까."
사토루는 유이치의 말에 웃으며 말했다.
사토루 : "그래. 적어도 기스나면 사가라씨한테 부탁할게."
유이치 : "야 이! 기스도 내지 말라고! 비싼 차야!"
그리고 그대로 사토루가 차가 주차되어 있는 병원 지하주차장 구석에 가보니 그곳에
7세대 MK2 포르쉐 911이 있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32xTkcVm8vg
이런 차에 검은색
사토루 : "고마워. 형..."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kcUj7HyuISk&list=PLl3Qg8cnvaHtG7j4IVqVheqcJgH9N_Ptm&index=4
그 때 슈이치가 사토루가 부탁한 물건들을 싣고있는 무인 드론이 도착해 있었다.
드론이 물건들을 내리고 주차장을 벗어나자 거기서 사토루가 주문한 물건들이 나왔다.
맨 처음 나온 건 사토루 주무장이었던 히든 블레이드와 사토루의 양복수트가 나왔다.
저번 카렌 때의 찢어진 양복 대신 온 새 양복이었다.
그리고 상자를 더 뒤져보니 안에서 먼저 나온건 베넬리 M4였다.
그대로 집고는 시험 격발과 장전을 했다.
그리고 다음에 나온 건 컴펜세이터 장착된 글록34와
M14저격 소총이었다.
그리고 다음에 나온 건 AR-15와 섬광탄과 최루연막탄이었다.
사토루는 이 장비들을 보고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었다.
사토루 : "뭐...야쿠자 상대한다면 이 정도는 크게 문제되지 않겠지..."
권총과 히든 블레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무기들은 차 조수석에 싣고
양복들 들어봤다. 양복은 안에 방탄섬유가 내장되어있다.
그렇다 그 양복은 당시 사토루가 미후네 미유의 사건을 해결할 당시
주문한 양복 둘 중 저녁용으로 구입한 양복이었다.
사토루 : "하아...이거 나중에 외출용으로 쓸려고 했던
특 A급으로 남겨놓은 새삥이었는데....
타카스 이 개자식..."
사토루는 양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차 뒤로 갔다.
하의를 입고 상의를 입기 위해 병원복을 벗은 찰나
아나스타샤 : "사토루 오빠?"
카에데와 아나스타샤가 있었다.
카에데 : "너 뭐하니?"
사토루 : "아..아니..그게.."
카에데 : "어머 근육. 찰칵!"
사토루 : "찍지마!"
잠시 사진 삭제중
카에데 : "너무 하잖아! 친한 동생의 성장을 눈앞에서 본 기회였는데 뿡뿡!"
사토루 : "성장 두번 봤다가는 성희롱으로 누나 고소할거야!"
둘이 티격태격하는 사이 아나스타샤가 사토루에게 다가왔다.
아나스타샤 : "오빠..혹시...가시는 건가요?"
사토루 : "그래 그렇게 됐어.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다녀올게.
왜? 걱정돼?"
아나스타샤 : "Да....하지만 괜찮습니다...오빠 실력은 나랑 니콜라이가
압니다...그러니까...다녀오세요.."
사토루는 아냐의 머릴 스다듬었다.
사토루 : "그래 다녀올게."
아나스타샤 : "아...///// Да......////"
그리고 카에데도 나와서 말했다.
카에데 : "병문안왔다가 별문안도 못하네..후후."
사토루 : "....."
카에데 : "좀 반응 좀 해주지?
사토루 : "아니..이걸 굳이 반응을 해주어야하나 싶어서..."
카에데 : "말 하는 거 하고는.....흠흠....아무튼 잘 다녀와..."
사토루 : "안 놀래?"
카에데 : "뭘 새삼스럽게...원래 비범한 애가 비범한 짓 하니까 놀랍지도 않다야."
사토루 : "다녀올게."
사토루는 차에 탄 채 그대로 출발했다.
아나스타샤 : "그나저나 카에데 씨..."
카에데 : "응?"
아나스타샤 : "놀라지도 않는다고 아까말했는데 그럼 카에데씨도 사토루 오빠한테
Помогите....도움...받으셨었던 겁니까?"
카에데는 아나스타샤의 질문에 잠시 생각하더니 얼굴을 살짝 붉히고는 후후하며 웃었다.
카에데 : "뭐...없지는 않네...///후후"
아나스타샤 : "어떤 일이었습니까?"
아나스타샤가 마치 경계하듯이 조심스레 물어보자 카에데가 그녀의 입에 손가락을 대고는
말했다.
카에데 : "아직은 비밀~"
바닷가 부두
카츠라(가명) : "평화롭다...."
소우지 : "그러네...."
카츠라와 소우지가 한가로이 낚시중이었다.
카츠라(가명) : "솔직히 이런 일상이 우리한테 얼마나 있겠냐? 그랬으면
지금 내가 가명 쓰면서 이러고 있지도 않지..."
소우지 : "근데 가명 쓸 필요가 있어? 딸애들이랑 산다며?
큰애는 적어도 너랑 왕래는 하는데 작은애는 잘 못본다며
큰애가 대부분 돌보고 너는 자는 거 잠깐 보고 온다고 들었는데
카츠라(가명) : "그랬지..솔직히 그래서 아직 가명 쓰는 거야...
큰애는 내 상황을 알고 있다보니 자기 대처는 가능한데...
작은 애는 아니야...그 앤 평범하게 살게 하고 싶어..."
소우지 : "모르는 거 아니야...나도 힘들었다 결정내린거..."
카츠라(가명) : "뭐..조카 애 아이돌 시킨거?"
소우지 : "그래...근데 유키코가 허락할 줄은 몰랐지...매부가 긍정적인 사람이라서 다행이었어..
어? 거기 물었다.
소우지의 말에 카츠라(가명) 물고기를 낚았다.
카츠라(가명) : "앗싸! 대어!"
소우지 : "근데 왜 여기까지와서 니 회덮밥 그것도 딸내미들 줄 거 잡는데 까지 내가 왜 따라와야 하는거냐?"
카츠라(가명) : "야. 동기 좋은 거 어디야? 그리고 니것도 만들어준다고 했잖아?"
소우지 : "난 지금 하나도 안 물리고 있거든? 너는 몇 번째야? 혹시 이 밑에 우리 직원 한명이 밑에서
걸어주고 있냐?"
카츠라(가명) : "그랬으면 저 물고기에 상처가 있었겠지. 야 충분히 잡았다 이제 나가자."
낚시를 끝낸 두 사람은 그렇게 자리를 접고 일어섰다 카츠라(가명)은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대어들을 보았다.
소우지는 그 모습에 피식하고 웃었다.
소우지 : '새끼...간만에 웃는 거 보네...'
그대로 차에 타려던 찰나
빵! 빵!
경적소리가 들렸다.
소우지 : "야! 피해!"
소우지가 카츠라(가명)을 안쪽으로 당겨서 카츠라(가명)은
차에 안 치였다.
소우지 : "뭐하는 놈이 저거 이런 길에서 속도 높여 달리고 말야! 차 안 잠깐 봤는데 야쿠자 차 같은데...
야 괜찮아? 어디 안 치었어?"
소우지가 카츠라(가명)을 챙길려고 고개를 돌린 순간
그대로 멈춰버렸다.
카츠라(가명)은 무사했다. 하지만 잡은 고기들이
그대로 차를 피하다가 날아가 도로로 떨어졌고 그대로
다른 차들에 밟혀 엉망이 되었다.
카츠라(가명) : "고기...내가 잡은 고기..."
(카츠라(가명)의 상상 속 아키하: "아빠....회덮밥은..(눈을 그렁그렁하며)회덮밥 없는 거야.....")
카츠라(가명) : "아키하...."
소우지 : '큰일났네...'
소우지 : "야..방금 그 차...아무래도 야쿠자 놈들 차 같았는데 말야....
차 안 잠깐 봤는데 야쿠자 같이 생긴 것들이 타고 있더라고..."
카츠라(가명)이 소우지의 말을 들었는지 반응을 했다.
카츠라(가명) : "추적한다..."
소우지 : "뭐요?"
카츠라(가명) : "차 타! 가서 저 개새ㄲ들 다 죽여뒤져불라!!!!!"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3YPdN9dc4yI
한편 다시 사토루시점
사토루는 나가레의 지시를 받으며 이동하던 중
토모에를 싣고 가는 차, 라이라가 봤다는 차를 나가레의 말을 들으며 추적 중이었다.
그러다가 나가레가 영상을 올려주자 라이라가 찍었다는 차의 뒷번호를 보고 확인했다.
사토루 : "차 맞다. 그림이며 우리 애가 찍어준 사진 속 번호하고도 일치한다.
사토루 : "그래서 그 자식들이 지금 미나토항구로 가고 있다고!?"
나가레 : "네..거기 타카스 구미에서 지금 보유하고 있는 접선용으로 쓰이는 폐 창고가 있거든요?"
사토루 : "야쿠자 딸래미 장기매매라도 할려나?"
나가레 : "그게 저 나름대로 조사해봤는데...단순 야쿠자 항쟁보다 더 큰일이었어요.."
사토루 : "더 큰일? 뭐....금괴라도 걸려있대?"
나가레 : "더 큰 거죠. 바로 강제 혼약이예요."
사토루는 나가레의 말에 순간 말을 못이었다. 어이가 없어서였다.
사토루 : "뭐? 너 지금 나랑 장난까냐?"
나가레 : "저도 웃겼어요. 근데 이게 또 그냥 혼약은 아니더라고요.
무라카미 구미는 제가 알기로는 야쿠자 세계에서는 거대한 구미 중 하나예요.
비록 현재는 과거에 비하면 약할 진 몰라도 아직까지 세력은 건재한 게 무라카미 구미예요.
근데 한 사건을 이후로 두목인 무라카미 고우가 그 당시의 저력을 잃어버렸다는 얘기가 돌기 싲가했다.
사토루는 순간 어떤 건지 알아차렸다.
사토루 : "우리 집 얘기로군."
나가레 : "맞아요. 어느 집인지는 안 알려졌지만 무라카미 고우 당사자는 나름 자기 나름대로 악행없이
조직을 운영했다고 생각했었던 사람이예요."
사토루 : "야쿠자가 악행없이는 웃기지도 않지..."
나가레 : "틀린 말은 아니예요. 그 사람은 타인이 운영하는 사업 투자나 조직내의 사업 등을 이용한
운영으로 조직을 키웠거든요...근대 그런 거대한 조직과 사업까지 갖추었으니
벌써부터 혼약 줄이서는 것은 당연하죠."
사토루 : "어린 나이에 새장 속 새 신세다 이거로군..."
나가레 : "그렇죠..어린 나이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이권다툼에 휘말린 거예요..."
사토루는 순간 현재 토모에처럼 과거에 친가일원들과 친부에게 자신이 버는 수익의
갈취 이용수단으로 써먹히다 내쳐진 유리아가 떠올랐었다..
사토루 : "이 정도면 타카스 놈이 그 앨 노린 이유가..."
나가레 : "무라카미 구미에 대한 복수죠. 무라카미 토모에와 강제 혼약후 무라카미 일가의 무력화와
그를 통한 무라카미내에 이권과 세력을 집어 삼키는 거."
사토루 : "왜 하필 또 그 딴 이유냐고.....계속 추적 붙여놔...알았냐?"
나가레 : "알겠어요. 어? 잠깐만?"
나가레는 순간 무언가가 보였는지 확인을 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REbRVlFLy4&list=PLl3Qg8cnvaHtG7j4IVqVheqcJgH9N_Ptm&index=1
나가레 : "형 내말들려요? 아무래도 총격전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 형 앞에 다른 야쿠자 차량들이 서 있어요.
총 7대인데 그 중 4대는 다시 달리고 3대만 멈춰있어요."
사토루 : "그 차들은 정보 없었냐?"
나가레 : "총 7대 확인 됬는데
체온 추적결과 타카스 구미의 놈들인 게 확인됬어요.
어? 자...잠깐만요?"
사토루 : "왜?"
나가레는 잠시만 하다가 당황한 채 말을 이었다.
나가레 : "아까 출발한 4대 중 가운데 차량에 다른 이가 있어요...
무라카미...무라카미 구미 두목인 무라카미 고우가 있어요!"
사토루는 나가레의 말에 토모에의 어머니가 한 말이 떠올랐다.
사토루 : "스스로 나왔군. 딸을 돌려받기 위한 협상으로 말이야.
멍청한 인간...지 부하가 어떤 놈인지 알면서도 나오는 게 말이나 돼?
아들 놈은 다를 줄 알았냐고!"
나가레 : "진정하세요. 그래도 저쪽에서는 아직 토모에도 안 죽었으니까
서두르면 괜찮아요."
사토루 : "알았다. 계속 주시하면서 확인부탁한다."
나가레 : "그 놈들은요?!"
사토루 : "내가 알아서 할게."
사토루는 그대로 달리던 차를 멈추었다.
나가레 : "네. 알겠어요. 조심하세요...느낌이 이상해요...어쩌면
우리 추적이 노출됬을지도 몰라요..."
사토루 : "뭐....없진 않을거야....근데 저거보면 너무 타이밍이 잘 맞는 거 같지 않냐?
마치 우리에 대해 다 안다는 듯이
사토루는 차를 멈추었다.
그러자 차에 타고 있던 야쿠자 일당들이 내렸다.
사토루 : "마치 올 거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서 있다 니들?"
그러자 야쿠자들이 웅성거렸다.
야쿠자들 : "뭐지? 저 놈도 그 일원인가?" "몰라! 어차피 이 창고방향으로 오는 차 다 막으랬잖아!"
자기들끼리 웅성거리는 꼴에 사토루가 먼저 말했다.
사토루 : "니들 안 싸우냐? 그럼 내가 먼저 간다?"
사토루의 말에 야쿠자 하나가 떠들었다.
야쿠자 : "헹! 멍청한 것! 생긴 것 비리비리한 기생오래비 같이 생겨ㅅ..."
다른 야쿠자들이 그 말에 비웃던 도중 사토루를 도발하던 야쿠자가 그대로 쓰러졌다.
평소리와 함께 그 소리에 당황한 야쿠자들이 사토루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거기에 베넬리M4를 들고 장전중인 사토루가 있었다.
야쿠자 : "너...그거..!?"
사토루 : "뭐? 아...이거?
철컥!
사토루 : "거기 그대로 있어? 예쁘게 벌질모양으로 만들어 줄게?"
그 때 같이 있던 슈이치가 사무실 내 CCTV를 보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입구에서 왠 험삼궂게 생긴 무리가 오고 있는 것이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Wvza9O3T2_U
슈이치 : "왔네."
나가레 : "뭐?"
슈이치 : "여기 있어 내가 가서 처리할게."
나가레 : "뭐? 누군데? 엉?"
슈이치 : "이상하다 했어...분명 사토루씨쪽도 그러고 있겠지?
근데 타이밍이 너무 좋단 말이야?
마치 우리가 나설거라는 걸 안다는 듯이..."
슈이치는 그러다가 누군가가 떠올랐다....
츠바메 형제...
그러다가 얼마 안 나와서
그들과 마주쳤다.
슈이치 : "누구시죠? 여긴 작은 사무실입니다만?"
야쿠자A : "역시 맞았네. 이 자식들 감히 우릴 감시하고 있었어?"
야쿠자B : "역시 맞았어. 그 츠바멘가 뭔가하는 놈 말을 들어보길 잘했군.
재수없게 생기긴 했지만 말이야..."
슈이치는 순간 누군지 알아차렸다.
슈이치 : "하아...그렇군...타카스 구미가 그렇게 일을 속전속결로 진행할 수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어.
츠바메 류가 개입했군. 츠바메 형제중 재수없게 생겼다면 류놈이야.
부하들 : "뭐라고 짓껄이는 거야!" "야 저 새끼 죽여!" "와아아아!!!!"
때거지로 달려오는 타카스 구미 부하들의 모습에도 슈이치는
여유롭다는 듯이 표정을 지었다.
슈이치 : "천만에! 죽는 건 지금부터 내 능력을 보게 될 네 놈들이야!"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_SkUsk07Z-I&list=PLn3evxwox3-x4h58vCZVdyJfU3AFEwNWH&index=3
한편
폐창고안
토모에 : "여..여기는 어디가..."
타카스 토마루 : "일어나셨나? 무라카미?"
토모에 : "니..니는 누고!?"
타카스 토마루 : "아 너는 모르겠지? 하지만 니 애비라면 알거다...
내 모든 걸 한 순간에 앗아간 네 년에 애비라면 말이야!"
토모에는 순간 그가 누구인지 알아차렸다.
토모에 : "니...타카스의 아들이가...!"
토모에가 그렇게 외침에도 그는 뒤에 있던 남자에게 말을 걸었다.
타카스 토마루 : "확실하게 받았다. 츠바메 류."
츠바메 류 : "잘 됬군. 약속은 약속이니까 말이야..잊지 말라고."
토마루 : "물론이지..내가 이권을 얻는대로 보수는 챙겨주지."
츠바메 류 : "오케이...뭐 니가 무라카미의 이권만 얻어낸다면
그러면 우린 최고의 사업 파트너가 될 수 있을거야."
토마루 : "확실히 그나저나 지금 추적당했다는 게 사실이야?"
토마루가 뒤돌아 토모에를 데려온 부하들을 노려보자
그들은 쩔쩔매고 있었다.
츠바메 류 : "
토모에 : "뭔 소리를 하는 기가! 지금!"
토마루 : "별거 없어. 난 지금부터 네놈과 혼인신고를 한다."
토모에 : "뭐라고!?"
토마루 : "너희 무라카미는 다른 건 몰라도 뒤를 이을 장자가 없지.
있는 자식이라해봐야 네 년 하나 뿐
그러니 무라카미 두목의 자리는 그 사위가 잇게 되는 게 확정이지.
난 이 무라카미 구미의 두목 자리에 오를 것이다. 그리고 네 놈들한테 잃은 우리 영광을 되찾을거다.
그 다음은 우릴 이 지경이 되게 만든 그 아카시 집안도 없애버릴거고..."
토모에 : "그..그만하라! 그 사람들 이젠 평벙하게 살 지도 모르는 데 그만하란 말이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가 너 같은 놈의 말 들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이가!"
토마루 : "아..그거라면 걱정마...그나저나 너 애비하나는 잘 뒀더라?
너 죽이겠다니까 바로 자진해서 쫒아오는 멍청한 애비로 말이야."
토마루가 그녀앞에서 그녀의 아버지를 비웃던 중 류의 전화가 울렸다.
류 : "슬슬 들어온다더군."
토마루 : "자 그럼 이제 혼인식 울릴 준비나 해라 이년아.
걱정하지는 마~일주일에 한번 씩은 와서 놀아줄테니까
뭐 그 동안은 내 부하들 성처리나 맡겨볼까하는데..크하하하핳!!!"
토모에 : "아..아버지..."
한편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REbRVlFLy4&list=PLl3Qg8cnvaHtG7j4IVqVheqcJgH9N_Ptm&index=1
사토루가 있는 곳
야쿠자1 : "히익! 뭐..뭐하는 놈이야!? 뭐 저런 미친 놈이 다있어
오는 족족 다 쏴 죽이고 있잖아!?"
야쿠자2 : "커헉! (그대로 총을 맞고 쓰러졌다.)
사토루가 현재 들고 있는 샷건으로 사격연습중이었다.
처음에는 머릿 수로나 분명 자기들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그들이었다.
들고 있던 권총, 사시미 칼 망치 다 썼다.
근데 이 놈 하나도 안듣는다.
입은 슈트덕분에 총알은 안통한다고 생각해도 칼에 찔리고 망치로 맞았는데도
몸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움직이
이 쯤되면 그들도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들은 모르고 있었다. 그가 정확히는 그의 몸이 거대한 엔도르핀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사토루 : "가만히 있습니다...과녁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야쿠자3 : "히익! 사..살려줘 쿠헉!
사토루 : "움직이지 말라니까...아..장전.."
사토루가 장전을 위해 총알을 넣는 사이
숨어있던 야쿠자가 사토루의 머리를 들고 있던 망치로 내리쳤다.
야쿠자1 : "헤헤..꼴 좋다..엉?"
망치로 머리를 맞고 쓰러졌던 사토루
근데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일어났다.
야쿠자1 : "에? 뭐..뭐야!? 맞았잖아..머리 맞았잖아...왜 일어나 어?! 왜 일어나냐고!"
일어난 사토루는 그대로 야쿠자 배때지에 총빵을 놔줬다.
ㅅㅂ누구든 땅딸이 사토루를 건들이면 ㅈ되는 거예요...아주 ㅈ되는 거야...
어느 새 보니 차 3대 수량의 야쿠자들 모두가 전멸해있었다.
사토루 : "어? 다 뒤졌나?"
그렇게 뒤지던 중 아직 살아있는 야쿠자 하나를 보았다.
야쿠자? : "살려...살려줘...."
그런 야쿠자를 사토루가 샷건 총구로 툭툭 찌르며 말했다.
사토루 : "야..야야.저기로 가면 니네 두목 있냐?"
야쿠자? : "이...이 자식..너 대체 뭐냐고! 분명 찔렀잖아...내리쳤잖아...근데 왜 안 죽냐고!"
사토루 : "안 됬다. 미안한데 내가 몸이 좀 특별해. 근데 니들이 그렇게 열을 내면 안되지 않냐?
니들이 만들어준 몸인데? 아 정확히는 니네 두목 애비가 만들어줬다고 해야하나?"
야쿠자? : "우리 두목의 아버지라니...너...대체 뭐..하는!"
사토루 : "어? 몰라 니네 두목? 아...그럼 타카스도 아니고 무라카미도 아니면 이 안에 제3자 조직이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야쿠자? : "무...무슨 소리냐?"
사토루 : "니네 제비들 어디있냐?"
야쿠자? : "히익! 오...오지마..! 오지마.."
사토루 : "아...잘 모르시지!"
사토루는 그대로 샷건으로 머릴 날려버렸다.
그러다가 어떤 차가 왔다.
내린 것은 소우지와 카츠라(가명)였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rjf_udsU1OU
소우지 : "누가 여기서 케찹만드나 했는데 너였냐?
환자가 여기서 뭐해?"
사토루 : "그러는 늙다리 분들은 어쩐 일이셔?"
소우지는 사토루의 질문에 턱짓으로 자신의 차에 조수석을 가리켰다.
사토루가 보자 거의 제프 더 킬러가 떠오르는 형상으로 분노하고 있는
카츠라(가명)의 모습이 있었다.
사토루 : "저 사람 왜 저래 또? 얼마전에 아키하가 통화했는데
휴가라고 즐거워하던데..."
소우지 : "아...그게.."
소우지는 사토루한테 그 때 상황을 설명했다.
사토루 : "어이구...그것들 일쳤네...하여간의 타카스 핏줄은 어디 안가.."
소우지 : "뭐? 타카스? 그 자식들이었어?"
사토루 : "여기도 상황말하자면 길어. 근데 지금 나 보스 몹 잡으러 가는데
파티 콜?"
그 때
카츠라(가명) : "뭐냐? 너도 그 자식들 잡으러 가냐?"
사토루 : "네...근데 말이죠. 여기 있는 놈들 중 이런 놈들이 있네요?
아마도 야쿠자들 사이에 끼어 있었던 거 같네요."
사토루가 아까 죽인 놈의 시신을 들어서 목덜미 쪽에 있는 무언가를 보여줬다.
그것은 츠바메 형제의 상징인 제비모양 문신이었다.
소우지 : "그러니까 니가 잡으러가는 타카스쪽이 그 당시 다 숙청시킨 줄 알았는데
말단이랑 그 아들 놈이 살아있어서 또 부흥준비다 이거지?
그럼 놈들이 노리는 건 무라카미겠고."
사토루 : "아네."
소우지 : "막판 처단은 그 사람들이했으니까."
사토루 : "그래서 난 지금 잡으러 가는 길이고
카츠라(가명) : "뭐냐? 나 빼고 뭔 얘기 하냐? 응? 이거 츠바메 놈들 문신이잖아.
츠바메 놈들이 연루되있는거냐?"
사토루 : "뭐...이렇게 됬는데 보스 몹 잡으러 파티 콜?"
사토루가 질문하자 소우지와 카츠라(가명)가 서로 보더니 씩 웃으며 말했다.
소우지, 카츠라(가명) : "콜!"
현시간
죽음의 조 결성....
작가의 말
회덮밥을 딸과 같이 드시겠다~
그런 전개를 원하시겠다~?
허나 거절한다!
이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행복한 일상을 외치는거나
하려는 이에 NO라고 거절하는 것이다!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회덮밥을 망치다니!!
아키하 먹일 회덮밥을!!!
저희 세계관엔 츠바메형제입니다
둘이만 있을때는 파파그럽니다
근데 유리아와 쿄코한테 초6때 들켰습니다
배상을 청구합니다.
사가라 "아니, 슈퍼다이큐 일정 꼬였다는 이야기를 듣더니 노비타 3형제가 나 굴리려고 난리도 아냐..."
S씨 "아,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