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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765 크로스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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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1, 2020 03:56에 작성됨.

 어느 평화로운 날, 346 프로



미시로 "그러니까.... 765랑 합동 이벤트를 한다고?"

슈라P "예압,  이름하여 34567 프로젝트!"

미시로 "(미간을 짚음) 그런 터무니 없는 발상은 어떻게 한거지?"

슈라P "엊그제 타카기 사장님이랑 술마시면서 나왔는데요?"

미시로 "뭐?"



어제밤, 선술집.



슈라P "이야, 여기 닭꼬치맛 죽인다. 사장님! 여기 꼬치 5개 추가요!" 우물우물



슈라P "음? 누구지...? (옆에 있는 꼬치를 집어든다)"

타카기 "아니 이게 누군가? 카게로 자네 맞나?"

슈라P "타카기씨? 이게 몇년만이에요!? (꼬치를 다시 내려놓는다)"

타카기 "이거 오랜만이구만!"


잠시 후

타카기 "그래서 사고 이후에 과학자를 그만 둔 건가?"

슈라P "예, 팔다리 한짝씩 날려먹고 새거 단 뒤에 퇴원하니 백수가 됬죠. 일할곳이 있겠어요?  일하던데가 터져서 그렇게 됬는데. 그래서 일본으로 돌아왔죠." 맥주 원샷

타카기 "내가 민감한 주제를 건드린것 같구만, 미안하네."

슈라P "캬아아~ 괜찮아요, 우리사이인데. 타카기씨는 좀 어때요? 저번에 무슨 사업한다고 어렴풋이 들었던거 같은데."

타카기 "하하, 이걸 보게나. (명함을 건냄)"

슈라P "어디보자... [765 밀리언 시어터 사장 타카기 준지로]... 네?!"

타카기 "하하하! 자랑은 아니지만 그렇다네. 그래서 말인데..."

슈라P "위조는 아니겠지?" 불빛에 비춰봄

타카기 "일하는곳이 없다면 765에서 일해보지 않겠나? 자내 정도면 엄청난 도움이 될거 같네만."

슈라P "하하하.... 제안은 감사하지만." 명함을 꺼냄 

타카기 "이게 뭔가? [346 프로덕션 총괄 프로듀서 카게로 슈라]...."

슈라P "저 346에서 이미 일해요."

타카기 "크.... 아쉽구만. 이런 인재를 놓치다니!"

슈라P "저도 조금 아쉽네요. 765에도 예쁜 아이돌 많은데."

타카기 "음? 그럼 보면 되지 않는가?"

슈라P "에이 제가 346에서 일하는데 어떻게 765에 가요? (사실 저번에 가긴 했지만....)"

타카기 "음... 그럼 이렇게 하면 되지 않는가?"

슈라P "뭘요?"

타카기 "콜라보레이션 말일세."

슈라P "사장님 겁나 천재세요?"

타카기 "와하하하! 내가 머리하나는 끝내준다네!"




다시 현재

슈라P "네... 이렇게 됬습니다! 짜잔!"

미시로 "짜잔은 무슨!!! 이렇게 하서 일이 되겠는가?!"


잠시후


-346×765 콜라보레이션!-


타카기 "됐구만 그래."

미시로 "되는군..."

슈라P "네, 됐네요."



1.765 최초 대면


웅성- 웅성-

슈라P "드디어 오늘! 765 아이돌들이 우리 회사에 온다! 제군들은 평상시와 같이 행동하면 된다! 알았나!" 군기on

아이돌들 "네!!"

슈라P "하지만 시키! 이상한거 만들거나 실험하는거 걸리면 니 실험실 방 뺄거다!"

시키 "힝..."

슈라P "질문 있으면 하도록!

우즈키 "(손 번쩍)"

슈라P "그래 우즈키. 물어볼께 뭐야?" 군기off

우즈키 "아까 765 사람들 1시에 온다고 하지시 않았어요? 지금 1시 10분인데..."

슈라P "음? (시계를 본다)"

시계 "넌 늦었어 등신아!" 1시 10분

슈라P "세상에 마상에!!" 띠요용

타쿠미 "10분정도인데 뭐 어때. 그냥 빨리 엘리베이터 타고 가."

슈라P "아냐..." 바이져 착용 

타쿠미 "?"

슈라P "그럼 너무 늦어!!" 질끈

린 "허리에 묶은거 혹시 로프야?"

슈라P "뮤직 ON!!" 삑


오네가이~ 신데렐라~


미오 "갑자기 오네신?!"

슈라P "앗 잘못틀었네, 다시 뮤직 큐!!" 삡


빰- 빰- 빠밤- 빰빰- 빠밤- (미션 임파서블 OST)


슈라P "캐피탈리즘 호우!!!" 쨍그랑

시키 "뛰어내렸다!!!"

우즈키 "어... 린쨩?"

린 "왜 우즈키?"

우즈키 "슈라씨가 로프를 안묶은것 같은데요?"

린 "뭐?!"


346 1층, 입구


하루카 "프로듀서! 346프로에요! 346프로!"

미라이 "엄~청 커요!!"

밀리P "내가 들은것보다 더 큰것같은데?!"

아리사 "하아... 하아... 346프로의 아이돌짱들을 초근접으로 찍을수 있다니!! 아리사는 이 흥분을 주체 못하겠어요!!"

타마키 "돌격!" 와다다다

코토하 "타마키! 예의없게 그러면 안돼!"

밀리P "그러고보니 여기쪽 프로듀서가 마중 나오신다 하셨는데 어디계시지?"


빰- 빰- 빠밤- 빰-빰 빠밤-


밀리P "이게 무슨 소리지?"

모모코 "어... 저기서 나는거 같은데....?"

슈라P "로프 묶는걸 깜박했다아아아아아ㅏ!!!!" 휘오오오오옹

밀리P "....세상에."


-꽝!☆-


슈라P "...." 바닥에 거꾸로 꽃혀있음

아이돌들 "....꺄아아아악!!!! 사람이 죽었다!!!"

미사키 "구급차! 119에 전화를!!!"

슈라P "저기요? 미안한데, 나 좀 뽑아줘요." 까딱까딱

유키호 "살아있어?!" 공포



잠시 후



슈라P "아이고 모가지야... 늙어서 그런지 예전같지가 않네." 우둑우둑

밀리P "오랜만이네요 바유씨. 잘 지냈어요?"

슈라P "오랜만이네 프로듀서. 나름 잘 지냈지."

하루카 "잠깐만, 바유라고 하면 설마..."

슈라P " 안녕 초대, 소인 대협을 다시 뵙습니다." 바이져 벗음

아이돌일동 "...뭐어어어어어!?!"


잠시후


슈라P "애들 손 맵네... 츠무기가 제일 맵네..." 얼굴에 손자국 가득

노리코 "그정도로 끝난게 다행인줄 알아. 난 허리케인 러너 날리려던걸 참았다고."

슈라P "고맙다 고마워, 그럼 이제 프로듀서의 지위로 너희에게 346을 소개할께."

아이돌들 "와아아~" 짝짝짝 



-모두들 346에 입장


슈라P "여기가 로비."

하루카 "확실히 시어터보다 훨씬 크네요."

코노미 "(빨간캐비닛들을 가리키며) 저것들은 다 뭐야?"

슈라P "저쪽은 비상시를 대비한 여러 물건들을 모아놓은곳. 한번 볼래?"

코노미 "어디어디..."


-비상용 소화기

-비상용 발전기

-소방도끼

-비상용 전등

-비상식량

-제세동기

-비상용 파문방울, 터트려서 사용하세요. 반다나 동봉

-비상용 성수, 클라리스 협찬

-비상용 세례받은 성스러운 안티오크 수류탄


코노미 "역시 여기는 별난곳이네. 음? 이건 뭐야. 비상용 술?"

슈라P "그건 내가 술 꽁쳐놓는데야. 사무실 냉장고에 넣어두면 다른 사람들이 다 빼먹어서..." 긁적긁적



-레슨실


슈라P "여기가 레슨실, 옆에 체력단련실도 있어."

미라이 "여기도 엄청 크다!"

슈라P "기본적으로 5명에서 20명까지 동시에 레슨 가능하도록 설계 했어. 이거 만드느라 힘깨나 썼지."

시즈카 "그말인 즉슨, 여길 직접 만드신거에요?"

슈라P "어, 내가 여기왔을때는 아이돌 사업이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라 시설이 안돼있어서 사비를 들여서 부수고 만들고 했지."

하루카 "엄청나네요..."

슈라P "이분들이 여기를 담당하시는 트레이너씨들. 인사해."

아이돌들 "안녕하세요!!"

트레이너즈 "처음 뵙겠습니다." 꾸벅

밀리P "혹시... 아이돌쪽에 생각은 없으신시?"

루키트레 "네?! 저요?"

슈라P "에헤이! 이 양반아, 상도덕은 지켜야지!"


루키트레 "말씀은 감사하지만 전 트레이너가 더좋아요."


밀리P "그래요? 그럼 어쩔수 없죠."

슈라P "케이, 진짜 관심없어?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내가 잘 해줄께." 소근소근

루키트레 "전 아직은 트레이너가 더 좋아요."



-체력단련실

펑!
퍼엉!


슈라P "여기가 체력단련실, 레슨실 바로 옆이야."

노리코 "여기는 안이 시끌벅적하네?" 끼이익

타쿠미 "후읍!!" 부웅 부웅

아키 "흐아아아!!" 팡팡

밀리P "왜 아이돌들이 링위에서 스파링을 하고 있는거죠...?"

슈라P "체력단련실이잖아. 그리고 아이돌도 자기몸은 자기 스스로 지킬수있는 정도는 돼야지. 권투하면 체중감량, 체력증가, 호신 셋다 잡잖아."

밀리P "일리가... 있어!"


-땡땡땡!


타쿠미 "흐억... 흐억... 아이고...." 로프에 기대서 쉬는중

아키 "타쿠미공, 실력이 많이 늘었군요!"

타쿠미 "내가... 체력으로는 자신있는데... 아키 너는 진짜 못 이기겠어... 어떻기 12라운드를 뛰고도 팔팔한거야?"

슈라P "그야 넌 주먹쓰던 전직 폭주족이고 아키는 밀덕질로 단련됐잖아. 저번에도 나랑 완전군장으로 100km행군도 했어, 군인체험 하고싶다해서."

타쿠미 "아키말야, 그 정도면 밀덕이 아니라 용병아냐?"

슈라P "나도 좀 의심돼."

우미 "이거봐 프로듀서!! 최신형 아쿠아 런닝머신도 있어!! 이거 1억이라고 들었는데!"방방

밀리P "이런건 어떻게 마련했어요?"

슈라P "내 사비로 샀어. 아이돌들한테 들어가는 돈은 안아까우니까."

밀리P "1억짜리를 사비로?!"

슈라P "안! 아까워!!" 두둥



-의무실


슈라P "여기가 의무실, 작은 상처부터 중상까지 모든 상황에서 대처할수 있지!"

후카 "와~ 대단하네요!"

슈라P "그리고 이분은 여기를 봐주시는 아이돌겸 간호사인 키요라씨!"

키요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네 후카쨩?"

후카 "키요라씨?! 키요라씨도 여기서 일하시던거에요?!"

리오 "뭐야 후카, 지인?"

후카 "아이돌 하기전에 일했던 병원에 선배 간호사셔요. 여기서 만날줄은 몰랐는데!"



-배전실 


슈라P "여긴 절대절대 들어가면 안돼."

아미 "왜?"

슈라P "시범을 보여줄게." 문열고 들어감


-펑!!!-


마미 "헉!"


-끼이이익 (문열고 나옴)


슈라P "파아아....(입에서 연기나옴) 봤지, 왜인지는 몰라도 하루에 한번씩 터진단 말야. 어으 짜릿해." 파직파직



-사무실


슈라P "그리고 여기가 사무실! 우리 346 프로 아이돌 프로젝트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곳이지!"

하루카 "멋진 사무실이네요!"

우즈키 "프로듀서~ 물어볼게 있는.... 아마미 하루카다아아!!!!!" 기절

슈라P "우즈키!!!!"


(설명하지! 우즈키는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의 분홍의 계보중 하루카의 직계후임이기 때문에 아마미 하루카를 어마무시하게 존경하는것이다!! 그러므로 실물로 본 순간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한것이다!!!)


해병P "이거 잘 마무리 될까?"



2.뭔가 비슷해요

2-1. 게임게임게게임


아키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765랑 콜라보를 해서 특별 게스트 두분을 모셔봤습니다."

사나 "안녕하세요~ 34437 미요시 사나입니다!"

안나 "모치즈키 안나입니다..."

아키라 "오늘 해볼 게임은 스매시브라더스! 그럼 해보도록 하죠!"

사나 "하하, 나에게 스마브라로 도전하겠다는건가?"

안나 "안나... 게임으로는 봐주지않아..." 삐싱-



슈라P "상어녀석, 간만에 실력 맞는애들이랑 잘노네."



아키라 "이럴수가... 완패라니...." 

사나 "허허허... 연습이 부족하군요 아키라씨."

안나 "아직... 허접해..."

아키라 "끄헉...." 털썩


시청자 [아키라쨩의 조작같은 프라이드가 산산조각으로 바뀌었어!!!]


시청자 [그만둬! 아키라쨩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라고!!]


슈라P "아닌가?"




2-2.아빠가 동종업계


유키호 "저같은건 구멍파고 묻혀있을께요!!" 팍팍팍

슈라P "안돼!! 때우기 힘들어!! 바닥 파지마!!"

토모에 "오야? 유키호씨 아닌가. 잘 지내셨어라?"

유키호 "앗, 토모에쨩? 

슈라P "뭐야, 너희도 구면이야?"

토모에 "아버지 친구분이신 하기와라씨 따님이셔. 어렸을때 자주 만났지. 이게 얼마만이여?"

유키호 "오랜만이에요, 아저씨는 잘 지내세요?"

토모에 "아버지는 정정하시지. 하기와라씨는 요즘 어떠셔?"

유키호 "건강하세요."

슈라P "유키호, 그러고보니 너네 부모님이 건축사업 하신다고 하셨지?"

유키호 "네. 그렇죠?"

슈라P "토모에 너도 그렇지?"

토모에 "그렇지, 우리 부모님도 건축쪽 사업 하시니께 만났지."

슈라P "(잠깐만.... 토모에의 아버지=893, 토모에와 유키호의 아버지끼리 친구, 유키호의 아버지=893?!) 에이 아니겠지."



2-3.리치리치 재벌 2세


이오리 "설마 너를 여기서 만날줄은 몰랐네, 모모카." 

모모카 "그건 제가하고 싶은 말이네요 이오리씨."

코토카 "와~ 오랜만이야 이오리쨩. 건강해보이네."

이오리 "너가 아이돌을 하고 있다는건 놀랍지만,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쨩에게는 아직 못미친다는걸 알고는 있지?"

모모카 "어머, 겨우 그정도로 슈퍼 아이돌이라니. 슈퍼마켓 아이돌이 아닌가요?"

이오리, 모모카 ""으으으으으!!!'"' 빠직빠직빠지직

코토카 "싸... 싸우지 마~"

카오리 "왜 저 둘은 저렇게 기싸움을 할까요?"

슈라P "보세요 카오리씨. (이오리를 가리키며) 미나세 그룹 딸래미, (모모카를 가리키며) 사쿠라이 재단 딸래미, (코토카를 가리키며) 사이온지 가문 딸래미. 돈 많은 애들끼리 만나니까 그렇죠."

카오리 "아~"

슈라P "야야, 그만싸워! 너네한테 무슨일 생기면 나 너네 부모님들한테 쪼인다고!"

이오리 "뭐야 바유! 너가 뭔데!"

슈라P "뭐긴뭐야, 내가 여기 프로듀서고 너네 아빠 술친구인데. 나도 미나세씨랑 만났어 이놈아." 꽁

이오리 "아야!"


2-4.동명이인


카렌 "나오~"

카미야 나오 "왜 카렌?"

요코야마 나오 "내 불렀나?"


나오 "카렌!"

호죠 카렌 "왜 나오?"

시노미야 카렌 "저를 부르셨나요?"


시호 "아카네씨."

노노하라 아카네 "뭐야뭐야? 346에서 처음으로 시호쨩이 나한테 할말이 생긴걸까?"

히노 아카네 "네!! 저를 부르셨나요?!!!"



유카 "노리코씨!"

시이나 노리코 "불렀어 유카쨩?" 도넛 우물우물

후쿠다 노리코 "나?"




2-5.비슷한 취미


-향기 


(시노미야) 카렌 "(역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향기는 기분이 좋네요...)" 

시키 "흠흠흠... 좋은 향기네, 아로마야?"

카렌 "꺄아아아아악!!!!" 깜짝!

시키 "그렇게 놀랄건 없잖아. 뭐, 내가 놀래킬만 했지."

카렌 "아... 죄송해요..."

시키 "괜찮아 괜찮아~ 그보다 너... 좋은 냄새가 나네?"

카렌 "그쪽도 싱그러운 냄새가 나네요."

시키 "정말? 와!! 고마워. 내 친구는 맨날 나보고 약품 냄새만 난다고 하던데!!"



-쇼기

토모에 "으으음...." 딱

미야 "장군이에요~" 딱

토모에 "멍군이요." 딱

미야 "장군이에요~" 딱

토모에 "거 내가 졌소. 무슨 밥먹고 장기만 둔겨?"

미야 "공원에서 두다보면 할아버지들이 와서 같이 뒀거든요~"


-음주


사나에 "으하하!! 부어라 마셔라!!!"

코노미 "원샷! 원샷!!"

미오 "으아아 다 컸는데 조그만 어른들이 술주정 부린다!!"



3.지옥의 삼각형


레이카 "뿌뿌카뿌~!"

프레데리카 "흥흥흐흥~"

나기 "도도도도도도도...."
저벅
저벅
저벅
턱...

레이카 "뿌?"

프레데리카 "흐흥?!"

나기 "호오..."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아키하's 연구실 

삐-- 삐-- 삐--
아키하 "뭐... 뭐야! 왜 갑자기 공간왜곡 경보가?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




4.출신지가 같아요


나나 "미미밍~ 미미밍~ 우~ 사밍~!" 뿅뿅

타카네 "여긴 정말 멘요나하군요..." 저벅저벅

-탁...

나나 "....."

타카네 "......"

(서로 마주침)

나나 "아아아아아 안녕하세요?" 삐질삐질

타카네 "아아아아아 안녕하시옵니까?" 삐질삐질

나나 "(아아아아아아 이 아이는 달의 황녀인데 왜 여기있는건가요!!! 설마 나나가 할일을 내팽게치고 지구로 내려온걸 잡으러 온건가요!!!!)" 땀뻘뻘

타카네 "(여기서 달의 신님을 만나봴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혹시 제가 요즘 헤이해 졌다는걸 눈치채시고 저에게 벌을 내리러 제 앞에 나타나신건지?!)" 땀줄줄
 
슈라P "뭐지, 왜 저 둘이 스테이시스라도 맞은것 마냥 로비 한복판에 얼어 붙어있는거지?"

시키 "음... 설마 나나쨩이랑 시죠씨가 달에서 온 존재라 서로 그걸 알아차리고 그런거 아닐까?"

슈라P "풉.... 하하하하!!! 시키 너 농담 많이 늘었다? 저 둘이 아무리 토끼랑 카구야 공주를 닮아도 그건 아니지!" 껄껄

시키 "냐하하하~ 나도 그렇게 생각해!!" 깔깔

시키, 슈라P "아하하하하하핳!!!"


나나, 타카네 ""(제발 누군가 아무말이나 걸어줬으면!)""




5.그건 먹으면 안돼


꼬르르륵....


나오 "아~ 배고픈데 미나코도 없고, 프로듀서랑 바유씨도 없는데.... 우짜쓰까?"

아리스 "그럼 이거 드세요."

나오 "워메 깜짝이여! 어디서 튀어나온겨?!"

아리스 "마침 레슨아 끝나서 말이죠 요코야마씨."

나오 "어어... 너가 이름이 아마 아리..."

아리스 "타치바나 입니다. 그보다 배고프신것 같은데 제가 만든 딸기 파스타를 드시는게 어때요?"

나오 "좋아."

아리스 "그러실줄 알고 여기 미리 준비했어요!" 탁

나오 "원래 생긴건 이래도 맛이 좋은건 쌔고 쌨으니까 말여. 어디 한번 먹어보실까, 아~"



-잠시후


나오 "으웨에에엑...."

슈라P "비켜비켜! 긴급환자 발생했어!!!" 나오 바퀴들것으로 옮기는 중

리아무 "P님! 요코야마씨 바이탈 계속 떨어지고 있어! 대체 뭘 먹은거야?!" 링겔 연결중

슈라P "딸기파스타! 심지어 그걸 면째로 씹어서 삼켰대!!"

리아무 "그걸 먹었다고?!" 

슈라P "(무전기 연결) 키요라씨! 지금 의료실로 가고있으니까 중화용 활성탄이랑 만능해독제 준비해줘요! 얘 지금 혈압이 수직 하강하니까 강심제도요!" 

키요라 [알겠어요!]


삐------


리아무 "어레스트!! 심정지 왔어 P님!"

슈라P "세상에마상에 미치고 팔짝 뛰겠네!!! 야무야 빨리 CPR해!" 뚜둑뚜둑

리아무 "알았어!! 근데 P님은 뭐하는거야?" 뚜쉬뚜쉬

슈라P "내 오른팔 의수에 제세동기 기능 넣어놨어. 다 됐으니까 물러서!! 

리아무 "I'm clear!" 물러섬

슈라P "Clear!!" 파지지지지지직-



346 1층, 의료실 


나오 "워메.... 내가 뭘먹은겨?" 헬쑥

슈라P "다음부턴 보기 좋은것만 먹어. 나도 그거먹고 유체이탈 경험했어."




6.이상과 현실


-이상-


유리코 "여기가 사내 도서관이라고요?"

슈라P "어, 근데 여기 한명빼고 그렇게 자주 이용안해."

유리코 "고마워요 바유씨! 기다려라 책들아 내가 간다!!!!" 쓩

슈라P "아 거참, 슈라라고 부르라니까."

유리코 "와아~ 못보던 책들이 한가득! 어떤것부터 읽어야 할까?"

후미카 "처음보는 분이 오셨네요."

유리코 "....예쁘다."


-멋진 이벤트!

유키 "간다!!! 드릴~ 패스트볼!!" 투콰캉!!

스바루 "파워풀~ 스윙!!!" 깡!!

유키 "홈런이다!"

스바루 "회사 내에서 야구를 할수있다니 최고야!"


-아이돌들의 자유!


슈라P "난 이런 케미를 원했어!!"



-현실-


미오 "로비에서 이부키랑 아유무씨랑 댄스배틀 한다!!"

아키 "체력단력실에서 유카공이랑 마코토공이 대련하고 있습니다!"

해병P "마츠다양이랑 아츠미가 연합해서 아이돌들한테 이상한 짓을 한데요!!"

치히로 "시죠씨가 구내식당을 거덜냈어요!!"

슈라P "세상에 마상에!!!"




이거 1월달쯤에 아이디어만 내놨던건데 쓰긴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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