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HOPE BUT STILL WISH 105화

댓글: 5 / 조회: 1043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2-23, 2020 16:25에 작성됨.


한바탕의 소동이 있고부터 

잠시 후 사태가 진정되고 소개받은

타쿠미와 리나 스자키는 일 나갈 시간이 되어서 나갔고

츠루기역시 다른 일을 하고 있던 료, 나츠키, 아키를 데리러 나갔다.

그리고 지금 1과에는 인디비쥬얼즈멤버들과 사치코만 남았다.


미레이 : "흠흠...아무튼...아까전에 소동은 미안하게 됬어."


사치코 : "뭐...괜찮아요..하지만 잠깐 놀라긴 했어요....당신들 담당 프로듀서...

          이름 듣고 긴가민가했는데...그 쿠사나기 츠루기가 맞았다니..."


사치코는 소란이 멈추고 츠루기에 대해 말했다.


사치코 : "하야사카씨는 처음부터 알고..."


미레이 : "미레이면 돼....나도 몰랐어. 나중에서야 알았지."


미레이는 잠시 아무말 않다가 다시 말했다.


미레이 : "아니...어쩌면 그다지 알고 싶지도 않았을지도 몰라.."


사치코 : "에? 그게 무슨?"


미레이는 고개를 푹 숙였다.

하지만 그 얼굴에는 작은 미소가 띄여져있었다.

미레이는 다시 고개를 들고는 웃으며 말했다.


미레이 : "나한테 있어서 츠루기가 전에 엄청 유명했든 그런 건 상관없었거든."


사치코가 미레이의 대답의 의문이 생겼다.

그 모습에 미레이가 답했다.


미레이 : "나는 말야...여기 있는 쇼코와 노노하고 같이 이 346프로의 양성소에서 

          츠루기한테 거둬졌어..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양성소는 말만 양성소지

          사실상 합격자들에 대한 지원도 미미했던 곳이었어.

          거둬질거라는 희망만 가지고 있다가 대부분의 애들이 나가거나 그랬었지..

          마치 그러기를 바라는 것처럼...

          그 때 거둬줬어...츠루기가...나랑 노노 그리고 쇼코를...."


사치코 : "세 분은 제가 볼 때는....그 양성소라는 곳에서 계속 있을 정도의 모습으로는 안보일정도의 외모인데...

          아! 물론 가장 귀여운 건 저지만요!"


미레이 : "아무튼...그 사람 뿐이었어...어른들이 무릴 무시하고 그 어른들의 맞춰가며 동조하던 어른들과는 달리

          츠루기는 우리 셋한테 손을 내밀어줬어...그거 하나면 우리가 츠루기의 과거는 뭐가 됬든 상관 없었으니까..."


노노 : "모리쿠보는 같이 딸려들어와가지고 된건데요..."


쇼코 : "그래도 노노...얼마든지 나갈 수 있는데...안 나갔잖아..."


노노 : "아우우...그건 그래도.."


쇼코 : "나도 츠루기에 대해서는 놀랐었어...오디션 보면 사람들 대부분이 미레이나 나한테 보이던 표정이 있었어...

        비웃음...저런 걸 왜 데려다가 트레이닝 해야되냐하는 얼굴....하지만 츠루기는 그런 게 없었어..."


미레이 : "물론 나중에서야 츠루기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알았지...

          그가 한 말로는 그런 어른들을 싫어하는 녀석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그러더라고."


사치코 : "헤에? 그럼 츠루기씨 같은 사람이 또 있는 거예요?"


미레이 : "응. 지금 이 프로덕션에."


사치코 : "여기에!?"


쇼코 : "들리는 말로는.... 지금 병원.... 입원 중....이래."


노노 : "저희들이 들은 말로는...어떤 사채업체들과 대판싸우고는

        입원했다는 말밖에는..."


사치코는 세 사람의 말에 몸을 떨었다.


사치코 : "사사사사사채업자들과 대판 싸웠다니...여기 프로듀서는 무슨 전투원이라도 되는 건가요?

          츠루기씨도 싸움 정도는 하시는 거 같아보였는데..."


그 때 


카에데  : "당연히 싸움잘했지~!"


미레이 : "카에데씨! 오늘 오프 아니었어요?"


카에데 : "나 방금 막 왔는데 츠루기 말로는 새로운 아이돌이 왔다고 해서 말이야...

          그리고 잠시 들린거야. 조금 있다가 사토루 병문안 갈거거든."


미레이 : "아 3과 프로듀서 병문안 가시나 봐요."


카에데 : "응."


사치코 : "저기...혹시 타카가키 카에데씨?"


카에데 : "응. 맞는데?"


사치코 : "저..정말로 타카가키 카에데가!?"


카에데 : "응. 나 여기 1과 소속이거든. 그나저나 아까 사토루 얘기가 나온 거 같은 데 맞아?"


미레이 : "응? 아아...그게 지금 3과 프로듀서가 입원해있잖아. 그래서 그 원인을 알려줘가지고..."


카에데 : "그랬구나. 뭐....츠루기도 한 싸움 하는 편이기는 한데 그래도 사토루가 더 싸움은 잘해.

          내가 봤을 때는...사채업체 용역들과 싸워서 그렇게 반 중상으로 만들어 놓고는 자기는

          경미한 부상 입원이라고 하니까..."


미레이 : "들리는 말로는 배에 구멍 났다고 들리던데?"


카에데 : "아하하...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닐걸...."


여기서 카에데가 간과한 사실이 있다 사실 사토루는

그 용역들보다 덜 다치지는 않았다. 그리고 배에 구멍난 건 맞다.

그러다가 미레이들 바로 옆에 앉아있는 사치코를 보고는 물었다.


카에데 : "그래서 그 쪽은?"


사치코는 자신이 당황하고 있다는 걸 알아채고는 바로 자세를 잡고는 소개를 했다.


사치코 :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코시미즈 사치코! 언젠가 이 1과에서 제일 귀여운 아이돌이 되기 위해 츠루기씨가 데리고 왔답니다!"


미레이 : "와앗! 그러니까 여기 1호 아이돌은 나라고!"


노노 : "미레이씨.."


쇼코 : "은근 슬쩍 자기를 1위라고 지목했어..."


사치코 : "무슨 소리 인가요? 당연히 제가 귀여운 걸로는 1번 아니겠어요!?"


미레이 : "왜 멋대로 1번을 멋대로 정해! 지금 여기 1번은 나라니까!"


사치코 : "그럼 누가 귀여운 걸로 1위인지 승부해보자고요!?"


미레이 : "귀여운 걸로만 1위하면 뭐가 달라져!"


사치코 : "귀여운 거 무시하지 마세요! 귀여운 걸로는 안되서 저한테 질까봐 그러는 거죠!"


미레이 : "뭐라고?! 좋아 그럼 승부야!"


겨우 잠재웠던 미레이와 사치코의 1위 쟁탈전이 다시 시작되자

상황을 잘 모르던 카에데는 뻘쭘하게 웃고는 몰래 그 자릴 벗어났다.


카에데 : "어머...왠지 일이 커진 거 같네...아..그럼 난 이만 사토루 병문안 하러...이만.."


노노 : "흐엣!? 카...카에데씨..."


쇼코 : "우리한테 넘기고...가버렸다...."


그 때 노노와 쇼코를 미레이와 사치코가 잡았다.


미레이 : "노노!"

노노 : "흐엣!?"

사치코 : "쇼코씨!"

쇼코 : "후힛!?"


미레이, 사치코 : "너희(당신)들도 같이예요!"


둘의 말에 노노와 쇼코는 불똥을 맞은 꼴이 되어버렸다.


노노 : "귀...귀여운 모습이라니...모리쿠보한테는 무~리~...."


쇼코 : "귀..귀여운..귀여운..귀여운 거라니...하지만 츠루기한테 칭찬 받을 수 있는...

        아니아니..그치만 귀여운 건...그게...저...귀여운 게..."


네 사람을 1과 사무실에 남긴 채 카에데는 바로 사토루가 입원한 병원을 검색했다.


카에데 : "자 그럼....이번엔 또 얼마나 다쳤고 또 얼마나 또 몸뚱이를 굴리고 있을까...그 바보는..."


" target="_blank">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SeK6n2u6g1Q&list=PLT9Ca7doMWMYc4tj3u0tyFM50uZelxIro&index=3


한편 그 문제의 녀석은

유이치네 병원


사토루 : "엣취! 끄응...뭐지 누가 내 얘기 하나...그나저나 애들 어디있지?"


사토루는 또 병실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오늘 사리아들이 혼자서 병원에 오겠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유리아 자신이 말리려 했으나 이미 아이들은 집을 나선지 오래여가지고

유리아도 학교에 있는 상황이다보니 어쩌지를 못하고 있다보니

사토루가 입구까지 나와있는 중이다.


한편 


사리아 : "이쪽이었나?"


아린 : "언니..우리 길..잃은 거 아니야?"


마야 : "아니야 절대 그럴리 없어!"


세 아이들은 길을 찾아 해메고 있었다.


그 때 


토모에 : "응? 저건...? 어이 너희들!"


사리아 : "어?"


마야 : "어! 그 때 병원 쉼터에서 봤던 언니야다!"


토모에 : "어쩐 일인교? 아..아니..어쩐 일이야? 오늘도 아빠 보러왔나?"


사리아 : "네.."


토모에 : "그나저나 너희들끼리 오게하다니 그느 아빠도 사람이 박하다."


사리아 : "으응..그렇지 않아요...우리가 혼자 오겠다고 한거예요..."


토모에 : "느그들이?!"


마야 : "응! 매번 언니한테 신세져서 우리끼리 갈려고 생각했었어.."


세 아이의 말에 토모에는 조금 놀란듯한 모습을 보였다.


토모에 : "느그들...참말로 으른이네...솔지기...그 정원자판기에서 머리쓰던 모습부터가 그랬다.


사리아 : "응? 어른인데 좋은 거 아니예요?"


토모에 : "나쁜건 아니다...근데...아직은 나이가 어린데..."


그 때 


라이라 : "오오~사리아들인겁니다~안녕한겁니다~!"


리아라와 그녀의 메이드가 오고 있었다.


사리아 : "어? 라이라 언니!"


라이라 : "오랜만이다~근데 오늘은 너희들 뿐인건가요?"


사리아 : "응! 우리 지금 아빠 병문안 가!"


라이라 : "오오~! 나도 프로듀서씨 병문안 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럼 라이라 씨랑 같이 가는 겁니다!"


사리아 : "응! 언니도 같이가요! 그래도 되나요?"


사리아가 라이라의 메이드에게 물어봤다.

그러자 그녀의 메이드는 작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라이라네 메이드 : "네. 괜찮습니다. 아카시..아니...아카츠키씨의 따님이시니

                   같이가셔도 괜찮겠죠. 그 편이 아가씨께서도 기뻐하실테니.."


그녀의 말에 세 아이들과 라이라가 환호를 질렀다 그러던 중 라이라가

토모에를 발견했다.


라이라 : "당신은 누구이신겁니까~?"


리이라가 얼굴을 가까이대자 토모에가 당황한 듯이 

반응을 보이다가 말을 했다.


토모에 : "내.아니..나는 무라카미 토모에다.

          이 아이들이 보호자가 있는 병원에 우리 가족이 

          입원해 있었는데 그 도중에 얘들고 만나서 친해졌었다."


리아라 : "오오~그럼 사리아들과도 친구인겁니다~ 당신도 함께 가는 겁니다~!"


라이라가 살갑게 다가오자 토모에가 놀란 듯이 반응을 보였다.


토모에 : "임 마는 와 이렇게 말투가 이러능교?!"


라이라네 메이드 : "아가씨께서 아직 이 나라 언어가 익숙하지 않으셔서 그런 겁니다."


토모에 : "이 나라 언어라니...니 외국인이기가!?"


라이라 : "오오! 라이라 씨는 두바이 사람인겁니다~"


토모에 : "에에??! 두바이면 그 부잣집 나라 아이가!?"


우연하게 만나게 된 이들은 우연히 만나서 같이 친해졌다.

그리고 지금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토모에 : "그나저나 라이라는 뭐하는 아인교?"


라이라 : "라이라씨는 아이돌인겁니다~ 오늘 여기 있는 아카ㅅ."


라이라네 메이드 : "아가씨.."


라이라 : "아...아카츠키 프로듀서의 병문안을 온 겁니다...."


토모에 : "그...그런가.."

('아까 성을 얼버무리려 했던 거 같았는데...그나저나...아카ㅅ...아카시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 target="_blank">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6HG-kGLxjg0&list=PLT9Ca7doMWMYc4tj3u0tyFM50uZelxIro&index=22

 

그 때 그런 그녀들을 뒤쫒아오는 누군가가 있었다.


?? : "저기 오는 군."


?? : "너 빨리 형님께 알려드리고 차 준비 해둬."


?? : "알겠습니다."


뚜르르르 뚜르르르


?? : "형님 그 년 도착했습니다.


??? : "알았다. 준비 잘해둬..."


?? : "문제없습니다. 혹시나 해서 그 년 호위로 온 놈들은 다 잡아 놨습니다."


??? : "좋아...잘해야한다...어차피 우리는 오래전에 구미에서도 쫒겨난 몸이다.

       게다가 그 일로 아버지까지 숙청당했어...그러니 그 쪽 두목한테도

       알려줘야지...가족을 잃는 기분이 어떤 건지 말이야..."


?? : "그럼 타이밍 맞춰 준비하겠습니다. 타카스 토마루 두목."


전화를 끊고 남자는 이를 갈았다.


타카스 토마루 : "무라카미 고우...당신도 느껴야돼....

                 그 날 그 자리에서 아버지와 일가족을 잃은 내 고통을 말이야...

                 그 고통 네 딸년과 마누라면 되겠지 안 그래?"

" target="_blank">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qIGjb18q2Ts

작가의 말

토모에 넣긴 넣을거라고 했는데 이제 넣어볼려고 합니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