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HOPE BUT STILL WISH 104화

댓글: 14 / 조회: 1194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2-22, 2020 21:14에 작성됨.

사람들이 일과를 보내고 있는 이 순간

단 한남자 만이 그러지를 못하고 있다.

한손에 프로덕션 명함을 들고 있는 채로.....


츠루기 : "하아...어쩌자고 내가 그렇게 박차고 나온 건지...."


얼핏보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에 나오는

레오네 아바키오와 흡사한 외모를 가진 남자가

분수대에 걸터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지금의 이 모습을 보면 그가 과거 아카시 사토루와 함께 과거 연예계를

같이 주름잡으며 용호상박으로 맞먹던 이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그는 346프로덕션 1과 프로듀서 쿠사나기 츠루기였다.

그는 지금 스카우트 중이다.


" target="_blank">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V1wA3Z7xrq0


츠루기 : "큰 소리는 쳤는데..."


위에 상황이 일어나기 전

1과 사무실

업무중인 츠루기


츠루기 : "하아..."


타노 스자키 : "뭔 일로 한숨을 그렇게 쉬심까?"


타노 스자키-1과 부 프로듀서로 입사전 당시 건달로 지내다가 프로듀서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으나

            이시다 렌야에게 경멸과 면박만 받고 쫒겨날 뻔한 걸 츠루기가 데리고 옴.

            사토루하고는 다른 학교라서 인연이 없지만 과거 1학년 시절 사토루가 학교에서 벌인 일련의 사건들을

            얼추 알고 있다. 그 이유는 그가 코우지와 아키라와 초등학교 시절 같은 반 친구였기 때문이다.

            1과 입사 후 츠루기가 맡던 엔진을 담당하게 됬으며 그 엔진에 또 다른 유닛인 너티 갸루즈와

            섹시 갸루즈를 만들어 세 유닛을 운영중이며 

            카에데나 츠루기 덕에 3과에 사토루가 그 아카시 사토루인 걸 알고 있지만 현재 그걸 다 떠나서

            1과 인원들은 다 알고 있음에도 함구하고 있다.

            

츠루기 : "어? 아니..그냥...재미가 없어서..."


스자키 : "재미없다고 관두시지는 마십쇼...."


츠루기 : "내가 왜?"


스자키 : "츠루기씨..들은 말로는 연예인 시절에 아카시씨 

           그만두니까 재미없다고 관뒀다는 얘기 수두룩합니다."


츠루기 : "뭐래...누가 그래?"


둘이 이렇게 얘기하는 도중에


이마니시 : "그렇게 이 직업이 재미가 없나?"


츠루기 : "이..이마니시 부장님?"


타노 스자키 : "부장님 오셨슴까 오신김에

                  저희 1과 과장님 좀 말려 주십쇼...얼마 안 있으면 이 사람 관두..."


츠루기 (스자키의 입을 틀어 막으며) : "조용히 안하냐?"


이마니시 : "허허허....영입을 해줬으면 적어도 과거의 행동은 고쳐줬으면 고맙겠네만? 

              자네도 더 이상 아이돌이 아니지 않나?"


츠루기 : "아..네 죄송합니다..하지만 관두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이마니시 : "그건 기쁜 일이네만.....하지만 자네에게 열의를 불어넣어줄만한 얘기는 해주겠네."


츠루기 : "네? 그게 무슨??"


이마니시 : "어제 아카ㅅ..아니 여기서는...혹시 모르니까.....

            아카츠키 군한테 전화가 왔었네...

            신입 아이돌을 스카우트했다고 말이네.."


츠루기 : "네?! 그 녀석이요?!"


이마니시 : "퇴원하거든 데리고 오겠다고 하더군.

              업무가 힘들다면 아이돌 스카우트을 부탁하고 싶네만...?

              3과는 지금 아이돌 인원을 늘려 부피를 키우고 있네..

              원체 인원이 많았었지만

              아이돌 인원이 늘면 당연히 그건 성과로 취급 결정되기 때문에

              아이돌 스카우트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츠루기 : "네...그렇죠..."


이마니시 : "그런 의미에서 자네한테 아이돌 스카우트를 맡기고 싶네만?"


츠루기 : "아니..저 그게..."


그 때

누군가가 들어왔다.


타쿠미 : "여어! 일 끝내고 왔다고!"


리나 : "저도 다녀왔어요~!"


스자키 : "오! 어서와라! 촬영은 안 망쳤고?"


타쿠미 : "시끄럽네. 우리가 뭐 파괴왕인줄 알아?"


스자키 : "파괴왕은 아니고 몬스..."


스자키의 말에 타쿠미와 리나가 주먹을 쥐고는 손을 풀었다.


타쿠미 : "아앙~?"


리나 : "스자키? 나 힘센거는 알고 있지?"


스자키 : "아무것도 아니다..미안....."


타쿠미 : "그나저나 뭔 얘기하고 있었어? 츠루기?"


츠루기 : "어..아니...그냥...이마니시 부장님이 아이돌 스카우트를 해오라네..."


리나 : "에에? 그럼 새 아이돌이 들어오는 거야?"


츠루기 : "너흰 어떻게 생각해?"


츠루기가 두 사람에 의견을 내밀자


타쿠미 : "뭐...나도 나쁘지는 않고 말이야..."


리나 : "나도 찬성~근데 츠루기씨 전에 새 아이돌 스카우트 했다고 하지 않았어?

         우즈키가 자기들 유닛 드디어 결성 되었다고 말해가지고?"


타쿠미 : "우리야...그 때 다른 스케쥴 중이라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츠루기 당신 그 때 이후로 좀 걸리는 게 있어보여서 말이야..."


츠루기 : "그게..."


스자키 : "제가 대신 말해드림까?"


츠루기 : "됐어!...하아..사실은...그 아이 3과로 갔어.."


타쿠미 : "응? 3과로 갔다고!?"


츠루기 : "알고보니 지금 거기 프로듀서인 그 녀석이 입양해 키우는 아이가 있는데

           걔 친구더라고 그래서 유닛활동은 1과에서 

           하지만 개인이나 기본 소속은 3과로 되어있어."


타쿠미 : "립스나 지금 리나가 속해있는 다른 유닛과 같은 경우야?"


츠루기 : "맞아...게다가..."


그 때 보고 있던 이마니시가 츠루기에게 한 마디 거들었다.


이마니시 : "걱정 말게나...적어도 그 아이가 자네 인상을 무서워해서 그런 건 아니지 않나...허허"


츠루기 : "부장님! 남이 자꾸 신경쓰던 걸!!!"


타쿠미 : "뭐야...그것 때문이었어!?"


츠루기 : "크윽....솔직히 말하면 나름 신경은 썼었어...아니 더 간다면 활동당시에도..."


타쿠미 : "확실히 활동당시 츠루기 모습보면 남성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모습이 있었지."


스자키 : "다르게 말하면 험상궂은 인ㅅ...."


퍽걱퍽퍽퍽!


스자키  : "아이고야..."


츠루기 : "남의 상처 함부로 건들이지 마라?"


스자키 : "그렇게 듣기 싫으시면 얼른 갔다오시죠...여기 있어봐야 저 아니면 부장님께

           계속 이런 말 들을 걸요."


츠루기 : "알았다고! 허탕이나 치겠지만 가서 돌아다니다 오겠다!"


츠루기는 그대로 문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스자키 : "나 참내...나는 나가고 싶어도 못 가는데...."


스자키는 자신의 자리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서류를 보며 말했다.


타쿠미 : "어이 저렇게 내보내도 되겠어?"

 

당황하듯 타쿠미가 말하자 스자키가 바로 일어나서 말했다.


스자키 : "괜찮아. 어차피 진짜 화난 거 아니니까. 금방 풀려서 돌아오셔.."


리나 : "하지만 스자키도 정도가 심했다고 츠루기씨 안 그래도 

         자기 인상 신경 안 쓰는 건 아닌데 말야."


타쿠미 : "그래도 뭐 나는 딱히 괜찮았는데 말야..얼굴도 그 정도면 제법 남자다운 거고....."


스자키, 타쿠미 : "........"


타쿠미 : "뭐...뭘 그렇게 쳐다봐!?"


리나 : "후흥? 타쿠미...아까부터 츠루기 칭찬 잘하던데 말이야?"


타쿠미 : "뭐...!?..////뭔 소리 하는 거야!?!? 그건...그거야 그거! 여기 어른 놈들에 비하면

            차라리 츠루기가 났다는 말이라고!"


리나 : "내 귀에는 그렇게만은 안 들렸는데 말이지~?"


타쿠미 : "그러는 리나도 스탭들한테 츠루기 자랑만 주구장창 해댔었으면서!"


리나 : "뭣..../////"


타쿠미 : "이 사람이 내 프로듀서라느니....인상은 무서워보이는 데 성격은 안 그렇다느니...

          소중한 사람이라느니 자랑 잔뜩 해댄다고 말이야!"


리나 : "아..하하...그건...////유이도 참! 내가 말하지 말라니까!"


두 사람이 실랑이를 하는 모습을 스자키는 실실 웃으며 보고는 자기 자리에 앉았다.


스자키 : "그럼 얼마 지나면 오실련지...아니..그 전에...스카웃이라도 하실지가 의문인데..

          그 인상이 좀 무서우시다보니...."


리나 : "저기 스자키?"


스자키 : "어? 왜?"


리나 : "스자키는 츠루기씨와 1과 결성하고 영입됬다고 했지?"


스자키 : "어? 어...그랬지..그 당시 1과 아이돌은 없었으니까.."


리나 : "근데 우즈키가 전에 그랬는데 자기도 츠루기씨 처음엔 인상이 무서워서 적응이 안 됬었다고 

        미레이가 있는 인디비쥬얼즈도 그랬어?"


스자키는 리나의 말에 인디비쥬얼즈들을 떠올렸다.

인디비쥬얼즈 세명은 346프로내에 있는 양성소에서 츠루기와 만났다.

하지만 양성소라고 해봐야 이시다 집안 입김이 센 346에서는 

양성소에 대한 지원은 열악했다. 그리고 지금도 그건 현재진행형이다.

그런 상황에서 츠루기가 미레이와 먼저 만났고 그 뒤 노노와 쇼코와도 만나서 1과에 영입

그렇게 인디비쥬얼즈는 1과 1호 아이돌이자 1호 유닛이 되었다.

스자키도 그 당시 같이 있었기에 알고 있었다. 

처음에 자신들의 인상 때문에 당황을 넘어 기절까지 한 노노의 모습과

어버버거리다가 고 투헬을 외친 쇼코와는 달리 미레이는 그저 츠루기를 보고는

단박에 영입을 선택했다.


스자키 : "노노는 처음에만 당황했지. 그 이후에는 별 문제는 없었는데

          미레이랑 쇼코는 처음부터 그런 게 없었던걸로 알고 있어."


그 때 


미레이 : "다녀왔다! 츠루기! 우리 다녀왔다고!"


노노 : 아..다녀..왔습니다...


쇼코 : "후히...다..다녀왔어."


인디비쥬얼즈가 돌아왔다.


스자키 : "오! 어서와라! 안타깝게도 츠루기씨는 스카우트갔다. 오늘은 한 동안 없으실걸?"


미레이 : "에? 아....그래...."


당당하게 들어오던 미레이는 조금 주눅이 든 채로 사무실 내에 소파에 앉았고 그런 미레이를

쇼코와 노노가 따라가 같이 앉았다.

자세히 보니 미레이의 손에는 봉투가 들려있었다.


노노 : "저기...미레이씨...프로듀서도...일이 있으시니까..."


쇼코 : "츠루기 없으니까 돌아올 때까지 옆에 있어줄게..."


미레이 : "응...하지만...이 슈크림...츠루기랑 같이 먹고 싶었는데..."


소파에 앉은 세 사람은 사들고 온 슈크림을 꺼내 먹을까 하다가

이내 셋이서 같이 다시 봉투에 넣고는 식탁위에 올려놨다.


미레이 : "안돼! 절 대 봉 인! 츠루기 오면 같이 먹자고 셋이 약속했잖아!"


노노 : "마...맞아요...츠루기씨랑 같이..먹을려고 모리쿠보도

       야루쿠보의 마음으로 줄섰던 거니까....///"


쇼코 : "으...응....츠루기없이 먹을 수는 없어....///"


그렇게 다짐한 세 사람이었으나..

거기에는 타쿠미와 리나 스자키가 있었다.

잊고 있었다 여기 자기들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그 모습에 미레이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미레이 : "어...언제부터...어디까지 들었어?...../////..."


스자키 : "다녀왔다!에서부터."


리나 : "츠루기오면 셋이 같이 먹자고 부터까지...?"


미레이 :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둘의 말에 미레이가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뛰쳐나갔다.

그 모습에 나머지 두 사람도 같이 나가자

그 모습에 스자키가 속으로 생각했다.

" target="_blank">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GkDIdaqSPo


스자키 : '뭐...타쿠미나 리나도 그렇지만 그래도 미레이 따라가려면 멀었네...

          츠루기씨....당신 3과 사토루씨가 연예인시절 인기 제일 많았다라고 하시는데...

          당신도 장난 아니었어요....솔로는 서럽습니다....'


다시 츠루기 시점...


분수대에 앉아있어봐야 아무소용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츠루기는 다시 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츠루기 : "허탕이다...망했다..."


역시 안됬다...


츠루기 : "끄응....역시 내 인상이 험상궂은 건가?

          우즈키나 미호도 그랬었는데...."


그 때 저기서 야외 촬영을 하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

아무래도 피팅모델 같았다.

그런데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았다.

13~14살 정도 되보이는 여자아이가 항의하는 듯이 보였기 때문이다.

급기야 촬영을 거부하려는 모습까지 보였다.


??? : "무슨 소릴하는 거예요!? 처음에 얘기 했던 거랑 완전 다르잖아요?!"


감독 : "에이 그러지 말고 내가 아는 쪽에 연락해준다니까! 이것만 찍으면 

        너도 내가 연예계 아는 쪽에 콕 찍어주겠다고!"


??? : "필요없어요!"


감독에게 항의하던 여자아이는 옷을 들어보였다.

여자아이가 들어보인 옷은 한 눈에 봐도 14살짜리 애가 입기에는

수위가 높은 야한 옷이었다.


??? : "아무리 그래도 이것까지 입기하는 건 아니잖아요!"


감독 : "아니 그런데 보자보자 하니까! 너 내가 피팅모델이나 찍는 

        감독이라고 우습게 아는 거야!"


??? : "우..우스운 게 아니라...이런 옷을 입는다는 얘긴 없었잖아요!"


감독? : "얘가 뭘 모르나본데? 원래 이런거 찍으면서 계단 타듯이 올라오는거야?

        알지도 못하는 게 어디서...! 길거리에서 데려와서는

        딱 봐도 귀여워보이는 애길래 선심써서 발판 마련해줄려했더니 어른을 우습게 보고 말야!"


감독이 언성을 높이며 말하자 상황이 여자아이에서 감독쪽으로 기울어가는 게 보였다.

 

??? : "우우..아무리 제가 귀엽다고는 해도 이런 옷은..."


감독? : "자자..울지말고! 얼른 촬영하고 끝내자고..나도 바쁜 사람이야?

         이것만 하면 내가 그...아 맞다..요즘 잘나간다는 346프로덕션에 전화 걸어 줉테니 말이야."


그렇게 감독이 여자아이를 데리고 갈려는 찰나


츠루기 : "거 촬영이 뭔지나 좀 들어봅시다."


" target="_blank">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8VMaOZ3CC6g

츠루기가 그들에게 다가갔다.

갑자기 나타는 그의 등장에 감독도 촬영하던 스탭들도

끌려가던 여자아이도 어버버했다.

특히 그 큰 키에서 나오는 아우라도 한 몫을 했다.


감독? : "다...당신 누구야?!"


츠루기 : "아까부터 듣자하니 얘기가 영 좋아보이지는 않아서요?"


츠루기는 그대로 여자아이에게 다가가서는 여자아이가 들고 있던 옷을 자세히 살펴봤다.


감독? : "자..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


츠루기 : "역시...이거 일부러 찢은 흔적이 있는데요?"


감독? : "그...그게 무슨 소린가?"


츠루기 : "하지만 이 애는 한사코 안 입겠다고 한데다 일단은 피팅용일테니

          찢을 이유는 없죠..게다가 얼기설기 꿰멘 자국도 보이고...."


감독? : "내..내가 했다는 말인가? 나나 내 스탭들을 의심하냐 말이야...요.."


감독이 말하자 츠루기가 성큼성큼 다가와서는 말했다.


츠루기 : "당신들이 진짜 피팅 촬영 감독과 스탭이라면 말이지."


감독? : "진짜라니..그나저나 이 놈이 갑자기 반말쓰네?"


츠루기 : "게다가 찢는 것도 아주 지능적으로 찢었어."


츠루기가 옷을 이리저리 만지더니 어떤 실이 그의 손에 잡혔다

그래도 츠루기는 그 실을 잡고는 당겼다.

그러자


츠루기 : "입고 얼마 안 지나서 걸레짝처럼 찢어지기 쉽게 말이야."


??? : "히익!"


여자아이는 순간 자신의 몸을 양팔로 가렸다.

만약 자신이 저 옷을 그냥 입고 나와 촬영했다면

아마 저 옷을 입은 자신의 반나체가 그대로 카메라나 

바깥에 드러났을 것이다.


츠루기 : "아 맞다...여기 최근에 안 좋은 소문이 하나 있단 걸 알고 있는데 말이야..

          길거리에서 괜찮아보이는 애들 데려와서는 이런 방식으로 촬영해서는

          인터넷에 올리고 돈 버는 사기 피팅 모델촬영집단이 있다는 소문이 말이지."


감독? : "무..무슨 소릴하는 거야! 증거라도 있어! 이 어린 놈의 자식이 어디서 내가 누군 줄 알고 그래?

        그러는 너는 뭔데?"


츠루기 : "만약 진짜 피팅 모델 감독이었다면 사과와 함께모델의 의사 거부 및 강압적 촬영으로 하           고사기면 손수 잡아드리리다. 아..참 나 이런 사람."

" target="_blank">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AcsGtdSspXU

츠루기는 자신의 명함을 꺼내어 감독에게 보여줬다.

그리고 그 명함을 본 감독?은 놀란 듯 모습을 보였다.

아까 자신이 여자아이에게 떠벌리던 346프로덕션의 명함이었기 때문이다.


감독? : "3....346프로..진짜로 그 346프로덕션 사람이라고?"


츠루기 : "통성명 저는 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저는 연예계 관계자로서

          이 촬영 내용에 질문을 할 권한이 있습니다... 그 전에..."


츠루기는 감독?한테 손을 내밀었다.


감독? : "뭐...뭐하는 거야?"


츠루기 : "명함...명함 내 놓으라고...서로간의 통성명은 명함 교환이잖아?

          니가 진짜 피팅모델 촬영감독이면 명함 주라고?"

 

감독? : "오..오늘은 ㄱ...급한 일이 있어서 명함을 노..놓고왔네..."


그러자 츠루기는 촬영내용이 담긴 서류를 집어들었다.


츠루기 : "어디보자...처음엔 캐쥬얼 복 등 평범한 옷인데...

          오후에 실내 촬영에 입을 옷 보면 어머? 속옷에 란제리에.망사 속옷까지.....미성년자가 

          촬영용으로 입기에는 좀 아니라는 생각 안 드냐?"


??? : "뭐예요! 저한테 망사속옷까지 입힐려 했던 거예요!?"


츠루기 : "아무리 촬영이라도 이거 미성년자가 입어도 되는 피팅의상이 있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 

          이거 당신들...진짜 관계자가이어도 이거 재수없으면 구속감이야?"


그 때 감독?의 뒤에서 카메라를 숨기는 촬영자의 모습이 츠루기의 눈에 들어왔다.


츠루기 : "저건 뭐하는 건가?"


그런 츠루기를 감독이 몸으로 가렸다.


감독? : "아아아...저..저건 폐기시킬 거네..고장이 나서 말이네.."


그 때 츠루기는 과거 사토루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츠루기 : "허....설마 이런 말 쓰게 될 줄이야...

          친구 놈이 그러던데...

          예로부터 이런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물건이 아무것도 아닌 거...

          갑자기 나타난 고장난 물건이라고 했다...그러니 저게 제일 중요한 거 같네?"


감독? : "아..아니 자자자자자잠깐만 야 뭐해 막아!"


츠루기를 막으러 다른 스탭 2명이 더 왔다.

그러자 츠루기는 다가오던 스탭에 어깨에 자신을 살짝 부딫히게 했다.

그러고는 마치 스탭이 자신을 밀쳐서 넘어진 것처럼 자세를 취했다.

과거 사토루 이기겠다고 발악하며 배운 연기력이었다.


츠루기 : "아이고! 아이고 내 등이야..저것들이 사람을 치네....."


감독? : "야야야...니네 뭐하는 거야 막으라고만 했지 누가 밀치래?!"


??? : "괜찮으세요!?"


스탭? : "아...아니 저희가 안 밀쳤는데..."


츠루기 : "야 니들! 지금 먼저 시작했다...증인도 있다...."


그렇게 말한 츠루기는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츠루기 : "이제부터 내가 신고하면 정당방위야."


그러고는 재빨리 날아들어 고장난 카메라를 낚아챘다.

그 안에는 촬영을 가장한 그들의 파렴치한 모습들이 찍혀있었다.

어떤 사진은 카메라를 줌인해서 찍은 것 등 잡지 촬영용이라고는 

안 믿길 정도의 사진들이 찍혀 있었다.

지금 여자아이 말고도 다른 여자아이들도 있었다.


츠루기 : "이래도 니들이 피팅 촬영 팀원이라고?"


감독(사기꾼) : "이이...이 자식이!"


감독(사기꾼)이 결국 탄로나자 열이 받았는지 달려들었다.

하지만 츠루기는 가볍게 날린 주먹을 피하고는 그대로

감독(사기꾼)의 배에 주먹을 꽂아 넣었다.


감독(사기꾼) : "커헉!"


어찌나 세게 꽂아넣었는지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그러고는 츠루기는 남아있는 스탭?들을 노려보며 말했다.


츠루기 : "어쩔래? 니들은? 왜? 또 들먹여봐? 아까 니들이

          그렇게 346프로 이름 말이야?"


스탭들? : "그...그게..."


츠루기 : "지금부터 경찰한테 연락들어간다....증거물 여기 남기고

          어디 개처럼 도망가봐..."


스탭들? : "즈..증거물이 남으면 저희 잡히는 건 시간 문제.."


츠루기 : "실시..."


스탭들? : "시..실시!


츠루기의 고압적인 모습에 다른 스탭들..아니...부하들은

모두 겁을 먹고는 증거물은 의상과 카메라 등을 냅두고 도망을 쳤다.

그 모습에 츠루기는 콧방귀를 뀌고는 전화를 걸었다.


츠루기 : "여보세요? 어 나 사토루랑 같이 일하는 사람인데

          여기 피팅모델촬영으로 사기치는 놈 잡았으니까 잡아가라."


코우지 : "아니 사토루형도 힘든데 그 쪽도 전화하깁니까?

          그나저나 제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어요?!"

 

츠루기 : "뭐 어때? 인연도 이렇게 쌓였는데 니 전화번호는 카즈놈이 알려주더라.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코우지 : "와~이 형 진짜 내 전화번호 막 팔아먹네...그럴거면 지가 경찰하지...

          아무튼 알았어요...거기 주소나 알려줘요..네..네...주소확인 됬고

          그리고 사람보낼게요. 그리고 도망간 것들도 증거물 있으니까 바로 잡을 수 있고요."


통화가 끝난 츠루기는 그대로 기절한 

사기꾼을 근처 나무에 매달아 묶어 제압하고는 수첩 종이를 찢어서는

어떤 글을 써 놨다.


-이 근처에 경찰이 오면 저를 잡아가라고 해주십시요.

 저는 미성년자의 사진을 촬영하며 우하우하거리던

 지구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버러지이자 소금쟁이 같은 미물한테도 

 이름 밝히기 부끄럽기 짝이 없는 호로새끼입니다.-


라고 적어놓고는 그대로 사기꾼 머리위에 붙여놨다.


??? : "으아....틀린말은 아니지만 이건 좀..."


그 때 츠루기는 그렇게 해놓고는 그 자리를 떠날려했다.

그 때 그 자리에 있던 여자아이가 외쳤다.


??? : "잠깐만요!"


츠루기 : "엥? 뭔데? 답례는 필요없다?"


??? : "그게 아니고 지금 이렇게 주저 앉아있는 귀여운 저를 내버려두고 가겠다는 거예요?!"


츠루기 : "나는 지금 바쁘다...오늘 내로 스카우트 성과 못이루면 회사 못 돌아갈지도 모른다고."


??? : "그래도 그렇지 저같이 귀여운 여자아이보다 자기 일이 더 중요하시다는 거예요!?

       애초에 저는 방금전에 이상한 남자들 때문에 위험할 뻔했다고요!?"


츠루기는 그런 그녀를 한 번 보더니 누군가가 생각났다.

자신의 인상을 보면 보통은 한번은 뒷걸음질을 하거나 그러기 마련이다.

그런데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것 때문인지 츠루기는 흥미가 생겨 그녀의 얼굴을 가까이서 쳐다봤다.


??? : "뭐...뭐하시는 거예요?!?..///서..설마!? 어쩔 수 없네요...저한테 이렇게까지 다가오시다니

       역시 제 귀여움은 세상에서..."


츠루기 : "그건 둘째쳐도."


??? : "둘째?!"


츠루기 : "뭐...내 눈엔 너 보다 더 철부지지만 그래도 내가 담당하고 있는

          귀여운 애가 있지만 서도 말이야.."


??? : "저...저보다 귀엽다니 그럴리가 없잖아요!"


발끈하는 모습에 츠루기도 재미가 붙었는지 히죽거리고는 말했다.


츠루기 : "아~니~ 있어~? 뭐 처음 본 사람한테는 경계하듯이 구는 데

          그게 또 매력인데다 또 가까워지고 친해지면 자기 나름의 호의도 보이는 게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단 말이지."


??? : "그..그래도 저는..."


츠루기 : "아 맞다 또 있다...걔 말고도 두 명이 더 있는데? 한 애는 아이돌 되기 싫어해서 

          무~리이하고 외치는 애도 있는데 그래도 동화 관련된 일을 가져오면 자기 나름의 

          노력을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또 귀여운 거 있지..."


??? : "제가 더..."


츠루기 : "또 마지막으로 평상시에는 구석에서 버섯만 만지작 거리는 애도 있는데 

          반전 모습을 여러가지 보여주는 게 또 매력이란 말이야..안됬지만

          귀여움자리는 아쉽게도 뒤로 밀려날..."


츠루기가 어느샌가 고개를 돌려보니

금새 눈물방울이 터질 것 같은 여자아이의 모습이 보였다.


??? : "제가 더...귀..귀엽단 말...이예요.

       근데....그런 걸 당신처럼 무섭게 생긴 사람한테 부정당할 이유는....우우..."


츠루기는 그 모습에 자기가 너무 놀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당황한채 그녀를 달랬다.


잠시 후 



츠루기 : "미안..심했다...진짜로 울 줄은 몰랐다.."


??? : "어...어쩔 수 없죠...귀여운 제가 용서해드려야죠..아이스크림까지 얻어먹었으니...

       하지만 한 가지는 용서 안해요..."


츠루기 : "뭘?"


??? : "저보다 귀여운 애들이 있다는 거 말이예요. 그러니까 제가 증명해보이겠어요."


츠루기 : "증명이라니...그게 무슨?"


츠루기가 이해를 못하자 여자아이가 다시 큰 소리로 말했다.


??? : "제가 당신의 스카우트를 받아들이겠다는 말이라고요!"


츠루기 : "스카우트?....스카우트..스카우트....아 맞다! 나 아이돌 스카우트 하러 나온거였지!?"


??? : "잊고 있었던 거예요!?"     

         

츠루기 : "아까전 일도 있었으니까....


??? : "흠흠..아무튼 이 귀여운 제가 당신의 사무실의 아이돌 스카우트에 응했으니

       당신 사무실에 귀여움 순위는 바뀌게 될 거라고요!"


츠루기 : "뭐...당찬거 하나는 합격이네...뭐 좋아 널 캐스팅 할게.."


츠루기는 자신의 명함을 여자아이에게 넘겼다.


츠루기 : "이리로 오면 돼...아참! 오게되면 재수없으면 너한테 부장이라면서 

          재수 비리비리하게 생겨서는 시비터는

          뺀질이가 하나 시비걸로 올 수도 있거든? 그거 무시하고 와 알았지?"


??? : "거기 뭔 회산데 부장이 시비걸러 오나요? 아무튼 알겠어요..."


확인의사를 받은 츠루기는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다가 무언가가 생각났는지 여자아이에게 말했다.


츠루기 : "맞다. 너 이름 안 물어봤는데 이름이 뭐냐?"


??? : "이제와서!? 뭐...저도 아까전일 때문에 당황했서 잊고 있었지만

       잘 들으세요! 저는 사치코! 당신의 사무실을 빛나게 해줄 귀여운 아이돌이 될

       코시미즈 사치코라고요! 그러는 당신은 뭐라고 부르면 되는 거죠?"


당차게 말하는 사치코의 모습에 츠루기는 웃어보이며 말했다.


츠루기 : "츠루기...쿠사나기 츠루기다. 츠루기라고 부르면 돼.

          우리 사무실에서는 거의 그렇게 부르니까."


사치코 : "츠루기...알겠어요!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죠!

          그럼 내일 뵙도록 해요! 츠루기씨~!"


그렇게 인사를 한 사치코는 명함을 받아들고는 뛰어갔다.

사치코가 떠나고 츠루기는 그 자리에서 환호를 질렀다.


츠루기 : "됐다! 스카우트 했다!"


그 때 누군가가 뒤에서 등을 세게 때렸다.


미레이 : "큰 소리로 지르지 말라고! 츠루기!"


츠루기 : "미..미레이? 여긴 어떻게..!?"


그리고 뒤이어서 노노와 쇼코도 따라왔다.


노노 : "미레이씨...말대로..여기...있었네요..."


쇼코 : "역시...츠루기 찾는거는 미레이가 제일 잘해..."


츠루기 : "그러니까...너 나한테 위치추적기 달았냐?"


미레이 : "위치 추적기는 무슨...그냥 감이지...1호 아이돌로서의..."


츠루기 (피식하고 웃고는) : "그러냐. 얼른 돌아가자."


미레이 : "에? 츠루기 스카우트 나온 거 아니었어?"


츠루기 : "아 그거? 됐어. 이미 했거든."


미레이 : "정말?!"


츠루기 : "어. 뭐..좀 소동이 있긴했지만 말이야."


미레이 : "소동이라니?"


츠루기 : "어? 그럴 일이 있었어..."


츠루기 : '소동에 엮인다니...예전에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로군....

          사토루...너랑 엮이면서 변할 걸지도 모르겠다."


노노 : "저기 츠루기씨랑 같이먹겠다고 슈크림을 미레이가 샀는데..."


츠루기 : "슈크림? 그냥 너희끼리 먹지...


쇼코 : "후히...미레이가 겨우 사온거야...같이 먹어야지."


츠루기 : "미레이가? 왠지 뭔가 있을 것 같은데?"


미레이 : "후후후...말 그대로! 4개 중에 하나는 매운 와사비가 들어간 러시안 룰렛 슈크림!

          오늘에야말로! 4연속 와사비 당첨이라는 오명을 씼겠다!


츠루기 : "결국에는 그거잖아! 그나저나 미레이 은근히 꽝손인데 괜찮겠어!"


미레이 : "문제 없어! 설마 5연속으로 걸리겠어!"


하지만 사무실로 돌아온 다음 도전한 5번째 도전에서 

미레이는 또 다시 5연속으로 와사비 슈크림이 걸렸다고 한다.


돌아가던 중


사치코 : "쿠사나기...츠루기../// 후후...응? 그나저나 그 이름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그리고 다음날

1과 사무실


" target="_blank">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xGtu4ReEQ0Q&t=2s


똑똑


스자키 : "네 누구심까?"


사치코 : "저기...여기가 346프로 1과 사무실이라고 해서 왔는데...?


스자키 (험상궂은 인상) : "에엥?"


사치코 : "힉! 조...조폭!"


스자키 : "아니 여기가 1과 사무실 맞습니다만?"


그 때


타쿠미 : "스자키 뭔 일 있어?


리나 : "누구왔어?"


또 다시 무서워보이는 인상의 두 사람이 나오자 

사치코는 


사치코 : "힉..힉..또...무서운 얼굴...큐웅..."


기절...


타쿠미 : "어이 너 괜찮아! 정신차려!"


리나 : "타쿠미가 무섭게 나오니까 기절했잖아!"


타쿠미 : "잠깐만!? 내 탓이냐고!?"


사치코 : "쯔...츠루기씨...."


스자키 : "어? 설마 이 얘 츠루기씨가 섭외했다는 그 애인거 같은데?"


츠루기 : "뭐야 뭔일 있어!? 어 사치코?"


사치코는 첫날 오자마자 신고식을 제대로 했다.

그리고 사치코가 온 걸 발견한 츠루기가

사치코가 깨어나자마자 타쿠미와 리나 스자키 그리고 1과에 소속 아이돌들을

이 자리에 없는 사람까지 소개시켜주면서 일단락되었다.


사치코 : "뭔가요!? 담당 아이돌 분들이란 걸 설명해주셨어야죠!"


츠루기 : "그게 내 탓이냐?"


사치코 : "애초에 츠루기씨가 절 마중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츠루기 : "미안하게 됬다. 나도 일보는 게 있어서.."


사치코 : "정말이지...조심해주시라고요..절 에스코트해주실 분인데...///


그렇게 대화하는 둘 사이로 미레이가 비집고 들어왔다.


미레이 : "너! 누군데 츠루기한테 그렇게 말하는 건데? 너 설마 네가 그 츠루기가 스카우트 했다는!?"


사치코는 그렇게 비집고 들어온 미레이에게 당황하지만 이내 어제 츠루기가 설명한 아이중 하나라는 걸

알게 되었다.


사치코 : "후훙~? 당신이군요? 츠루기가 그러게 자랑하던 아이돌이?"


미레이 : "에?! 그...그게 무슨 소리야!?/////"


사치코 : "저는 어제 츠루기씨한테 스카우트되어 1과 아이돌이 된 코시미즈 사치코랍니다!

          당신의 그 귀여움 1휘 가져가도록 하죠!"


미레이 (츠루기의 멱살을 잡고는) : "츠루기 저거 무슨소리야!??////그리고 내 자랑한 거야?!?////"


츠루기 : "야야 이것 좀 놓고!!좀 켁켁!!


노노 : "미..미레이씨.."


쇼코 : "일단은 표고버섯군을 보며 진정을..."


사치코 : "아! 거기 있는 두 분이 미레이 다음으로 자랑했던 분들이시군요!"


사치코의 발언에 노노와 쇼코 역시 얼굴이 빨개졌다.


노노 : "츠츠츠츠츠루기씨 이이이이이이건 대체.....!?!?!? 모.모모모리쿠보는 다시 채채채책상 밑으로...////"


쇼코 : "치치치친우가 나나나날...귀귀귀엽다고 후히..후히..후히....후헤헤헤헤헤!!!! 고 투 헤ㄹㄹㄹㄹㄹ엘!!!"


츠루기 : "노노! 쇼코 둘 다 진정해! 그보다 미레이는 이거 좀 놓고!"


미레이 : "츠루기 다 설명하라고! 1위자리 탈환이라고 그게 무슨 소리야!!!!///"


그 모습을 뒤에서 타쿠미가 뚱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고

그런 그녀를 리나 뒤에서 히죽거리며 다가왔다.


리나 : "뭐야? 타쿠미? 자기는 언급안해줬다고 삐진거야?"


타쿠미 : "하아!? 아..아니거든!?////그런 거!?!?"


리나 : "뭣하면 우리도 끼면 되는 데 말이야!?"


타쿠미 : "됐어!"

" target="_blank">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GkDIdaqSPo

그리고 그런 그녀들을 뒤에서 보며 작업하던 스자키는 오늘도 눈물을 훔쳤다.


작가의 말

이번 편은 사토루 입원한 동안에 일을 써봤습니다.

그리고 원래 세계관 정실부인 등장이요~!

그리고 내가 정했지만....

파일:아바키오 설정화.png

출처 : https://namu.wiki/w/%EB%A0%88%EC%98%A4%EB%84%A4%20%EC%95%84%EB%B0%94%ED%82%A4%EC%98%A4

그만뒸는데도 이 비주얼이면 왠만하면 그냥 활동하시는 게....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