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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100화

댓글: 13 / 조회: 101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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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3, 2020 18:06에 작성됨.


과거 이야기가 끝나고 다시 현재로


쿄코 : "덕분에 저희 아빠도 집으로 돌아오셨고 저에 관한 소문도 없어졌어요.

        유리아가 진학한 학교에 오고부터는 아예 그런 말도 들리지 않고 있고요."


카즈미 : "그래도 다행이네.."


그 때 유리아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어딘가에 눈치를 주는 코우지에게 뭔가를 물어봤다.


유리아 : "코우지씨 왜 아까부터 그렇게 있어요? 어디 불편하세요?"


코우지 : "으응? 아..아니..."


코우지는 조금 전에 쿄코가 아마치의 비서들이 출소하고 간혹 찾아와서는 농성을 부린다는 말을 했었을 때

소우지와 카즈미의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때문에 소우지와 카즈미를 번갈아서 보고 있었다.


[-방금 설명한 터무니 없는 이야기- 95화에서 나옵니다.


카즈미 : "그래 부모님은 잘 계시고?"


쿄코 : "네...덕분에 아버지도 억울한 누명 벗으셨고 가족이 다시 시작해서

        유리아네 학교로 다시 전학올 수 있었고요.

        게다가 그 동안의 사토루씨한테 요리도 배웠었고.."


카즈미 : "아! 그러고보니 너 그 애 였구나.. 유리아가 사토루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했던 애가."


쿄코 : "아..네..정확히는 저희 아빠가 부탁했던 거였고요."


카즈미 : "그래서 별 일은 없고?"


쿄코 : "네..그 때에 비하면요..."


사토루 : "아니 그럼 아직도 와?"


쿄코 : "최근에 다시 오더라고요."


사토루는 쿄코의 말에 화가 났는지 머리에 손을 얹었다.


사토루 : "그 때 경고로 끝내는 게 아니었는데..."


쿄코 : "하지만 괜찮아요! 예전에 사토루씨가 저희가족에게 필요한 증거들은 모두 모아줘서

        예전처럼 힘으로 들이닥치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그 증거때문에 

        함부로 하지도 못하고요.


그 때 소우지가 뒤에서 카즈미에게 말했다.


소우지 : "카즈미 드론 이용해서 이 아이의 집 주변 감시해. 그리고 차 보이면

          격추시켜."


카즈미 : "알았어."


-터무니 없는 이야기 끝-]


그러다가 코우지가 소우지와 눈이 마주쳤다.


소우지 : "왜 그러냐?"


코우지 : "아니...아무것도 아니예요...하아...('아마 지금쯤')


한편 쿄코네 집 길목에선


마츠이 비서와 제 2, 3 비서들 : "으아아아! 이...이게 뭐야!!!! 저거 대체 왜 쫒아오는 거야!"


무기징역 복역중인 아마치 사장을 대신해서 오늘도 농성부리러 왔다가

되려 카즈미의 전투용 드론 2대에게 기관총 난사 받으며 쫒기는

아마치의 비서들이 있었다.


비서들 : "누가 우리 좀 살려줘!"


그리고 그들이 쿄코의 집 앞에서 농성부리던 장면도 모두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에 모두 촬영 및 녹음 되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이 코우지에게 카즈미가 다가와서 말했다.


카즈미 : "지금 드론에 그 자식들 지금까지 출소해서 농성부린거 다 찍혔으니까 아마치 자식한테 가서 

          개지랄 떨지 말라고 전해 알았지? 그리고 비서 놈들 다시 잡아가라그러고."


코우지 : "네네...보나마나 사토루 형이 시킨거겠죠?"


카즈미 : "신경 쓰인다 그러더라고."


카즈미가 찡긋하고 윙크를 하자 코우지는 질렸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사토루를 봤다.


사토루 : "왜?"


코우지 : "아니요...그냥...그 누나의 그 동생이다 싶어서요...

          저 먼저 가볼게요. 할 일이 생겨서 말이죠."


쿄코 : "아..조심히 들어가세요."


코우지의 그런 맘도 모르는 채 쿄코는 밝은 웃음으로 인사를 하였다.

그 웃음에 코우지역시 생각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코우지 : '어쩔 수 없지. 힘 좀 써보실까...!'


코우지가 나가고 얼마 안 있어서

다른 언더커버 일원들도 떠날 시간이 되었다.


카츠라(가명) : "우리도 이만 가보마. 몸조리 잘해."


사토루 : "네 그럴게요..보아하니 소우지 형이랑 카즈미 누나도 처리할 일이 남이 있는 듯 하니까요. 안 그래 둘다?"


사토루의 질문에 두 사람이 그를 보고 말했다.


소우지, 카즈미 : "뭐...좀..."


그 때 카즈미가 사토루에게 말했다.


카즈미 : "아 맞다. 루, 있다가 유키코 언니네도 올거야. 그리고 큰오빠가 말한 것도 잊지 말고 알았지?"


사토루 : "알았어...얼른 가봐."


사토루의 대답에 나머지 일원들도 병실을 나갈려 했다.

그 때


사토루 : "그나저나 그 때 유리아들 괴롭혔던 애들 그날 있고 얼마 안가서 바로 전학처리 됬다는 데?

          뭐...아는 거 없어요? 카츠라(가명)씨?"


사토루가 마치 다 안다는 듯이 능글맞은 목소리로 말하자

카츠라(가명)이 잠깐 흠칫하더니 고개를 돌리고는 말했다.


카츠라(가명) : "글쎄~? 너도 자식 키우는 입장이니까 알지 않을까?"


그렇게 말하고는 마지막으로 카츠라(가명)이 나가자 사토루는 다 알고 있었다는 듯이

다시 침대에 누웠다가 시계를 봤다. 점심시간이었다.


사토루 : "시간도 이렇게 됬는데 난 점심 먹으러 갈건데

          너희는?"


유리아 : "나랑 쿄코들은 애초에 사토루 병문안으로 말하고 왔었어. 

          유키코씨도 있다가 조기퇴근하고 온다 말하시고 오신다 한거니까?"


사토루 : "그럼 같이 식당가자. 도시락은 아침용으로 다 먹었으니..."


쿄코 : "네! 저랑 유리아도 점심만 먹고 오후수업은 받으러 가야 돼요. 문화재 준비가 있다보니..."


사토루 : "그래 조심히 들어가고."


유리아 : "너희는 오늘 사토루랑 같이 있을거야?"


사리아 : "응. 유리아 언니 끝나면 언니랑 같이 집에 갈게."


병원내에 식당에 도착한 사토루들은 식사를 하였고

식사를 마치고 유리아와 쿄코가 돌아갔다.

그러다가 병실로 돌아와 문을 여는 순간

누군가가 사토루에게 뛰어와 안겼다.


유이 : "프로듀서~!"


사토루 ; "유이 여긴 어쩐일이야 거기에 미카까지..."


미카 : "미안..유이가 병문안 자기도 가겠다고 해가지고."


유이 : "맞아~! 유이도 프로듀서 걱정됬었는데 카나데도 카렌도 먼저 갔었더라니까~!

        그리고 미카도! 나랑 같이 가자고 약속해놓고!"


미카 : "미안...그 때는 카렌에 대한 일 때문에 잊어버렸었어..."


유이는 미카의 말에 무언가가 떠올랐는지 눈을 반짝였다.


사토루 : "그나저나 유이는 요즘 어때? 사무실은 별일 없어?"


유이 : "으응...딱히? 그게 말이지. 원래라면은 렌야 그 인간이 늘 자기 경호원데리고 

        와서는 쳐들어왔었는데? 그 경호원이 떠나고 나서 아예 오는 게 줄어들었어.

        게다가 1과와 2과 프로듀서 분들과 이마니시 부장님이 도와주시다보니까 

        한 번은 우리 사무실 입구 앞까지 와 놓고도 노려보기만 하고 지나가는 거 있지?"


사토루 : "그렇게 됬구나..."


미카 : "확실히 이시다 쪽에서 터치하는 건 많이 줄었어....근데 그냥 물러나진 않을거 같아...

        벼르고 있다는 듯이 들리거든...."


그렇게 말하던 미카가 사토루의 침대 옆에 있던 책상에 있던 종이를 봤다.

그건 악보가 써져있는 노트였다.


미카 : "프로듀서 이거?"


사토루 : "아....그거...병원에만 있으려니까 심심해서...뭐...내일이면 심심할 일은 없겠지만서도 말이지."


유이 : "여기서도 곡 작업한 거야?!"


사토루 : "뭐...이제는 실밥도 어느정도 맞춰지고 있으니까 유리아도 터치안하더라고."


유이 : "그냥 프로듀서 고집을 못 꺾어서 그런 게 아니고?"


미카 : "그러고보니 유리아가 없네? 매번 같이 있더니만 말이야?"


사토루 : "아, 점심 먹고 오후수업 받으러 갔어."


유이 : "흐흥? 그렇구나~? 그럼~"


유이가 프로듀서에 옆에 앉고서는 풀썩 안겼다.


유이 : "프로듀서는 유이가 독차지~!"


미카 : "자...잠깐 유이../// 뭐하는 거야?!"


유이 : "미카도 얼른 이리와~! 미카도 유리아가 너무 프로듀서 옆에 있다고 그랬었으면서?"


미카 : "그...그거는....////"


그 때


사리아 : "안 돼요!"


두 사람이 어디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그 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리니

거기에는 작은 어린이 세명이 있었다.


유이 : "프로듀서? 이 애들은?"


미카 : "응? 맞아 그러고보니...나도 처음 보는 애들인데?"


두 사람의 질문에 사토루가 말했다.


사토루 : "아, 맞다. 그러고보니 두 사람은 이 애들이 구면이었지...

          사리아, 마야, 아린 이리 오렴."


사토루의 부름에 세 아이들이 그에게 다가왔다.


사토루 : "내 딸들이야."


유이 : "에?"


미카 : "응?"


사토루 : "내 딸들이라고."


유이, 미카 : "뭐어어어어!?"


미카 : "프...프프프프로듀서 겨겨겨겨결혼했었던거야!?!?!"


유이 : "이게 어떻게 된 거야?! 프로듀서! 내가 어떤 맘으로 늘 프로듀서 얼굴 봤는데!"


사토루 :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정확히 말하면 내가 입양한 아이들이라고!"


미카, 유이 : "아."


사토루의 말에 두 사람은 순간 멈춰버렸다.

그리고 순간 미카는 카렌과 카나데가 했던 말이 떠올랐었다.

프로듀서한테 유리아 말고도 다른 입양된 아이들이 있었다는 걸...


미카 : "그..그럼 카나데나 카렌이 말했던 아이들이 얘들이었어?"


사토루 : "그렇다니까."


미카 : "하지만 얘들 일본인 같지는..."


사토루 : "그래서 말했잖아 입양했다고 너희들 유리아가 슈코한테 말했으니까 알거아냐

          나 경호원 했던거. 그 당시 태국에서 파견 됬을 때 입양한 아이들이야."


미카 : "나는 입양된 애들이 있다고만 들어가지고..."


유이 : "헤에? 근데 얘네 엄청 귀엽다~!"


마야 : "안돼! 아빠한테 다가오지마!"


유이 : "응?"


아린 : "안 돼요...아빠 아직...다 안나았단 말이예요..."


아이들은 그렇게 자기들 말을 하고는 유이와 미카 앞에 서서는

그녀들을 노려보았다. 하지만 애들이 노려봐야 얼마나 무섭겠냐...

두 사람눈에 세 아이들은 그저 귀여워보일 뿐이었다.


유이, 미카 : '아..얘네 좀 귀여울지도...'


그리고는 마치 접근을 못하게 하려는 듯이 대열을 짜고는 자신들의

팔을 얼기설기 섞어 잡았다.

어린 아이들이 한 것이라서 엉성해보였지만 

두 사람의 눈에는 마치 사토루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듯이 보이는 모양새였다.

그러고는 눈을 부릅뜬채로 우으으...하는 말과 함께 노려보기 시작했다.


유이, 미카 : '방금 한 말 취소' "엄청 귀여워...!"


그러고는 세 아이들을 껴안았다.


유이 : "꺄아~! 뭐야 얘네들 하는 짓 하며 엄청 귀엽잖아~!"


미카 : "카나데도 카렌도 치사하게 이렇게 귀여운 애들이라는 거 말해주지~"


마야 : "수..숨막혀.."


아린 : "더워..."


사리아 : "아빠...살려줘..."


사토루 : "둘 다 애들 좀 왠만하면 놔 줄래 애들 쪄 죽을려한다."


순간 자신들이 애들을 너무 껴안았다는 걸 알고 애들을 놔주었다.

아이들은 품에서 벗어나자마자 다시 아까전에 진영을 짰다.


유이 : "이제 걱정안해도 돼. 프로듀서를 함부로 뺐어가지는 않을테니까

        그나저나 우리 꼬마 아가씨들은 이름이 뭐야?"


유이가 다가오자 세 사람은 아직 경계를 풀지 않은 채 서 있었다.


미카 : "저기..아깐 놀랬지? 미안해..이름이 뭐야?"


미카가 부드럽게 다가옴에도 풀지 않자 사토루가 나섰다.


사토루 : "너희들? 자기 소개 정도는 해야지?"


사토루가 말하자 세 아이들은 그제서야

잡고 있던 손을 풀었다. 하지만 눈빛은 그대로였다.


사리아 : "아빠 원래 성으로 해도 돼?"


사토루 : "그래, 얘네들 아빠에 대해서 알고 있거든."


사리아 : "아카시...사리아요."


마야 : "아카시 마야!"


아린 : "아..아린입니다...아카시 아린.."


유이 : "나는 유이! 오오츠키 유이라고 해 유이라고 불러줘!"


미카 : "나는 죠카사키 미카! 미카언니라고 하면 돼."


그 때 마야가 무언 갈 알았는지

외쳤ㄷ.


마야 : "아! 이 언니 토토키라 학원에서 나왔던 리카의 언니다!"


미카 : "아! 리카 알아! 내 여동생이야!"


아린 : "진짜요? 진짜로 리카의 언니예요?" 아빠?"


사토루 : "그래 여기 있는 죠카사키 미카가 너희가 유치원에서 자주 틀어주던 토토키라 학원의 죠가사키 리카의 언니란다."


사리아 : "하지만 우린 리카언니는 못 봤는데?"


사토루 : "너희 오기 전날에 왔었어."


마야 : "뭐어!? 아빠 말해줬었어야지!"


사토루 : "니네가 안 물어봤잖아?"


아린 : "아빠..나...리카언니싸인 갖고 싶은 데 안돼?"


미카 : "그럼 다음번에 사무실로와 리카랑 만날 수 있게 해줄테니까

        그래도 되잖아? 프로듀서?"


사토루 : "하아..할 수없지 이마니시 부장님껜 내가 말해둘게."


마야와 아린 : "와아! 신난다!"


미카 : "기뻐하니까 다행이네."


사토루 : "얘들아 고맙습니다는?"


마야 : "아빠 고마워! 그리고 언니들도!"


아린 : "고맙습니다.."


그 때 사리아가 미카의 소매를 당기며 말했다.


사리아 : "저기...고마워요..."


미카 : "프로듀서 나 잠깐만 얘들 좀 다시 안아봐도 될까?"


사토루 : "나야 뭐 상관 없는데? 너희들은?"


사리아 : "허..허락할게요..."


사리아의 말에 미카는 다시 아이들을 껴앉았다.


미카 : "꺄아 얘들 역시 귀여워!"


유이 : "아! 미카만 치사해 나도 나도!"


그 때 누군가가 또 병실문을 열고 들어왔다.

거기에는 결혼한 듯한 부부가 유모차를 끌고 들어왔었다.


유키코 : "어머? 병실이 왠 일로 시끄러울까?"


사토루 : "작은 누나 어서와! 온다고는 들었어!"


아카기 : "처남 잘있었어?"


사토루 : "안녕하셨어요? 아가야 안녕?"


아카기  : "그 모습보니 별 탈은 없는 듯 하네."


미리아의 동생 : "꺄아~!"


병실 안으로 병문안을 오겠다고 한 유키코와 남편이었다.

유키코는 사토루에게 인사를 하고는 먼저 와 있던 미카와 유이를 바라봤다.


유키코 : "근데 이 쪽분들은 누구?"


미카 : "아...저희들은..."


그 때 문 뒤에서 누군가가 또 뛰어왔다.

덩치나 키로 볼 때 어린애였다.

그리고 그 물체는 재빠르게 뛰어서 사토루에게 안겼다.


미리아 : "사아아암촌!"


사토루는 그 충격으로 뒤로 넘어졌다.

카즈미가 날아왔을 때에는 정말 받은 무게로 뒤로 자빠진거라면

이번 것은 아이이기에 날아온 아이에 맞춰주면서 뒤로 넘어진 행동이었다.


미리아 : "삼촌 잘있었어? 사리아들도 있었네? 안녕!"


마야 : "어? 미리아 언니다!"


아린 : "언니 안녕.."


사리아 : "안녕하세요.."


사토루 : "잘 있었다니 환자한테 하기에는 맞는 말은 아닌 거 같지는 않니 미리아?"


미리아 : "아! 맞다 나 병문안 온 거였지! 미안해 삼촌."


사토루 : "미리아 삼촌 병문안 해주러 엄마 아빠 따라온거야?"


미리아 : "응! 미리아도 가고 싶어서 말이야."


사토루 : (미리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래그래. 기특하다 미리아."


미리아 : "에헤헤..//// 삼촌 간지러워.."


유이 : "프로듀서 이 아이는?"


사토루 : "아. 소개가 늦었네."


사토루는 미리아를 유키코 부부의 옆에 세우고는 말했다.


사토루 : "이쪽은 내 작은 누나인 아카시 유키코. 유리아가 다니는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고

          지금도 유리아와 쿄코의 반 담임 선생님이야. 내가 그 학교 다닐 때는 교생이었고,

          그리고 이쪽은 유키코 누나의 남편되는 분이시고. 그리고 이 쪽은 두분의 딸인 미리아."


유키코 : "아카시 유키코예요."


아키기 : "이 사람 남편되는 사람입니다."


유이 : "아..안녕하세요..."('유키코라면....프로듀서가 어렸을 때 겁탈당할 뻔하다가 집에서 추락했었다는...')


미리아 : "아카기 미리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미카 : "헤에~미리아라고 하는구나 언니들 누군지 알아보겠어?"


미리아 : "어? 와아! 미카하고 유이잖아!"


유키코 : "미리아 얘도 참....언니라고 해야지...그러고 보니 두 분은 루가 맡고 있다는 아이돌 분들이시군요."


유이 : "네! 오오츠키 유이! 이 쪽은 죠가사키 미카라고 해요."


미카 : "안녕하세요....그보다 괜찮아요. 미리아는 올해 몇 살이야?"


미리아 : "11살!"


미카 : "11살이구나~뭐야? 이 아이 진짜 프로듀서의 조카야?"


사토루 : "응. 근데 미리아? 

          너 여기 온 거 삼촌 병문안만 온 거 아닌 걸로 아는데?"


미리아 : "아..하하...삼촌 알고 있었어?"


사토루 : "소우지 큰삼촌이 말해줬단다."


미리아 : "사실은 삼촌한테 부탁할 일이 있어서 왔어. 나도 아이돌 되고 싶어!"


미리아의 말에 유이와 미카는 놀란듯이 미리아를 쳐다봤고 

유키코와 남편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곤란한 듯한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미리아 : "나 말이지. tv에서 미카하고 립스 아이돌들이 공연하는 걸 봤어.

          어렸을 때부터 쭉 동경해왔던 일이야. 귀엽거나 멋진 옷을 입고 무대에서 

          공연하고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고 미리아도 할 수 있을 거 같았어.

          그러면 남동생한테도 언니의 멋진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부탁이야 삼촌!"


미카 : "미리아..."


사토루 : "미리아. 아이돌이란 직업이 마냥 즐거운 일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야.

          미리아 스스로가 노력해 나아가야만 해. 미리아 그런 일 견딜 수 있어?"


미리아 : "응! 삼촌 말대로 힘든 일도 있다고 엄마도 그랬어 하지만 삼촌도 활동할 때 그랬었잖아. 

          즐거운 일이 안보이면 즐거운 일을 찾으면 되고 없으면 내가 만들면 된다고 말이야.

          그리고 소우지 삼촌이 그랬어. 만약에 무슨 일이 생긴다고 해도

          사토루 삼촌이 도와줄 거라고 말이야."


사토루는 미리아의 말에 이마에 손을 얹었다.


사토루 : "이 양반이 진짜..."


유이 : "아무래도 이미 프로듀서는 저당 잡힌 듯하네..."


미카 : "프로듀서 나도 부탁하면 안 될까? 솔직히 나도 이런 말 생전 처음 들었어.

        그 동안 내가 남의 동경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긴 했었는데 

        바로 이 앞에서 들으니까...가슴이 막 두근두근 하더라고 나도 부탁하면 안될까?"


미카까지도 부탁을 하자 사토루는 이내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사토루 : "그래. 애초에 이미 소우지 형이 부탁한 일이기도 하니까 

          게다가 소우지형한테 카렌일로 이미 빚을 져서 거절도 못해.

          삼촌 퇴원하면 전화줄테니까 그 날 삼촌이랑 같이가자."


미리아 : "정말! 와-이! 고마워 삼촌! 아니 프로듀서라고 해야 되나?"


사토루 : "편할 대로 해. 아 그 대신 사무실 안을 제외한 장소에서는 프로듀서라고 해야한다?"


미리아 : "왜?"


사토루 : "그게...아직 미리아는 거기까지는 알지않아도 돼...아직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있어줘."


미리아 : "뭔가 미리아를 어린애 취급하는 거 같지만 어쩔 수 없지 뭐 미리아는 누나이니까!"


사토루 : "미리아가 누나 일지라도 삼촌한테는 어린애야."


미리아 : "부읏! 삼촌!"


사토루 : "하하하...아무튼 이렇게 됬으니까 미리아 내가 맡도록 할게."


유키코 : "괜찮겠어? 들어보니까 루가 맡고 있는 곳도 아이돌 수도 많다고 했는데 말이야.

          게다가 소우지 오빠가 일하는 곳에 있던 사람의 여동생까지 맡고 있다고 들었는데.:


사토루 : "뭐 그놈은 언젠가 만나면 잡을거야. 적어도 누나는 큰형 통해서라도 얘기가 나왔는데

          그 놈은 편지하나 던져주고는 맡겼거든."


미리아 : "응? 삼촌이 일하는 곳에 삼촌 아는 사람있어?"


사토루 : "미리아 예전에 삼촌 소우지 삼촌네 회사에서 일할 때 만났었을 거야.

          아나스타샤라고."


미리아 : "아나스타샤...아! 아냐구나!"


미카 : "아냐도 편하게 부르는구나.."


사토루 : "애가 긍정적이라서 그래...."


미리아는 사토루의 허락을 맡고 유키코와 그녀의 남편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미리아 : "엄마, 아빠 삼촌도 허락했는데 안 될까?"


미리아의 부탁에 두 사람도 두 손 두발 들 수 밖에 없었다.


유키코 : "어쩔 수 없지. 그 대신 미리아가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꼭 엄마나 아빠 혹은 삼촌한테 꼭 말해야 한다. 알았지?"


미리아 : "응! 그럴게!"


유키코 : "루, 우리 딸 좀 잘 부탁한단다."


사토루 : "여부가 있겠어. 누나 뿐만이 아니라 큰형도 부탁한 거잖아.

          일단 병문안은 고마워."


유키코 : "그래..이제 가볼게. 오늘은 조기퇴근 냈었거든."


사토루 : "그 학교 복지 괜찮아졌나봐?"


사토루의 말에 유키코가 작게 웃으며 말했다.


유키코 : "그럼 누구 덕인데 나 교생 때하고 비교하면 너무 다를 정도야.

          교사되서 오니까 너무 달라져서 놀랬을 정도니까

          들리는 말에 의하면 예전에 어떤 선배가 다 거하게 사고치는 바람에

          그거 수습하다가 부정적인 부분이 발견되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그러더라?"


사토루 : "글쎄 그 녀석이 누구일까?"


유키코는 사토루의 능청떠는 모습에 웃으며 말했다.


유키코 : "그나저나 너 센이나 카즈토말고도 다른 친구들과는 연락하니?    

          나한테도 전화 왔었거든."


사토루 : "아직은....당분간은 나 346에 있다는 거 말하지 말아줘. 

          볼 낯이 없어.."


유키코 : "고집하고는 알았어. 그럼 우리도 가볼게. 간만에 조기퇴근이니까."


아카기 : "여보 그럼 우리 미리아 아이돌 된 기념으로 놀이동산이라도 가볼까?"


미리아 : "놀이동산 와아 신난다! 삼촌 그럼 삼촌이 퇴원하는 날 만나!"


사토루 : "그래! 재밌게 놀다 와."


그 때 미리아를 부럽다는 듯이 바라보는 사리아들을 보았다.

그러자 사토루는 유키코들을 불렀다.


사토루 : "누나 미안한데 얘들도 데리고 가 주면 안될까?"


유키코 : "응?"


사리아 : "아..아니야 아빠 우린 괜찮아.."


사토루 : "돈은 내가 낼게. 그리고 너희들 가고 싶어하는 거 눈에 다 보였거든? 아빠 속일려면 100년은 멀었다?"


사리아 : "아...그게.."


세 아이들 모두 얼굴에 다 드러났다는 말에 얼굴이 빨개져서는 고개를 숙였다.

그 모습에 유키코가 웃으면서 말했다.


유키코 : "그래. 같이가자. 다 놀고 아이들은 다시 여기로 데려오면 되지?"


사토루 : "어, 나중에 유리아가 학교끝나면 애들 데리고 집간다고 했거든."


유키코 : "알았어. 자 가자 사리아, 마야, 아린?"


마야 : "진짜로 가도 돼요?"


유키코 : "그럼~!"


마야 : "와아! 신난다!"


미리아 : "사리아들도 같이가네!"


아린 : "저...기차놀이기구 타고 싶어요..."


먼저 다가간 마야와 아린에 비해 사리아는 잠시 망설였었다.


사리아 : "아빠...정말 가도 돼?"


그 모습에 사토루는 사리아를 꼭 안으며 말했다.


사리아 : "아...아빠...!?///"


사토루 : "사리아..내가 널 입양했을 때 말했었지. 이제는 참거나 할 필요없다고

          이제 어린애 처럼 해도 되. 그도 그럴게 아직 유치원다닐 나이잖아.

          아이에게는 아이의 역할이 있고 어른에게는 어른의 역할이 있는거야.

          그리고 지금 사리아가 해야할 일은 여느 어린아이와 같이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뛰어 놀다오는 일이야. 그러니까 다녀와."


사리아 : "아빠...응! 다녀올게!"


세 아이들 모두 유키코를 따라 병실을 나갔다 물론 나가기 전에 세 아이랑 미리아 모두

손을 흔들어주는 걸 잊지 않았다.

병실에는 미카와 유이 그리고 사토루만 남았다.


유이 : "뭐야 프로듀서 방금 그 말 진짜 아빠같았는데?"


사토루 : "바보~아빠같은 게 아니고 진짜 아빠야. 미카?"


사토루가 미카를 부르자 미카가 고개를 돌렸다. 거기에는 어느샌가 눈에서 작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미카가 있었다


유이 : "미카?! 왜 갑자기 우는 거야 무슨 일 있어?"


미카 : "어? 아...아니...이런 날이 정말로 오는 건가 싶어서....

        프로듀서가 오기전까지만해도 렌야 같은 인간들한테 치이고 사느라 

        이런 기분하나 느낄여유도 못 느꼈었는데....프로듀서가 오고 느끼게 됬어..

        내가 누군가에게 동경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걸...그걸 생각하니까 나도 모르게...


그런 미카에게 사토루가 말했다.


사토루 : "될 수 있어. 그리고 그렇게 되야 돼. 

          동경하는 맘으로 아이돌이 됬는데 겨우 그런 인간들 때문에 

          그런 마음조차 잃어버리면 말이 안되잖아..자랑스럽게 여겨..."


미카 : "응...프로듀서 나...아이돌 하길...잘했어..정말로..."


유이 : "미카 잘됬네.."


미카 : "응..."


유이 : "그나저나 프로듀서 그거 누구 줄 노래야?"


유이가 사토루가 만든 노트속 노래를 보여주며 말했다.


사토루 : "아 이거, 내일 올 애들이 있어. 그 애들을 위한 노래야."


유이 : "그 애들 미리아처럼 신입?"


사토루 : "글쎄 신입일지 아닐지는 모르겠네."


유이 : "그럼 이건 이건 최근에 만든 거 같은데?"


사토루는 유이가 들고 있는 페이지의 노트 속 노래를 보고는 웃으며 말했다.


사토루 : "아~그거? 그건 유이거야."


유이 : "그렇구나 이건 유이의 노래...에?"


사토루의 말에 잠시 머릿속이 하얘졌던 유이는 노트와 사토루, 미카를 번갈아보았다.

사토루는 맞다는 듯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미카는 놀란듯이 유이를 바라보았다.


유이 : "유이라니...나?"


사토루 : "응."


유이 : "오오츠키 유이?"


사토루 : "응."


그리고 이내 현실을 인지한 유이는 크게 기뻐하며 놀랬다.


유이 : "에에에에! 진짜! 이거 진짜 유이노래야? 거짓말 아니지? 거짓말이면 프로듀서 나 화낼거니까!"


사토루 : "진짜 유이노래고 거짓말도 아니고 화도 내지마. 진짜니까.

          하지만 아직 완성된 건 아니니까 손을 더 보고 완성되면 줄게."


유이 : "정말로 유이노래인거네! 에헤헤...///"


사토루 : "진짜로 기뻐하네."


유이 : "사실은 유이. 미카도 솔로곡이나오고 리나도 유닛활동 열심히하고 있어서 나만 겉돌고 제자리걸음인 줄 알았거든."


사토루 : "가사나 좋은거 생각해두고 있어. 아마 아이돌 활동하는 내에서 니가 제일 머리 많이 쓰게 될테니까."


유이 : "응! 알았어! 좋은 가사 써서 프로듀서한테 가져다 줄게 기다려줘!"


사토루 : "서두르지는 마. 서두른다고 곡이 도망간다거나 하는 거 아니니까."


유이 : "알았어. 유이 지금 당장 가사 만들러가야지! 나 가볼게!"


미카 : "유이! 잠깐만! 프로듀서 나도 가볼게."


유이와 미카도 병실을 떠나고 병실에는 사토루 혼자만 남았다.

그리고 사토루도 노트와 핸트폰의 곡작업 어플을 켜고서 병원침대에 식탁을 꺼냈다.


사토루 : "그럼 나도 작업 좀 해볼까?"


사토루는 다시 결의를 다지고 작업을 준비했다.


346모델과


모델과 부장 : "너 이렇세 이 과 관두면 어디 받아줄데라고 있는 줄 알아?!"


미즈키 세이라 : "저도 더는 사양이거든요. 당신이 성희롱한테 어디 한두번이야!

                 미후네씨나 타카가키씨나 처음엔 이 모델부에 있다가 아이돌부로 갔는데

                 이런 인간이 있으니까 관두는 거지!"


툭!


모델과 부장 : "이거 뭐야 너 제정신이야!"


세이라 : "원하시는대로 모델과 나가드립니다. 

          어디 그 안에서 이시다 인간들이랑 물고 빨고 잘 지내보시죠!"


쾅!


문을 닫고 나가자 문 뒤에서는 고성이 들려왔다.


모델과 부장 : "저저 저거 저 썅 년 진짜! 어쩐지 성격 드럽다 했다!

               그 악랄하다는 아카시 사토루와 같은 학교 나왔으니

               더러울 만 하지! 하여간에 그 자식과 어울린 놈들은 죄다

               성격이 이상해!"


문 뒤에서 사토루와 그 친구들의 비난이 들리자 여자는 문을 다시 열고는 소리쳤다.


세이라 : "내 친구들 무시하지 말라고!"


다시 세게 문을 닫고는 비상계단으로 들어갔다.

그러고는 어딘가에 전화를 걸었다.


세이라 : "여보세요...센이야?"


센 : "어쩐일이야? 그래 모델일은 잘 돼가냐?"


세이라 : "...."


센 : "왜 아무말이 없어? 너 울어? 왜 그래 무슨 일 있냐고?"


세이라 : "아무일도 아니야....헤헤..나 사실 모델과 박차고 나왔다!"


센 : "뭐?! 너 뭔 일 있구나!? 너 모델 꿈이었잖아."


세이라 : "그랬지 근데 그런 인간들 밑에서 있느니 차라리 내가 나가고 말겠더라고..게다가.."


센 : "게다가?"


세이라는 잠시 망설이다가 말했다.


세이라 : "너랑 네 친구들 욕하잖아..///"


센 : "아...그런 거 가지고....////"


잠시 말이 없던 두 사람...그러나 센이 먼저 입을 열었다.


센 : "그래서 너 이제 어떻게 할려고?"


세이라 : "나, 연예기획사 들어가면 모델 아니면 아이돌할거라고 했었잖아.

          내가 또 한 춤솜씨하니까."


센 : "너 모델 일 할 동안 몸 굳었을 거 아냐?"


세이라 : "괜찮아. 틈틈히 춤연습은 빼먹지 않았으니까."


센 : "그래 뭐...니가 결정한 거니까...아..근데 아이돌 부서 뭐 들은 얘기 없어?

      너 모델과 있을 때 말야."


세이라는 센의 질문에 의아한 듯이 말했다.


세이라 : "어...몇개 들은 얘기 있어. 거기 1,2과 대표 프로듀서가 

          쿠사나기 츠루기랑 카와카미 시라즈키라는 거랑

          또 요전번에 3과에 새 프로듀서가 들어왔는데 누군지는 못봤는데

          그 둘 못지 않게 엄청나게 사고 잘친다고 들었었고...근데 왜?"


센 : "아니 그냥 아이돌부서 갈거면 가서 확인해봐...

      나도 놀랐었는데...아마 너도 놀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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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qIGjb18q2Ts




작가의 말


미리아 영입 완료.

어쩌다보니 100화가 되었습니다.

너무 끄는 건 아닌지 모르겠는데 말이죠....


100화 기념이라고 뭐가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그저 현재 등장한 아이돌들 중

1,2,3과 소속 아이돌들만 적어 놓겠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인물들이고 추후 추가 될 예정입니다.


1과 현재 인원 11명

대표 프로듀서 : 쿠사나기 츠루기(외형 모티브, 레오네 아바키오)

부 프로듀서 : 타노 스자키


소속 아이돌


인디비쥬얼즈-하야사카 미레이(1과 첫 아이돌), 호시 쇼코, 모리쿠보 노노


타카가키 카에데


핑크체크스쿨-시마무라 우즈키, 코히나타 미호


엔진 및 너티 갸루즈 그리고 섹시 갸루즈 후지모토 리나, 무카이 타쿠미, 마츠나가 료, 키무라 나츠키, 야마토 아키



2과 현재 인원 9명

대표 프로듀서 : 카와카미 시라즈키(외형 모티브 귀도 미스타)

부 프로듀서 : 미유p


소속 아이돌


포지티브 패션-혼다 미오,타카모리 아이코, 히노 아카네


하고로모코마치-코바야카와 사에


유사 코즈에, 후쿠야마 마이, 오오누마 쿠루미, 미후네 미유(2과 첫 아이돌), 키리노 아야

카타기리 사나에


립스 및 레이지 레이지-이치노세 시키,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3과 현재 인원 20명

대표 프로듀서 : 아카시 사토루(외형 모티브 브루노 부차라티)

부 프로듀서 : 아라이 토모코


소속 아이돌


트라이어드 프리무스-시부야 린, 호죠 카렌, 카미야 나오


립스 및 하고로모코마치-하야미 카나데, 죠카사키 미카, 시오미 슈코


핑크체크스쿨-이가라시 쿄코


섹시 갸루즈-오오츠키 유이


죠가사키 리카, 사사키 치에, 타치바나 아리스, 오가타 치에리, 

사죠 유키미, 모치즈키 히지리, 아나스타샤

 라이라, 류자키 카오루, 이치하라 니나, 오카자키 야스하(3과 첫 아이돌)

아카기 미리아(이 편에서 영입 확정)


예정자 타다 리이나, 줄리아, 야부키 카나, 이케부쿠로 아키하, 미즈키 세이라


현재 들어온 인물들은 이렇습니다.

만약에 보시다가 넣었으면 하는 사람 생각나시면

적으셔도 됩니다.

넣어도 되겠다 싶은 애는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나온다 그러면 또 머리를 굴려야겠지만..... 아 그리고 강제 절대 아닙니다.....

참고로 세이라는 사토루하고는 중학교 시절 친구였으며

리오나 카오리와는 달리 진짜 여자사람친구입니다. 임자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내에서 23살 연령은 거의 사토루와 같은 학교 같은 학년

으로 할 예정입니다.(같은 학년이라고 했지 같은 반이라고는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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