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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라 신데렐라마스터!

댓글: 5 / 조회: 1374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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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6, 2019 00:56에 작성됨.

P: "흠." 흘끗


히카루: "절호의 찬스! 헤라크로스의 스톤샤워를 받아보시지!"


레이나: "크... 하지만 무르군, 내 포푸니라한테는 땅 타입 약점이 아니란 말씀!
이번에야말로 쓰려트려 주마 히카루!"


P: "흐음...." 두리번


카오루: "나나 언니~ 내 이브이 진화시키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진화하는 거야?"


나나: "카오루는 어떤 진화를 원하시나요?"


카오루: "어? 어떤 진화라니?"


나나: "그게 말이죠 이브이는 무려 타입이 8개나 있는 특별한 포켓몬이라서요
다 귀엽고 믿음직스럽지만 카오루는 어떤 타입을 원하시나요?"


카오루: "어, 어 그게."


나나: "아, 괜찮아요 재촉하는 건 아니니까요 천천히 고민한 뒤에 알려주세요."


P: "음."


치히로: "고개를 두리번거리고는 뭘 그렇게 구경하세요?"


P: "뭐랄까 애들사이에서 포켓몬이 유행중이네요."


치히로: "아무래도요 포켓몬은 인기가 많으니까요 아이들한테."


P: "아니, 애들뿐만아니라 다른 나이대도 마찬가지던데요."


치히로: "유행은 돌고 도는거니까요."


P: "예를 들면 저기, 나오랑 히나가 둘이서 통신 배틀은 물론이고
스토리에서 막힌 부분을 서로 의논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쪽에서는 미즈키 씨랑 카에데 씨가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고는
누가 더 이쁘게 꾸몄는지 선택하라고 해서 곤란했지만요."


치히로: "유행은... 돌고 도는 거랍니다..."


P: "무리하게 붙이지 마세요 치히로 씨. 음?"


시키: "야생의 프로듀서를 발견했다 가랏 몬스터볼!" 휘익


P: "엑? 자, 잠깐 던질 거면 살살 던져!" 퍽


시키: "칫, 만만치 않는 포켓몬이로군 하지만 나에게는 몬스터볼이 차고 넘친다!
순순히 잡히던가 아니면 저항하던가 선택해라!"


P: "아파! 그만해 알았어 잡힐게 잡힌다고!"


시키: "신난다~! 프로듀서를 잡았다!"


P: "엄밀히 따진다면 잡혀준 거야 그것보다 몬스터볼 너무 아픈 거 아니야?!
이런 걸 계속 맞는 포켓몬들이 불쌍해지기 시작했어."


치히로: "시키? 사람한테 물건을 던지면 안되는 거 아시잖아요."


P: "맞아 잘못 던지면 어떡하려고?"


시키: "알고있거덩? 그것보다 잠깐만 프로듀서한테 닉네임을 붙일까 생각 중이라서."


P: "난 닉네임 같은 거 필요 없어 그냥 프로듀서라고."


치히로: "그게 아니라 포켓몬을 잡으면 별명같은 걸 붙이잖아요 그걸 말하는 게 아닐까요?"


P: "... 잠깐, 그렇다는 건 난 지금 시키의 포켓몬인 건가요?"
난 그냥 시키가 포켓몬 놀이하는 줄 알았는데?"


시키: "프로듀서가 그렇게 말한다면 닉네임은 안 붙일게~
어디 프로듀서 성격은 어떨까나."


P: "뭐냐 그 포켓몬 도감처럼 생긴 메모장은."


시키: "흠, 온순한 성격인가 별로 쓸모없는 성격이네."


P: "쓸모없다니 온순한 게 얼마나 좋은 성격인데!"


시키: "특성은... 타오르는 불꽃, 그렇군 프로듀서는 불 타입이구나."


P: "오~ 꽤 좋은 특성이잖아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타입이랑 똑같다니 좋구만."


치히로: "불 타입을 좋아하시는군요?"


P: "네, 불 타입을 좋아해서 스타팅은 항상 불 타입 고정입니다."


시키: "좋았어 나의 두뇌와 프로듀서의 체력을 합친다면 우린 훌륭한 팀이 될수 있어
이대로 둘이 함께 포켓몬 마스터가 되는 거야!"


P: "우오! 잠깐 난 지금 포켓몬이니까 울음소리를 내야 하나?
음... 프로프로, 아니야 듀서듀서."


치히로: "린? 갑자기 왜 이곳으로."


린: "흐응~ 시키 아주 좋은 포켓몬을 가졌는걸?
나오 잠깐 이리좀 와봐."


나오: "응? 뭔데."


시키: "헛! 설마."


린: "눈이 마주쳤구나 시키 규칙대로 포켓몬 승부를 하자."


P: "언제 그런 규칙을."


시키: "어쩔 수 없네 규칙은 절대니까 하지만 봐주지 않을 거야~
가랏! 프로듀서 너로 정했다!" 척


[포켓몬 트레이너 시키는 프로듀서를 내보냈다!]


P: "으응.. 그러니까 프로듀서~!"


치히로: "설마 그게 울음소리에요?!"


린: "그렇다면 나는 나오 너를 꺼내겠어."


나오: ".. 뭐?"


린: "뭐 하고 있어 빨리 내 앞에 선 다음 포즈나 울음소리를 내."


[짧은 치마 린은 나오를 내보냈다!]


나오: "어... 나오?"


린: "아무래도 스피드는 시키 쪽이 빠른 것 같네 선공은 양보할게."


시키: "좋아. 프로듀서 할퀴기!"


P: "프로듀서~! ... 진짜 할퀴어?"


[프로듀서의 할퀴기!]


시키: "응."


P: "으윽... 사알짝." 톡


나오: "...."


린: "꽤 하는걸? 나오 반격이야 몸통박치기."


[상대 나오의 몸통박치기!]


나오: "부딪치면 되는 건가? 에잇!"


P: "크아악!" 퍼억


나오: "미안, 힘 뺀다는 게 생각보다 어렵네."


P: "후으.. 괘.. 괜찮아." 부들부들


[급소를 맞았다!]


시키: "처음부터 급소라니!? 그 나오라는 포켓몬 만만치 않네?
음 그렇다면 프로듀서 조이기 공격이야."


P: "조인다는 게 꽉 안아서 조여버리면 되지?"


[프로듀서의 조이기!]


나오: "자, 잠깐!?"


[나오는 프로듀서에 의해 조여지고 있는 상태다!


나오: "으윽! 하.. 항복할래 린 항복하면 안돼!?
더 이상.. 계속 이런 상태라면 난... 위험하다고!"


린: "큭, 알겠어 그만해 시키 내 패배를 인정할게 그러니 놔줘."


시키: "헤, 프로듀서 이제 그만해."


P: "응. 나오 괜찮아? 얼굴 빨갛던데 내가 너무 세게 안았니?"


나오: "ㄱ, 괜찮아... 린 다시는 이런 거 시키지 말아 줘."


린: "그래도 프로듀서랑 포켓몬 배틀해서 즐거웠지?"


[짧은 치마 린의 승부에서 이겼다!]


린: "설마 내 나오를 이길 줄이야 다시 봤는걸?
자 패배는 패배니까 그래도 언젠가 다시 배틀하자."


[시키는 상금으로 1200원을 손에 넣었다!]


P: "엉?! 졌다고 돈 주는 거야 지금?"


시키: "당연하지 그런 규칙이니까."


치히로: (합법으로 삥 뜯기네요)


린: "그럼 수고해."


나오: "난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린: "확실히 이번에는 너무 무리하게 배틀을 건 거 같아 미안해
다음에는 간식 주고 해줄 테니까 그때까지 힘내자 나오!"


린: "내가 무슨 애완동물인 줄 알아!?"


시키: "처음 배틀인데도 열심히 해주었구나 프로듀서 참 잘했어!
수고의 의미로 여기 사탕."


P: "와~ 역시 열심히 일한 다음은 단 게 최고지."


P: "이거 홍삼 맛 캔디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맛. 뱉어도 돼?"


시키: "뱉으면 레벨업 못한다고? 그러니 꿀꺽 삼켜 아니, 음미해줭."


P: "우움.. 으... 우웩."


시키: "그렇게 맛없어? 그래도 꾹 참아 자, 할 수 있어 프로듀서."


P: "으엑... 자, 다.. 먹었어 아."


시키: "참 잘했어용 프로듀서는 착한 포켓몬이야."


P: "응."


치히로: (.... 남이 보기에 참 민망한 장면이네요)


시키: "이제 마지막 배틀만이 남았어 프로듀서 그 상대는 바로."


카나데: "바로 이 카나데란 말씀!" 덜컹


치히로: "놀라라! 언제부터 그곳에 있던 거죠?"


카나데: "사소한 건 신경 쓰지 마시죠 어쨌든 시키,
넌 훌륭한 트레이너가 됐구나 그래야 내 라이벌이지.
너와 배틀을 하고 싶어졌어!"


시키: "바라던 바야 카나데! 내 프로듀서를 이길 수 있는 포켓몬은 절대 존재하지 않을 거야
기운 내 프로듀서 카나데만 쓰러뜨리면 모든 게 끝나니까."


P: "알겠어."


카나데: "흥! 난 그렇게 호락하지 않아."


[포켓몬 트레이너 카나데가 승부를 걸어왔다!]


카나데: "가라 내 최강의 포켓몬!"


치히로: ".... 아무도 없는데요?"


카나데: "음... 프레? 네 차례야 어서 나와."


[포켓몬 트레이너 카나데는 프레데리카를 내보냈다!]


프레데리카: "......" 추욱


치히로: "굉장히 하기 싫은 표정."


시키: "가랏! 프로듀서!"


P: "프로듀서~! 안녕 프레짱 같은 포켓몬으로서 잘 부탁해."


프레데리카: "말 걸지 마 지금 기분 더러우니까."


P: "힝.."


[프레데리카의 위협]

[프로듀서의 공격이 떨어졌다!]


카나데: "아무래도 스피드는 우리가 우위인 것 같네 하하."


프레데리카: "잠시 질문."


카나데: "뭔데 프레?"


프레데리카: "이 배틀인가 뭔가를 끝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카나데: "간단해! 상대의 포켓몬을 쓰러뜨리기만 하면 되는 거야."


프레데리카: "흠."


카나데: "오? 조금 의욕이 생긴 것 같네.
좋아 이 기세로 인파이트 기술이야 프레!"


프레데리카: "그게 뭔데."


카나데: "격투 기술로 상대 깊숙이 돌격한 후 때리는 기술이야."


P: "응? .... 으겍!" 파각!


[P의 체력이 다해버렸다!]


시키: "마.. 말도 안 돼."


[시키의 눈앞이 깜깜해졌다!]


P: "...." 털썩


프레데리카: "끝, 나 간다." 터벅터벅


카나데: "어.... 잠깐만 프레! 혹시 멋대로 잡아서 화난 거야? 사과할 테니까 기분 풀어!" 타닥


치히로: "프로듀서 괜찮으세요? 부러지는 소리가 들린 것 같던데."


시키: "젠장! 아직이야 언젠가 더 뛰어난 포켓몬을 잡아서 쓰러트리고 말겠어!" 후다닥


치히로: "시키는 또 멋대로 나가버렸고 프로듀서? 일어나주세요."


P: "케헥.. 포켓몬 세계란... 무섭..네요."


[또 한 번 카나데에게 져버린 시키와 프로듀서
과연 시키는 카나데의 프레데리카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
결과는 다음 시간에 계속.]


치히로: "계속 신경 쓰였는데 아까부터 들리는 이 목소리는 도대체."


P: "포켓몬... 무서워...."


[작가는 신작을 썼다!]

[효과는 미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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