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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저지르는 미친 짓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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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8, 2019 02:03에 작성됨.

피곤해서 저지르는 미친 짓 2탄




-???

토비 "이번 토크쇼는 제목 그대로 피곤해서 저지르는 미친 짓 2탄이라네. 그래, 또 이 작가의 미친 자캐딸이지. 불편한 사람은 뒤로 가기를 추천하지. 이번 주제는 리전의 캐릭터와 리후의 캐릭터가 만난다면이 주제이지. 그럼 시작하지."


-신체검사

리전 사무원P "..........."

리후 사무원P "응? 왜 그러세요?" 신장 175cm + 엄청난 근육질 + 자연스런 흑발

리전 사무원P "..............." 신장 173cm(성장해서) + 여자로 보일 정도로 얇은 체격 + 은발

리후 사무원P "그나저나 식사 좀 잘 하셔야 겠네요. 왜 그렇게 마르셨나요?"

리전 사무원P "......................"

리후 사무원P "???"


-가족소개

리후 니나 "니나는 파파가 세상에서 제일 좋습니다!"

리전 니나 "파파도 마찬가지입니다!"

리후 니나 "특히 같이 동물원 가주셔서 무척 좋습니다!"

리전 니나 "...에? 동물원?"

리후 니나 "응? 가신 적 없는 겁니까?"

리전 니나 "없는 겁니다..."

리후 니나 "으응? 아, 이거 동물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리전 니나 "...이, 이 사람 니나 버리지 않았습니까?"

리후 니나 "버린 적 없습니다! 니나는 파파를 엄청 사랑하고 파파도 니나를 엄청 사랑합니다!!"

리전 니나 "........."

리후 니나 "으응?" 갸웃


-영원한 17세의 의미

리전 나나 "약물과 실험으로 인해서 17세에서 늙지 않은 몸이 된 것이지. 하아...이젠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몰라."

리후 나나 "에? 뭐야, 그거, 판타지?"

리전 나나 "너는 안 그러냐?"

리후 나나 "나는 엄청 동안이라서 그런건데?"

리전 나나 "...하아?"

리후 나나 "물론 원래 나이는 20대 정도지만"

리전 나나 "...20? 40이 아니라?"

리후 나나 "그 정도로 나이 속이는 염치 없는 짓은 안 한다고?"

리전 나나 "하아......"


-12월 24일

리전 치히로 "엄마가 돌아가신 날이시죠...전 그래서 기뻐할 틈이 없답니다..."

리후 치히로 "크리스마스 이브! 성야의 날! 히-군을 덮치는 날!!"

리전 치히로 "...네?"

리후 치히로 "네?"

리전 치히로 "아니, 그게...네?"

리후 치히로 "네에?"


-첫 만남

리전 코노미 "처음에는 뭐...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만큼 정신이 망가져 있을 줄 몰랐거든. 지금은...많이 의지하고 있지만 말이야."

리후 코노미 "도대체 언제쯤 돌아올까? 슬슬 완쾌 됐다고 들었는데..."

리전 코노미 "그쪽도 사업난에 빠져서 프로듀서가 굶으면서 일하고 그랬지?"

리후 코노미 "응? 초 대기업 즈이무 그룹과 미나세 그룹의 스폰서를 받고 있어서 밥 굶는 일은 없는데?"

리전 코노미 "...뭐?"

리후 코노미 "아, 그래도 월급 전 날 너무 퍼 마시면 며칠 굶기는 하지."

리전 코노미 "...하아아?!"


-타임 머신

리전 아키하 "그를 구했던 유일한 방법."

리후 아키하 "흐음...타임머신이라..."

리전 아키하 "내가 그를 구한 유일했던 수단."

리후 아키하 "확실히 있다면 좋기는 하겠지만...

리전 아키하 "그와 재회한 소중했던 이념"

리후 아키하 "언젠가 만들고 싶은 물건"

리전 아키하 "그리고 그를 죽이게 만들었던 물건..."

리후 아키하 "라고 할 수 있겠군."

리전 아키하 "..."

리후 아키하 "그나저나 이 아가씨는 또 왜 이렇게 풀 죽은 것이여..."


-두 사람의 관계

리후 한죠 "오! 사무원 꼬마가 두 명이네?"

리전 사무원P "!?" 화들짝

리후 사무원P "안녕하세요, 한죠 사장님" 꾸벅

리전 사무원P "?!" 어리둥절

리후 한죠 "너도 분신술 익혔냐? 닌자가 되게?" 쓰담쓰담

리후 사무원P "그런 거 아닙니다. 하하"

리전 사무원P "!?!?" 뇌내 로딩중

리후 한죠 "있잖아, 오랜만에 한 잔 어때? 좋은 사케가 들어와서."

리후 사무원P "오, 좋네요."

리전 사무원P "!????!!?" 이상 처리 속도 저하

리후 한죠 "...근데 사무원 꼬마. 이 사무원 꼬마는 왜 이래?"

리후 사무원P "모르겠네요."

리전 사무원P "왜 평범하게 대화하는 건데..."


-프로듀서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리후 하루 "으음...우선 가볍게 안마라던가...안마라던가...아, 그리고 또 안마 정도?"

리후 아리스 "간단한 심부름 밖에 못하겠네요."

리후 미리아 "미리아도 프로듀서 도울래~"

리전 하루 "세계를 파괴하고 재창조해서 그와 나만의 세계를 만들겠어..."

리전 아리스 "묶어놓고 저를 볼 때까지 계속 세뇌를 하는 것이죠."

리전 미리아 "미리아도 싸울래!!"

리후 하루 "...뭐야, 저거..."

리후 아리스 "미친 것 아닐까요...?"

리후 미리아 "미리아는 저거 안 할래..."


-765프로덕션

리후 유키호 "우리 765프로덕션은 가족 같지?"

리전 유키호 "...가족?"

리후 유키호 "듬직한 마코토쨩이랑 귀여운 하루카쨩, 사랑스런 야요이쨩이랑 멋있는 치하야씨 같이!"

리전 유키호 "...듬직...귀여...사랑스런...멋있는?"

리후 유키호 "왜 그래?"

리전 유키호 "...저기...너는 다른 애들에게 괴롭힘 당한 거 없어?"

리후 유키호 "없는데 왜? 아, 그래도 가끔 아미마미가 장난이 좀 심한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말이야."

리전 유키호 "...그것 뿐?"

리후 유키호 "그것 뿐인데? 왜?"

리전 유키호 "...하아?"


-부모님 면담

리전 모바P "하아...스즈네에게 조정 받는 날은 피곤하네..."

리후 모바P "조정이요?"

리전 모바P "그쪽도 그렇죠?"

리후 모바P "네? 네, 뭐...부모님 만나 봽는 날은 좀 피곤하죠."

리전 모바P "...부모님?"

리후 모바P "결혼은 언제 하냐라던가 밥 제대로 먹고 다니냐던가"

리전 모바P "..."


-마지막 목표

사무원P's ""모두를 반드시 꽃 피우는 것!!""

리후 사무원P "그리고 행복하게 웃기를 바라는 것!"

리전 사무원P "그렇지. 그게 가장 좋지." 끄덕끄덕

리후 사무원P "그걸 위해서 힘내야 하고요."

리전 사무원P "맞아. 설령 잊혀지더라도 말이야. 아니, 잊혀지는 것이 더 좋겠지만"

리후 사무원P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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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곧 내용이옵니다.

밥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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