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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숨겨왔던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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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9, 2019 00:22에 작성됨.




사무원P 사무실

사무원P"심심하네...."

사나에"그러게 말이야..."

사무원P"사나에씨....보통 이럴 땐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사나에"글쎄...다른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아니면 게임이라던지..."

사무원P"하지만 여기는 회사고...사나에씨하고 친한 사람들은 거의 다 회사일로 외출중이고 말이죠..."

사나에"그렇네..."

사무원P"....아, 심심하다."

벌컥!

후미카"어라? 사무원군, 사나에씨...왜 사무실에 늘어져 있으신 건가요?"

사무원P"오, 후미카...어서와..."

사나에"어서 와~"

후미카"네, 다녀왔습니다...그런데 두 분다 뭔가 심심해보이는 얼굴인데..."

사무원P"응 정답. 말 그대로 심심해 죽겠어."

사나에"나도 마찬가지야..."

후미카"그렇군요...그렇다면 책을 읽어야겠네요!"에헴!

사나에"책? 으음...나는 별로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데 말이야..."

후미카"하지만 햇살은 적당히 강하고 바람도 시원하게 부니 이럴 땐 역시나 책을 읽는게 좋겠네요!"

사무원P"에에에....싫은데.."

후미카"무슨 소리세요?사무원씨도 좋아하시잖아요, 책."

사무원P"그거야 만화라면 몰라도..."

사나에"어이어이..어디의 말썽쟁이 소년이야..?"

사무원P"아니거든요!! 그보다 후미카, 말 할게 있는데 말이지..."

후미카"네, 무슨 말이신가요?"

사무원P"실은 말이야...나 책 읽는 거 별로 안 좋아해."

후미카"...네?"

사나에"아, 나도 마찬가지."

후미카"....하? 그게 무슨 말인지..."하이라이트 오프

사무원P"무슨 이유인지 듣고 싶다면 일단 하이라이트부터 키는 것이 어떨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린,마유와 더불어서 하이라이트가 빠지면 뭔가 음침한 분위기가 되는 아이돌 들중 하나인 너가 그러고 있으니깐 마치 유령 같아..."

후미카"뭐-뭐라고요!?"

사나에"아아...사무원군,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심하지 않았나 싶은데..."

사무원P"아니..그야 뭐, 심하기야 하겠지만..."

후미카"후미밍....사무원씨한테 심한 말을 들었어요..."후무룩~

사나에"아, 이거 사무원군이 울렸네."

사무원P"사나에씨는 그런 놀리는 듯한 말투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후미카도 그렇게 시무룩해있지 말고 말이야!!"

후미카"후미밍..."단단히 삐짐

사무원P'아, 진짜...어떻게하지? 무슨 말을 해야지 후미카의 기분을 풀 수 있을지...'

콰광~!!

사나에"에엑!? 뭐야, 이 진동은!?"

사무원P"으음...보통 이런 일이 일어나면 대부분이 다 츠루기의 탓이지 않던가...?"

사나에"그렇지~?   가 아니잖아!! 그러면 뭔가 위험한 일이 일어난 걸수도 있잖아!! 안되겠다. 크로즈군!!"

크로즈군"키이잉후우웅~!!"

사나에"자, 그럼 변...!"

사무원P"스톱, 스토옵!! 갑자기 뭐하시는 거에요. 사나에씨!!"

사나에"뭐하냐니...당연히 변신이지."

사무원P"갑자기 왜 변신인건데요!! 아직은 그 어떤 위험도 없다니깐요!!"

사나에"아니..하지만 혹시라도 모르니깐 말이야..."

사무원P"혹시라도 모르니깐 이라니....그럼 진짜로 위험해졌을때만 그러세요."

사나에"그렇지만 시키가..."

사무원P"괜찮다니깐요!! 그보다 일단은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보러갑시다. 후미카도 어서!"

후미카"...네? 하지만...."

사무원P"으으....나,나중에 그...도서관에서 만나자고...됬지?"

후미카"...알겠어요.."일단은 자리에서 일어남

사무원P'역시 후미카는 책이랑 관련되면 참으로....이것도 인연이겠지...'



사무실 복도

직원들"웅성웅성~!!"

사무원P"딱봐도 저쪽이구만...자자, 비켜주세요.!"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감

사나에"네네, 어서 비켜주라고, 안 그러면 다친다고."

후미카"저기...지나갈게요."

사무원P"읏챠! 휴유..겨우 가운데로 왔네...음?"

란코"에헤헤헹~"기절중

츠루기"아오...목이야..."심하게 꺾인 목을 손으로 지탱중

사무원P"...어이, 츠루기. 괜찮냐? 이건 대체 무슨 일인데?"

전무"아, 사무원P인가?"

사무원P"전무님...이사군요, 그래서 이게 무슨 일인가요?"

전무"자세한 건 모르겠지만...갑자기 반대편 벽이 회색으로 일렁거리더니 회장님과 란코가 같이 로켓처럼 튀어나와서 말일세...무슨 일 있으셨습니까? 회장님."

츠루기"몰라...나는 그저 란코 찾으러 세계선을 넘어갔을 뿐이라고..."

사무원P"세계선을 넘어갔다고!? 그러면 왜 이 꼴이 난건데?"

츠루기"으음....아, 일루미네이터의 활동에 관한 일로 설교중이였는데 갑자기 란코가 바닥으로 꺼지듯이 소환되는 바람에 화가 머리끝까지 났거든요. 그 상태로 그 세계선을 찾아갔을 때 바로 화풀이로 가느다란 알코올 숨결에 불을 붙여서 레이저처럼 쐈긴 했는데 말이죠..."

사무원P"딱봐도 상대가 그거 막는다고 머리부근을 열나게 두들겨서 잠시 멍때리는 사이에 그놈의 세계의 파괴자의 커튼에 집어던졌구만..."

츠루기"뭐, 옥상을 신편귀독주로 녹였으니깐 수리하는데 돈 들어가겠지만요...크크큭..."

사무원P"자기가 먼저 선제공격 했으면서..."

전무"회장님...."츠루기의 만행에 골머리를 썩힘

란코"으음....어,어라? 여기는..."

사무원P"어이, 란코. 괜찮아?"

란코"아, 아저씨!! 다행이다...돌아왔네요."안도의 한숨을 내쉼

사무원P"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네. 그보다..."

심하게 금이 간 복도벽" "

쩌저적...

츠루기"아....이거 보수해야겠네...사야, 보수업체에 연락 좀 넣어줘. 나는 잠시 힐러놈한테 가봐야겠으니깐 말이야..."목을 잡은채로 이동함

전무"아, 네..알겠습니다."바로 전화로 연락을 넣음

사무원P"아, 잠깐만 기다려봐!! 란코도 같이 가봐야겠으니깐 말이야!!"

츠루기"알겠습니다...자, 다들 비켜. 나는 멀쩡하니깐 어서 제자리고 돌아가도록!"

직원들"넵! 알겠습니다. 회장님!!"우르르르~

사나에"꺄아아악!! 쓰,쓸려간다~!!"

사무원P"사나에씨~!!"덥썩!

사나에"오...!! 사,살았다..."

사무원P"다행이네요..."

전무"후미카도 괜찮은가?"어느샌가 후미카를 구출함

후미카"아, 네...고마ㅇ..아니 고맙습니다..."

전무"어..응, 괜찮다면야 뭐..."

전무'흐음...솔직히 말하자면 동갑내기인데...그냥 고마워라고 해주지..'살짝 심란함

사나에"흐음~! 그러면 우리들은 사무실로 먼저 돌아가있을께, 나중에 보자고. 사무원군"

후미카"아...가,같이가요. 사나에씨!!"

사무원P"아, 조심히 가세요!"

란코"아저씨...저 진짜로 괜찮은데 말이죠..."

사무원P"그러니깐 혹시라도 모르니깐 말이야, 응?"

란코"하지만...공주님안기 자세는 아주 부끄럽다고요...!!"

사무원P"? 뭐가 부끄러워?"

란코"..아저씨, 바보..."살짝 삐짐

사무원P"?"가웃




보건실

힐러"....이거 심하게 부러졌는데요?"츠루기의 상태를 관찰함

츠루기"역시나..."

힐러"특히 이 3번째 목뼈와 4번째 목뼈를 잇는 연골부위가 아주 심하게 닿아있습니다. 무슨 짓을 하면 이렇게 되는 건가요?"

츠루기"흐음...그 부위라면 주로 목을 잘라다가 머리를 던져서 싸울때 자르는 부위인데..."

힐러"하아...어찌되었든, 이거는 저희쪽에서 치료할 수가 없겠네요. 다른 병원이라도 찾아가셔서 치료받으세요."

츠루기"어이, 힐러."

힐러"네, 저는 말 그대로 사람의 상처를 치료하는 힐러입니다. 하지만 제 치유능력은 상대의 재생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려서 치료하는 거에요. 회장님의 재생력으로도 치료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을 찾아가는게 제일이란 말이죠."

츠루기"하아...그렇구만. 알았다, 고마워."

힐러"고마우시다면 고구마 양갱 맛있는 걸로 파는 곳을 추천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요즘 아내가 계속 먹고 싶다고 해서 말이에요."

츠루기"...나 고구마 싫어하는데? 아니, 싫어하지는 않는데 예전에 먹다가 심하게 체해서 장기가 나올정도로 토한적이 있어서 말이야..."

힐러"...어느정도로 먹었길래 그정도로 심한 토를 하는 거죠?"

츠루기"몰라, 그보다 란코쪽은 어떠냐?"

힐러"아주 멀쩡한데요? 하지만 안정이 필요해서 일단은 저기 침대에서 쉬고 있죠. 옆에는 당연히 사무원P씨가 있고 말이죠."

츠루기"그래? 그러다면야 뭐...."

힐러"그보다, 그놈의 목 어떻게 하실겁니까?당장 치료해야한단 말이죠."

츠루기"글쎄....한군데 좋은 곳이 있기는 하지만.."고민중

똑똑!

힐러"네, 들어오세요~"

드르륵~

아비게일"저기...안녕하세요?"

힐러"오, 아비게일이구나. 안녕."

츠루기"여기에는 무슨 일이야? 아비쟝."

아비게일"아, 네! 그게 말이죠..."피크닉 바구니를 보여줌

아비게일"바이올렛씨가 병원밥이 맛없으시다길래 제가 만든 요리를 먹여드릴려고요.에헤헤헤..."

힐러"그렇구나, 장하네!"

아비게일"아,아니...장한 건 아닌데 말이죠..."부끄부끄

츠루기"으음...바이올렛이 입원한 곳은 분명히 사식금지일건데..."

아비게일"네!? 그,그런가요...?"

츠루기"...하지만 뭐, 내가 같이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보다 말이야, 그 도시락. 주 내용물은 뭐야?"

아비게일"이 도시락이요? 저는 자세히는 모르겠는데...요리하는데 도움을 주신 쿄코씨와 마유씨의 말로는 100% 비건 도시락이라고..."

츠루기"오케이, 가능하구만. 안그래도 나도 목의 연골문제로 그 병원에 가야하는데 같이 갈까?"

아비게일"네! 그래주신다면 저야 고맙죠!!"

츠루기"그럼 다른 동행자는 누구를 데리고 갈까나...."

힐러"회장님...다른 사람들을 말려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츠루기"하아..어쩔 수 없나? 그렇게 된다면 린하고 요리미츠나 데리고 갈까나? 둘 다 아마테라스의 무녀고 말이지..."

힐러"잠깐만요, 아마테라스라니....그 태양신 아마테라스!?"

츠루기"응, 그런데?"

힐러"일본신화 최강의 신이 왜 이곳에 있는 겁니까!?"

츠루기"왜 있냐고 해도....이미 내가 있으니깐?"

힐러"아...그렇네요."납득

츠루기"어이 잠깐, 힐러 너 지금...이제서야 내가 신이란 걸 다시 기억한 거냐?"

힐러"앗! 그,그게 말이죠..."

츠루기"으으음....한번은 봐주지만 또 그러면....월급이 핑거 스냅 당한다?"

힐러"월급이 반절나는 건 안됩니다!!"

아비게일"....응? 핑거 스냅하고 반절하고 무슨 관계이지?"

츠루기"아, 아비쟝은 몰라도 되는 거야."

힐러"네, 애초에 영화 자체가 아비게일씨가 보기에는 정신적연령이 좀..."

아비게일"?"갸웃

츠루기"그보다, 빨리 가야지 점심시간 때에 맞추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야.."

아비게일"아...! 그렇네요, 그러면 어서 가요!!"

벌컥!

츠루기"...그럼 갔다올까나?"저벅저벅

툭...

츠루기"..아, 이쪽이구만."방향을 수정해서 걸어감

힐러"...응?"뭔가 이상함을 눈치챔




SCP병원

린"...왜 병원 이름이 SCP인 거지?"

요리미츠"그러게나 말이군, 참으로 기이한 이름이군."

츠루기"나도 왜 저 이름을 쓰는지는 모르겠단 말이지..."

아비게일"네? 병원 이름이 SCP면 안되는 건가요?"

린"아....으,으응...아마도..."

요리미츠"저 이름을 병원명으로써 쓰는 것은 역시나..."

츠루기"그보다 소우코는 안 데리고 와도 괜찮은 거였어?"

린"아, 응. P씨하고 다른 사람들이 같이 봐준다고 했으니깐 말이야. 정말로 다행이란 말이지..."

요리미츠"아이라...."

린"..요리미츠, 너 설마...!!"

요리미츠"미안하지만...으음, 아직도 마음에 담고 있다네."

린"하하하....그, 그것 참으로 끈질기네..."

아비게일"그보다 어서 들어가봐요!"

츠루기"알았어, 그러니깐 너무 보채지 마렴."아비게일에게 이끌려서 병원으로 들어감

위이이잉~

환자들"웅성웅성~"

츠루기"이것 참...이종족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네."

요리미츠"여러종족들이 이렇게 한군데에 모이니 기분이 영..."

린"너는 바로 그런 생각부터 하는 거야...?"살짝 어이 없음

아비게일"...뭔가 살짝 불쾌한 느낌이 나요..."

린"전체적으로 새햐얀데다가 희미한 소독약 냄새도 나니깐 말이야..."

요리미츠"그것이 병원의 느낌이니 어쩔 수 없다네."

아비게일"그렇군요..."

츠루기"자, 그러면...그 두명은 어디에 있을러냐?"

간호사"어머, 저번에 통풍환자분과 함께오신 그 분이시네요.."

츠루기"아, 당신은 저번에 뵈었던 야간담당...!!"

간호사"네, 그렇답니다. 그보다 뒤에 계신 분들은..."

츠루기"아, 환자 바이올렛과 환자 아마테라스를 면회하러 온 지인들입니다."

간호사"그러시군요, 그런데 어쩌죠? 지금 그 두분은 수간호사님이 여신 금욕 캠프의 금주부문에 지금 강제 합숙중이신데 말이죠..."

린"금욕 캠프의 금주 부문? 둘 다 술 때문에 이 병원에 온 거였나요?"

간호사"아, 네...바이올렛씨는 열 발가락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통풍과 간경화가 꽤나 진행된 상태였으며, 아마테라스씨는 콩팥이 제 기능을 못하셔서 매번 혈뇨를 누시는..."

요리미츠"으엑~!! 그것 참으로 불쾌하군..."

아비게일"그,그러면 이 도시락도 못 주는 건가요...?"울먹울먹

간호사"도,도시락? 글쎄 그건 나도 잘...그보다 울지 마렴!! 응? 으응~?"매우 당황함

메르세데스"무슨 일인가요?"

츠루기"아, 메르세데..."

암굴왕".........."환자복 상태로 멱살을 잡히고 끌려오는 중

츠루기"....저거 설마 담배 폈냐?"

메르세데스"네, 이미 폐암이 말기까지 진행되었기에 강인한 회복력을 기초로 해서 일부 부위를 절제한 뒤에 겨우 남아있던 건강한 부위에서 채취해서 배양한 부위를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이렇게 되었습니다."

암굴왕"이거...놔라...메르세..데스...!!"안간힘을 쓰는 중

메르세데스"아니요, 놓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당신의 메르세데스조차도 아니고요."

암굴왕"아니, 너는 메르세데스다. 그 이유는 너가 메르세데스이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아닙니다. 몇번을 말씀하셔야겠습니까? 미스터 에드몽 당테스, 제가 봤을 때는 당신은 지금 저보다도 심한 정신오염에 걸린 것 같습니다. 당신은 제가 웃는 얼굴에서 당신이 그리 아끼었던 아이인 메르세데스를 떠올리시겠지만 저는 당신이 아끼었던 하녀인 그녀가 아닙니다, 아시겠습니까?"일목요연하게 따박따박 반론함

린'뭐랄까나...강인한 여성이시네.'

요리미츠'어떤 의미로 미쳐있는 것 같군...'

아비게일'멋지시다....!!'

츠루기"그보다 말야, 이쪽은 아비게일 윌리엄스, 나는 줄여서 아비쟝이라고 부르는 애야."

아비게일"아,아비게일 윌리엄스 입니다...잘 부탁드립니다!!"꾸벅~

메르세데스"...그렇군요, 잘 부탁 드립니다!"활짝~

암굴왕"으윽....!!"

츠루기"언제나 느끼지만 웃는 모습이 적응되지 않는 구만..."

메르세데스"그러시든지요, 저는 어린아이들한테는 꽤나 친절하니깐요."

아비게일"에헤헤헤~"

메르세데스"그런데...들고계신 그 바구니 안에는 뭐가 들어있나요?"

아비게일"아!  실은 말이죠..."뒤적뒤적

아비게일"바이올렛씨가 드실 도시락이에요!"

메르세데스"....참고로 무슨 도시락인가요? 아니, 그 도시락 안에 들어가 있는 재료들은..."

츠루기"같이 만든 사람들의 말로는 비건 도시락이라던데?"

메르세데스"....그것 참으로 좋네요~!"활짝~!

아비게일"그,그런가요? 에헤헤헤..."수줍어함

메르세데스"이것 참으로 잘 되었네요. 실은 마침 이 환자를 금욕 캠프에 다시 합숙시키러 가던 도중이였는데...같이 가시지 않겠습니까?"

아비게일"좋아요!"

메르세데스"그럼 가시죠, 저쪽 복도를 따라서 간 뒤에 파란 타일이 있는 복도쪽으로 꺾으면 된답니다."

아비게일"네에~!"먼저 달려감

린"아, 아비게일, 뛰면 안되잖아~!"

요리미츠"그러다가 넘어지면 큰일 난다!"아비게일의 뒤를 따라서 감

츠루기"하여튼....아, 그리고 물어볼 게 있는데 말이야."천천히 걸어감

메르세데스"네, 무엇인가요?"츠루기의 보폭에 맟춰서 암굴왕을 끌면서 걸어감

츠루기"...금욕 캠프가 아니라 교정시설이지 않아? 자의가 아니라 강제로 말이야."

메르세데스"아니요, 교정시설도 아니랍니다."

츠루기"...뭐라고?"

메르세데스"정확히 말하자면 갱생시설이랍니다."

츠루기"어이, 그건 보통 범죄자들이 있는 곳에 쓰는 거잖아..."

메르세데스"...그래서, 뭔가 다른가요?"생긋

츠루기"아니, 호칭이야 뭐가 되든간에 뜻만 잘 통하면 되고 말이지, 그리고 잘도 순화했다 싶어서 말이야."

메르세데스"그런가요?"

츠루기"그리고 한가지 더, 암굴왕이 자발적으로 입원하지는 않았을건데...누가 보호자로 싸인했냐?"

암굴왕"..니녀석한테 그걸 말할 이유 따위는 없다!"

츠루기"아니,나는 너한테 물어본 게 아니라고..."

메르세데스"구다코 양이랍니다."

암굴왕"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귀찮네요. 그보다 당신, 교정시설로 돌아가면 혼나실 준비를 하세요. 꽤나 거칠테니깐 말입니다."

암굴왕"젠장할!!"

츠루기"하하하....그럼 애들을 따라가볼까나?"다른쪽 복도로 향함

메르세데스"저기...그쪽이 아닌데 말이죠."

츠루기"...아, 실례! 미안하네, 나도 참, 대체 정신을 어디다가 팔아먹고 다니는지..."

메르세데스"......."뭔가를 의심함




금욕 캠프(갱생시설)

아마테라스"으어어어..."바싹 마른 미라꼴

바이올렛"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전체적으로 뭔가 푸석한 느낌이 듬

아마테라스"술 마시고 싶어...술이 마시고 싶다고...!!"

바이올렛"저는 거기에 더해서 고기가 먹고 싶어요..."

아마테라스"하지만....여기에서는 술도 고기도 각자의 병에 따라서 금지니깐..."

바이올렛"참으로 생지옥이 따로 없네요..."

아비게일"아! 바이올렛씨~!!"

바이올렛"어라? 아비쨩!? 여기는 어떻게..."

아비게일"에헤헤~ 회장님께 부탁드려서 왔어요."

바이올렛"그렇구나, 고마워!"

아마테라스"으음..."

요리미츠"으음..."

린"에...둘이서 왜 갑자기 눈싸움을...?"

아마테라스"...참으로 고생이 많구나."

요리미츠"아니요, 별말씀을요, 저도다는 아마테라스님께서야말로 고생이 많으시죠."

아마테라스"끄,끄응....그래, 확실히 이쪽이 좀 더 고생중이지..."

츠루기"그러길래 누가 술을 떡이 되도록 마시래? 둘 다 절제라는 것을 알라고 좀..."

메르세데스"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뭐, 그래도 저 두사람보다는 나은 편이긴 하지만요."

츠루기"이것 참...생각해보니깐 나도 남한테 뭐라고 할 처지가 아니였구만..."글적

아비게일"아, 그러고보니깐....바이올렛씨! 병원밥이 맛이 없다고 하시는 문자를 보고 제가 이렇게 바이올렛씨가 드실 것을 만들어서 가져와봣어요!"바구니를 보여줌

바이올렛"정말!? 그 말 정말이야. 아비쨩?"

아비게일"네에~!"

바이올렛"이야...고마워, 아비쨩!"와락~

아비게일"바,바이올렛씨...!! 숨이...숨이 막혀요...!!"

요리미츠"참으로 훈훈한 광경이군..."

린"그러게 말이야."

아마테라스"잠깐! 나는 왜 저런 건 안되고 저쪽만 되는 거냐!!"

메르세데스"그야 뭐...저건 저거대로 괜찮으니깐 말이죠."

바이올렛"자자, 뭐가 나올려나? 고기는 안될 것 같으니깐 생선류라도 나온다면 좋을건데..."도시락 뚜껑을 열어봄

아비게일"어떠신가요? 바이올렛씨?"

바이올렛"으음.....생선류도...없네. 모두 채소류네..."

아비게일"네! 비건 도시락인가 뭔가 하는 모양이에요!"

바이올렛"비건...도시락이라....뭐, 그래도 아예 비건까지는 아닌 것 같고 말이야."

츠루기"에? 아예 비건 도시락이 아닌 것 같다니..."

바이올렛"그야...이렇게 계란도 조금은 들어가 있는걸?"

츠루기"이런....골탕먹일려고 그대로 가자고 한 건데..."

바이올렛"그러시든지, 두부도 있겠다. 이 정도면 괜찮은거지."

아마테라스"으으...어이, 수간호사. 이쪽도 사식 비스무리한 걸 어떻게든!!"

메르세데스"될 것이라고 보시나요?"

아마테라스"하....하지만!!"

메르세데스"네, 당연히 안된답니다. 저쪽도 겨우겨우 허용범위안에 들어갔기에 허락한 거랍니다."

아마테라스"히잉...."침울

츠루기"안그래도 술 때문에 간이 다 망가졌는데도 너는 술이 마시고 싶은 거냐?"

아마테라스"...당연한 소리를!! 예전부터 나한테 바쳐젔던 공물하면 당연하게도 쌀가마니와 술인게 당연하잖아!! 그러는 그쪽은 어떻게 그 정도까지 엄청난 양의 술을 들이키고도 아직도 멀쩡한건데!!"

츠루기"나? 그거야 뭐...본질적인 회복력도 있지만 가장 확실한 거라면..."

츠루기"애초에 신전안에서 술을 판매하고 있어서일까?"

아마테라스"빌어먹을 4대문명중 가장 오래된 문명!!"

츠루기"그래도 맥주 자체는 기록상으로는 우르크즈음부터거든!!"

아마테라스"그래서 어쩌라고!! 나두 술이 마시고 싶다고, 술 내놔. 내놔라고!!"떼 쓰는 중

메르세데스"이런...!! 여기 환자에게 진정제를!!"

간호사"수간호사님! 그 환자에게 듣는 진정제의 잔고가 다 떨어졌습니다!!"

메르세데스"크윽...그건 아주 난감하군요...이럴 떄는 어떻게 해야지..."

츠루기"흐흐흥~"본인이 피는 시가를 꺼내서 불을 붙임

린"야, 너는 이럴 때도 그놈의 담배를 피는 거야?"

츠루기"뭐 어때서?"

메르세데스"뭐라고요!? 본 병원에서 담배라니, 그건 인정 못합니다!! 당장 소화 시키고 여기 이 과산화수소수로 온 몸을 깨끗히...!!"

츠루기"어이, 아마테라스. 이쪽 봐봐."

아마테라스"응? 뭐냐, 술이라도 줄 거냐?"

츠루기"아니 담배연기라도 마시라고."담배연기를 아마테라스의 면전에 뿜음

아마테라스"콜룩콜록!! 어,어이...! 이게 무슨...."

츠루기"으음....한방으로는 안 되는 건가?"

아마테라스"짓 거...리야....음냐..갑자기 왜 이러냐..뭐낙 강제적으로 잠이 쏟아져..."

털썩

아마테라스"음냐....zzz"그 자리에서 잠이 듬

츠루기"오, 뭐야 생각보다 잘 먹히잖아?"

요리미츠"뭐,뭐냐!? 어째서 담배연기를 들이마셨는데 잠에....!!"

바이올렛"그거야 뭐..그 담배처럼 보이는 게 담배가 아니니깐요."우물우물

린"뭐라고!?"

바이올렛"그렇죠? 회장님."

츠루기"뭐...그렇긴 하지. 이놈은 평상시에 피는 시가이기도 하지만 더불어서 특수한 진정효과를 보이는 약초와 진통효과를 보이는 약초를 같이 싸놓은 걸로 빠른 회복을 위해서 쓰는 놈이지."

메르세데스"그렇군요...혹시 재료에 대해서 물어봐도 괜찮을련지...?"

츠루기"글쎄...이거 만드는 놈은 내가 아니라 지인이라서 말이야, 전화번호라도 알려줄까? 요저번에 고제들 중 한명에 그 녀석하고 결혼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면서 나한테 전화번호를 편지로 써서 보냈는데 말이야."

메르세데스"당장 알려주세요."

츠루기"오케이, 전화기 열어."

메르세데스"네."

달칵달칵

츠루기"자, 됬지?"

메르세데스"감사합니다. 덕분에 환자들을 좀 더 손쉽게 제압할 수 있게 되었군요."

츠루기'역시나 제압용으로 쓸 거였구만...'삐질

메르세데스"그런데...왜 이걸 당신이 피는 거죠?"

츠루기"아...뭐, 이런저런게 있거든, 아! 맞다. 나 지금 진찰 받으러 온 거였지!!"

메르세데스"...진찰?"

츠루기"응, 목의 연골이 끊어져서 말이야. 절제 수술 좀 해줘라. 수술실까지는 내 발로 걸어갈 거니깐 말이야."

메르세데스"...당신이란 작자는 어떻게...."

츠루기"아니, 뭐 그럴수도 있지..."

메르세데스"하아...그러면 저를 따라서 오세요. 이쪽입니다."

츠루기"오케이~ 그럼, 난 이만 가본다."

린"응 잘 꺼져."

요리미츠"부디 100g당 66엔에 파는 다진 고기가 되기를 빌지."

츠루기"아 씨...죽인다!"

린"메~롱!"

요리미츠"잡아볼거라면 잡아보거라~!"

츠루기"아오 빌어먹을...!!"부들부들

메르세데스"그런 일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게 되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보다 이쪽이니 어서 따라오시죠."

츠루기"아 놔 저것들이..."궁시렁궁시렁

콰당!

츠루기"아야야얏!!"그대로 엉덩방아를 찍음

메르세데스"어머나...괜찮으신가요?"

츠루기"으윽...괜찮아, '못 느꼈던' 내 책임이니깐 말이야..."

바이올렛"어머나! 괜찮으신가요?"

아비게일"괜찮으세요?"

츠루기"으음...아, 괜찮아. 둘 다 고마워."자리를 털고 일어남

메르세데스"...역시나 이 위화감은..."

츠루기"응? 무슨 말 했어?"

메르세데스"...아무것도 아닙니다. 자, 어서 가시죠."앞장서서 먼저 감

츠루기"....뭐지?"갸웃






진료실

메르세데스"...자, 적출 성공하였습니다."

츠루기"으음...꽤나 찌릿거리네..."목에서 왼쪽 어깨까지 크게 도려내짐

메르세데스"확실히 목뼈의 연골이 심하게 닿아있더군요, 거기에 추가적으로 목뼈의 부스러기도 발견했고 말이죠."

츠루기"그렇구나, 그러면 그것들도 처리 부탁해."자가회복력으로 회복중

메르세데스"네, 알겠습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보관하겠습니다."

츠루기"어이, 처리하라고 했잖아."

메르세데스"그러니깐 처리하지 않습니까?"

츠루기"어이, 나는 그것들을 아예 태우거나 녹여서 없애라고 하는 거지, 너보고 보관을하든지 알아서 하라는건 아니다?"

메르세데스"네, 그러니 이것들은 저의 지인에게 보내어서 '제대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츠루기"아, 진짜 미치겠네...."

메르세데스"그건 그렇고, 제 옷은 어떻습니까? 오랜만에 간호복을 입었는데 말이죠."

츠루기"어, 그래. 잘 어울리네 특히 그 하얀색이 말이야."

메르세데스"....하얀색입니까?"

츠루기"응, 그런데?"

메르세데스"아닙니다. 그럼 상처가 아물때 까지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물이라도 마시겠습니까?"

츠루기"물이라...그래, 안쪽은 벌써 다 아물었으니깐 말이지."물잔을 받아서 마심

메르세데스"역시나..."

츠루기"응? 왜 그래?"

메르세데스".....여러의미로 망가졌군요."

츠루기"망가졌다고? 내가?"

메르세데스"네, 당신은 아주 많이 망가졌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평정심을 유지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츠루기"어이어이, 그게 무슨...."

메르세데스"참고로 저는 지금 '하얀색' 간호복이 아닌 '초록색'의 수술복을 입고 있습니다만?"

츠루기"....그래, 이거 한 방 먹었네.....그럼 내가 마신 건 뭐야?"

메르세데스"뭐긴 뭐겠습니까? 99.9%의 살균력을 자랑하는 한국 특제 산소표백제입니다."옥X크린

츠루기"야! 세제잖아!! 우웨에엑....."마셔버린 산소표백제를 구토하고 있음

메르세데스"그보다도....어째서 마신것의 정체를 알려주실 때까지 눈치를 못 채신건가요? 산소표백제인 만큼 약품 냄새와 맛, 그리고 과산화수소에 의한 따끔거림이 유발된 건데 말이죠..."

츠루기"아니, 지금 환자한테 세제 먹여놓고 그런 말이 나오냐!?"

메르세데스"그러기에 말하지 않았습니까? 당신은 아주 많이 망가졌다고 말이죠. 시각,후각,미각은 완전히 망가졌군요."

츠루기"칫...."

메르세데스"하지만 촉각의 경우는 찌릿거리는 느낌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반정도는 마비된 것으로 보이고....대신 청각은 멀쩡하군요."

츠루기"......."할 말이 없음

메르세데스"이 겅우는...당신은 이미 정신착란증으로 쓰러지거나 환각통에 의해서 수도 없이 아프다는 말을 내뱉다가 쇼크로 쓰러졌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태란 말입니다."

츠루기"...어떻게 안 거지?"

메르세데스"정확히 안 것은 아니지만....금욕 캠프가 열리고 있던 병동은 파란색 타일을 따라가면 되는 곳이였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노란색 타일로 된 일반 병동쪽으로 향할려고 했지요."

츠루기"으음....하지만 그것 가지고는 확신하기는 어려웠을건데 말이지."

메르세데스"네, 하지만 이 진료실로 올 때 알아차렸죠. 당신이 무심코 내뱉은 단어에서 말입니다."

메르세데스"당신은 이렇게 말하였죠? '못 느꼈던' 자신의 잘못이라고요."

츠루기"어, 그랬지."

메르세데스"...보통 사람이 무언가에 부딪히면 못 봐서 미안하다라고 하는데 말입니다...당신은 어째서 못 느꼈다고 한 걸까요?"

츠루기"....그렇구만, 그건 내 실수군."

메르세데스"그러니...당장 말해주시죠, 언제부터입니까?"

츠루기"언제부터라...."

메르세데스"아니면...말을 안하겠다는 겁니까?"

츠루기"....7월 초 즈음이였지."

츠루기"토비녀석의 일로 잠시 다른 세계에 간 적이 있어."

메르세데스"네, 그 이상은 듣지 않아도 되겠군요. 거기서 당한거로군요. 누군가에게."

츠루기"...메이브, 아니.  메이하루 라고 해야하나?"

메르세데스"뭐죠? 그 뭔기 불쾌하면서도 오묘한 이름은?"

츠루기"신겅 쓸 거 없어. 하지만 가장 큰 문제라면...그 녀석이 그 때 죽지 않고 영핵에 깊은 부상을 입고 사라진 것일 줄은 몰랐지."

츠루기"참고로 이 상태가 된 것은 그 녀석이 마지막 발악으로 나한테 뿌린 독이 해주가 안 되어서 말이야, 아마도 마신주에서 뽑아올린 것 같은데 말이지..."온몸에 붙이고 있던 깜짝 텍스쳐를 다 떼어냄

츠루기"봐봐, 엄청나게 보기 흉하지?"상체의 대부분이 검게 변색되었으며 물집등이 빽빽하게 잡혀있음"

메르세데스"으윽...이건 완벽히 절제수술이 필요할 정도로군요..."

츠루기"그래, 솔직히 말하자면...아파, 예전에 스스로를 저주해서 가슴부분이 거의 다 파였을 때하고 비교한다면 비슷할 정도란 말이지..."

메르세데스"그렇군요, 잘 알아들었습니다."

츠루기"그래서, 나보고 당장 치료하라고 할 거야? 아쉽지만 이 사실은 너하고 나 말고는 아무도 모를..."

메르세데스"아,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실례지만 실은 당신을 심문할 때부터 당신의 휴대전화로 아내분들 중 한 분에게 전화를 한 상태랍니다."츠루기의 휴대전화를 보여줌

츠루기"........응?"





사무실"

사치코".........."아무말 없이 듣고 있기만 함

마유"꼬로로롞..."거품 물고 기절

신"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정신붕괴

노노"호에?"현실 부정

타쿠미"이 바보 자식...."눈물 줄줄 흘리는 중

이오리"내 탓이야, 이건 다 내 탓이라고....!"자기 자신을 체벌하는 중

츠바이".........."눈을 뒤집고 기절

쇼코"고~투~헬~!! 포어 미~!!"정신이 나감







츠루기"야! 지금 무슨 짓을....!!"

메르세데스"그래서, 어떻게 할까요?"사치코에게 물어봄

사치코[.....모르겠어요, 그냥...]

메르세데스"그냥?"

사치코[..,그냥 츠루기씨한테 가장 독한 진통제나 처방해주세요, 그리고 그 독은 이쪽에서 어떻게든 할테니깐 말이에요...]

메르세데스"...라네요."

츠루기"하~ 진짜....무지 미안해죽겠네..."

사치코[...잠시 츠루기씨 좀 바꿔 주세요...]

메르세데스"네, 바꿔 달라고 하더군요."

츠루기"어, 왜 그래? 사치코"

사치코[츠루기씨...긴 말은 안할게요, 빨리 돌아와주세요.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저희들은 츠루기씨가 다치거나 괴로워하는 건 보는것도 듣는 것도 싫어요...]울먹울먹

츠루기"우,울지마!! 괜찮아. 괜찮다니깐!!"

사치코[...츠루기씨는 언제나 그렇게 다 감추시잖아요...제가 모를 줄 알았나요?]

츠루기"흐으....알았어, 회사 쉴게. 너희들도 휴가 좀 내서 나를 병간호하고 말이야, 응?"

사치코[...그래도 일단 돌아오시면 설교는 할 거지만요.]

츠루기"그건 절대적으로 하는 구나...."삐질...

사치코[알았다면 얼른 돌아와주세요, 모두들 어떻게든 가까스로 정신을 차렸으니깐요...]

츠루기"...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사치코[...그 말은 집에 돌아와서 한 번 더 말해주세요.]

츠루기"네이, 알겠습니다. 사모님~"

사치코[하아...일단 끊어요, 거기로 하나비씨외에 경호원분들 보낼테니깐요.]

츠루기"알았어, 끊을게"전화를 끊음

메르세데스"...의외로 스무스하게 흘러가군요."

츠루기"그래도 뭐...일단 이 독이랄까나...저주를 어떻게 하면 해주할 수 있을지 찾아봐아겠지만 말이야."

메르세데스"그래서, 지금 기분은 어떤가요?"

츠루기"그야...."




츠루기"최악이지만 그녀들에게 털어놓을 수 있어서 저번보다는 마음이 놓이네."활짝 웃음






후일담

린"에!? 집에서 요양한다고?"

마유"네...일단 그렇게 되어서 저희들이 츠루기씨를 데리러 온 거에요..."기운 없음

요리미츠"그것 참 큰일이군."

타쿠미"하아...옆에 가장 많이 붙어있는 사람들인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다니...아내 실격이야."

이오리"그렇다고 자책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만 말이야..."

바이올렛"뭐...어찌되었든 수고해."

노노"알겠는건데요..그보다 바이올렛씨, 몸은 어느정도 괜찮으신건가요?"

바이올렛"에에....아직 걷거나 타자 같은 건 금물이야."

노노"그러면 바이올렛씨는 제외인건데요..츠루기씨의 업무를 대신 보는 건 말인데요..."

바이올렛"그렇구나...."

바이올렛'휴우~ 마침 병이 나를 살리는 구나...'

사치코"그래서, 누구에게 대리를 맡길건가요?"휠체어를 미는 중

츠루기"응? 나는 누구 한 명 콕 집어서 안 시킬건데?"휠체어에 앉아있음

사치코",,,,그러다가 나중에 원성소리 들러요.."뜻을 이해해버림

츠루기"뭐 어쩌겠어? 안 하면 월급이 우수수 깎일건데..."

사치코"하아....정말이지, 못말리신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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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은 했지만 실질적인 등장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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