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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우즈키 얀데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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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5, 2019 13:15에 작성됨.

린 "자아~ 노노~ 이리오렴~"


노노 "으으... 무우리이..."


우즈키 "..."


우즈키 '최근에 린쨩은 저랑은 함께 안 있어주고 노노쨩이랑만 함께 있는 거에요.'


우즈키 '물론 제가 그렇게 느낄 뿐이지. 린쨩이 정말로 사무소내의 다른분들 이랑 멀어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에게 진짜로 오지 않는건 아니지만...'


우즈키 '뭔가 린쨩이랑 멀어져서 힘들다고 해야 할지. 외롭다고 해야 할지...'


마유 "우후후. 우즈키쨩. 안녕하세요오."


우즈키 "아! 안녕하세요!"


마유 "고민이 있어 보이는데요."


우즈키 "그게... 사실은 린쨩이랑 좀 서먹해진 기분이라서요."


마유 "하긴. 요즘엔 노노쨩이랑 가까이 있을 때가 많았으니까요.


우즈키 "저, 그러니까! 마유쨩! 저 좀 도와줄래요?"


마유 "네?"


우즈키 "마유쨩은 사랑에 있어선 뭔가 일가견이 있잖아요. 저도 뭔가 마유쨩의 팁? 같은걸 얻는다면 린쨩과의 관계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마유 "흐음. 우즈키쨩 정도라면 그런 거 없어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오."


우즈키 "그렇지만..."


마유 "음. 우즈키쨩은 충분히 매력적이니까 그냥 우즈키쨩 쪽에서 조금만 밀어붙인다면 되지 않을까요?"


우즈키 "그런걸까요. 어쨌거나 조언 고마워요!"


우즈키 '그렇게 조언을 듣고 전 집에 돌아왔습니다.'


우즈키 '말은 제가 밀어붙인다고는 하지만... 한쪽에서 밀어붙이는 사랑을 뭐라고 하는 걸까요.'


우즈키 '제가 찾아보는 수밖에. 시마무라 우즈키. 힘내겠습니다.'


우즈키 '흐음. 어디보자. 얀데레?'


우즈키 '그렇군요. 얀데레? 그게 사랑에 있어서 좀 더 밀어붙이는 거였군요!'


우즈키 '그렇다면 얀데레가 되는 법...'


우즈키 '사랑하는 사람을 스토킹하고, 피를 넣은 도시락을 주고, 감금한다?'


우즈키 '피...는 좀 무리고. 일단 스토킹부터 시작하죠!'


우즈키 '스토킹이라는건 상대를 졸졸 따라다니는 거랬죠?'


우즈키 '일단 내일부터 시작하는 거에요!'


다음 날


프로듀서 "우즈키! 린! 오늘도 수고했어!"


우즈키 "프로듀서님도 수고하셨어요!"


린 "프로듀서야말로 수고했어."


우즈키 '자! 오늘 일이 모두 끝났군요!'


우즈키 '일때문에 린쨩을 계속 따라다니긴 했지만, 이제 일이 끝났으니까 따라다닐 이유가 없죠!


우즈키 '하지만 그래도 계속 린쨩 곁을 쫓아다니면 그게 린쨩을 스토킹하는 거겠죠?'


우즈키 '그럼 지금부터 린쨩을 스토킹하는 거에요! 시마무라 우즈키! 힘내겠습니다!'


우즈키 '졸졸...'


린 '...'


린 '우즈키... 왜 아까부터 계속 날 따라오는거지?'


린 '뭔가 할 말이라도 있나? 아니면 내가 최근에 계속 노노랑만 있어서 속상했나?'


린 '으음... 설마 우즈키가 자기가 싫어진 거라고 오해라도 했다면... 안돼지 안돼.'


린 "우즈키."


우즈키 "네!"


린 "그런데 아까부터 왜 그렇게 졸졸 따라다니는 거야?"


우즈키 "그냥 졸졸 따라다니는게 아니에요! 린쨩을 스토킹 하는거에요!"


린 "뭐?"


우즈키 "이제부터 쭉 린쨩을 스토킹할거에요!"


린 "...어째서?"


우즈키 "저는 얀데레니까요!"


린 "뭐라고!?"


린 '아니 뭐? 우즈키가 어디서 이상한 걸 배워왔어...'


린 '대체 그런건 누가 알려준거야... 하아. 걸리기만 해봐라.'


린 "...그 얀데레라는게 뭔지 알아?"


우즈키 "네! 스토킹하고! 피를 넣은 도시락을 주고! 감금하는 거에요!"


린 "그런 걸 그렇게 태연한 얼굴로 말하지 마..."


우즈키 "아무튼! 얀데레가 돼서 제가 린쨩을 좋아한다는 마음을 보여줄 거에요!"


린 '...그렇게 말 안해도 이미 우즈키가 날 좋아한다는건 알고 있는데.'


우즈키 "린쨩! 앞으로 집에 도착할때까지 계속 따라다닐 테니까요!"


린 '그렇게 우즈키는 계속 날 따라다녔다.'


우즈키 "린쨩네 집까지 왔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린 "으, 으응. 우즈키도 잘 가. 가는 길 조심하고."


우즈키 "네! 아, 그... 네가 아니고... 내일도 각오해요!!!"


린 '...'


다음 날


우즈키 "자! 린쨩! 도시락이에요!"


린 '오늘은 우즈키가 도시락을 싸왔다.'


린 '도시락 반찬은 계란말이랑 소시지 볶음이었다... 맛은 역시나 좋았다. 우즈키 아니랄까봐.'


린 '뭔가 케첩이 이상하리만치 많긴 했지만...'


린 "우즈키. 고마워."


우즈키 "헤헷!"


린 "우즈키. 그런데 웬 케첩이 그렇게 많아?"


우즈키 "네! 얀데레는 도시락에 피를 넣는다고 했는데, 피는 좀 무서우니까 제 피 대신에 케첩을 잔뜩 넣었어요!"


린 "..."


다음 날


우즈키 "린쨩!"


린 "왜?"


우즈키 "오늘 일 끝나면 저희 집에 올래요?"


린 "오늘?"


린 '보나마나 무슨 이상한 꿍꿍이를 꾸미고 있을것 같은데...'


우즈키 '배시시...'


린 '그런데 저런 얼굴로 부탁하면 안 갈수가 없잖아! 반칙이란 말이야! 저 웃음!'


린 '응. 그래.'


린 '그렇게 우즈키네 집에 갔는데. 의외로 우즈키가 아무것도 안 하네.'


우즈키 "린쨩. 일단 제 방에 들어갈래요?"


린 "응."


린 '우즈키의 방 안은... 나름 정리한 듯 보이긴 한데... 뭐라고 할까. 삐뚤빼뚤한 느낌이네.'


철컥!


린 '...?'


우즈키 "자! 이제 린쨩은 제 방에서 못나와요!"


린 "...뭐!?"


우즈키 "이제 린쨩은 제가 감금한 거에요! 제가 나와도 된다고 하지 않으면 못 나가요!"


린 "아니 왜?"


우즈키 "전 얀데레니까요!"


린 "..."


린 '우즈키... 얀데레가 뭔지 알긴 하는건가?'


린 "우즈키. 나 나가도 돼?"


우즈키 "안 돼요!"


린 "그, 화장실 때문에..."


우즈키 "아."


끼익.


린 "..."


우즈키 "...?"


린 "우즈키."


우즈키 "네?"


린 "날 감금할거라고 하지 않았어?"


우즈키 "네!"


린 "그런데 그렇게 문을 쉽게 열어줘도 되는 거야?"


우즈키 "화장실은 어쩔 수 없으니까요!"


린 "어떻게 감금한다는 사람이 그렇게 문을 쉽게 열어줘?"


우즈키 "하지만... 생리적인 문제니까..."


린 "그거 거짓말이야! 진짜로 날 감금할건가 하는 거짓말!"


우즈키 "엣"


린 "우즈키... 감금이라는건 그런게 아니야. 그냥 같은 방안에 같이 있는다고 해서 감금이 아니야!"


우즈키 "그럼 감금이 뭔데요?"


린 "강제적으로 못 나오게 하는 게 감금이지!"


우즈키 "못 나오게 하고 있잖아요?"


린 "방금전에 문도 열어줬잖아?"


우즈키 "그건... 린쨩이 거짓말 했잖아요!"


린 "그리고 방안에서 문을 잠그면 뭐해. 이렇게 하면 그냥 문이 열리잖아."


철컥. 끼익.


우즈키 "엣? 잠깐! 나가면 안 돼요!"


린 "안 나가!"


우즈키 "나가지 말고 제 곁에 있어달란 말이에요!"


린 "...요즘들어서 왜 이러는 거야? 나한테 하고싶은 말이라도 있어?"


우즈키 "...최근에 린쨩이 저한테 관심이 없잖아요. 맨날 노노쨩 이야기만 하고."


린 "그냥 그렇게 말을 하지..."


우즈키 "...저한테 질린 거 아니에요?"


린 "질릴 리가 없잖아. 노노는 노노대로 좋지만, 우즈키는 우즈키대로 좋단 말이야."


우즈키 "그렇지만..."


린 "애초에 싫었으면 곁에 있을 리가 없잖아. 우즈키는 나한테 소중한 존재라고."


우즈키 '왈칵'


우즈키 "우에엥... 린쨔아아앙..."


린 '우즈키는 내게 달려들어서 울었다. 생각해보니 노노도 그렇고 우즈키도 그렇고. 나는 감성적인 사람에게 끌리는 걸까.'


린 '뭐 어때. 서로 좋아하면 됐지.'


다음 날


우즈키 "에헤헤헤~ 린쨩~"


린 "저... 그 다 좋은데 그런건 다른사람들 없는데서 하면 안될까?"


우즈키 "싫어요! 제 마음을 감추고 싶지 않단 말이에요!"


린 "아하하..."






노노 "..."


노노 "요즘따라 웬 도둑고양이년이 자꾸 린씨 옆에서 어슬렁거리는건데요."


노노 "도저히 용서라던가 무리인데요."


노노 "모리쿠보가 조만간 어떻게든 수를 써야 하는 건데요..."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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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린쨩 이렇게 안하면 내게 관심도 없는걸!

이 한마디쯤 되는 생각에서 시작된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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