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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마스] P를 만난 날 세번째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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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8, 2019 12:02에 작성됨.



P "아아, 그때?"


하트 "그래, 그 때."


P "뭐, 확실히 그 때의 나나는 무모한 면도 있었지."


나나 ".....저기...."


하트 "그래그래, 잘나가는 아이돌이 갑자기 아키하바라에서 무료 공연이라니 깜짝 놀랐다고☆"


P "하지만 그건 나나가 직접 제안한 일이였으니까."


P "상부에서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 몸의 능력으로 어떻게든 통과시켰다는거!"


하트 "오오, 역시 능력있잖아 프로듀서☆"


나나 "......저기요?"


P "이야 그래도 그때는 정말 어떻게 될지 몰랐었는데말야, 목 날아갈 위기였다고? 하하하하!"


하트 "결과적으론 잘된거니까, 만사 ok!라는거잖아☆"


나나 "......저기, 갑자기 왜 절 앞에 두고 두분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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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되고나서, 테스트를 통과한 뒤에 내가 가장 처음 하고 싶었던 일은.....


내 꿈을 지켜줬던 사람.


내 꿈의 길을 먼저 걸어준 사람.


꿈이고 뭐고 전부 놔 버릴뻔한 날 구해준 사람.


내 선배, 아베 나나씨를 만나는 것이였다.


본인은 나같은거 모르겠지만, 덕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으니까.


"나나선배! 안녕하세요!"


"어....누구시죠?"


"아아, 그쪽은 이번 신입이야."


"슈가하트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아! 신입이셨나요! 저도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뭐, 첫인상부터 굉장히 착한 사람이다.라고 느껴졌지.


앞으로 좋은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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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역시 레슨은 힘드네....."


아아, 역시 아이돌이란거 진짜로 일이 되버리면 힘드네.....


물론 각오는 오래전에 했지만, 실제로 해보니 이거 여간 힘든 일이 아니야.


젊은 애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해......


그 나이에 이 힘든 일들을 전부 견디고 아이돌이 되는거잖아?


아니지, 그냥 내가......


.......아니, 그 애들이 대단한거야, 응.


게다가 나보다 나이 많은 저 나나 선배도....


"허억, 그러네, 허억, 요.......그, 그래도, 허억......이 정도는...."


".....응, 그러네, 이 정도는 괜찮네."


열심히 한다고, 연장자도 말야.....


그래도 너무 안쓰러워보이는거 아니냐.....


뭐, 아무튼 요즘은 이렇게 나나선배랑 같이 레슨 받는경우도 많아졌다.


뭐랄까, 둘 다 그 쪽 아이돌이다보니, 연습도 함께 하는게 편하다고 하려나.


덕분에 나나선배랑 많이 가까워져서 좋긴하지만.


"후우....후우....."


.........그렇다쳐도 너무 힘들어하시는데......


"....나나선배! 뭐라도 마시러 갈래요?"


"후우....네, 잠시 쉬도록 하죠!"


".......내 의견은 안물어보고 너희들끼리 정하는거냐?"


"에이, 트레이너씨! 잠깐만 쉬죠, 계속 해봐야 지쳐서 제대로 되지도 않을거 같은데"


"뭐, 그 의견엔 동감이다. 나나랑 하트 둘 다 잠시 쉬고 와."


"넵! 가죠, 선배!"


"네에...좀만 기다려주세요...."


.....응, 좀만 쉬었다 가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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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나는 데뷔해서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아이돌이 되었다.


여러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그룹 곡도 여러개 있고말이야.


뭐 그렇다고는 해도......


"그래도 그래도, 싱글곡 한 곡도 없이 그룹 곡만 잔뜩이란건 이상하지, 솔로로 데뷔했는데 말이야☆"


"그러게.......뭐, 덕분에 인지도도 꽤나 올라서, 좀 있으면 솔로곡 발표를 해도 될거같아."


"오오, 드디어 솔로 데뷔~! 라는거구나! 스위티☆"


"그래도 그 전에 이 기획을 좀 봐줬으면 하는데."


"뭔데? 하트는 언제나 준비 ok라고?"


그룹이든 솔로든 사실 상관 없지만말야☆


아이돌을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나한텐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란 말이지.


"이번에는 팀을 하나 만들어볼 생각인데, 그 밤의 여인들 처럼 사람이 많진 않을거야."


"오오~ 팀 좋지! 그래서 누구랑 짜는거야? 응?"


"나나랑 사토 신 둘이서 짜는거야, 사실 곡도 이미 받아놔서 안짜면 곤란해지거든."


"나나선배랑 둘이서? 엄청 좋은데!"


밤의 여인들때도 함께 했었지만 그 때는 5명이였지.


모두들 좋은 사람이였지, 응.


그건 그거고, 나나선배랑 둘이서 팀이라......진짜 기대되기 시작하는데....


"근데 말야, 내가 이름을 아직 못정했거덩......."


"....노래까지 받았다고 하지 않았냐, 지금☆"


"......맞긴한데, 그룹명을 못 지었어....."


....프로듀서는 자꾸 이상한데서 실수를 한단 말이지.


"뭐, 나는 하나 생각해둔게 있는데 말야."


"오? 뭐야, 어디서 듣기라도 했어?"


"아니, 예전부터 나나선배랑 함께 그룹짜는걸 생각했었거든☆"


"오오, 하긴 내가 널 만난 것도 나나 덕분이긴 하니까, 그럴 수 있겠네....그래서, 생각해두신 이름은?"


나와 나나선배의 꿈을 둘 다 담을 수 있는 이름을 생각해봤었다.


나의 슈가하트로서의 모습과 나나선배의 우사밍으로써의 모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이름.


"'슈가슈가☆미~잉'인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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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하트."


"응, 프로듀서 수고했어♪"


"나나도 수고했어."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둘의 그룹은 꽤 좋은 반응을 얻었다.


뭐, 그야 당연하지 나랑 나나선배인데.


"아, 저 오늘은 일찍 들어가봐야 해서요, 두 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응, 들어가 나나."


"수고하셨어요 나나선배☆"


"네, 하트짱도 나중에 봐요."


뭐, 나나선배 지금 안가면 새벽에 도착하니까.....


새벽에 들어가서 자버리면 다음날을 기약할 수 없다구.....


"역시 너희 둘의 그룹은 좋은 시너지를 내는구만."


"당연하지☆ 나랑 나나선배 사이라고♪"


"그래그래, 자 오늘도 수고했으니 밥이라도 사줄게 가자."


"오오, 그럼 하트는 와규 스테이크☆로."


".........안돼, 나 이번 달 돈 거의 다 썼단 말야."


"......장난이긴 했지만, 돈을 어디다 쓰길래 없냐...."


"....내가 담당하는 아이돌이 한둘이냐."


"설마 그 애들 다 일 끝날때마다 밥 사주는거?"


".....그러는데."


"....회사 돈으로 사주면 안되는거야?"


"그건 의미가 없잖아, 잘해서 칭찬하는 의미로 사주는건데."


......이상한데서 고집이 있단 말이지....


그정도는 회사 돈으로 사줘도 충분할텐데.....


....그건 그렇고 다른 애들이라.....


"뭐, 그건 프로듀서 마음이긴 하지만.....그럼 싸게 술이나 한 잔 하러 가자☆"


"....술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돈이 읎어서 사케는 좀...."


"야, 됐고 따라오기나해라☆"


"넵."


....뭐 정말로 비싸게 먹을 생각은 아니니까.


편의점에서 대충 사서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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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라고, 프로듀서어~! 건배~!!"


"오우, 건배!!"


술도 마시고, 집에도 빨리들어가는 방법이 있지.


"캬아~♪ 역시 맥주는 OOO지!"


"뭐, 그건 개인차가 있으니 그렇다치고....혼자 사는 집에 이렇게 막 불러도 되는거야 근데?"


"에이~ 프로듀서랑 나 사인데 뭐 어때☆ 즐기자고♪"


대충 집 앞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안주랑 술을 사서 집에서 마시는것이다!


...뭐, 나도 조금 많이 나간거 같긴하지만....이미 불러버렸으니 어쩔 수 없다고.


뭔가 다른 애들한테도 밥 잔뜩 사준다고 하니까 욱해버렸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집으로 부르는건 좀 오바였나.....


"이야 근데 정리 깔끔하게 하고 사네, 솔직히 좀 놀랐어."


"하트는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라는거지~"


사실 며칠만에 정리했는데 타이밍이 좋았지, 응.


그건 그렇고.....


"그런데 역시 나랑 나나선배 그룹 생각한거 프로듀서지?"


"어, 맞아 왜?"


"아니 그냥......역시 담당 아이돌에 대해선 제대로 생각하고 있구나해서."


"....다른건 믿음직하지 못하단 말 처럼 들린다만."


"어라? 자기가 믿음직하다고 생각하는 타입?"


"......아니 내가 이상한건 안다만 그렇게 들으니 뭔가 그렇네....."


"농담이야 농담☆ 난 프로듀서를 제대로 믿고있다고?"


"말만이라도 고맙네."


말뿐만이 아닌데.....


"프로듀서는 나랑 처음 만났던 날 기억해?"


"당연히 기억하지, 애초에 네 모습을 보고 잊는게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그 뜻은 이 슈가하트님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었단거?"


"??"


"....아아, 그래 확실히 첫인상을 잊기는 힘들지."


"잘 알고있네."


프로듀서는 자기가 담당하는 아이돌 대부분을 자기가 스카우트했으니까, 일 때문이라서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신경쓰는거겠지.


"뭐, 나나의 공연 때 우연히 널 봤을땐 내가 운이 좋다고 생각했었어."


"그래?"


"응, 나나의 공연을 보는 널 봤을 때 뭔가 반짝하고 빛나는것 처럼 보였거든."


"흐응~"


"그리고 일주일 정도 돌아다니다가 다시 봤을 때는 '반드시 스카우트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지."


"근데 그 반짝하고 빛났다는 멘트 다른 애들한테도 다 썼다면서?"


"어쩌겠냐, 난 진짜로 그렇게들 보였는걸."


"....아무튼, 나나선배랑 둘이서 그룹 짜게 해준것도 날 배려해준거잖아? 맞지?"


그룹을 짜려면 해야될게 엄청 많다, 둘 모두에게 어울리는 춤과 노래를 찾는거부터, 서로의 스케쥴 조정이라던지......


솔직히 나나선배는 내가 없어도 엄청 잘 나가는 아이돌이라서, 굳이 그룹을 짤 필요는 없었다.


나나선배랑 내가 컨셉이 잘 어울리는건 둘째치더라도, 다른 그룹들 보자면 꼭 그렇게만 짜는건 아니기도 하고.


애초에 346프로덕션은 이상하게 나처럼 특이한 애들이 많단 말이지.....


나도 한창 상승세라 굳이 나나선배랑 그룹을 이루지 않고 그 애들이랑 그룹을 짰어도 괜찮았었겠지만.


프로듀서는 나에게 나나선배가 어떤 의미인지 알테니까.


"뭐, 나나가 너한테 어떤 의미인지는 잘 알고있긴하지만, 그 이전에 가장 큰 이유는 애초에 둘이 잘 어울리잖아?"


"그치, 나랑 나나선배 엄청 잘 어울리지☆"


난 당신덕분에 나나선배와 어울리면서 당당하게 선배라 부를 수 있게 됐으니까.


그래서, 당신을 생각하면 항상 고마운 마음이야.


"아 그리고 이름도 엄청 잘 지은거같아, 역시 센스가있네 하트는."


"아~잉♪ 그렇게 직설적으로 칭찬해버리면 하트, 부끄러울지도☆"


"........"


"야, 갑자기 입 다물지마라☆"


"아니 뭐, 어울린다고 생각해......나이도 많은데 참....."


"하하하하!"


"허허허허!"


"야, 너 잠깐 이리 와봐☆"


"아뇨 괜찮습니다, 사토 신씨."


"이름으로 부르지마라☆"


...그리고 눈치 좀 채라고....


여자가 아무리 기뻐도 남자를 혼자 사는 집에 들일리가 없잖아, 둔감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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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무튼, 결과적으로 그 그룹 끝나고 바로 솔로곡도 받았으니 해피엔딩이란거지."


하트 "아아~ 나는 나나선배랑 더 오래 하고싶었는데말이지☆"


나나 "하트짱...."


P "하지만 어쩔 수 없어....나나는 이미....."


하트 "응....나도 알아....."


나나 "네?"


P "진짜로 우사밍별로 돌아가버려서 그룹이 끝나버릴 줄이야....."


하트 "선배 너무했어......"


나나 "????"


나나 "저기, 저 지금 앞에 있는데요?"


P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사람은 이별을 통해 강해지는거라고!"


하트 "그래, 선배와의 이별로 나는 더 강해졌다고!"


나나 "????저기요????"


P "뭐 그런고로, 오늘은 둘이서 밥이라도 먹자고!"


하트 "그래! 나랑 프로듀서를 버린 선배 대신에 맛있는거나 먹으러 가자고!!"


P "오우!!!"


나나 "아니, 진짜 사람 앞에두고 뭐하시는거냐니까요!!!!"


P "하하하하!"


하트 "하하하하!"


나나 "아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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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신, 슈가하트의 2편, 슈가하트는 몰카시리즈 쓸 때 언급이 없어서 슬펐다.


앞으로 이렇게 표기하는게 나을지 그냥 원래 하던거처럼 하는게 나을지 고민중이다.


이거 보시던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시험기간이라 늦게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다음은 우리 나나씨나, 시키, 치히로씨, 슈코 중에 쓰고 싶은걸 쓰게 될듯.


저번에도 말했듯이, 원작과는 설정이 조금 다름.


오타,지적 댓글 환영!이라기보단 댓글이 많았으면 좋겠음.


P, 하트 "하나, 둘!"

 
P, 하트 "젤나나!!!"


나나 "아니 그만 놀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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